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09 20:17:14
Name SKY92
Subject 결승전과 3,4위전의 맵순서가 확정되었군요.
★6월 16일-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1st Season 3,4위전
☞홍진호 VS 변은종
1경기 신 개척시대
2경기 백두대간
3경기 815 3
4경기 Rush Hour III
5경기 신 개척시대

★6월 23일-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1st Season 결승전
☞한동욱 VS 조용호
1경기 Rush Hour III
2경기 신 개척시대
3경기 신한 백두대간
4경기 815 3
5경기 Rush Hour III

좌우지간 3,4위전은 다른 3,4위전때보다 더 완불인것 같고.......(그나마 상금의 차이와,지명순서의 차이밖에 없으니....... 그것이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긴 하는데.......)

게다가 저저전이니........

하지만 결승은 상당히 기대됩니다.

포스트 임요환이라 불리면서 저번 시즌 4위에 이어,24강 초반 2패라는 고초를 뚫어내고 결승까지 진출한 한동욱선수.

그리고 24강 2위진출,16강에서 송병구,8강에서 변형태,4강에서 변은종선수를 꺾고 올라온 최초의 저그 양대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조용호선수.

여태까지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박성준선수가 이병민선수를 꺾은것 외에는 결승전에서 저그가 테란을 이긴적이 없었는데.......

1,5경기가 러시아워 3라........ 조용호선수에게도 상당히 할만하다 봅니다.

과연 한동욱선수가 온게임넷 팀 창단이후 최초의 개인전 우승을 안겨줄수 있을것인지,아니면 조용호선수가 최초의 저그유저로써,최초의 KTF 선수로써 양대리그 제패를 할것인지........

기대되는 결승전입니다.

참고로 두선수의 그동안의 과정을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욱:24강-2승 3패(재경기 포함) 조 3위로 와일드카드전 진출
          와일드카드전-6강토너먼트에서 변형태선수에게 1:2패,패자부활전에서 김성제,박성준(MBC) 선수를 누르며 간신히 16강에 마지막으로 합류.
          16강-같은팀 차재욱선수에게 2:0 승
           8강-24강 풀리그와 재경기에서 2패를 안겼던 박성준(삼성)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4강 선착.
           4강-홍진호선수랑 명승부끝에 3:2로 승리하고 결승 진출

조용호:24강-2승 1패 조 2위로 16강 진출
          16강-송병구선수에게 2:0 승
          8강-변형태선수를 2:1 역전승으로 누르고 4강 진출.(3경기는 5드론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
           4강-변은종선수를 3:0 스트레이트로 누르고 결승 진출.

이렇게 결승 진출 과정이 약간 다른 두선수가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올것인지.......

