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4/30 01:02:34
Name 김창선
Subject ( _ _ ) 김창선입니다.
좀 읽어주십사 하고 여기다 한번 올리겠습니다.

아래 뉴스란에 기사에 리플 논쟁이 있어서 올린 글인데 약간 편집해서 여기다

올리겠습니다. 제가 억울한 부분이 더이상 회자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뉴스기사란의 리플도 그대로 있습니다. ( _ _ )



김창선 (2006-04-30 00:45:00)  
^^; 김창선입니다. 리플들 잘 보았습니다.

실수 한 부분에 대해서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의도와 약간 다르게 알고 계신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릴께요

1. 듀얼에서 '맵핵가능' 발언
--> '맵핵을 쓰는 것은 나쁘다'라는 전제하에 만약 맨날 져서 스트레스
받으시면 차라리 한두번 재미 삼아 써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어짜피 실력이 쌓이면 맵핵쓰는것은 본인에게 손해 입니다.
지금도 이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맵핵을 쓰느냐..
하늘에 맹세코 한번도 써본적도 없고 옆에서 저런게 있구나
본적만있습니다. rpg해도 오토 같은거 안씁니다. 안하고 말지..

2. WCG 유럽초청전에서 일명 '워3망언'이라고 표현하신부분.
다시 한번 워3 매니아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 발언은 vod다시보면서 잘못했다 생각했습니다.
나름 의욕이 넘쳐 '국내에선 아쉽게 흥행에 실패했다'라는 의미
였습니다. 진심으로.. 워3는 망한 혹은 망해 마땅한의 의미가
NEVER아닙니다.

여러 의견처럼 개인적인 생각을 그냥 이렇게 커뮤니티에 적는것과
방송에서 제 의견이랍시고 말한것은 비슷한 점도 있겠지만 분명
다른 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받아드리는게 다르겠죠.
앞으로 좀더 심사숙고한 발언을 하겠습니다.
그럼~ 즐겜하시고 낼 즐시청 하시고 안녕히 ( _ _ )

김창선 (2006-04-30 00:59:07)  
아참 하나 더 신주영사건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주영이가 군대에서
대회 나왔는데 온라인 상에서 제가 일부러 회피해서 부전패하게 했다
라는 점으로 분명히 Gpeople에서 그런 발언을 했었습니다.

이 점은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대회라는것은 제가 쌈장 이기석 선수와 2vs2팀플 우승을 했고
1vs1의 경우에는 제가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i2e2라는 미국 X업체주최
온라인상의 토너먼트였구요.
지금은 흔적이 없지만 그 당시 온게임넷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글이
많아 제가 i2e2의 대진표를 직접 링크해서 Shin_ju_Young혹은
Honest'[SG] 등의 신주영선수의 대회등록 아이디와 대진표상에서
'전 혀 만 난 적 이 없음'을 확인시켜드렸고.. 주영이와 다시 만나서
너 왜 그딴 헛소리를 했느냐? 언제 우리가 만났냐?고 했을때 신주영군
은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제가 대회를 회피했으면 제가 부전패 아닌가요?
전 맹세코 그런 부정한 의도로 그런 행위 자체를 한 적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전 그 당시 온게임넷 OO 지피플 담당피디에게 강력하게 항의를
하였고(프리랜서 입장에서 당시 나이도 많지 않았고(지금도 무척 젊지만 ㅡㅡv
그런 항의하는게 쉬운 일은 아닌거 아시죠? 아쉽게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어떤 내용 설명이나 혹은 사과를 받지 못했죠)

'사실 확인'여부 없이 그런 음해성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내용을 송출한 부분에 대해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실제 여부조차 확인안하고)고 email로 제 입장을 얘기했었죠...
--> 아마도 이 부분 때문일지는 모르겠으나 온게임넷 맴버중에서
저만 지피플을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전 결백하며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초창기 최초 프로게임팀인 SG 창단, 그리고 해체 과정에서의 임OO모
매니저와의 불미스러운 감정으로 인한 모함.

이라고 말입니다.

