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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3 21:34
2경기.. 불리한 상황에서 역전한것도.. 놀라웠지만.. 3경기는 정말 놀랐습니다.. 가스멀티 먼저 가져간.. 상대를 어떻게 이겨야 하는지.. 정말 침착하게.. 플레이 잘하더군요.. 뮤탈과 스컬지 컨트롤도 정말 잘하구요.. 과연 신예가 맞는지.. 의심스러울정도로.. 침착하게 잘하더군요.. 좋은 경기 보여준 두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04/02/23 21:52
마재윤 선수... 2경기도 불리하게 시작했고 초반에 스파이어 취소하는걸 보면서 '여기까지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저글링으로 역전을 시켰고 3경기도 무난하게 흘러가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드론사냥하면서 계속 공격을 하고 결국엔 역전을 시키는 모습 정말 멋있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박지호-변길섭-김성제-변은종 선수를 연파했군요. 나이도 엄청 어린 선수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침착해도 되는 겁니까? -_-;;; (itv 윈터리그 결승전에서도 피터, 박성준 선수를 격파. 크으~)
04/02/23 22:06
신예저그들 정말 좋습니다-_ㅠ
저그 화이팅입니다-_-! osl에서는 플토에 우승이 msl에서는 저그에 우승이 많은 예상을 낫고있는가운데 저그가 그랜드슬램(?0을 하면 얼마나 멋집니까-_-! 저도 저그가 우승하는 그날까지...! 홧팅
04/02/23 22:16
마재윤 선수는 온라인에서 ipxzerg라는 아이디로 유명했지요... 제 기억에는 토스전을 굉장히 잘하는 걸로 기억되는데...
04/02/23 22:57
마재윤 선수의 스승(?)이자 연습을 해주었던 박태민 선수의 말을 빌리자면 마재윤 선수의 오늘 경기는 그리 잘한 경기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1경기는 말할 것도 없고, 2경기도 긴장해서 제 플레이를 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하는 군요. 긴장하고 했던 플레이가 그정도이니, 만약 오프라인 등에서 경기 했다면 과연 마재윤 선수가 어느정도의 기량을 펼칠지는 감히 짐작도 하기 어렵습니다.
04/02/23 23:01
카나타///아; 오타입니다-_ㅠ 테란생각해놓고있었는데;
저그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msl에서는 저그에 우승이--->msl에서는 테란에 우승이 로 수정합니다;
04/02/23 23:21
오늘 경기가 저그 대 플토, 그리고 저그 대 테란 전이었으면 두 저그가 모두 올라갈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저그를 너무나도 아끼기에... 본선에 16 저그가 올라서 우승부터 16위까지 전부 저그유저들이 차지할 수 있는 날이 과연 올 수 있을까요^^
04/02/23 23:51
OSL에서는 4강의 저그유저 MSL에서는 다시 예선부터 거쳐서 올라와야하는 저그유저... 역시 선수층이 두터워짐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04/02/24 00:12
마재윤선수 지금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간다고 들었습니다.
테란의 신예 유인봉 선수에게 '시간'이라는 무기가 있다면, 이 선수도 마찬가지이겠죠.
04/02/24 16:15
재치(센스)있고 공격적인 스타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대 차재욱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박성준 선수의 재치와 공격적인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한편 마재윤 선수의 경기는 상대적으로 느슨해서 재미있게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윗분들 말씀대로 '시간'이라는 무기가 있기에 앞으로가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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