P.S:실없는 소리지만 만약 온게임넷이 16강 체제를 유지했었더라면 한동욱선수는 재경기에서 탈락이였겠군요.(-_-) 정말 이런 제도가 인간 드라마를 만든다는 장점도 있을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09 20:19
수정 아이콘
와~~ 조용호선수 나름대로 맵들중에 최상의 순서로 나온거 같네요...다른저그 라면 다른맵이 1,5경기를 원했던 저그도 많았겠지만 용호선수한텐 러시아워가 제일 낫죠~~!!!
06/06/09 20:20
수정 아이콘
글세요... 최근 러쉬아워는 테란이 저그 압살하는 분위기라 오히려 신개척시대나 815 3가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맵 자체는 한동욱 선수가 상당히 할만해 보이는데요.
스타급센스
06/06/09 20:21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 1,2차전 모두잡는다면 우승할듯... 한판내준다면 3:1한동욱선수 우승예상..
06/06/09 20:22
수정 아이콘
딴소리지만 작년 신한은행 결승도 저런 맵순서였다면 훨씬 재밌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_-;;
연새비
06/06/09 20:22
수정 아이콘
결승인데 금요일???
저스트겔겔
06/06/09 20:23
수정 아이콘
말이 필요 없습니다. 홍진호 선수를 이긴 한동욱 선수 우승하십시오.
홍진호 선수를 이긴 상대라면 우승을 해야 납득할거 같아요 ㅠㅠ
하루카마니아
06/06/09 20:23
수정 아이콘
아 러시아워 1,5경기.... 아직도 아쉬움이 드네요.
06/06/09 20:24
수정 아이콘
우주와 온게임넷 일정에서는 그렇게 나와있는데........ 아마도 새벽에 저번에 말했던것처럼 월드컵과 연계결승이라도 하려는듯(ㅡㅡ)
06/06/09 20:24
수정 아이콘
음...조용호선수 큰경기에 지나치게 긴장하시는 것 같던데...
부디 제 플레이를 펼쳐 주시길...
완전소중류크
06/06/09 20:24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가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올지...
질러버리자
06/06/09 20:25
수정 아이콘
스타급센스// 한동욱선수도 1,2차전 모두 못잡으면 힘들것 같네요 비록 백두대간,815 모두 한동욱 선수에게 조금 유리한 전장이지만 처음 결승에서 스코어가 2:0이면 아마도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듯 하네요.
대신 3세트까지 2:1로 한동욱 선수가 앞서나가면 3:1로 한동욱 선수가 승리할 것 같네요. 아무래도 조용호 선수는 좋아하는 맵과 그렇지 않은 맵의 경기력의 차이가 있는 것 같고 815는 조용호 선수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맵이기 때문이죠. 제가 생각할 때에는 한동욱 선수는 1경기 준비를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우승은 용호어린이가 합니다.. 홧팅!!
가즈키
06/06/09 20:25
수정 아이콘
잉..23일이면. 우리나라 경기 있는날이 아닌가요?
06/06/09 20:26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월드컵 있어도 별 상관 없을듯... 경기 자체가 새벽이나 밤늦게 하니... 관중동원이 적게될지는 몰라도 시간겹쳐서 못볼일은 없죠;;;;
라구요
06/06/09 20:27
수정 아이콘
과연 한동욱의.......... 개척시대 초강수 압박을.........
목동이 어떻게 타개해낼런지... 심히 기대됩니다..
06/06/09 20:27
수정 아이콘
그러나 그 새벽이나 밤늦게 결승전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그 경우 새벽 04시까지는
온게임넷 DMB로도 생방송이 가능한 시간이기 때문에
충분히 해볼만하죠.
06/06/09 20:27
수정 아이콘
맵은 두 선수다 할만하게 나온거 같네요. 잘하면 대박 경기 나올수도 있겠습니다. 기대해 봅니다. 그나저나 엠겜도 온겜처럼 월드컵 개의치 않고 결승 날짜 일찍 잡는게 좋지 않을까요? 어짜피 시간대는 틀린데.. 엠겜도 6월 30일쯤 결승전했으면 좋겠네요.
06/06/09 20:31
수정 아이콘
잘하면.. 이번 우승자는 별명이 한개 더 붙을지도..(월드컵 관련)
06/06/09 20:31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론 역시나 테란이 유리한 거 같네요. 한동욱 선수의 스타일 상 조용호 선수한테 잘 맞는 거 같고... 전적은 한동욱 선수가 1: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긴강감만 이겨내면 한동욱 선수의 무난한 우승이 예상되네요.
아마추어인생
06/06/09 20:32
수정 아이콘
용호 선수 팬으로써
1,5경기 맵 815만 피해라고 빌고 빌었는데..
최상으로 나왔네요. 용호 선수 화이팅!!
06/06/09 20:32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가 우승하게 되면 월드컵 관련 별명이 확실히 붙을 것 같고
조용호 선수가 우승하게 되도 그건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붉은악마 공식스폰서가 KTF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06/06/09 20:32
수정 아이콘
기대되는 결승 라인업이 나왔네요. 과연 이윤열의 악몽을 이겨내고 조용호선수가 테란잡고 우승할수 있을지...
06/06/09 20:38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 싸이언배에서 마재윤 선수를 잡아서 빛바랜 우승을 했지만 이번에 저그전 신흥강자(원래부터 강자였지만 )로 떠오르는 한동욱 선수를 누르고 우승한다면 역사적으로 양대리그 최초로 석권한 저그게이머가 되겠군요. 게다가 이번 신한은행리그에서는 최연성-변형태-변은종 등 저그전 강자들을 꺽고 올라가서 저번처럼 `환상의 대진운`이란 말도 쏙 들어갈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인생
06/06/09 20:40
수정 아이콘
싸이언배도 그리 환상의 대진운은 아니었는데요.
플토전은 김성제 선수와의 단 한판이었고 3전 2선승제로 서지훈 선수도 만났었으니까요.
06/06/09 20:43
수정 아이콘
아 그랬나요 제가 하도 조용호선수가 우승했을 당시 운빨이 작용했다 ~ 환상의 대진운이었다 라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착각한 것 같네요. 제가 환상의대진운이라는건 제 생각이 아니라 그 떄 당시 조용호선수 우승했을 당시 깍아내리려고 하시는 분들이 자주 쓰시던 문구라서 쓴거였어요. 괜히 오해 불러일으켜서 죄송하네요 ^^;;;
06/06/09 20:46
수정 아이콘
마재윤, 조용호가 양대 리그 먹게 되면
CYON배가 재조명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허허.
06/06/09 20:49
수정 아이콘
실패했다고 봐도 무방한 싸이언 리그의 결승에서 저저전으로 1시간도 안되는 경기시간으로 조용호 선수가 우승하는 바람에... 우승자에게서 느껴지는 강력함을 발산하지 못했었죠...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이번에도 조용호 선수에게는 무언가 강력함이 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8강에서도 변형태선수의 엄청난 실수가 겹쳤고 이번 4강에서도 변은종 선수의 이해가 안가는 빌드 운영으로 비교적 손쉽게 이겼구요... 물론 조용호의 선수가 잘해서 올라간 것이지만... 강력하지만 스타성이 적은 스타일이라 조금은 아쉽습니다. 조용호 선수.
칼잡이발도제
06/06/09 20:49
수정 아이콘
결승전을 스위스전이랑 연계할꺼면 이왕이면 축구중계도 엄전김 해설위원이 하는거는 어떨까요? 개그만담해설;;; 이런 컨셉으로... 농담입니다. 엠씨용준님 결승끝나면 목소리 다 쉬시는데 안되겠죠?

