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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3 19:46
비난의 글이 많이 올라왔었나요? 이미 삭제된 글이지만 읽으면서 잘못된 부분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었는데요. 그다지, 죄송해 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 다시보니 내용과는 달리 제목이 상당히 단정적이긴 했네요) 하지만 충분히 의문을 제기하실 만한 일이었다고 생각하고 진상이 밝혀졌으면 합니다.
04/02/23 19:49
방금 vod 확인하고 왔습니다. 제 생각에는.. 임요환선수의 센터가 퀸에게 먹히고 다른데있던 커맨드를 띄워서 앞마당에 붙이려는 타이밍에 변은종선수가 스웜을 절묘하게 커맨드위치에다가 뿌린듯 하네요.
04/02/23 19:50
제목이 단정적인것을 빼고는 충분히 제기할만한 일이었다고 봅니다. 댓글을 다신 어떤분이 이런글을 확실하지도 않은데 올려야 하냐고 하셧는데 확실하지 않으면 그것을 제기할수도 있다고 보는게 제 생각이라서요.
가령 실미도 같은 사건도 확실하지 않다고 그것에 대해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수는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04/02/23 19:52
일단 1차적으로 제 잘못이 많아서 글을 삭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__)
강나라님//그장면 후 다시 커멘드가 뜨는 소리가 들릴때가 있습니다..
04/02/23 19:52
모르겠습니다. 어떤게 옳은일인지는요.
다만 이런식으로 알게되고 흐지부지 흘러간 이후에 이경기를 가지고 장문의 글과 글빨로 자신의 입맛에 요리해서 또다른 논쟁글이 생기게 되지 않을까나 걱정입니다. 작은 일이라도 좀더 확실하게 매듭을 짓는게 옳은일이 아닐까 합니다.
04/02/23 19:52
문제가 될만한 글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리플을 다시는 분들 중에 문제가 될만한 리플이 생겨난 것이겠지요.
제가 보기에는 그런 리플도 없었던 것 같았는데...FL님께 무언가 쪽지의 압박이라도 있었나요 -_-?
04/02/23 19:54
제목이 단정적이었던것이..제일큰 문제엿다는것을
모르시는군요. 제가 확실하지않은상태에시 이런글을왜 올렷냐는식으로 말한사람입니다만...물론 이런일이 있다면 진위여부를 가려야겠지요. 제가 그런글을올린이유는 단정적이 되어버린거같앗던 제목과 임요환선수의 고의가보인다는 몇몇 글때문이었습니다.
04/02/23 19:57
F.L// 님 제가보기엔 첫번째커맨드가 감염되고난후
지어놓은 커맨드를 랜드를해놓았겟죠. 교전중에 커맨드는 미리 다크스윔이쳐져있는곳에 내려앉았고 공격당하자 다시띄었던거같던데요. 이런일을 논의하지말자는 말이아닙니다. 확실치않은상태에서 단정하지는 말자는말입니다.
04/02/23 19:57
본문 쓰신 분은 어서 온게임넷에 문의를 하세요. 리플레이를 보고 그쪽에서 판단을 하겠지요. 사실이라면 다음대회 출전 기회 박탈이라던지 영구제명이라던지 처벌을 받겠지요. 더 이상 임요환이라는 선수때문에 이 게시판에서 논쟁이 벌어지는 건 보기 싫네요.
04/02/23 19:58
이런 문제는 솔직히 여기서 아무리 얘기해봤자 결론이 안 날 겁니다. 리플 분위기로 봐서는 별 문제 없는 것으로 보였는데요. 확실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역시나 온게임넷에 문의하는 것이 여러모로 확실하고 좋겠지요. 그리고 또다른 문제는 글 속에서 은근하게 임요환 선수는 유명하니까 온게임넷에서 봐준다라는 뉘앙스가 풍긴 것입니다. 그런 글이 올라오면 보나마나 또 논쟁이 일어날 것은 뻔했습니다. 그것도 온게임넷에 문의하면 풀리겠지만 이곳에서 논쟁이 일어남으로써 서로 상처받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글쓰신 분께서 용기있게 삭제하신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부디 온게임넷에서 합당한 답변을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04/02/23 20:01
용잡이님// 글 첫줄에 제목을 단정하는듯 잘못 지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렸습니다.
