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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1 19:46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럴 정도로 빠진 건 병이라 생각 됩니다.
04/02/21 19:49
... 별말 없습니다..
머 팬으로써 그 사람의 소장품 1점 정도나 그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저렇게 까지는... 머라 할말이 없는;;
04/02/21 19:58
정말 개인적으로 이 글이 펌글이 아니길 빕니다.
꼭 문희준씨 팬한테만 국한된 일이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x순이라고 불리는 분들이 거의다 그렇죠. 뭐--; 또 하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문희준씨가 엄청난 욕을 먹게 되자 그 분들의 강도가 더 심해진거 같더군요-_-;
04/02/21 19:59
설명입니다.
일단 포인터를 동생분의 머리위에 올리신뒤에 좌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포인터를 정신병원 건물로 향하게 하신 다음에 우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04/02/21 20:02
그걸 받는 문군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도데체 학생들이 어디서 나서 그런걸 선물하는지.. 문군은 생각도 안하나요... 문군쪽에서 이런거 안받는다고 하면.. 그의 팬들도 굳이 비싼 돈 들여서 선물같은거 하지 않을것 같은데... 단지 저의 생각입니다.
04/02/21 20:04
음..제가 이글을 올린 의도는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조언을
해주실까 하고 올렸습니다. 저랑 워낙에 친한 친구이다보니 남일 같지가 않군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꼭 제친구의 동생을 비난하듯 글을 쓴거 같군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04/02/21 20:13
제 누나들도 그랬었는데... (심했습니다. 진짜 심했습니다.. --;)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주더군요. 뾰족한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빠지면... --;
04/02/21 20:20
얼른 노래잘하고 착하고 성실한 총각하나소개시켜주심이 -.-
동생이 맘에든다면 님이 한번?ㅡ.ㅡ 제 생각엔 정말 사랑하는사람이 생긴다면 좀 줄어들지도않을까생각되는데^^ 제 친구동생도 한때 모모모연예인의 광팬이다못해 ㅡㅡ 스토커보다더한 그런팬이였는데 다른사람들과 다른쪽으로만은만남을가지고 결국에는 남자가 생기더니 좋아하긴 해도 많이줄어들고 정상으로돌아오더군요^^ 전 다른분들은머 ㅡㅡ정신과 치료를말하시는데 그건 권장할만하지않고요 어쩌면 외로움의 표현법일지도 아니면 다른곳에표현하지못한 자기의 사랑의 표현법이 좀안좋은식으로 표현될수도있는거니 님하고 님친구분이 노력을좀해보세요^^ 아무튼 집안사정도 안좋으시다는데 잘되시길~~
04/02/21 20:27
그런 동생은 혼 좀 나야 되요...
제 동생이었다면 아마도 물리적인 제재(?)가 가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다행히도 전 동생이 없네요^^;;
04/02/21 20:32
그 나이 먹도록 정신 못차리는걸 보니 병이 맞는거 같습니다. 병원에 입원시키던가, 성인이니 내 맘대로 하겠다고 하면 자기가 돈 벌어서 사주라고 하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성인이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을 뭐라고 할 수 없으나 그 책임은 자기가 져야 성인이죠.. 책임도 못질 일을 부모님 돈으로 한다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친구분 부모님께서 돈을 일절 주지 않는게 상책이라고 생각되네요.
04/02/21 20:43
나쁜 뜻이 아니고, 진지하게 정말로 말씀드리면
심리학 쪽으로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사실 사람의 뇌에 어떤 부분이 아픈거랑 몸에 어떤 부분이 아픈거랑 크게 다를바가 없는데, 사람들은 정신과 치료나 심리학 상담을 받는 데 크게 주저하고 수치심을 느끼는데 조금 공부해본 바로는 그러한 태도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신병원' 이라고 말씀 하시는데 대부분의 경우 신경정신과로 최근에는 단순한 상담으로 치료하는 경우나 치료되는 경우는 별로 없고(사람들이 자주 보는 예전의 정신병 관련 서적은 대부분 학문적이나 치료적인 상황에서는 배제된지 오래입니다) 약물치료를 병행하거나 약물 치료를 주로 사용합니다. 특히 우울증이 많더군요. 즉, 예전의 정신병원과 현재의 신경정신과는 다루는 환자는 달라도 그 접근방법이나 결과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단지 최근께 좀더 우수하고 치료율이 높죠. 시간이 약이라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실제 상당수의 정신병은 시간이 지나거나 나이가 들면 그 증세가 약해지는 경우가 상당부분 있습니다. 단지, 별로 바람직하다고는 생각이 ^^ 신경정신과의 경우 치료를 받는다는 이미지가 환자에게 강하고 약물 치료의 경우 기록으로 남는다는 점도 있기에 먼저 심리학 쪽으로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유하고 싶군요. 제가 아는 곳이 있긴 한데; 서울이라서..