두번다시 '신주영 사건' 이란 말은 듣고 싶지 않군요.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그럼 이만


ps

아참 kor의 코치 성철이가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i2e2 8강에서 그때 제가 로템(최악의 6시 래더맵 ㅡㅠ) 그리고 성철이는 8시 저그였습니다. 제 삼룡이 멀티 앞에서 해처리 짓고 성큰 200만개 막아서 꼴아박다 졌습니다.
이런것까지 기억이 나네요. 진짜 지피플 신주영 사건 완전 억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지엔
06/04/30 01:04
수정 아이콘
헉;; 이렇게 직접 밝혀주시니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 근데 확실히 관계자분이 밝혀주시니까 그 전에 가지고 있던 일말의 의혹이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힘내세요^^
Crazy~Soul
06/04/30 01:05
수정 아이콘
김창선 해설위원.. 정말 피지알 많이 하시나 보군요.
실수할 수도 있는 법이죠. 해명해줘서 고맙습니다.

*여담이지만 신주영 씨는 예전부터 좀 유명했죠 -_-; 안좋은 쪽으로.
GongBang
06/04/30 01:06
수정 아이콘
전 위에 열거하신 사건인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아무튼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어차피 말이라는게..
생각을 전하는거지.. 생각 그자체를 100%로 전할순 없는거죠.
앞으로 프로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레지엔
06/04/30 01:07
수정 아이콘
음 그러고보니 제 주변에 김창선 해설위원님 팬이 좀 있는데 '선수 복귀 안하세요?' 라던데요. 어떻게 반응을 보이면 될까요.
그대는눈물겹
06/04/30 01:07
수정 아이콘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해설 잘 듣고 있습니다.
수달슈댤
06/04/30 01:08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김창선 해설위원..
개인적으로 해설자분들 중 분석력과 명쾌함만큼은 이승원해설과 더불어 세계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말도 안 되는 음해는 그냥 무시하세요. 전 누가 뭐래도 김창선 해설을 믿습니다. 화이팅!
앨런스미스
06/04/30 01:09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해설이 김창선 해설이십니다.~~경기 해설과 유머가 가장 이상적으로 조합되어 있다고 할까요..암튼 이런 저런 루머 신경쓰지 마시고 열심히 해설해주세요..
ice_mania
06/04/30 01:11
수정 아이콘
억울하셨겟네요....

오해가 풀려서 이미지가 손상되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하지만...김창선 해설위원 님....

좀 더 날카로운 해설을 보고 싶습니다....

제가 온게임넷 해설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보다는 훨씬...아니...일반게이머보다는 훨씬 낫다는 것

정도는 압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저녁달빛
06/04/30 01:11
수정 아이콘
신주영 선수 사건은 이미 해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도 걸고 넘어지는 분이 있네요.
진리탐구자
06/04/30 01:11
수정 아이콘
이렇게 관계자 분이 오해가 생겼을 때 팬들에게 직접 해명할 수 있는 창구가 있다는 것, 그리고 PGR이 그 창구라는 것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저 또한 김창선 해설님의 해설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흐흐.
06/04/30 01:12
수정 아이콘
앗!! 김창선 해설께서 쓰신 글은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그래서 반가운 기분이 먼저 듭니다.
일단 본문글에 대해서 말하자면. 1,2번은 사실 저도 처음 들었을때는 기분이 약간 거시기 했지만 방송에서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풀어서 이야기 할 시간이 적다보니 생긴, 그러니깐 의미전달 과정에서 생긴 오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대일로 만나서 이야기 한다면 부가설명으로 말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겠지만 방송은 한번 말의 흐름을 잘못 잡아버리면 정정할 여지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니깐요.(다른 진행도 계속 해야하기 때문에.....) 그건 뭐 좋은 방송 경험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마지막 신주영님 이야기는 뭐 저도 잘 모르는 문제이기 때문에 한쪽 의견만 듣고는 뭐라 판단하기 힘들지만 어쨌든 김창선님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방송일이라는 것이 워낙에 뒷소문과 와전 된 이야기, 루머들이 난무하기에 스스로 당당하게 결백을 주장하시고 나서는 마음에 담아두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하여튼 언제나 좋은 해설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pgr에도 자주 놀러 오세요. ^ ^(하긴 요즘은 스타계 관련자 분들이 글 잘못쓰면 상처받기 쉬운 분위기라 자주 오시라는 말씀 드리기도 좀 거시기 합니다. ㅡ.ㅡ;;)
06/04/30 01:13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김창선 해설위원님이 선수였을때부터 방송경기 종종 보곤 했던 올드유저 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최진우 선수와의 경기-_-;; 이긴 하지만요 (무한 탱크에, 캐리어 떴음에도 밀렸던..) 김창선님 경기 좋아했답니다^^
강하니
06/04/30 01:14
수정 아이콘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면 vod에서 그부분은 삭제하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지피플 vod는 많은 분들이 보는 편인데 그걸 보는 분들은 그 사건을 다 사실로 아시겠죠.
그부분 편집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뭐... 의도가 어떠했던 간에 말할땐 약간 조심을 하셔야 할거 같네요....
어차피 말은 내뱉으면 줏을순 없는것이고... 나중에 의도를 말하는건 변명뿐이 되지 않을테니까요...
그럼 수고하세요....
레이디킬러
06/04/30 01:15
수정 아이콘
저번 스갤 리플 사건도 그렇고 맘 고생이 좀 심하셨겠네요... 힘 내시구요~ 저 역시 김창선 해설위원님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항상 대세를 파악하고 계시는 해설 센스 최곱니다~
체념토스
06/04/30 01:16
수정 아이콘
하핫~ 김창선해설이시다~ 좋은 해설 부탁드립니다...