아까 글을 지운후 온게임넷에 문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04/02/23 20:01
용잡이// "말이 나왔다"는 라는 사실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흐지 부지 흘러간일이 어떤결과를 가지고 다시 앞에 나타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미 랜드를 명령한 상태에서 발생한 일이므로 고의성이 없다(없어보인다도 아니고 없다)"라는 식의 결론을 가능하면 많이 알리고 많은 사람이 알게끔 하는일이 더 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명확하지 않기에 더 뒷말이 많을수도 있습니다.
04/02/23 20:04
정당한 의심이나 고발이 문제될 건 없습니다. 오히려 장려될 만한 일이죠.
그런데 증거(근거)가 불충분할 경우에는 악의성 추측, 명예훼손이라는 비난을 받아도 할말이 없다고 봅니다. 전 지금 꽤 혼란스럽습니다. F.L님께서 지적하신 게 정당한 의심이었는지 확신이 서질 않네요. 무엇보다 전 지금 VOD를 볼수 없는 상태인지라...-_-b
04/02/23 20:05
그리고 온게임넷 측에서 버그성 플레이가 아니다....라는 반응이 나왔을때 임요환이기때문에 나온 답변이라는 그런 추측성 글 역시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4/02/23 20:06
F.L님은 어느정도의 근거있는 증거와 함께 글을 쓰셨고, 단순한 스타리그 관전자가 봤을때는 어느정도 납득이 갈만한 이야기였습니다.
글 쓰신 F.L님이 그 글을 삭제하신뒤 온게임넷에 보내셨다고 하니, 더 이상은 논쟁은 없었으면 합니다 ^^
04/02/23 20:07
공정거래// 제가보기에 그랫다는거지 그렇게 단정짓자는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전 흐지 부지 하자는 말씀은 드린적이없군요. 확실치 않은 상태에서 그런말을 하지 말자는 것이지. 그런 좀 안좋은 일이기에 얼른 마무리짓자는 식으로 말씀드린것은 아닙니다. 고의성이 없다는건 전적으로 저의 겜을보고난후의 생각이고요. 제가 언제 이일가지고 논의하지말자고 햇던가요? 확실치 않은일로 여기 계시판에서 서로말해본듯 결말이 나지않습니다. 아무튼 온게임넷의 빠른 답변을 기대합니다. F.L// 님한테 드린말씀아니고요^^ 다른분한테 드린말씀입니다^^
04/02/23 20:10
용잡이/삭제를 원하신듯 해보여서 글을 남겼었습니다. 아니라면 죄송하구요 삭제된 원글이 제시한 의문점에 시원한 해답이 나와있었는데 그것마저 사라진것이 아쉬워서 그랬습니다.. 어찌되든 일단락 된것 같아 다행이구요 하시고싶은 말씀이 남아있다면 쪽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4/02/23 20:15
F.L//
삭제된 글을 보지 못한 상황에서 -_-; (제목도 물론 못봤습니다) 강나라님의 댓글에서 유추해서 vod 보고 왔습니다... 제가 vod를 보고 판단하기는... 고의성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F.L님이 어느정도의 증거,근거를 제시했고, 어느정도 단정적인 제목을 붙이셨는지 모르지만... 단정적인 제목은 안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elusivedream// 온게임넷의 답변 이후에 님이 말씀하신 '추측성' '억지' 글은 저도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미리 걱정해서 댓글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이지요? 예전에 임요환선수를 좋아하지 않는 유저들이 그러한 '억지'를 부린 적이 있었기라도 하나요?
04/02/23 20:17
삭제된 글은 사정에 의해 복사하지 못했습니다.
온게임넷에 문의한 내용도 어쩔수 없이 새로 썼구요. 제목이 '더 공정한 리그운영을 바라며' 였구요. 혹시나 해서 삭제된 게시판에 가봤는데 없더군요... 삭제된 글은 삭제된 게시물 게시판으로 안가는 것인지;
04/02/23 20:20
제가 바라는 것은 온게임넷을 통한 확인 이후 이곳에 글을 올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곳에서 어떤글을 적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자 책임이 따르는 것이지만 꼭 임요환 선수가 아니라..그런 민감한 문제의 추측성 내지는 개인확신성의 글은 사실 확인후 차라리 사실확인의 글로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04/02/23 20:22
네 죄송합니다..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의 짧은 생각때문에..
일단 온게임넷에서 답변을 받기전까지 논쟁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러기에 글을 삭제했구요.