04/02/21 20:43
으아..제 친구도 그 친구분 동생하고 비슷했죠. 지금은 연락이 안되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친구, 부모님 이혼하시고 집안 사정도 좋지 않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에게 준다고 칼카니, 아르마니 뭐 이런데서 옷 몇십만원어치 사고 50만원의 애완견 사서 선물해주고, 더 무서운건 매주 한번도 거르지 않고 서울에 올라갔다는 거죠. 제발 정신차리라고 말해주고 싶었어요..그런데 그 친구는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 같더군요. 헤어졌지만 부디 그 친구, 지금은 좋아하는 것엔 적당한 선을 두고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04/02/21 20:45
그냥 한마디 하자면...
"다 한때야~" 팬클럽까지 든거보면 정말 광적이신거 같은데;;; 그게 몇년후가 될진 모르지만; 다 한때고 그때가선 후회하게 되죠 글쎄;;; 문군이 저번엔 무슨 비싼 피아노를 받았다던데;; 딱히 드릴말씀은 없네요;
04/02/21 20:48
고대 그리스 신화에도 보면 신의 저주인가 질투인가에 의해 미쳤다가 제정신을 회복하고 수치심에 자살했다. 는 내용이 나올 정도로 정신병에 대해서 사람들의 수치심과 꺼리낌은 대단합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그 분야를 접해본 제가 주장하는 바로는(접해봤다고 해봤자; 교양 4과목 수강한 것이 전부지만) 그런 수치심은 지금보다 조금 앞의 때 이야기이고 인지심리학이나 신경정신과 같은 좀더 과학적인 접근 방법에 의해서 어느 정도 정신병이 무당이나 신화의 영역이 아닌 의학과 과학의 영역으로 나온 만큼. 상담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다만 위의 경우에는 심리학 쪽으로(심리학에 관한 학부가 있고 보건소가 함께 있는 학교 쪽으로)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합니다
04/02/21 20:51
일부 돈 있는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명품 지갑 , 옷 , 김치 냉장고 등을 선물한다는 사실은 익히 들었지만...휴..좋아하는 가수에게 조금이라도 튀고 싶다거나..친해지고 싶다거나하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저건 너무 심했네요. 정말 진지하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걸 다 카드로 긁었다면...-_-..휴....난감하네요.
04/02/21 20:56
저도 심리 치료를 권합니다^^;; 제 동생이 그런 식으로 꽤 효과를 얻었거든요...제 동생 같은 경우 선생님께서 비슷한 유형의 다른 환자분들과 그룹치료를 해주시던데, 동생이 이제는 그런 분들과 모여서 음악을 파고들어서 저보다도 더 깊은 내공을 자랑합니다-_-;;
한 가지 덧붙이자면 절대 "너 그거 병이야! 정신병원 가봐!!" 또는 "너 같은 XXX들이 어쩌고 저쩌고~"같은 강압적인 태도 혹은 단정적인 태도는 절대 상태를 호전시키지 못합니다. 그로 인해서 그만 둘지는 모르지만, 그 상처는 평생을 간다고 합니다(심지어는 2세까지...) "문희준이 락을 해? ㅇㅇㅇㅇㅇ이나 ㅁㅁㅁㅁㅁ가 들으면 웃겠다. 그런 놈이 무슨 락커야...그 놈이나 그 놈 따라다니는 너나 똑같다니까" <-이런 방법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죠..
04/02/21 20:56
가수를 좋아하는 것을 무조건 적으로 나쁘다는 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타워펠리스님의 친구의 여동생분처럼 광적으로(표현이 좀 그런가요?^^;;) 좋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여자라면 거의 모두 한 번쯤은 연예인을 좋아하게 되죠. 그리고 두부분으로 나뉘게 되죠. 그냥 유행따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한 가수만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경우죠. 제 친구도 학교 조퇴하면서 공방 뛰고 있습니다.-_-;; 한 때 저도 제가 좋아하는 가수 나오는 잡지는 다 사고 cd는 5~6개씩 샀으며 나오는 프로그램은 다 녹화를 할 정도로 좋아했죠. 성적이 떨어지자 부모님들이 브로마이드 찢고 cd들이랑 비디오도 다 버리곤 했지만, 지금은 그냥 활동할 때 cd만 사고 나오는 프로그램만 챙겨보고 콘서트 하면 한 번씩 가줍니다.-_-;; 엄마께서 같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콘서트가 열리면 같이 가주시고 하시거든요. 무조건 안된다는 말은 오히려 해가 됩니다. 정말 저 같은 경우는 오기가 생겨서 더 사고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경험상 같이 좋아하고 관심가져주고 하면 좀 나아지더라고요. 한 번 탁 터놓고 가족들이 그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는 건 어떤지요? 정말 가족끼리의 대화만큼 좋은 약은 없습니다. 무조건 나쁘게 생각하시지 말고 꼭 가족끼리 대화를 하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04/02/21 20:59
많은 분들이 심리치료 쪽으로 기우는것 같네요.