솔직한 팬의 입장으로.. 요즘은 살짝 걱정 스러운 모습이 보이긴 해도..
더 잘하실꺼라 생각합니다.
아레스
06/04/30 01:21
수정 아이콘
김창선해설님 방송때는 정말 냉정하게 보이시던데...
가끔올리시는 글들을보면 참 인간적인분이란걸 느낍니다..
앞으로도 좋은모습 계속보여주세요..
06/04/30 01:23
수정 아이콘
직접 오셔서 이렇게 밝혀주시네요..
김창선해설위원 언제나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시구요~
항상 발전되는모습 봤으면 합니다 ^^
황태윤
06/04/30 01:24
수정 아이콘
오 새벽에 들어와서.. 김창선 해설위원님의 글을 보게 될 줄이야... 언제나 해설 잘 듣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항즐이
06/04/30 01:27
수정 아이콘
더 이상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ㅇ_ㅇ
팬이야
06/04/30 01:27
수정 아이콘
임모PD가 사사로운 감정때문에 공적인 방송을 이용해...
그랬다면 완전.. 대실망인데요..
아무튼 김창선해설의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 부탁드립니다.(김창선 엄재경 정소림조합이 슷하 해설 중 가장 재미있었다고 생각되는데 듀얼경기가 많이 줄어들어서 같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게 가장 아쉽습니다.)
칼잡이발도제
06/04/30 01:27
수정 아이콘
완전 소중 창선님...프로리그때 뵈요 ^^
체념토스
06/04/30 01:30
수정 아이콘
아흑 저도 듀얼조합으로 경기감상하고 싶어요
06/04/30 01:35
수정 아이콘
듀얼 조합 왜 프로리그에서 안 쓰는지 의문입니다..
여.우.야
06/04/30 01:37
수정 아이콘
듀얼 토너먼트 경기 보면서 키득키득하고 웃은게 한두번이 아닌데, 그것을 볼 기회가 줄어든다니 안타까워요 ㅠ_ㅠ 기운내시고 더 좋은 해설 해주세요 :) 이렇게 뵐 수 있는 것 자체가 참 좋으네요.
06/04/30 01:37
수정 아이콘
맘고생이 심하셨겠네요..
이렇게 해명? 아니.. 여튼.. 이런말씀을 언급하신다는것 자체도..
상당히 힘드셨겠지만..;;
용기 있으신 모습 좋네요..
그리고.. 앞으로는 더욱.. 오해가 생기지 않을만한 멋진 모습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김창선해설위원처럼.. 선수생활에 경험과.. 그 정확한 판단과 해설엔..
그리고.. 가끔 터뜨려 주시는 쎈스까지..
저도.. 소림님의 고음처리(?)와 제경님의 허허허 웃음과.. 창선님의 쎈스 조합이 그립네요 ^^;
먹고살기힘들
06/04/30 01:39
수정 아이콘
김창선 해설위원... 예전 1인 해설할 당시에는 겉모습에서 풍기는 이미지도 있고 영어도 섞어가면서 하셔서 엄청난 학구파해설자(?) 인줄 알았는데 프로리그 해설을 맡으시면서부터 개그해설로 약간 선회하신듯 합니다.
김태형 해설위원과의 조화를 위한 것도 있겠고 듀얼 토너먼트에서의 엄재경 해설위원의 영향도 어느정도는 있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잘못 본 것일지도...
바둑왕
06/04/30 01:39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창선위원님 해설 좋아합니다. ^^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마녀메딕
06/04/30 01:40
수정 아이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프로리그 참여하게 되신거 완전 축하합니다.
개인적으로 온겜 해설가 중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가끔 유머도 날려주시면서 좋은 해설 부탁합니다~ 프로리그때 뵈요~
김진혁
06/04/30 01:41
수정 아이콘
김창선해설위원님과 임동석 케스터님과 같이 스타리그
프로리그 중계하는걸 보고싶습니다~.
최강의 조합이 되지않을까;; 하곤 생각합니다.