04/02/23 20:29
공정거래// 맞습니다^^삭제는 아니지요. 개인적으로는 여기올리시는분들의 글은 다존중받을권리가있다고봅니다..제가원하는건
일단 글을올라왓고 햇으니 더이상의 논쟁은 금하고 빠른 답변을 기대할뿐입니다. 그리고 F.L 님의글도 글자체는 비난할건 안되는 글이엿지만 제목과 약간의 글의 늬앙스에 단정하는듯한 말투가 있었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F,L 님도 사과하셧으니 일단 온게임넷에서 답변이 오기전까지 이런논쟁은 그만 햇으면 합니다^^
04/02/23 21:03
류호찬// 죄송합니다 -.- 원래도
좀 떨어지지만?-.- 회사라 정신없이 쓰느라 확인을 제대로못하는군요. 쪽지로 주셨으면 더 감사햇을듯^^
04/02/23 23:13
-_- 테란의 건물로 인터셉터,다크스웜,디스럽션웹 등을 없애는 버그가 1.10 패치에서 수정되서 없어진 것은 아무도 모르시나 보군요;
04/02/23 23:43
수정된 패치에서는 되지도 않는 것을 방송용경기로 할수 있다면...그것은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여러군데 문의한 결과 그 버그는 이미 1.10패치에서 수정되어 사용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04/02/23 23:51
문제가 된 글을 보진 못했지만 이 글의 댓글로 어느 정도 상황 파악은 가능하네요
아마도 임요환 선수가 건물 띄웠다 내려놓기로 다크스웜을 없애는 버그성 플레이를 한 게 아니냐 하는 내용이었던것 같네요 블루소다님 말씀대로 1.10패치에서 그런 버그 없어졌습니다 설마 임요환 선수가 패치 내용을 모르지는 않을겁니다 글 쓰신 분이 패치된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임요환 선수의 플레이가 의심이 가는 상황이어서 그런 글을 쓰셨겠지만 재경기에서 탈락한것도 억울한데 말 그대로 임요환 선수를 두 번 죽이는 상황이네요
04/02/24 00:04
사실 성급하게 그런 글 쓰실만한 상황이기도 했어요
yg 게시판등은 이미 이 문제로 난리였으니까.. 다만 패치후 버그가 없어졌다는 것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됐다는데에 안도감을 느끼네요
04/02/24 00:10
저는 임요환 선수가 두번이나 그런걸봤는데 흠 잘못봤나
근데 첫번째 했을댄 다크스웜이 안없어지더군요 어쩐지 1.10때 없어졌군요 근데 1번더 반복할 필요가있었을까?
04/02/24 00:21
lovely님...님이 보신것이 다크스윔을 없애려고 한 행동인지..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에서 인지 알지 못하시는듯 한데요.^^
잘못보신것이 맞을 겁니다. ^^ 어떤 이유인지는 선수 본인만이 알겠지요.
04/02/24 00:22
삭제된 원문을 못봐서 유감이네요;;
이글을 읽고 아시는 분 두분이 직접 실험을 해보셨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이제 그런 버그는 없어졌다고 하는군요. 고의성 버그를 이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실려면 좀더 신중하셨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 의혹이 선수의 도덕성에 흠집을 낼수 있는 내용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씁쓸합니다. 그버그가 수정되지 않았다면 임요환선수는 아마 일부러 버그를 이용했다는 오명을 벗지 못했겠군요.
04/02/24 00:24
패치 확실히 됐던데요...방금 아는 분과 실험했는데 절대 되지 않습니다.
그냥 커맨드, 감염된 커맨드, 이중삼중스웜, 스웜 겹쳐진 부분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험해봤는데 절대 되지 않습니다. 오해는 푸셨으면 좋겠네요.
04/02/24 01:10
저도 댓글로 삭제하셨다던 글의 내용을 알겠네요.
