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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21 21:57:47
Name 높이날자~!!
Subject 내멋대로 예상해보는 온게임넷 PMang배 프로리그 결승전 엔트리!
이번 2월 29일에 장장 5개월(맞나 -_-;;)을 이끌어온 프로리그 결승전이 거행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멋대로의 결승전 엔트리를 구성해보기로 예상했습니다.!

그럼 결승전 엔트리 나갑니다아~!!

결승전 (7전 4선승제 : 개인전 - 2:2팀플전 - 개인전 - 2:2팀플전 - 개인전 - 2:2팀플전 - 개인전)

★2월 29일
☞Toona VS 슈마
1경기 Nostalgia

2경기 The Huntress

3경기 신 개마고원

4경기 Vertigo Plus

5경기 Another Day

6경기 The Huntress

7경기 Guillotine

개인전은 7경기에 한해서 중복출전 가능
팀플전은 3경기 모두 중복출전 가능

(경기일정은 알테어님 글을 퍼왔음을 알립니다 ^^;)

제 1경기 Nostalgia

7경기를 하는 제일 첫경기를 하는 만큼 기선 제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맵은 노스탤지어.! 어느 종족이 나와도 무난한맵으로써 7경기중 가장 무난한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

예상은
Toona 이병민 (T) VS S/U/M/A 이재훈 (P) 으로 해보겠습니다.

현재 개인전 1위인 이병민 선수와 노스탤지어에서 굉장한 자신감을 보이는 이재훈 선수가 맞붙을거 같다는 예상을 조심스럽게 해보네요 ^^

제 2경기 The Huntress

2경기는 팀플! 프로리그가 여타리그와 다른점이 이 팀플이죠.!
맵이 헌트리스인만큼 기본유닛이 중요시 되는 맵이면서도 호흡이 상당히 잘맞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페넌트레이스부터 호흡을 맞춰온 팀플이 유리하겠죠.

예상은
Toona 홍진호(R),이재항(Z) VS S/U/M/A 강민(P),박태민(Z) 으로 해보겠습니다.

두팀다 가장 무난한 조합이라고 생각되구요. 이 조합을 선택했을때에 가장 문제가 되는것이 랜덤을한 홍진호 선수의 종족이 머가 나올지에 이경기의 향방이 갈릴거라고 생각됩니다.!

제 3경기 신 개마고원

진태님이 만드신 맵중 이제 마지막 맵이 되는군요 4차례의 스타리그와 2차례의 프로리그를 뛰면서 무수히 많은 명경기를 낳았던 개마고원.! 마지막 고별전 이군요.
(개인적으로 개마고원에서 가장명경기는 Yellow vs Reach 스카이4강 5경기라고 생각^^)

예상은
Toona 이윤열 (T) VS S/U/M/A 서지훈 (T) 으로 해보겠습니다.

이윤열선수의 개마고원에서 괴물스럼움은 말할필요도 없구요. 그것은 서지훈 선수도 마찬가지이겠지요. PgR이 뽑은 가장 물량이 많이 나오는 맵이라니까 두선수의 물량이 기대되는군요 :) 다만 이렇게 엔트리가 나왔을때 서지훈선수는 이윤열선수에 관한 개인적인 부담감을 어떻게 떨쳐낼지가 관심사이군요..

제 4경기 Vertigo Plus

이번 프로리그에서 새롭게 팀플 맵으로 쓰여진 버티고 플러스. 예전의 스타리그 맵이 팀플 맵으로 변한것이라 개인적으로는 정말 반가운 맵입니다. 맵에 관해서 별달리 할말은 없군요 :)

예상은
Toona 홍진호(Z),이윤열(T) VS S/U/M/A 강민(P),서지훈(T) 으로 해보겠습니다.

제 마음대로의 엔트리구성이라 이렇게 예상해보았습니다 :) 강민 서지훈 선수의 팀플은 버티고에서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죠; (그게 비록 서지훈 선수의 힘일지라도;) 그리고 투나의 저 엔트리 기용은 그야말로 깜짝 기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승전이라는 그런 무대이기때문에 먼가가 다른 하나가 있어야겠죠.(비록 전에 몇번 나왔다고 하더라도;;) 그게 이 팀플 멤버라고 전 생각합니다. (깜짝 기용은 하나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5경기 Another Day

프로리그의 테테전 양상전 맵입니다 -_-; 프로토스는 한번도 안나온 -_-;;; 그런 맵이죠;
저그는 단 3번;(올스타전을 합치면 4번이군요) 그래서 전 가감한 기용이 나올수 있다고 생각!

예상은
Toona 홍진호 (Z) VS S/U/M/A 전상욱 (T) 으로 해보겠습니다

위에 언급한 깜짝 기용 2번째! 투나의 홍진호 선수 어나더 데이 출전입니다. 홍진호 선수 는 이맵에서 유일한 비테란 승리자이시죠; 홍진호 선수는 다음주에는 별다른 스케줄도 없는 걸로 아십니다. 프로리그에 총력전을 가할수 있으시겠죠. 이에반해 슈마는 어나더데이에서 전상욱 선수는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별다른 이변이 없는한 어나더데이에서 전상욱 선수는 나올거 같네요.