체념토스
06/04/30 01:41
수정 아이콘
김태형 해설위원과의 조화~! 이거 중요해요 크~
프즈히
06/04/30 01:42
수정 아이콘
그 워3발언때문에 좀 마음이 답답하고 제 개인적으로는 김창선 해설님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나빠졌었는데 한결 수그러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해설 부탁드립니다.
06/04/30 01:44
수정 아이콘
앞으로 좋은 해설 부탁드리며,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지난번 서울대생
고소사건은 어떻게 해결됐는지..?
06/04/30 01:46
수정 아이콘
뭔가 생뚱맞게 올라오는 이런 상콤한 해명글이 분위기를 반전시키네요.
루머로 덮어두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해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공인이건 유명인이건 그런 위치에서는 말이죠.
프로리그에서 좋은 해설 부탁드립니다. 만담분위기의 해설을 기대+_+
체념토스
06/04/30 01:4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렇게 해명이 확실히 되니깐 너무 좋네요... 김진태씨도 그렇고.. 천재테란윤열님도 그렇고...
토스사랑
06/04/30 01:47
수정 아이콘
티비에서 보던분과 안 좋은 일이긴 하지만 이렇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게 신기하네요.............
오해가 있었다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프로리그 진짜 빡빡하게 해설 맡으셨던데 좋은 해설 부탁해요. 완소창~~~~~~~~~~~~~~
06/04/30 01:47
수정 아이콘
저도 김창선님 해설 넘 좋아합니다. 온게임넷 해설위원중 가장 정확하게 해설해주신다는 점에서요. 앞으로도 좋은 해설 기대하겠습니다.
주수민
06/04/30 01:48
수정 아이콘
여기서 할말은 아니지만 최연성선수 인터뷰 이야기는 왜 다 삭제되는거죠?
PsychoBox
06/04/30 01:49
수정 아이콘
요샌 계속 좋지만은 않은 소식으로 글을 주시기에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힘내시고 언제나 묵묵히 응원하는 팬들이 있다는걸 기억해주세요.
다음글은 꼭 웃을 수 있는 소식이었으면.. ^^; 좋은밤 되세요. 화이팅!
06/04/30 01:53
수정 아이콘
답이 있는 글이군요.ㅡㅡ)a
칼잡이발도제
06/04/30 01: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방금 보니까 프로리그 5경기를 전~부다 김창선 해설위원님께서 중계를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온게임넷 해설위원중에서는 젤 많이 하시거든요... 전용준캐스터 6회(프로3+스타2+카트) 김창선해설위원님 5회(프로5) 김태형 해설위원님 4회(프로2+스타2) 김정민 해설위원님 3회(프로3) 엄재경 해설위원님2회(스타2)... 김창선 해설위원님도 MC용준님 만큼은 아니겠습니다만 목관리 열심히 하셔야겠슴돠~^^
네버마인
06/04/30 01:54
수정 아이콘
초기의 스타리그와는 분위기가 너무나 달라 예전처럼 방송사 관계자가 피지알에
글을 남기는 것을 보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여태껏 가장 끈끈한 줄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이 누구냐 한다면 단연 김창선 해설위원일 겁니다.
해명을 위해 남긴 글이라지만 어쨌든 이렇게 김창선 님의 글을 보니 반갑네요.
저를 비롯하여 제 주변 사람들은 정콕을 찌르는 김창선 님의 해설을 참 좋아한답니다.
속상한 일도 많고 억울한 일도 있겠지만 그런 것들이 다 인생사 아니겠어요.
언제나 "세상아, 내가 간다!!!" 모드로 명쾌한 스타 중계 부탁드립니다...^^

