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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2 15:43
온게임넷은 약과에요..
MBC게임은 하루종일 스타관련프로만 하는 것 같던데 -_-;; (틀때마다 나오는 스 타 크 래 프 트 !)
04/02/22 15:53
좋은 내용의 글입니다. (짝짝) 전에 MW에서 이런 말이 나왔었죠.
'편성표를 기준으로 엠비씨게임은 전체 방송의 50% 이상이 스타더라..' 물론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를 뛰어넘는 게임은 아직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좀 심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04/02/22 16:06
^^ 글 잘 봤습니다..그리고 재방송 하는 시간에도..다른 정규프로그램이 했으면 좋겠네요..새벽엔..재방송을..한다고 해도..아침엔..아침 게임프로..등이나..정규프로그램에 했으면 좋겠네요..
04/02/22 16:33
닷핵 시리즈는 완결까지 다 했구요.(제가 바로 그완결까지 다 봤음.) 확실히 옳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온게임넷이나 MBC게임의 태생적 한계라고 할까요...? 출발점이 어쨌든 게임리그이니...어느정도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스타리그가 아니면 시청률도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알 사람은 다 알만한 이야기 이구요. 공중파 방송이 시청률을 의식하는 것처럼 케이블 방송도 시청률을 위식 안할 수가 없으니... 게다가 재방만 하는것은 온게임넷 뿐만이 아닌 모든 케이블 방송이 다 그런 상황입니다. 온게임넷이 공중파 방송의 프로그램 제작능력의 2/3이라도 된다면, 아침에 정규프로를 내보낼 수도 있을 겁니다.
04/02/22 16:33
데오늬 달비님// ID가 무슨 뜻인지요 ^_^ /
처음에는 또 스타 관련 방송에 대한 시비냐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글을 읽어내려갔네요(죄송합니다 관련 글들을 몇 번 봐서...^_^) 실제로 스타 관련 방송은 OGN이나 Mgame에서 1주일에 10여개정도로 기획 편성되고 있는 것 같네요 실제 리그는 1주일 기준으로 Mgame: 마이너리그 팀리그 메이저리그 (이렇게 세 개입니다) OGN:챌린지리그 스타리그 프로리그 (역시 세 개네요) 문제의 요는 재방 삼방 사방 오방을 뛰어넘는 재방 퍼레이드에 있다고 봅니다 이 것은 방송사 자체 생명력에도 큰 문제를 갖게 되겠지만 리그의 중요 컨텐츠인 게이머에게도 희소 가치를 잃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오히려 대회의 수를 늘린다던지 대회 규모를 키우는거에는 아무런 거부감도 없습니다만 방송 편성상의 이익은 대체 누가 가져가는 건지도 모르게(재방에도 문자 써비스는 계속 되더군요) 울궈먹기 수준에 가까운 재방 퍼레이드가 눈쌀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위에 글쓴이의 생각대로 여타 리그(는 스폰이 없어서 힘들다 하고)나 꼭 게임뿐만이 아닌 중장년층을 겨냥한 기타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는것이 인지도 확산에도 좋고 현재의 시청자들에게도 과다한 스타 방송만을 강요하는 것에서도 탈피할 수 있다 보이네요 ps:듣기로 OGN이나 Mgame의 적자 수준은 벗어나서 흑자를 누리고 있다라 들었습니다. 캐스터나 해설자의 연봉도 일반 직장인에 비해서 상당히 높다라는 풍문도 이제 제작비 운운해서 현재의 편성 시스템으로 가는 것은 그 방송의 시청자에 대한 서비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좋은 방송 많이 만들어서 꼭 스타리그가 아니더래도 게임 방송에 채널을 돌릴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04/02/22 16:35
게임방송사에 대해서 가장 불만인 점은...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정보"에 대한 불만족이 가장 큽니다. 여러 온라인게임을 다루는 프로그램만 보더라도.. 당장에 해당 게임 홈페이지에 가서 1시간 살펴보더라도 혹은 질문 하나만 던지더라도 쉽고.자세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알수 있습니다. 플레이어인 제가 원하는것은 (실제로 온라인게임은 무지 싫어합니다) 15레벨에 착용을 해야 되는 게임제작사가 "권장"하는 아이템이 아니라 "권장"혹은 "대체"할수 있는 아이템을 "구하는 방법"입니다. 이쪽에 관한 정보는 거의 전무하다고 보면 됩니다. 일례로 방송에 나와서 시범을 보이는 캐릭터는 이와 무관하게 게임제작사쪽에서 만들어준 "최상급"의 아이템만을 지니고 있죠 예전에 w모사의 m게임에서 만들어준 방송용최상급아이템이 방송사의 실수로 플레이어손에 들어가자 소란이 인적이 있었죠..여러가지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이쯤에서 끝내고, 실제로 그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가 그 게임에 관해서 얻고 싶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 굳이 시간을 투자해 그 방송을 볼 필요가 없다라는 점이 죠. 같은 시간내에 더 자세한 정보는 얼마든지 다른 루트로 구해볼수 있으니까요. 이로인해 방송사쪽에서 여러가지 게임을 소재로 게임방송을한다손 치더라도 대부분의 방송은 그 유저층에게 조차 외면을 받게 되고 이는 오히려 "프로게이머"라는 특수한 구조를 지니고 있는 타 게임에서 매회 새로운 "정보"를 창출해내는 스타관련프로그램의 집중을 가져 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게임"이라는 상품으로 놓고 다른 방송사와 동일하게 다룬다면 이는 "제살깍아먹기"수준에 머물게 됩니다. 시청자가 혹은 게임플레이어가 원하는것은 "그 게임에 좀더 관심과 흥미를 느낄수 있는 정보"가 필요한것이지 게임제작사쪽에 따른 "무조건적인 홍보"의 방송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4/02/22 16:40
이 아디는 이영도님의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에 나오는 유일한 여자 희로인!!(ㅡ,ㅡ 사모는....)달비양의 풀 네임이랍니다.