제 6경기 The Huntress

결승전이 여기까지 왔다면야 스코어는 당연히 3:2 이겠지요 3이 슈마이든 투나이든;
그런 의미에서 이번 6경기는 굉장히 중요합니다(결승전에서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있겠냐만은;;) 3인쪽은 우승을할수있는 2인쪽은 마지막 역전 발판을 마련할수 있는 그런경기이죠;

예상은
Toona 홍진호(R),이재항(Z) VS S/U/M/A 강민(P),박태민(Z) 으로 예상해보겠습니다

2경기와 팀플 멤버가 달라지지 않았죠. 이선수들이 각팀의 팀플 대표선수라고 전 생각하기에 이렇게 예상해보았습니다.

제 7경기 Guillotine

마지막 7경기 기요틴. 프로리그의 마지막을 알리는 맵입니다.

예상은
Toona 홍진호(Z) VS S/U/M/A 강민(P)으로 예상해보겠습니다.

이맵에서 슈마는 강민선수가 나온다는건 거의 기정사실인거 같네요.(저만의 생각인가요 ^^;) 이맵에서 강민선수의 전적은 11전11승(프로리그 포함;) 슈마든 더 생각할것도 없이 강민 이라고 생각합니다. 투나의 마지막은 역시 백전 노장 홍진호 선수. 앞경기의 압박이 있지만(4경기라는;;) 무대가 결승이니 만큼 여기까지 왔다면 정말 잘해 줄거 같습니다.

이상 제멋대로의 피망배 프로리그 결승전 엔트리였습니다 ^^;

스크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읽어주신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과연 몇명이나 읽을지;;)

P.S 전 개인적으로는 슈마의 우승을 바랍니다아~! ^^;
      슈마G.O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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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1 22:05
수정 아이콘
김상우 김종성 안기효선수는 이윤열 홍진호선수 온 후로 전혀 나오질 않네요..
이외에 다른 선수들도 많은데 투나는 선수들 고루 출전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카나타
04/02/21 22:08
수정 아이콘
투나 팀플 홍진호/안기효 조합도 괜찮을것 같은데..
대박드랍쉽
04/02/21 22:27
수정 아이콘
7경기는 왠지 박태민 선수가 나올것 같습니다.
다음주 강민 선수 스케쥴이 살인스케쥴이라서..-_-;;그것도 버려도 되는 것이 아닌, 모두 지면 떨어지는 경기들이라서 팀플 준비만 해도 벅찰듯 싶습니다.
04/02/21 22:32
수정 아이콘
두 메이저 팀리그의 결승을 앞두고.. 엠겜 팀리그 KTF팀 여정의 반이상을 이끌어온 홍진호 선수와 이윤열 선수가, 온겜 프로리그에선 KTF팀 소속시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이젠 투나팀 소속으로 결승전에 진출하다. 뭔가 재미있지 않나여? 나만 그런가.. -_-;;
04/02/21 22:47
수정 아이콘
저대로만 하면 강민 선수 총 4경기... MSL과 OSL까지 합치면 정말... 사람 죽이는군요.
Greatest One
04/02/21 22:52
수정 아이콘
1경기 노스텔지아
Toona 이윤열(T) vs Suma 이재훈(P)

2경기 헌트리스
Toona 홍진호(R),이재항(Z) vs Suma 강민(P), 박태민(Z)

3경기 신 개마고원
Toona 이병민(T) vs Suma 서지훈(T)

4경기 버티고 플러스
Toona 이윤열(T or P),홍진호(Z) vs Suma 이재훈(T or P), 서지훈(T)

5경기 어나더 데이
Toona 김상우(T) vs Suma 전상욱(T)

6경기 헌트리스
Toona 심소명(Z),안기효(P) vs Suma 강민(P), 박태민(Z)

7경기 기요틴
Toona 홍진호(Z) vs Suma 박태민(Z)

저도 시간이 널널해서 한 번 예상은 해봅니다.

Suma G.O

강민 - MBC게임 메이져리그,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진출
서지훈 - 온게임넷 챌린지 리그, 후(後) 메이져-마이너 결정전
이재훈 - 온게임넷 챌린지 리그
전상욱 - 온게임넷 챌린지 리그
박태민 - MBC게임 마이너리그, 후(後) 듀얼 토너먼트
이주영 - 없음
박신영 - 후(後) 메이져-마이너 결정전
마재윤 - MBC게임 마이너리그
김환중 - MBC게임 마이너리그

Toona SG

이윤열 - MBC게임 메이져리그, 후(後) 듀얼 토너먼트
홍진호 - 없음
이병민 - MBC게임 메이져리그, 온게임넷 챌린지 리그
안기효 - 없음
김상우 - 없음
김종성 - 없음
심소명 - 없음