더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선수들 오해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을 잘 했으면 좋겠네요.^^
04/02/24 02:55
훼이스// 올만에 여기에글을 남기시는군요^^ 역시^^
아무튼 1.10 패치후에는 그런게안되는군요^^ 제가 좀부족한걸 느끼겟네요. 그런걸 알았다면 이런일로 논쟁일어날일도 없었을텐데 아무튼 담부터는 이런일이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너무 놀랫습니다^^
04/02/24 03:17
커맨드 센터가 없이 애드온 건물만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28분 38초쯤에 첫 다크스웜이 커맨드 앞쪽에 펼쳐졌고, 그 후 몇초 후에 커맨드가 있어야할 자리에 다크스웜이 뿌려졌죠. 그런데 그 전에 이미, 임요환 선수 본진쪽에서 그 무겁고 느린(-_-;) 커맨드센터가 둥둥 떠와서 앞마당
애드온 근처까지 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크스웜이 이미 뿌려진 자리 위에 커맨드가 애드온 옆에 딱 내려앉은 겁니다. 임선수가 예지력을 가진 초능력자가 아닌 이상, 펼쳐져 있지도 않은 다크스웜 자리에 커맨드 착륙 명령을 내리지는 않았겠죠.. 그리고 그 뒤에 커맨드가 한 번 더 뜨는 소리가 분명히 들렸습니다만 다시 내리는 소리가 들리지도 않았고, 이미 다크스웜의 효력이 끝날 즈음이었습니다. 앞마당이 밀린 상황에서 커맨드가 저글링 럴커에 파괴되지 않도록 띄운 거라고 보는 게 더 당연한 것 아닌지..-_-; F.L님이 글을 쓴 것 자체에 크게 유감을 느끼지는 않습니다만 혹시 댓글들만 보시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 혹시라도 VOD를 보지 않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 소심한 팬의 입장에서 댓글 한 번 더 달아봅니다..^_^;
04/02/24 10:10
문제글이 삭제되어 무진장 억울한 사람입니다만, 이런 식으로 마무리되니 반절의 다행입니다-_-;
아무튼 너무나도 매끈한 수정글을 보니,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모두 다 저의 오해이길 바랄 뿐이네요. 임요환(;)의 이름... 참 대단한 무게죠? (제목 한 번 거창했었죠 ... 확실하지 않는 사안을 두고 '공정성'을 운운하다니) (.. 두 다리 건너뛴 발상 아닙니까?) (몰수패, 를 연결시켜... 분위기를 몰아가는 게, 참 X파일틱했습니다) (적당한 말 흐리기로 결론을 유보시켜 둔 것도 센스 굿) (댓글 아주 훌륭했죠. 그럼 그렇지... 임요환과 온게임넷-_-의 찰떡궁합설 하며.. 미리부터 재밌는 파문놀이하며) 이렇게 배배꼬인 저같은 인간도 있으니, 우리 부디 말 조심 하고 삽시다*-_-*
04/02/24 11:03
또 느끼는거지만...임요환 선수가 거론되면 댓글이 엄청나군요...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왜 전 임요환선수가 더 멀게 느껴지는지 모르겠군요...
04/02/24 11:08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마지막은 '다행이군요' 로 마무리 되는가요.
정말 편리하네요. 있는 말 없는 말 온갖 뒷 얘기 루머 까지 양산해 낸 '원인'이 된 글은 그저 단순한 문제제기고, 그로 인해 명예훼손에 가까워진 게이머나 그의 팬들에 대한 일말의 죄송함도 없이, 그저 다행인 거군요. 사전적 의미의 공인은 아니지만 만인의 앞에 평가된다는 의미의 또다른 공인으로써 당연히 프로게이머가 감내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더라도 너무 생채기가 큰 것 아닌가요. 정말 편리합니다. 정말 편리해요. 인터넷 이라는 여론의 형성기구가 이보다 편리한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의문을 제기했다는 자체가 고무적이다 라는 의견도 있었을 정도니, 앞으로 프로게이머의 '소양'이 의심되는 모든 행동에 대해서 그 사실 여부는 차치하고서라도 모두들 앞장서서 '문제제기'를 활발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실 여부와는 '아무 상관 없이' 그 선수가 특정 방송사와 뒷손을 잡았다는 둥 재미있는 추측이나 루머, 그리고 선수의 기본 소양이나 '영구추방 여부' 등, 그에 관련하여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쳐주시길 기대합니다. 프로게이머 관련 파문 소설 한편 나오는 것은 시간 문제군요. 사실과는 아무 상관 없이 문제제기만으로도 이토록 엄청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니 말이죠. F.L님의 이후 행보가 기대되는군요. 무지는 죄악이다-라는 말이 문득 떠오르네요.
04/02/24 11:34
조금 잘못알고 계신것같은데, 다크스웜,인터셉터,웹 없애기 됩니다. 1.10에서도, 심지어는 변태중인 가디언 위에서 랜드하면 가디언이 터져버리구요. 1.09패치이후 드론날리기는 불가능하지만 하템날리기는 다른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제가 다시 스타를 시작했을때가 1.10패치가 된 후 인데,그 후에 실험해봤습니다.
