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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07 23:03:20
Name 신동v
Subject 러커를 짓밟은 마린들..
4강전.. 다들 보셨겠지요..?
정말 손에 땀이 나는 명승부였습니다.
역시 한동욱 선수 절정의 마린컨트롤로
대여섯기의 러커를 부채꼴모양으로 펼쳐진
마린들로 다 잡아내는 모습..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폭풍처럼 몰아부쳐서
한동욱선수를 벼랑끝까지 몰고가며
명승부를 만들어낸 홍진호 선수도 멋있었구요..

온게임넷프로게임단 .. 창단하자마자
한동욱 선수의 결승진출로 겹경사가 일어나고
프로리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어게인 2004'를 향해 질주하고 있네요^^;

한동욱선수 결승진출 축하드리고~
온게임넷 게임단 프로리그에서 건승하세요~^^
아 그리고 오늘 명승부 펼쳐준 홍진호 선수도 수고하셨고
다음시즌에  더 멋진 활약 펼치며 다시 한번 결승에 진출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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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파이팅
06/06/07 23:12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 마린 컨트롤은 우주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팬이야
06/06/07 23:15
수정 아이콘
음.. 아직 온게임넷이 창단은 안했습니다..
아 어쨌든 정말 컨트롤은 왜이리 좋던가요.. 한동욱선수. 결승에서도 그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ミルク
06/06/07 23:15
수정 아이콘
오늘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컨트롤입니다. 어설픈 컨트롤이었으면 그냥 GG 나오는 거였는데..
Return Of The Panic
06/06/07 23:18
수정 아이콘
한 4경기쯤 가니까 러커가 너무 약해보였어요 +_+
하얀조약돌
06/06/07 23:19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컨트롤 미스도 많았다고 하던데....
그래도 정말 컨트롤하면 이제 한동욱선수사 생각 날 것 같네요^^
아크이브
06/06/07 23:19
수정 아이콘
4강, 결승에서 홍진호를 상대하는 테란은 언제나 최고입니다.
그냥 좀 잘하는 정도면 폭풍에 휩쓸리고 말았겠죠.
06/06/07 23:20
수정 아이콘
컨트롤로 게임을 지배할수도 있다.... 정말 포스 대단합니다 +.+ !
달려라투신아~
06/06/07 23:2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창단은 언제쯤인가요? 결승때 온게임넷 유니폼을 입고 나올지가 관심사 ^ ^:
루비띠아모
06/06/08 03:15
수정 아이콘
아직 창단 안했는데 왜 프로리그때 온게임넷이라고 나오나요?
사고뭉치
06/06/08 03:27
수정 아이콘
창단식을 안한거 아닌가요? MBC게임도 창단식은 창단 발표 나고 시간이 좀 지나서 했엇거든요. 그래도 그동안 MBC게임단이라고 나왓었구요.
T1팬_이상윤
06/06/08 04:37
수정 아이콘
CJ도 처음엔 선수들이 GO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었죠
프즈히
06/06/08 05:30
수정 아이콘
창단은 14일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06/06/08 13:29
수정 아이콘
테란에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주지 않는
조합과 자리 선정이 최근 잘나가는 저그가 테란을 상대하는
일반적인 플레이 방식인데

어제 홍진호 선수의 플레이는 테란에게 컨트롤할
여지를 여기저기 주더군요....

한동욱 선수만 잡았다면 우승도 충분히 할 홍진호였지만
이번 4강에서 너무 자신의 스타일에 집착해
최근 저그의 발전한 저그의 장잠을 살리는 플레이를
하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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