만일 그렇게 된다면 김태형 해설위원님께서 오늘처럼 '아~ 스위스 망했어요' 이런 소리를 듣고 싶네요.
Yourfragrance..
06/06/09 20:49
수정 아이콘
만약 4경기까지 가면 한동욱선수가 무조건 이길거같은..
고길동
06/06/09 20:50
수정 아이콘
한동욱의 우승의 바탕으로 손색없는 맵 순서입니다.

백두대간이나 815가 두번 쓰이지 않으니 뒷말도 적을 것이고.

동욱아, 이제는 우승만 남았다.
06/06/09 20:53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3경기 백두대간의 압박....
조용호 선수~꼭 극복하고 양대 챔프로 고!
아마추어인생
06/06/09 20:54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의 우승이 저평가 된건 사실이긴 하죠.
그 말들도 이번에 우승함으로써 완전히 사라지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라한님// 말씀하시려는 뜻은 오해하지 않고 들었어요. 죄송하실것 까지야^^;;
forgotteness
06/06/09 21:34
수정 아이콘
요즘 러시아워는 테란이 워낙 좋아서...
이 맵에서 한동욱 선수의 플레이 역시 누구에게 질 것 같지않군요...

조용호 선수는 차라리 몰래 멀티가 가능한 신한 개척시대 정도가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신한 백두대간과 815 역시 테란에게 웃어주기 때문에...