참, 프로리그 중계표보고 기함을 했는데 특별히 건강 챙기십시오.....m(_ _)m
비굴하지만 더불어 엠씨용준님께도 같은 인사 좀 전해 주시구요.
전 이분께서 행여나 몸이 상해 쓰러지실까 그 걱정 뿐이랍니다.
비타민C
06/04/30 01:58
수정 아이콘
김창선해설위원 화이팅!!!!!!!!!!!!!
최고좋아!!!!!!!! 으하하하하하^ㅡㅡㅡㅡㅡㅡ^
테페리안
06/04/30 02:00
수정 아이콘
각종 대세도 언급하시고 시청자들하고 같은 시각에서 게임을 해설하시려고 노력 많이 하시는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완전 옛날 iTV 시절 때 팀플전에 나오신 걸 처음 봤는데
맵은 히든샤린이었구... 해설자가 SG길드에서 연패를 끊고자 김창선 선수가 직접 나왔습니다라고 말했는데... 완전 오픈형 맵이라 2저그(한 선수는 주진철 선수..)한테 멀리 가시더라고요 -_-;;;
소리바다
06/04/30 02:22
수정 아이콘
해설자들의 노력이 정말 필요한거 같더군요 리그를 보고있을때
잘못된 지식을 전해주실때가 많더군요 맵에 대한 연구나 선수들이
심시티를 왜그렇게 하시는지 정도는 해설진들이 알아야한다고봅니다
일반회원
06/04/30 02:26
수정 아이콘
저도 좋아하는 해설자중에 온겜넷은 단연 김창선 해설이라고 말하고 싶어요.....정말 명쾌한 해설~ 그리고 간혹 유머도 섞어 주시구..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온겜넷 해설위원중에서 가장 유머도 잼께 하시는것 같아요. 김창선해설위원님 화이팅! 전 워3발언은 전 김창선해설위원이 말씀하시는데로 그렇게 이해했는데,,,^^;;
06/04/30 02:35
수정 아이콘
늘 좋은 해설 감사드립니다. 일주일에 프로리그 방송 자체가 많이 늘어났고 거기에서 5회의 방송을 담다하고 계신만큼 목관리도 잘하시고 쭉 좋은해설 부탁드립니다! ^^
DeaDBirD
06/04/30 02:44
수정 아이콘
음.. 느즈막히 고마우신 글 보게 되었습니다만..
지피플 관련 PD 분 얘기는 또 다른 말들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듭니다.. 나머지 부분은 저도 명쾌하게 잘 보았습니다.