04/02/24 11:53
'' ) 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이 모르는것 같이 말하지좀 마세요 다른 건 모르겠는데 1.1에서 건물 내려서 인터셉터 없애기 안됩니다
04/02/24 13:22
1.1에서 인터셉터,다크스웜 등등 다 안되구요.
그리고 다크스웜 건물로 깔아서 없애기는 버그가 아닌걸로 알고있는데요 생각치 못한것이 아니라 약간은 '의도' 된 부분입니다. 근데 그걸 패치한게 참 웃기기도 하고
04/02/24 13:48
발전을 위한 문제제기는 좋습니다만 역시 누군가에게 해가 갈 수 있는 경우면 충분히 알아보는 것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글을 쓰기 전에 말이죠. (저의 마음에도 해가 왔습니다..아프네요..) 자유게시판이면 당연히..자유에 따르는 의무라는 것도 있겠지요.. 상대방을 배려할 의무..말입니다..
04/02/24 20:44
모든 것이 간단하게, 아무렇지도 않았다는 듯 해결되네요. 후훗
영구제명이니 출전기회박탈이니.. (제 생각에 있어서) 프로게이머에게 가장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말씀을, 정확한 증거조차 없이, 사전지식도 없이 그저 들리는 소문으로만 듣고 판단해놓고서는 이제와서 아무 말 없이 간단하게 정리되는 것. 정말 황당하고 짜증마저 나네요. 어라? 님의 말씀처럼 발전을 위한 문제제기는 분명히 좋은 것이지만, 문제제기를 하기 전에는 확실하게 알아보고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렇지 않으면, 마치 트집잡으려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으니 말입니다. 가슴에 대못이 박힌 기분이네요.
04/02/25 06:23
Nowhappy님, 어라?님, DeAge님//
죄송합니다. 글에서도 밝혔듯이 미리 문의하고 글로 옮기는 걸 생각하지 못하고 글로 옮겨서 그런 일이 발생했었고, 파문이 커지기 전에 원글을 삭제했고, 그에 따라 삭제된 글에 대한 사과와 미리 문의하지 않고 의문 제기를 한 점에 대해 분명 죄송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어떻게 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될런지 모르겠네요. .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Nowhappy님, 제 행보가 기대된다는 말씀의 뜻은 잘 모르겠네요. 분명 글에서 개인적인 비난은 쪽지로 주십사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04/02/25 10:07
윗분 글이 딱 굿!입니다...관용의 마음은 어디에 갔는지요...원문의 "죄송"이란 단어에도 뭔가 의심이 가시는건 아닌지...가끔 이곳의 박식함이 무형의 날카로운 비수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4/02/25 10:07
너무 말씀을 심하게들 하시네요. 저또한 남을 의심할때는 충분한 근거가 있어야한다고 말했지만.. 여러분들 관용에 마음은 다 어디다 두셨는지요.
vod를 방금 확인했습니다만 다크스웜이 뿌려질때 커멘트센터를 올렸다 내리는 장면이 두차례 있었고 오해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물론 그걸 공개화시키는데는 보다 신중했어야 했고 그 점에 대해 지은이가 이렇게 사과문까지 올리고 거듭 죄송하단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무지는 죄악이다"란 말까지 서슴없이 나오다니... 실망스럽습니다. 자기 실수를 곧바로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과, 사과를 받아들일 줄 모르는 사람 중에 택하라면 당연히 전자를 택하겠습니다.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말씀이 자꾸 머릿속을 뱅뱅 돕니다.
04/02/25 13:23
GunSeal[cn] 님// 오타나서 수정하는 바람에 님글이 제글 위로 와버렸네요.. 혹시 뻘쭘해 하실까봐 죄송하다는 댓글 남깁니다^^
04/02/25 19:18
원글과 그 댓글중에 제가아는바는 출전정지나 영구자격정지를 요청하는 글은없었습니다. 질문중에 사실이었을때 임요환 선수가 받는 제재의 강도를 묻는 질문에 저 위의 삭막한 두 단어가 있었을뿐이죠.자신이 비난하는 실수를 자신이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4/02/25 19:53
제가 본 댓글에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쪽지를 주시면 그분의 댓글을 복사해서 보내드리죠. 영구자격정지와 출전정지3회등등 구체적으로 언급하신분이 계십니다. 요청하는 글이 아니었을뿐 -_-완전 매도하는 댓글이였습니다. 그것이 제재의 강도를 묻는 댓글인가요?
제대로 사실확인도 안해보고 영구자격정지랑 출전정지3회를 언급하는게 그게 단지 강도에 대해 묻는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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