헌데 심리치료를 받는다고 하면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 않아서-_- 그게 또 문제가 될수도 있겠네요. 친구랑 진지하게 얘기해봐야겠습니다-_-;
04/02/21 21:32
저희엄마가 이 글을 보시지 않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스타리그를 보고있으면 " 미쳤네 거기에, 스타가 밥주냐? " 이러시거든요; 저 정신병원에 보내버리시는건 아닐까요-_ㅠ 그건 싫은걸요;
04/02/21 23:20
정신과 의사랑 상담 받으실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21살이라면 완전한 성인인데, 혼나면서도 거짓말을 해가며 돈을 그렇게 쓴다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부모님 가슴이 얼마나 아플까요.. 하루빨리 정신차리셨음 좋겠군요
04/02/22 00:06
제가 문희준씨 안티이기 떄문인진 몰라도 유독 문희준 팬분들이 심한듯=_-;
비류연님// 거의 다라뇨^^; 저도 x순이 생활-_-한지 꽤 됐지만, 적어도 제 주위엔 저런 분 젼혀 없습니다. 오히려 저렇게 심하신 분 보기가 더 힘들던데요? ... 뭐 그렇다는 겝니다.^^
04/02/22 00:35
그집 부모님들 억장이 무너지셨겠네요.
좋아하고 몰두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 법인데~~ 심리치료를 받는다 해도 당분간은 고쳐지기 힘들것 같습니다. 거기다 Tom jobim님이 올리신 자료를 보니 입이 딱 벌어집니다. 요새는 돈없으면 팬노릇도 못하겠네요.;; 다른 연예인들의 팬클럽도 저런 식으로 운영되는지 염려스러울 뿐입니다. 그나저나 친구의 여동생분, 이번 학기 등록금은 해결하셨는지. 자신의 인생이 그무엇보다 우선한다는걸 모르는 나이도 아닌데, 빨리 자기자리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04/02/22 01:06
Tom jobim님//저 이름 다 실명인가요? 문제가 있긴 하지만 저렇게 아이디도 아니고 실명이 도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나저나 김치냉장고...
04/02/22 01:19
자기 생활에서만의 선을 넘었네요.
등록금을 아버지한테 250만원... 왠만하신 직장인이시면 엄청 부담되는 돈이죠. 한 달 월급도 250만원이면 대단한 것인데.. 하아.. 정말 제가 그 분의 아버지시라면 호적 팝니다 -_-.. 정말 치료가 필요할 듯 하네요. 그리고 그런 것을 받는 문희준(원래라면 이렇게 안 부를테지만-_-)씨에게도 문제가 있는 것 같군요. 주는 사람도 문제지만 받는 사람도 문제.. 문희준 씨 그렇게 돈이 궁하십니까..
04/02/22 01:22
저 역시도 한 가수의 팬이긴 하지만.. 너무 심하네요...
팬이라 하면 전 그냥 그 가수의 앨범을 사주고, 콘서트장에 다니고 가끔식 사인회도 가주며 노래를 즐기는 정도일 줄 알았는데.. 색다르네요. 만약제가 저랬으면 호적 파이고 길거리로 내쫓기거나 학교 자퇴 시키고 돈 벌라고 노동 시킬게 분명합니다 -_-.
04/02/22 01:55
전 제 동생이 외국 가수를 좋아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국내로 오지 않는 가수를 좋아하거든요.. 다행히 외국으로 뜰생각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04/02/22 02:46
tom jobim 님// 저런 글을 퍼와서 올려놓는건 안좋은것 같네요. 새로운 규칙에도 펌글은 자게에 금지 아닌가요? / 그리고 글쓴분 친구 동생께는 한마디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것. 제 친구중에도 (문희준하고 동갑) 저런 HOT 팬이 있었는데, 멤버들 생일때마다 떡벌어지는 액수의 선물을 명품으로만 팬들이 모아서 하더군요. 5명이니까 생일이 한회씩 돌아가면서 액수가 점점 커진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젠 그랜드 피아노까지 됐습니까;; 제 친구도 엄청난 광팬이었는데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해결되더군요. 주위에서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라고 하세요. 그 아이 친구들보면 다들 팬들밖에 없을꺼에요. 그러니 친구들하고 어울리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하는 거입니다.