3:1 정도로 한동욱 선수가 잡을것 같군요...
06/06/09 21:38
수정 아이콘
저도 위의 댄디님처럼 현재 결승전에 올라간 조용호선수나 엠겜의 박용욱선수 모두 강력함이 안느껴지네요...
아무튼 조용호선수는 운영형인지라 저번 홍진호선수처럼 가난한 공격하다가 져버리는 그런일을 안할선수고 컨트롤도 꽤 발군인지라...(무엇보다 손이 빠르다고 하던데...아닌가요??)
그리고 이런생각도 듭니다...
박용욱- 온겜에서 보낸자객 , 변은종 - 엠겜에서 보낸자객
박용욱-최연성,임요환 탈락시키고 강민마저 탈락시킬준비하고 있음
변은종- 피시방에서 박경락 추가선발전에서 결승전급경기보여준 장육
So1우승자 오영종 , 박지호 , 프로토스의 마지막희망 강민
역시나 8강에서 장육이상의 경기부여준 박명수
그냥 웃기려고 함 써봤습니다...
06/06/09 21:42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손 엄청 빠르지요.. 날라 다닙니다. ^^; 그리고 curie님 경기부여준 <- 이 부분에서 웃었습니다 헤헤
아자뷰
06/06/09 21:44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kor도 우승자 나와야죠...
06/06/09 21:45
수정 아이콘
사이언 MSL 막 끝나고 나선 조용호 선수가 우승했다는 사실까지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분도 계셨으니......ㅡㅡ)a(2005년도에 결승전에 올라가 본 테란이 2명인 줄 알고 있거나 나머지 한명이 생각나지 않는 분이 계신 것처럼)
06/06/09 21:52
수정 아이콘
일단 815는 한동욱 선수가 무조건 먹을거 같습니다... 꽤나 많은 전적을 쌓았슴에도 불구하고 패가 단 1패뿐이죠.. 거기다 조용호 선수는 815를 엄청 싫어하구요.. 러쉬아워는 반반 같습니다.. 전체적인 판을 넓게 잘 운영하는쪽이 유리할거 같구요... (장기전도 자주 나오는 맵이다보니) 백두대간은... 당연히 테란이 유리하구요... 신개척시대는 공격과 방어의 대결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1경기를 한동욱 선수가 잡으면 3:1승 1경기를 조용호 선수가 잡으면 3:2정도의 박빙의 승부가 나올거 같습니다.. 기대되네요..
06/06/09 21:53
수정 아이콘
백야//전 왜 2005년에 결승올라간 선수가 이병민수밖에 기억이 안나죠... 하다보니 임요환, 최연성선수가 갑자기 기억나는군요.. 하하핫-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783 대세는 프로리그....그리고 팀으로 [87] 푸른하늘처럼5463 06/08/02 5463 0
24710 후기리그 예상 1강-6중-4약 [46] 마법사소년7278 06/07/30 7278 0
24683 3시간후 벌어지는 2006 스카이 프로리그 전기리그 결승전!! [709] SKY928791 06/07/29 8791 0
24679 결승전 엔트리 SK텔레콤 - MBC게임 [325] 똘똘한아이'.'8109 06/07/29 8109 0
24659 이겨야 하는 이유 - MBC게임 히어로 응원글 [28] Born_to_run3727 06/07/28 3727 0
24613 MBC Be Champion!! It's POSsible!! [13] 테라토스토커3809 06/07/26 3809 0
24602 최근 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에 관심이 많아지는 이유. [47] 잠언3916 06/07/26 3916 0
24551 어느덧 훌쩍 커버린 HERO~ [17] 반바스텐3545 06/07/22 3545 0
24541 CJ Entus VS MBC Hero 라인업이 공개되었습니다. [1096] SKY9211748 06/07/22 11748 0
24508 T1 선수들을 비난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156] 쵱녀성7559 06/07/20 7559 0
24417 마재윤 선수. 다음번에는 테란 꺽고... [31] 아우구스투스3991 06/07/16 3991 0
24374 MBCgame HERO, 이제 시작입니다. [7] 포르티4431 06/07/15 4431 0
24304 <프로리그를 말한다>-(2)프로리그의 출범, KTF EVER CUP [15] 세이시로4121 06/07/13 4121 0
24250 [같이 죽자]라는 보상심리는 버려야 합니다. [68] 무한초보5453 06/07/11 5453 0
24249 스카이 프로리그 2006 전기 포스트 시즌 맵 순서 및 일정 확정 [15] 똘똘한아이'.'4010 06/07/11 4010 0
24244 T1과 팬택의 그 끈질긴 악연 [38] Nerion4675 06/07/10 4675 0
23970 부숴버려라. 박성준 [55] pioren5609 06/06/23 5609 0
23853 마재윤 선수가 오늘 경기에서 잘한 점. [14] 화잇밀크러버4177 06/06/15 4177 0
23774 성명석 선수로 본 프로게이머의 개념 [27] 김형준4341 06/06/10 4341 0
23771 CJ, 에이스가 주는 함정에 빠지다. [32] 크루5691 06/06/10 5691 0
23763 결승전과 3,4위전의 맵순서가 확정되었군요. [38] SKY923866 06/06/09 3866 0
23713 러커를 짓밟은 마린들.. [13] 신동v4090 06/06/07 4090 0
23693 이재균 감독님 오늘밤 민큼은 편안히 주무세요 [30] 한빛짱4735 06/06/06 473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