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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2 04:53
제 생각엔 이런 글은 질문 게시판에 올리시면 많은 분들이 도와 주실꺼 같네요. ^^ 그런데 제가 토스유저가 아니라서.. 질문에 답변은 못해드리겠네요. 다른 pgr분들이 답변 해주실테니 .. 조금만 기다리시길 (_ _)
04/02/22 04:56
상대방 체제를 모르실 경우에는요 초반에 1게이트-사이버네틱 지으시고 빠른 커세어를 활용하세요. 커세어로 오버로드 잡으면서 테크파악을 하실수 있거든요.
04/02/22 04:58
커세어 띄우면 보통 무탈로 안가요. 히드라나 럴커로 가거든요. 다크뽑아서 멀티는 꼭 견제해주세요. 저그 입장으로는 다크가 좀 거슬리거든요. 오버로드 속업도 해야하기 때문에^^;;
04/02/22 06:56
저그전 초반 정찰이 안된다면 문제가 심각하네요.
기본적으로 프로브 컨트롤만 된다면 저글링 발업(혹은 히드라생산)이 안되는 이상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초반에 프로브 갔을때 9드론인가 알아보시고 9드론 아니면 앞마당을 가져가나 알아보시고 앞마당 하면 바로 하드코어... 프로브 도착할때 저그가 앞마당을 가져가면 2게잇으로 가세요. 앞마당 가져갈씨 땡히드라나 저글링 승부도 많기에 원게잇으로 막기엔 조금 부담감이 있습니다. (물론 막고 갈 수도 있습니다만 정찰이 잘 안되신다니..)
04/02/22 08:58
정찰이 안되실때는 강은희님의 말씀대로 커세어를 빨리 띄우시고요 그냥 무작정 투게이트 가시지 마시고요 스타일을 정하세요, 가까우면 투게이트 질럿으로 압박해서 초반 분위기를 잡겠다던지, 멀면 원게이트로 가겠다던지, 무작정 투게이트로 가다가 아무런 피해를 못주면 암울해집니다,PvZ에서 주도권은 저그에게 있으니
저그전에서 필수로 점검해야할것은 멀티마다 언덕러커 조심하시고요(미리 캐논을 깔고 그위에 옵저버 한마리만 두시면 완벽방어) 폭탄드랍 조심하세요(이건 눈치가있어야합니다,상대방이 나보다 병력이 많거나 유리한데 러쉬올 생각을 안한다 그러면 한번쯤 의심해야합니다),드랍을대비해 진출할때 본진과 멀티에 템플러 한두기씩은 두고 가시고요 프로토스가 저그를 이기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막고 막고 또 막으면서 한방을 준비하는거죠, 그러면서 저그의 멀티는 다템으로 괴롭히고 가끔가다 4질럿드랍도 효과적입니다
04/02/22 09:26
2게이트는 요즘 잘 안쓰죠-_-;게임잡지보다가 어떤 기자분이 박정석 선수가 있는 한빛숙소(옮기기 전이죠)에 방문해서 게임하고 인터뷰한게 실렸더라구요. 그때 그 기자분이 토스, 박정석선수가 저그하셨는데..그 기자분이 2게이트에서 어설픈 질럿뽑다가 그냥 밀렸거든요. 게임 끝나고 박정석 선수가 얘기하셨는데..요즘은 2게이트 잘 안하고 1게이트 한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만약에 2게이트로 간다면 확실하게 끝내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2게이트갔다가 확실하게 못 밀면 난감한 상태가 되죠.
04/02/22 10:31
nadaofart// 이유 불문하고 pgr에서는 자삭이라는 댓글 금하는걸로 알고있는데=_=
---------- 저는 저그인데 플토전 승률이 상당히 낮습니다. 질럿이 울트라보다 더 쎄보입니다 T-T (벌써 4,5년정도 된 것 같은데 왜이렇게 하수를 못벗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체질이 아닌가... 근데 우짜라고. 재밌는데 -_-^)
04/02/22 10:32
가끔 프로토스 할 때 발업질롯 특공대 보내서 스파이서 테러하는 묘미도 상당함. 예. 요즘 원게이트 커세어는 정석이라 봐야하겠네요.
