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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1 15:39
어나더데이라는 맵이 왜 저그에게 그렇게 힘든가 잘 알지 못했는데, 길이 두개라는 점이 정말 큰 것 같더군요. 여기저기 다 방어를 해야하고 초반엔 미네랄이 더 필요한데 미네랄 멀티는 방어하기도 힘들고.
조용호 선수마저도 연습생한테 진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었어요-_-...;
04/02/21 15:48
한빛은 프로토스의 부재가 큰 문제로 부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서 감독님 눈에 차는 플토 유저를 구하셔야 할 텐데...
그리고 박경락 선수의 초반 경기 운영도 이제는 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모든 테란 유저가 전위를 상대로는 초반 승부를 하게 되는 것 같네요. 1,2경기 내줬지만 3경기 박경락 선수가 잡아줘서 최소 4경기라도 가기를 바랐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플레이오프 3경기 시간이 총 1시간 내외라니... ㅠ.ㅠ
04/02/21 15:57
ik09 님 // 지속적으로 정면 푸쉬를 했다고는 보기 어렵네요. 1/2/2 조합으로 한번 뚫어보려 했던것이지요.. 후에 파뱃 2기가 도착한 것이 컸지만.
파뱃 8마리를 모아 뒷길로 돌아가는 것도 전상욱 선수가 원래 의도한 것인 것은 잘 모르지만, 어나더데이에서 나올 수 있는 최고의 전략이였던건 분명합니다.^^
04/02/21 16:03
음 초반에 1/2/2 러쉬 왔을때 전상욱 선수의 실수가 있었고 그때 박경락 선수가 왜 메딕을 잡지 않았었는지..
그리고 뒤이어 파뱃이 2기가 도착해서 4기가 돼었을때 드론이 왜 파이어뱃과 싸운것인지; 조금만 돌리면서 기다리면 성큰완성으로 파이어뱃을 잡을수 잇었을텐데요.. 그래도;; 성큰을 무시하고 본진으로 들어간 파뱃으로 인해서;;; 피해는 무지막지 했을거지만요;
04/02/21 16:20
초반에 전상욱 선수의 메딕과 병력이 갈렸을 때 메딕이 죽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메딕 2기가 그 상황에서 잡혔더라면 파벳부대의 돌진이 20~30초는 늦어졌을 것이고, 박경락 선수가 충분히 막을 수 있었습니다만은. 박경락 선수와 한빛 입장으로서는 많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04/02/21 16:22
전상욱 선수와의 저그전은 웬지 독특한 느낌이 있습니다;; 파이어벳만으로 럴커잡던 주진철 선수와의 저그전도 그랬구요^^;
그리고 ik09님 말씀대로 오늘 준비해온 전략 멋졌습니다!! 마린 단1기에 파이어뱃들만 나와서 끝나는 경기는 처음 본듯 합니다+_+;;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전상욱 선수 화이팅!!!
04/02/21 16:55
잡담입니다만 저는 어떤사람이 무슨행동을 하면 귀여운척하는걸로 받아들이는 나쁜습성이 있는데요. 전상욱 선수의 외모와 플레이를 보면 자꾸 귀여운척으로 느껴진다는..그리고 실제로도 귀엽고요.
04/02/21 19:35
저도 슈마지오팬이지만 한빛팀의 탈락그것도 3대0승부는 조금 많이 아쉽습니다. 특히 3경기 ... 가장 아쉬운 경기였죠. 만약에 박경락선수가 3해처리가 아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내요...
04/02/21 20:06
그런점 생각해보면, 이 어려운맵에서 승을올린 홍진호선수와,
이윤열선수를 궁지로 몰아간..(사실상 이긴경기였던;;) 장진남선수가 대단하기도 하네요 -_- 그나저나 이번 프로리그 결승전 정말 dream매칩니다. 이윤열,홍진호등의 투나SG vs 서지훈,강민등의 슈마GO. 최고의 스타군단 두팀이 격돌하네요.
04/02/21 23:34
제생각엔 성큰두개있는 상대와가까운 입구에있는저글링들을 성큰하나 지어진데에 배치해뒀으면 잘하면막았을거라 생각돼네요 3경기 정말 아쉽습니다 ㅜ.ㅜ 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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