김창선 해설께서 걱정하시는 바대로, 많은 이스포츠 팬 분들이 아직 젊으셔서들 그러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진정 팬이라면 들리는 말만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전에 앞서, '정말일까' 하는 한 타이밍 정도만 가지시고 글을 올리셨으면 합니다.
타조알
06/04/30 02:57
수정 아이콘
앗 ! 김창선 해설위원님 너무 좋아효!! 화이팅!
지금을살자~★
06/04/30 04:28
수정 아이콘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그걸 교훈삼아 더 성숙해지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늘 지켜보구 있습니다....수고하세요....^^
Den_Zang
06/04/30 05:02
수정 아이콘
나날이 발전하는 해설..
honnysun
06/04/30 05:37
수정 아이콘
김창선 해설님 개인적이지만 해설진 중에서 가장 좋아하고 있습니다.

더욱 더 좋은 해설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힙합아부지
06/04/30 05:37
수정 아이콘
정말 가장 명쾌한 해설을 하시는 1인 해설에 가장 잘 맞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해설이 귀에 쏙쏙 들어 오거든요. 물론 2분이서 하는것도 잘 하시구요 ^^;
항상 해설 잘 듣고 있습니다. 김창선 해설님 화이팅!!
06/04/30 07:48
수정 아이콘
잘 알았습니다. ^^ 힘내세요.
다만.. 또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있는 말은 사족같군요.
아케미
06/04/30 08:53
수정 아이콘
으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이렇게 글을 써 주시니 정말 좋습니다. ^^ 김창선 해설위원님 파이팅!
remedios
06/04/30 09:11
수정 아이콘
^^ 항상 보기 좋은 김창선 해설위원님
초보랜덤
06/04/30 09:46
수정 아이콘
최강의 해설 기대합니다.~~~~~~ 김창선 해설위원님 화이팅~~~~~~~~~~~~~~~~~~~~~~~~~~~~~~~~~~~~~~~~
하늘 사랑
06/04/30 10:08
수정 아이콘
전 뭐 그런 사건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만...
아마 그런 사건 내용을 먼저 접했다면
오해를 했을 건데 이렇게 사건 전말을 알게 되어 오해할 일은 없겠군요
좋은 해설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06/04/30 10:15
수정 아이콘
온겜내에서 가장 날카로운 해설이시죠.
앞으로도 항상 공평하고 객관적인 해설 부탁드립니다.
06/04/30 10:28
수정 아이콘
김창선 해설위원님의 시원시원한 해설을 아주 좋아합니다. ^ ^
그나저나 위에서 다른 분들께서 언급하셨지만 듀얼조합이 왜 프로리그에 안쓰이는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세 분이서 궁합이 정말 잘 맞는데 말이죠.
06/04/30 10:38
수정 아이콘
명쾌한 해설 잘 듣고 있습니다.
괘념하지 마시고 앞으로도 날카로운 해설 부탁드립니다.
항상 유쾌한 해설, 듣고 있으면 참 즐겁습니다. 호홋
sgoodsq289
06/04/30 10:52
수정 아이콘
크게 신경 쓰지 마시고...... 팬들에게 좋은 이미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06/04/30 11:49
수정 아이콘
아~~글고보니 정소림,김창선,엄재경 3인의 만담중계가 넘 그리워요 ㅠㅠ 프로리그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불가업
06/04/30 12: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적절한 만담과 적절한 해설이 마음에 드는 김청선 해설. 누구를 비난하는 것, 속칭, 까는 짓은 일부 누리꾼들의 특권(?) 아니겠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글도 남기시다니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적절한 만담과, 해설 부탁합니다. 파이팅입니다!!!
p.s) 이번 프로리그에선 전용준, 정소림, 임동석, 이 세 분이서 돌아가면서 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06/04/30 12:28
수정 아이콘
저도 창선님의 뜻을 알지만 워3 일로 못내 아쉬운건 사실이예요..
아직 그렇게 까지 끝난 겜은 아닌걸요...
암튼 궁극의 만담 콤비 광록님과의 재회가 빨리 이루어 졌으면....
Morpheus
06/04/30 12:28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그 분처럼 안 좋게 말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여기 리플 다신 분들처럼 김창선님을 응원하고 들어주는 이들도 아주 많지 않습니까.^^ 해설 잘 듣고 있습니다. 언제 정소림, 엄재경, 김창선님 조합을 볼 수 있을까요. 그리워요..
지우개~~
06/04/30 12:46
수정 아이콘
