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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23 15:47:25
Name 정석꽃미남
File #1 P_vs_T_DarkTemplar.rep (113.0 KB), Download : 72
Subject 대 테란전 프로토스 전략(1)
요즘은 그냥 정석적인 경기운영으로는 프로토스가 테란상대하기 쉽지 않죠
저는 그래서 요즘 프로토스로 다템 리버 스카웃 패멀 등을 많이 쓰곤 합니다

먼저 부르드워 출시직후 테란에게 악몽이었던 다템을 이용한 전략입니다
빌드는 8파일런-10게이트-12가스-13.5코어-15파일런입니다

여기까지는 똑같죠 이러면서 사전에 중요한게 있는데 프로브를 미리 몰래
시타델을 지을곳에 데려놓습니다

그리고 2번째 파일런을 지을때 같이 짓는거죠
왜 그러느냐? 테란에게 프로토스가 몰래 전략을 하지 않는다고 속이기 위해서입니다

필요에 따라선 코어에서 공중유닛 공업도 해주세요
그리고 시타델을 짓고 템플러어카이브 올릴때 2번째 게이트도 올려줍니다

그러면서 본진에는 포지를 올려서 벌쳐에 대한 방어를 합니다
다템 보내면서 프로브는 타스타팅에 멀티하고 코어에서 드라군 사업해줍니다

돈 되는데로 로보틱스도 올리죠 그리고 섬멀티도 빠른 타이밍에 해주는게 좋습니다
글은 헷갈릴수도 있지만 리플보시면 어떤 전략인지 아실겁니다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2-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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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3 19:46
수정 아이콘
요즘 테란들 전략이 2팩 4벌쳐후 멀티 방식이라 패스트 다템은 거의 안통합니다 물론 다크드랍이라면 좀다를수도 있지만
비류연
04/02/23 19:56
수정 아이콘
다크는 쓰기에 따라 테란유저에게 아주 큰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테란이 토스상대로 베슬을 뽑을 일은 거의 없으니 스캔 에너지를 바닥나게 하고 계속 다크로 시간을 끄는 것도 좋구요. 그렇지만 다크빌드를 정해놓고 뽑는 건 좋지 않습니다. 다크는 선멀티 후 (테란을 이길 수 있는 멀티 숫자 확보) 시간을 끄는 용도로 쓰는게 좋거든요.
i_random
04/02/23 20:03
수정 아이콘
미리 대비를 하면 막고 안 하면 못 막는 게 다크라고 생각합니다.
그대는눈물겹
04/02/23 20:32
수정 아이콘
터렛하나를 임요환선수처럼 서플로 둘러싸면 조금 힘들고 김성제 선수처럼 시간끌며 마인없에는데 쓰는거라면 좋을거 같네요.
04/02/23 21:14
수정 아이콘
리플은 안봤지만 유럽토스류군요. 드라군보다 시타델을 먼저 짓고 아카이브 짓고 멀티후 바로 다템을 뽑아서 나가면 2벌쳐가 아닌이상 100% 4벌쳐가 나오기전에 다템이 상대방 입구에 도착합니다. 멀티도 4분 10초대구요. 다템이 소수라면 벌쳐플레이에 의해 망하기 쉽상이니 1게잇은 쉬지 않고 다템을 돌러주고 입구 방어만 철저하면 매우 강력합니다. 제 필살기거든요;
04/02/23 23:26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본 것과 비슷한 느낌이,, ^^,,
NoDayButTODay
04/02/24 02:15
수정 아이콘
저도 저렇게하는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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