04/02/22 10:35
최근은 거의 저그로 플레이하는데 러쉬거리가 아주 가까운 위치가 아닌 이상 2게이트 토스 유저는 상대하기 쉽습니다. 토스가 1 게이트면 앞마당 먹고 3 혹은 4 해처리 땡히드라로 가면 무난하게 승리하더군요. 2 게이트인 경우는 다수의 저글링(혹은 다수의 성큰)과 빠른 테크트리를 확보하며 러커 또는 무탈로 기습적인 타이밍을 노리는데 성공 확률이 제법 높습니다. 프로토스가 앞마당 못 먹을 정도의 병력으로 계속 괴롭혀 주면 플토가 결국 굶어죽더군요. 게이트 늘려서 뚫고 나오고 멀티를 가져간다해도 이미 저그의 멀티는 3-4개 확보된 상태이고 한 두 멀티 밀려도 하이브 테크 유닛으로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그려지네요. 플토 승리의 관건은 저그의 체제변환에 따른 유연한 대처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찰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프루브 정찰 뿐 아니라 플토가 강한 타이밍을 찾아서 공격하는 것도 정찰의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04/02/22 11:44
사실.. 왠만한 저그유저는 플토가 상대하기 어렵다는것도 말이안됩니다. 단지 고수반열에 들어간 저그유저는 로템에서 정말플토로 이기기 어려운게 사실이죠-_-
04/02/22 11:51
리플들을 달아주시니 저런글이 버젓이 자게에 있는겁니다..
질문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많은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이런 질문글을 자게에선 안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게시판성격에 분명히 다르고 이런류의 질문을 올릴수 있는 게시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이렇게 올리신것은 분명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답변해주시는분들께서도 지적의 한마디 해주셨음 합니다.. 운영자분들이 만들어가는 pgr이 아닙니다. 저희 모두가 이끌어나가는거 아닐까요?
04/02/22 12:10
원게이트 플레이는 저는 별로 안좋다고 봅니다.. 솔직히
그거 원게이트인것만 알면 무슨 체제로도 4해처리 물량에 장사없죠.. 그리고 2게이트 저는 정석이라 생각되는데여.. 근데 2게이트로 할때는 변수가 좀 많이 작용하는 편이죠. 드론이 잡힐수 있고 아니면 질럿이 드론 사이 낑겨서 아무것도 못하고 잡히고... 암튼 열심히 노력하셔서 저그 잘 잡으시길 바랄께여
04/02/22 12:20
전 요즘 더블넥을 연습중...
승률은 떨어져도 일단 재미가 있더군요... 더블넥때문에 강민선수의 리플레이를 5개를 수십번씩돌려서 봤다는...ㅠ.ㅠ
04/02/22 12:52
2게이트가 한물갔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1게이트로는 압박을 할수없어서 아무리 테크확인 빠른테크 승부에 빠른멀티를 가져갈수잇다쳐도 저그가 너무 부자스러워지죠.플토가 저그상대할때 플토가 부자인것이런것보다는 저그를 가난하게하는게 더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04/02/22 13:00
원 게이트 빌드.. 개인적으로 초반에 많이 사용해봤지만 원게이트 빌드의 대부분은 쓰리해처리 히드라 왕창 모으면서 적절한 수준에서 테크트리 확보하면 할 게 없다는-_-;; 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전략은 몰래 공발업 질럿입니다. 전략은 전략게시판 좀 뒤지시면 나올거구요. 제가 APM이 100인데 공발업 질럿으로 우연찮지만-_- APM 210 저그도 잡아봤습니다-_-;; 정말 추천전략이에요!
04/02/22 13:13
상성에서 밀린다는 프토의 대저그전이나 저그의 대테란전 같은 경우는 특별한 대안이 없습니다.
결국 해결방안은 칼타이밍이죠. 고수플토일수록 똑같은 발업이나 공업후 타이밍러시인데도 훨씬 강력한 것은 상황판단과 사전작업 등으로 나타나는 듯합니다. 연습하시는 길만이 해답인듯..
04/02/22 16:43
1게잇은 노성큰인데 2게잇이면 2성큰 = 이거 타격크죠 (해처리1개가격)
그리고 가스가 적고 미네랄이 많을수록 플토가 유리합니다. 앞마당 언덕이 없을 수록 유리하고요
04/02/22 17:50
제 대 저그전 절략은 언덕 아래쪽에 파일런 소환하고 정찰한 위치에 따라서 더블넥 or 투 게이트 로 시작합니다. 전략 성공하면 왠만하면 이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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