사건의 정황도 잘 모르면서 신주영 사건을 입에 담아 마음을 상하게 한점 공개적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변명이라도 하자면 당시 그 방송은 김창선위원이 안좋은쪽으로 방송이되었고 그방송만을 본 저에게는 그리 좋은 인상이 남아 있지를 못햇던거 같습니다.
김창선위원의 글을 보고 나서야 아 그랬엇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죄송한 마음뿐이네요.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꾸벅(__)
sometimes
06/04/30 13:02
수정 아이콘
저도 김창선 해설을 가장 좋아합니다~
제일 처음에는 [하이드라 리스크] 등등 굉장히 특이한 면도 많았지만
가장 이성적이면서도 정확하고 또 재미있는 해설로 점점 best 해설로 자리잡으셨어요..
요즈음에는 그 유머 때문에 웃을때가 정말 많구요~~
기억나는 유머로는 '중박' 정도가 있군요 하하~
앞으로도 좋은 해설 부탁드려요^^
귀염둥22222♡
06/04/30 13:21
수정 아이콘
윗 사건을 잘 모르지만 (ㅜㅜ)
해설 잘 듣고 있습니다^^ 수고하십니다!
카이레스
06/04/30 14:38
수정 아이콘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좋아하는 해설 중 한분이신 창선님 글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좋은 내용은 아니지만요^^;) 앞으로도 명해설 부탁드립니다.
심장마비
06/04/30 14:49
수정 아이콘
김창선 해설이 나오는 방송을 보면서 이 글을 읽으니
기분 이상하네요 하하~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태엽시계불태
06/04/30 16:19
수정 아이콘
김창선 해설위원의 "역시, 셋팅" 이 발언 웃겼습니다
06/05/01 18:27
수정 아이콘
목관리 잘하세요^^
06/05/03 02:10
수정 아이콘
늦게나마 리플달아봅니다.. 알아서 잘 하시리라 믿지만 일부 개념없는 인터넷 지지리;들은 신경쓰지 마시고 지금처럼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여기 이렇게 팬들이 많지 않습니까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675 반환점을 돌아선 SKY프로리그. 앞으로의 전망-2(6위~11위까지) [15] pioren3842 06/06/06 3842 0
23669 반환점을 돌아선 SKY프로리그. 앞으로의 전망-1(1위~5위까지) [34] pioren4634 06/06/06 4634 0
23666 현충일과 무서운 할머니 그외 잡담... [4] may0543765 06/06/06 3765 0
23661 CJ프로게임단 프로리그 개인전 분석 [12] EzMura3722 06/06/05 3722 0
23613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8강 2회차 관전후기 [9] SKY923584 06/06/04 3584 0
23568 스타리그 24강에 대한 생각 [31] 가승희3843 06/06/01 3843 0
23565 신한은행 8강 1주차 간단 감상 [7] Artemis3536 06/06/01 3536 0
23539 파이터포럼에서의 케이블채널 더비란 말에 대해.... [10] 가을바람~3640 06/05/31 3640 0
23528 온게임넷 프로게임단(가칭) 창단을 축하합니다 ^^ [83] NoWayOut5906 06/05/30 5906 0
23517 KTF는 더욱 강해졌다! [16] pioren3679 06/05/29 3679 0
23502 갑자기 생뚱맞게 생각해 본 스타리그 및 스타계 활성화 발상 [13] pioren4274 06/05/29 4274 0
23413 6월17일 모순(矛盾)의 대결 [23] ROSSA4716 06/05/23 4716 0
23396 이제야 프로리그가 좀 제대로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25] groove6076 06/05/21 6076 0
23291 <MBC심야스페셜-황금알을 낳는 승부사, 프로게이머의 힘>보셨나요?? [16] ddyung5718 06/05/17 5718 0
23289 MBC심야스페셜을 보고난후.. [14] 알콩달콩~*3924 06/05/17 3924 0
23271 개인적으로 만들어본 로고 2~. [11] 백야3557 06/05/16 3557 0
23174 프링글스배 8강 선수들의 입장. [21] 백야4781 06/05/12 4781 0
22895 잊지 못할 새벽의 해프닝(?) [10] 까새3253 06/05/01 3253 0
22857 ( _ _ ) 김창선입니다. [73] 김창선9952 06/04/30 9952 0
22849 간단한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STX 대 팬택 리뷰. [15] 산적3296 06/04/29 3296 0
22830 2006 년 4월자 프로게이머 마우스 패드 조합표입니다. [19] eXtreme4830 06/04/29 4830 0
22822 [유럽스타크레프트]CJ, MBC편 [3] ROSSA3283 06/04/28 3283 0
22782 잠깐, 우리 얘기 좀 할까? (경기결과 있음) [32] Blind3564 06/04/27 35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