04/02/22 05:19
21살이라면 이제는 성인인데, 과다한 상태인만큼 중독이네요.
정신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은 성인인데, 자존심의 상처를 줄 수도 있을 듯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오히려 심리학 교수님 등을 통한 상담은 어떨까요? 예전 저의 대학 같은 과 선배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병원 치료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해 쉬고 나서는 잘 다니다가 다시 문제 생겼을 때 교내 심리학 교수님 中 특히 상담 전문 교수님을 통한 상담을 해서 많이 좋아졌던 기억이 나거든요. 흔히들 요즘 게임 중독이니, 인터넷 중독이니 하는데, 위의 상황의 그 여동생도 중독이 맞다고밖에 볼 수 없네요. 상담이나 정신과 계통의 진찰 등을 적극 권장합니다. 만약 저런 동생이 있다면... 솔직히 물리적(?) 폭풍(?)으로 쓸어버리죠...--;; (너무 직설적이었다면 죄송합니다. 그만큼 심각한 상황을 표현하려는 의도였음을 강조합니다.)
04/02/22 09:38
제 주위에는 그런일이 없어서 잘모르겟지만
좀 심각한거 같네요...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주는게 좋은 방법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랑받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04/02/22 10:14
제가 보기엔 새로운 취미활동을 가지도록 하는게 좋을것 같군요.
운동이 좋을듯 합니다. 몸도 건강해지고 ....YMCA 구민클럽 같은곳에 가면 스쿼시나 라켓볼 검도, 자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보통의 반 가격) 배울수 있다네요 .... 또는 사회봉사나 시민단체활동을 찾아서 해보는 것도 좋을듯 하고요. 주변의 성당이나 사회봉사 단체에 문의해보시면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것 같네요. 오빠가 당분간 같이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시간이 없으면 팬클럽할 시간도 모자라겠죠. 그리고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들 만나면 좀더 다른 고민도 하게 될것 같구요.
04/02/22 10:54
저는 연예인을 좋아해도 저정도는 아니였는데(멍;;) 가끔 제가 소장하고 있던 일음cd나 한장씩 집어주고 갈구는 스타일이라-_-;(그러고보니.. 제가 들은 얘기중에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lcd모니터를 준 다음카페가 있었는데;; 걔네들도 저럴까요-ㅁ-; 멍..) 차라리 그 돈이면 자기한테 쓰지..(버럭!!) 애들이 철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부모님 고생하는건 눈꼽만큼도 생각안하고(꼭 제동생이 생각나는 대목;) 축구보러 다녀도.. 이것저것 나에 대해서 쓸돈이 많아도 용돈안에서 해결보는데-_-; 애들이 철이 진짜 없네요.
04/02/22 10:55
그러고보니 예전에 문군 사진 찍고 불태우고 했다고 엄마한테 xxx이라고 욕했다던 여학생의 이야기가 문득 생각납니다. 그런애들은 정신과 상담을...;
04/02/22 12:03
혼자 살고있는 저로서는 생각할수도 없는 250만원의 압박 -_- 이 굉장하네요..;; 250만원이면 월급의 대부분을 저축한다고 해도 최소 3-4달은 모아야 하는 돈일텐데;; 문군이 싫긴했었지만 더더욱 싫어지네요;; 저런 선물은 제발 반환시켜주시길...
04/02/22 12:17
자기가 벌어서 저렇게 한돈이라도 대략 이해가 가지 않는데 .. 부모님이 주신돈으로 했다니.. 이해라는 단어가 떠오르지도 않군요..;;
04/02/22 17:33
그냥 동생에게 돈을 주지 마세요...
배고프고 돈 무서운줄 알아야 안그러죠.. 하고싶어도 돈 없으면 못할테니까요 세월이 약이란 말이 정답입니다만...기다리기엔 좀 길죠
04/02/22 18:21
푸른별빛님, yun님 지적 고맙습니다. 생각해보니 펌글인데다가 실명도 공개된것이라 좀 그렇군요. 경솔했습니다. 댓글 지웁니다. 죄송해용~^ㅡ^;
04/02/22 22:35
아무리 소비주의 시대 도래했다지만, 하.. 선물을 250만원이라... 상상 하기 힘드네여.. 그것도 연예인한테.. 정말 배고픔을 느끼고, 살아야.. 저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돈을 끝으면, 또 쉽게 벌려는 마음이 생겨.. 딴쪽으로 가지나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고생을 안해 보았으니... 정말 대화와 상담 여러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4/02/23 09:57
21살인데..-_- 문희준의 팬이라니. 대략 난감합니다.
세상에는 좋은 음악이 너무나도 많은 걸 실감하게 해줄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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