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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3 20:31
잘다녀오세요^^그래도 마린같은 땅개(일반 소총부대를땅개라고하죠 -.-)
와 이윤열의 탱크같은 기갑사단과 혹시 가시는곳이 강원도외지이면 폭풍같은 날씨(정말그곳날씨 -.-맘에안듭니다 개인적으로)도 감상하실수는 있을것이니 다녀오시는날까지 잊지는 마시고^^별탈없이 복무 무사히 마치시기 바랍니다~~
04/02/23 20:32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 제 동생도 군대간지 얼마 안되었는데 평소에 그렇게 얄밉더니 그래도 보내놓고나니 얼마나 마음이 짠하던지.. 그래도 요새 야식같은거 매일 잘 나온다고 하던데..아직 날이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시고 편지 많이 받으시길..(이거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길래;)
04/02/23 20:32
저는 아직 군대에 가보지 않았지만, 얼마전에 사촌형이 공군에 입대했는데 훈련소 위생 관리가 좋지 않아 신체에 문제가 생겨 귀환했더군요. 훈련도 훈련이지만 몸관리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04/02/23 20:34
집안내력 때문에 면제판정을 받았지만 꼭 한번 가고 싶어서 현역으로 자원입대해서 군대 갔다왔습니다. 제대한지 어언 10년이 넘어가는군요, 군생활이 저에겐 손해보단 득이 많았던 시절이었습니다. 여자문제와 진로문제 그리고 문란한 생활에 대해 회의가 들 무렵 생각없이 흘리던 땀은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주었죠. 어디를 가던지 처음에는 힘든곳이 군대입니다. 군대를 갔다오시면 자신감이 많이 생길 겁니다 어디가도 군대보다 더 한 곳은 없으니까요.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켜야 하는것도 잊지 마시구요.
04/02/23 20:45
다크고스트님은 군대를 빨리 가시는 건가요?.(친구들에 비해서...)
그렇다면...장담합니다..군대 빨리 가신거 후회 안하실껍니다..^^ 그리고 요즘 왠만한 부대는 스카이라이프 달려서 mbc게임은 보실수 있을껍니다. 물론 서울지역이 아니면 인천방송도 나오구요..(전 일요일마다 종교행사 안가고 itv명승부전을 봤지요..^^) 다크고스트님 전역하실때까지도 스타가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04/02/23 20:55
피해갈 수 없다면 현실을 즐겨야겠죠? 잘 다녀오세요. 남들 하는만큼만 하면 군생활 아무 이상 없다고 들었습니다. 제 아는 형이 이런 충고는 하나 해 주시더군요. 신고식때 너무 재미있는 장기자랑 하지 말라고......
계속 시킨답니다. -_-; 그러고보니 4달후에 저도 가는군요. (6월 15일 의정부 306보충대)
04/02/23 21:19
다크고스트님 한 6개월은 고생하시겠지만 그 기간만 지나면 괜찮아질꺼에요...(마치 갔다온것처럼 얘기하고 있음-_-)
그리고 군대에서는 스타리그도 못보고 다른 보고 싶은 것도 못 볼거라는 편견을 버리세요^^ 시간만 잘 활용하면 다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군인들이 민간인들보다 최신가요에 빠삭한건 다 이유가 있지 싶어요. 노래방에서 뭘 불러야할지 몰라 절망하는 건 사회인들이지 군인들이 아니더라고요 +_+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분명 얻는 것도 많을 겁니다.^^
04/02/23 22:23
다크고스트님 이제 당분간 못 본다니 아쉽네요
무엇보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구요 선배 예비역으로 처음에는 조금 힘들겠지만 아무것도 아닙니다 건강한 대한의 남아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04/02/23 23:36
2001년 제가 전역할때도 내무실에서 신주영책 보면서 스타를 IPX로 했는데....
중대,대대 스타대회하면 꼭 참가해서 휴가증 따세요~~~
04/02/24 00:02
자대를 이상한 곳으로 가더라도 4개월 안에는 스타 중계도 보고 pgr의 글도 읽고 하실겁니다
왜냐하면 그때 백일 휴가나오기 때문에 ^^
04/02/24 01:14
진짜 갔다오면 아무것두 아닌게 군대2년2개월입니다. 지금은 2개월 줄었다죠. 금방 지나갑니다. paul님//말 말로나 듣던 분이 정말 계시는 군요. 군대면제인데 자원해서 가시다니..저두 군제대한 지는 조금 되는데..아직두 후배나 동생들에게 군대는 왠만하면 가지 마라구 하는 저로서는 님같은 분들보면 부끄러워지네요..그러나 paul님두 예비군 훈련은 무지 싫어하시것을 확신합니다!!
04/02/24 01:15
많은분들이 남겨주신 격려의 말씀...감사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먼저 이곳을 운영하고 계신 향즐이님, homy님, 알타이르님(혹시 운영진분들이 더 있으시나요? 자세히 모르겠네요. 죄송...)등을 비롯한 운영진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분들이 훌륭하게 이곳을 운영해주셨기 때문에 제가 pgr의 좋은 글들을 접할수 있었고 많은분들이 pgr에서 활동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입대하고 2년후에 아저씨가 되서 나올것을 생각하니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살아온것에 대해 후회가 크네요. 푹 자고 싶지만 도저히 잠이 오질 않아 마지막으로 컴퓨터를 키고 pgr에 들려봤습니다. 프로게이머가 되시려는 분들은 열심히 노력하셔서 훌륭한 게이머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른분들도 항상 건강하고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04/02/24 02:15
잘 다녀오세요^^
오늘 말년 휴가 나온 친구와 술자리를 같이 했는데.. 새롭게 생활할 기분에 들떠있는 친구를 보니까 저까지도 너무 즐겁더라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또 힘내서 군생활 무사히 마치시길 바랍니다^^
04/02/24 03:17
군생활 열심히 하세요..
제일 성공한 군생활은 몸건강한거죠^^ 그 안에선 잔병치레를 많이 하실꺼예요(사회에서는 안하던)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쇼! 전역하면 다 낫습니다^^
04/02/24 03:51
군생활 열심히 하세요. 건강하게 다시 pgr에서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왜,, 요즘 다들 군대에 가는지요?ㅜ.ㅠ 제 친척오빠와 제 친구들의 친척오빠들은 다들 군대에 가던데... 아, 다크고스트님까지.. 가시는 군요. 요즘 군대가는게 유행인가요?-_-;;
군대생활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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