홍진호 선수나 심소명 선수는 MBC게임 메이져리그 시드를 받은 상태인가요? 제가 MBC게임이 안 나와서 리그 진행 방식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Toona SG 선수들의 정확한 엔트리를 모르는 관계로 제 기억에 남는 선수들만 적겠습니다. 신주영 선수가 Toona SG로 복귀한 것 같은데 잘 모르겠군요. 아직도 너무나 부족하지만 그냥 재미삼아 써봅니다. 상대적으로 진출 리그가 적은 투나팀이 일단은 연습 집중면에서 슈마팀보단 월등히 뛰어납니다. 하지만 네임벨류, 즉 여태까지의 방송 리그 성적 등에선 슈마팀이 투나팀보단 앞서죠. 하지만 실력면에선 동등하다고 봅니다. 감독님들의 용병술에 모든 것이 달려 있는 OPL 결승전. 멋진 경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Zihard_4Leaf
04/02/21 22:53
수정 아이콘
버티고 플러스에선 글쓰신분 말씀처럼 테란이 나올것같습니다 . 언덕지형을 이용한 방어가 용이하고 테란은 초반을 이겨내면 중후반에 강한힘을 발휘하죠 . 어나더데이에서는 오늘의 전상욱선수 경기등을 보면 투나쪽에서도 테란을 내보낼꺼라고 생각됩니다 .
Reminiscence
04/02/21 22:58
수정 아이콘
Greatest One님//심소명선수와 홍진호선수는 메이저리그 시드를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투나팀으로 복귀한 선수는 정영주선수입니다.
04/02/21 23:09
수정 아이콘
1경기 Nostalgia
☞홍진호 (Z) vs 서지훈 (T) 예상
처음에는 이병민 선수를 생각했었으나, 이병민 선수는 어나더 데이를 위해 아껴둘것 같습니다. 선봉장에 홍진호 선수를 예상해봅니다.
2경기 The Huntress
☞홍진호/이재항(P/Z) vs 강민/박태민(P/Z) 예상

3경기 신 개마고원
이윤열(T) vs 이재훈(P)
여기서 약간의 의문점을 가지실 분들이 있을것 같은데요, GO는 투나에서 이윤열 선수가 신개마에서 나온다라는 가정을 하고 이재훈이라는 카드를 투입할것 같습니다.

4경기 Vertigo Plus
☞ 홍진호/이재항(P/Z) vs 강민/박태민(P/Z)

5경기 Another Day
☞ 이병민(T) vs 전상욱(T)

6경기 The Huntress
☞ 홍진호/이재항(P/Z) vs 강민/박태민(P/Z)

7경기 Guillotine
☞이윤열(T) vs 강민(P)
김준철
04/02/21 23:32
수정 아이콘
개인전만 예상
1경기 노스텔지아 이재훈vs심소명
3경기 신개마 이윤열vs서지훈
5경기 어나더데이 이병민vs전상욱
7경기 기요틴 강민vs홍진호
또다른스타
04/02/21 23:38
수정 아이콘
높이날자님의 생각대로라면 홍진호 선수는 무려 5경기 출전이네요.
강민선수는 4경기...
맛동산
04/02/21 23:40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가 개인전에 나오지 않는다에 올인! 그것도 몰려있는 스케쥴.. 강민 선수가 팀플마저도 나올지 안 나올지 걱정되네요-_- 그만큼 빡센 스케쥴이다보니.
해피맨
04/02/22 00:19
수정 아이콘
상혁님의 댓글을 보고 곰곰 생각해보니 정말 이,홍 조합의 복귀후 안나오는 게이머들이 있네요.
결승전에서 볼수 있을런지요.
안기효 선수의 무대뽀 플토, 마음에 들던데~~
그리고 슈마팀의 강민 선수는 정말 스케줄의 압박이 크네요.
결승무대에서 개인전 나왔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버리렵니다.
04/02/23 00:04
수정 아이콘
1경기 노스탤지아 : 홍진호 vs 이재훈
3경기 신 개마고원 : 이윤열 vs 서지훈
5경기 어나더 데이 : 이병민 vs 전상욱
7경기 기요틴 : 이재항 vs 박태민
강민선수는 정말 개인리그만 하더라도 연습시간이 부족할텐데요. 만약 강민 선수가 MBC Game, Ongamenet 모두 좋은 성적 낸다면 7경기에 출전이 가능할거라 봅니다. 투나는 헌트리스에서는 홍진호-이재항, 홍진호-심소명, 홍진호-안기효 선수의 조합 중에서 나올 것 같고 버티고 플러스에서는 홍진호-이윤열이 유력할 듯 보이네요. 송호창 감독의 성향을 봤을 때 이윤열 선수가 개인전 한경기 나오고 만다라는 건 상상하기 힘들죠. 어쨋건 투나는 홍진호, 슈마지오는 강민 선수가 키포인트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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