라이브러리도 완결까지 했나요? 닷핵 씨리즈는 다 모았던 사람입니다만 라이브러리 첫번째 회 빼고는 못본.. ㅜㅜ;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최대한 빨리 스타리그가 없더라도 버틸 수 있는 게임 방송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4/02/22 16:42
전용준님이 온게임넷만 뛰시는건 아니 니까요. 꽤 여러방송을 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레슬링이라던지.. 퍽) 기사로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04/02/22 16:45
달비님 말씀에 동의... 스타리그가 없더라도 버틸 수 있는 게임방송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럴려면 온라인 게임이나 비디오게이머 들을 끌어와야 하고... 그럴려면 더욱 그런 게이머들을 끌게 하는 컨텐츠가 있어야 하겠죠. 예를 든다면 온게임넷의 게임박스 같은 프로그램은 꽤 매니아 적인데도 불구하고 바로 그 "매니아"들을 포섭(?) 하는 데 성공해서, 꽤 좋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심지어 라이트 유저인 저도 보니...)
04/02/22 16:49
차라리. 게임이란 레져니깐(공부는 확실히 아니죠?) 야구나 농구처럼 주말을 초 특급 스페셜데이로 만드는게 어떨런지...
야구나 농구에 시청률 밀려서 안된다! 라고 말 할수도 있지만... 사실, 야구나 농구에 시청률 밀리는거 보다, 금요일 7시에 학원가서 스타리그 못보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되네요.
04/02/22 17:03
그렇지만 역시 재방없으면 스타리그 못볼때가 더 많습니다. (다른 방송도 많이 보지만 역시 스타관련방송을 가장 많이 보게 되거든요.) 잦은 재방이라도 감사할때가 있어요.
04/02/22 17:11
재방송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공중파가 아닌 이상 수입을 거둬들이기
힘들겠죠..제작비 문제도 있고..이것은 케이블 방송의 특징이죠. 재방 엄청 많은 투니버스나 영화 프로그램..홈쇼핑광고만 절반이상 하는 채널등등... 하지만 게임이 사회에서 많이 인정을 받을수록 점점 발전해 나가겠죠. 가까운 시일에 공중파에서도 볼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솔직히 새벽1시..에 하는 정보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이 시청하기 힘들죠.) vod나...부모님 몰래..itv는 서울은 안나오니..
04/02/22 17:39
제 생각에 재방송뿐이 문제가 아니라, 리그의 편중도도 심각 합니다. 3개 리그뿐이라지만,
솔직히 현재 진행되는 리그는 5개 뿐이고, 그중 셋이 스타리그, 둘이 워3리그입니다. 커프, 킹오파, C&C 제네럴등을 아주 재미있게 본 저로서는, 저들에 편중되는 것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느낍니다.
04/02/22 17:54
스맥다운 리그나 자주 했으면 좋겠다는....
스맥다운리그는 스타리그에 비해서 그리 딸리지 않는 시청율이 나왔다고 알고있습니다. 케이블에서 가장 잘 나가는게 애니랑 게임방송 그리고 레슬링(이종격투기 포함~)이죠 게임과 레슬링이 합쳐진 스맥다운 안 괜찮으려나? 지난 리그에서 Caw로 만든 선수들로 하는거 재밌던데
04/02/22 18:06
재방 횟수를 좀 줄이고 제발 온게임넷에서 있었던 라이벌전 이나 겜비씨(현 엠비씨게임)에서 했던 종족최강전 같은 프로나 생겼으면,,
04/02/22 18:22
갑자기 떠오른 생각들 적어 봅니다. ^^
유즈맵을 이용한... 순수 컨트롤 싸움, 혹은 순수 생산력(- -?) 싸움은 어떨까요? ^^ 이를테면 임요환 선수에게 벌처 한 부대, 이윤열 선수에게 벌처 한 부대 주고 싸워 보게 하기. 혹은 마메 섞어서 한 부대씩 주고 싸워보게 하기. ^^ 혹은 강민 선수 박정석 선수에게 드라군 한 부대씩 주고 싸워보게 하기. 이런 식의 같은 종족 싸움이 너무 지루할 것 같다면, 엽기길드에 있는 엽기 실험실에 있는 것처럼 다른 종족 유닛 간이라도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추어서 순수한 컨트롤 싸움을 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아니면 예전 엠겜에서 했던 미션 임파서블을 조금 확장해서... 럴커 두 기를 잡는 데 마린 몇 기와 메딕 몇 기가 필요할까?...(스캔 횟수를 적절히 제한한 상태에서) 라는 목표를 둡니다. 그래서 매주 프로게이머들이, 혹은 아마추어 고수들이 한 사람씩 나와서 도전하는 거죠. 지난주에 서지훈 선수가 마린 여섯기 메딕 한 기로 다 잡았다더라... 하면, 이번주에는 이윤열 선수가 나와서 그 기록에 도전을 하는 거죠. 혹은 베일에 싸여 있던 아마 고수가 등장해서 프로들의 기록을 깰 수도 있는 거구요. ^^ 근데 써놓고 보니까 별로 재미 없는 것 같네요. ㅠ.ㅠ
04/02/22 19:57
음...저의 집에 엠비씨게임채널만 나오는 관계로 엠비씨게임채널쪽에 얘기만 좀 하려고 합니다.
