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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2 13:27
2편은 아마 저그 대마왕 강도경 선수 , 그에 필적하는 랜덤 게이머 최 인규 선수, 푸른 눈의 게이머 기욤 선수, 그 밖에 봉 준구,국 기봉 선수
그리고 김 대기 선수 마지막으로 임 요환 선수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려 합니다. 짧은 내용이지만 그 때를 회상하기 위한 글이기 때문에...^ ^ ; 조금이나마 추억을 가지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그 땐 그랬지~♪"
04/02/22 13:32
김대기 선수..지금은 온게임넷에서 가끔 나오지만...
스타 방송 초기에...엽기로 이름을 날렸지요~ 그의 이름하여 엽기대기 김대기..-_-;;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라면 itv랭킹전인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그 당시 최강이라 불리던 강도경 선수를 성큰 러쉬로 이긴 기억이...^^;;
04/02/22 16:08
6학년때..코넷(기억하시나요?) cf를 줄줄이 외운적이 있었는데..지금도 외워집니다. '스타크래프트 세계 챔피언 이기석 코넷 아이디 쌈장"..이래놓고 레이스가 날아다녔던..^^ 이 cf를 계기로 스타의 세계로..빠져들었는데.. 그땐 그랬지~♪
04/02/22 23:33
아마 98년1월호일겁니다.......
스타가 나온것이 98년 3~5월경이니까요 정식이 출시되기 1년도 전에 데모가 나돌리는 없겠죠 :) 그리고 몇개월 후 신주영씨가 잡지에 나올리는 더더욱 없었겠죠
04/02/22 23:38
저는, 아는 친지어른께서 불법복제CD를 주신것이.. 스타와의 첫만남이라는^^ 브루드워 나오기전이었느니 일찍한거겠죠^^? 역시나.. 테란으로 싱글플레이하면서.. 제 유닛 안 죽게할려고 엄청 노력했었는데^^
04/02/23 00:03
SaintAngel님
그경기 생각 납니다; itv 랭킹전에서 로템에서 2시 김대기 선수 6시 강도경선수 걸렸었는데; 강도경선수가 2해처리하시다가 김대기선수의 9드론 성큰러쉬에 G-_-g를 치셨던;
04/02/23 00:07
친구들이 만나기만 하면 PC방에 가서 스타만 하더군요. 제가 스타를 할 줄 몰라서 PC방 놀이가 너무 재미 없었던지라 '난 앞으로도 저런 게임은 안 해!' 하는 다짐 아닌 오기(-_-?)를 부렸었죠. 그저 테란, 플토, 저그 종족 이름만 알았었구요.
그 후 공중파(역시!) CF로 프로게이머라고 하는 이기석과 임요환에 대해선 이름은 알게 됐지만 전혀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고, 친구가 게임 방송에서 작가로 일한다길래 '게임방송? 거기서도 작가가 필요해?'라고 의아함만 가졌었지요. 그런데 작년에야 스타에 대한 저의 이 짧은 지식(?)으로 '테란 유저인 임요환'이라는 사람에 대해 친근감을 갖고서, 동생의 어깨 너머로 온게임넷을 시청하게 되었는데.. 왜!!! 동생을 비롯하여 지금 제 주변에 스타에 대해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냔 말입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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