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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5/07 01:27:15
Name 286Terran
Subject 만약...혹시라도...
온라인에서 공방게임을 한다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우연찮게 프로게이머님들이 연습?? 아니면 기분전환이라도 할겸
비밀아이디로 접속해서 같이 게임을 한다면...
제일 많이 드랍 걸릴 것 같은 게이머 1위 강민.... ㅡㅡ;;

만일, 혹시라도 내가 그런 상황에 걸리게 된다면, 캐논러시 시작되자마자 바로 밥먹고,
비됴 상,하권 짜리(나니아 연대기 또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내지는 비슷한 장편으로...)로 골라서 바로 시청들어 갑니다...ㅡㅡ;;

언젠가 비디오로 봤던 우리나라 영화...제목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이범수가 조로증 걸린 동생으로 나오는 형제가 주인공인 형 역 으로는 잘생긴 이정재가
나오는 영화 였는데...
그 영화에서 이범수가 아주 가슴아픈 대사를 하죠...
"캐논러시가 얼마나 나쁜건지 알아.. 그거하면 일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GG치고
나가야 한단 말이야, 그게 얼마나 짱나는 일인지 아저씨가 알아? 난 캐논러시하는 사람이 이세상에서 제일 싫어..!!!"
아마도..... 이범수는 드랍거는 걸 못배웠나 봅니다. 아니면 PC방을 이용해서 금전적 부담이 컷던가...ㅡㅡ;;


정말 오랜만에 게임방송을 보고, 아직 제가 열광하면서 봤던 게이머들이 활동하고 있어서
기쁜 마음에 잡설을 써봤습니다...




음......15줄의 압박이.....          
저로 하여금 줄 수를 조절하게 하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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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
06/05/07 01:29
수정 아이콘
아직 게임 보시네요 ^^
한번 뵈었으면 좋겠네요 !!
지포스
06/05/07 01:31
수정 아이콘
근데 드랍거는건 저도 모르는데.. ㅡ.ㅡ;;;
그냥 알트 에프 4 하면 단순히 나가지지 않나요?
06/05/07 01:33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오! 브라더스라는 영화였죠.ㅡㅡ)a
286Terran
06/05/07 01:39
수정 아이콘
웁스...역시..PGR...15줄의 압박에... 한줄이라도 더 늘려 보려고 수정들어간 사이에 리플이 3개나...ㅡㅡ;;
항즐군 이제 많이 늙으셨겠구랴... 늘 한결같은 모습이 보기 좋우이...
나도 항즐님, 캐노피님이나 pgr님이나 보고싶소 제가 아는 게임계의 유일한 여성 아테피아님이시던가....?? 그분도 보고싶고..
언제고 시간되면 한 일주일정도 여유를 두시고 연락주시요...
맛있는 식사나 한번 하지요......^^;; 날고싶다도 보고싶다...ㅡㅡ;;
Mutallica
06/05/07 01:40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도 ^^
태양과눈사람
06/05/07 01:52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도...ㅡㅡ)a
연성버스를 타고 멀리 간다면 베틀넷 한동안 접속 안할듯.;;;
286Terran
06/05/07 02:18
수정 아이콘
지포스님 드랍을 아직 모르신다면... 알려 하지 마십시요..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 위에 제글에서 말했던 영화를 볼때, 이범수 대사를 듣고 제가 생각했던 것은..."난 드랍걸고 나가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였습니다. 다행히 전 한번도 안당했지요...
사실 전 걸어야 하는 쪽이였답니다........ㅡㅡ;;
06/05/07 02:26
수정 아이콘
호... 게임큐 286테란님이시다. (_ _)
utopia0716
06/05/07 02:27
수정 아이콘
http://www.game-q.co.kr/
홈페이지 주소를 이렇게 쓰셔서 혹시나 하고 가봤답니다. 겜큐 ^^
06/05/07 06:14
수정 아이콘
아저씨! 이런...뭐하시는건지-_-;
06/05/07 10:23
수정 아이콘
혹시, 예전에 겜큐 회원리그를 주최하셨다는 286Terran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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