엠비시게임에서 상당히 재방송이 심하죠..^^; 하지만 중요한 스타리그나 워3리그같은 경우는 매일 7시에서 볼수없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재방송은 불가피하고 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재방송횟수를 줄이고 일반인들이 많이 참여할수있고 또 게임계쪽의 지인들이나 올드게이머를 찾아본다던가 게임역사의 발자취등을 다큐멘터리형식으로 하는등 한가지 게임이라는 주제안에 많은 프로그램형식이 나왔으면 하는바램이죠. 물론 엠비씨게임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고 또 있었죠. 현재 뮤와 관련된 러브서바이벌이란 프로그램은 상당히 괜찮은거 같습니다. 아직까진 매니아적인 모습도 조금 있지만 그래도 일반인등을 참여시켜 단순히 게임쪽 내용이 아닌 다른 연예.오락적인 모습을 함께 포함시켜 매니아가 아니쪽이라도 그 다른 재미에 빠져 점점 그 게임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효과를 가질수있던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요새 맵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은데요. 이제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이 생겨 전문가라도 해도 손색을 없을정도의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끔 맵을 만드는 방법이라던가 맵을보는 또다른 재미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좋지않을까요?유즈맵만드는 방법도 가르쳐주고 하면 괜찮을꺼같구요. 예전에 스타는 아니지만 워3맵에디터를 이용해 이런 프로그램이 한번 있었죠.지금은 없어졌지만 DIY이라고 아마 보신적이 있을껍니다. 아무튼 제 의견은 게임외적의 다른 흥미요소를 적용시키고 확대시켜 보는 시청자들이 언제든 질리지않고 항상 재미만족을 충족시킬수있는 방송이 됬으면 좋겠네요.^^
04/02/22 22:01
예전에 겜비씨 개국한지 얼마 안 됐을 때 최은지의 게임세상 읽기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게임관련 종사자나 프로게이머들을 초대해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거든요. 참 재미있게 봤는데 몇달 지나자 초대할 손님이 떨어졌는지 종영되더군요. 상대 방송사의 해설자인 엄재경씨나 채정원씨도 초대하고 그런게 보기 좋았는데 저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이 하나 생겼으면 좋겠어요.
04/02/22 23:09
단순히 스타나 워크뿐만이 아니라...
하지만 이런 주장을 펴려고 해도 문제가 많습니다. 일단 게임방송은 현재 분명히 '스타크래프트' 방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시청률을 유일하게 보장해 주는 것이 스타크래프트니... 그렇다면 다른 프로그램들을 편성하기에는 위험이 뒤따르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결국 스타크래프트로 편중되는 느낌이 들게 되겠죠... 악순환입니다. 이런 건 솔직히 대박게임 나오기 전까지는 해소하기 정말 어려운 겁니다.
04/02/22 23:11
닷핵 시리즈가 방영되었을 때 오히려 어떤 사람들은 '왜 게임방송에서 만화 틀어주냐' 라고 하던 사람들도 있었죠. 닷핵이 어떤 물건인지 알고 그런 소릴 한 건지... 더빙수준은 정말 국내 최고의 성우진을 모아 뛰어난 퀄리티로 만들었지만 지금까지 재방 한번 없군요 -_-;
04/02/22 23:20
공중파 방송에서 새벽에 하는 (사실 언제하는지도 모르는) 게임관련 프로그램을 방송해주는건 안되나요??
케이블 드라마 채널에서는 드라마 시트콤 재방송도 많이 해주던데 말이죠... 아무리 공중파래도 그런 엄한 시간대에 편성되는것보다는 많이 볼듯 싶은데요..
04/02/23 03:48
머 아직까진 스타가 건재하니까.. '스타가 한물가면 겜방송도 한물간다' 라는 염려는 앞으로 남은시간동안 다양한겜들을 온겜넷에 들이면서 덜어가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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