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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21 12:12:17
Name 追憶
Subject [정보] 맵핵에 대한 짧은 고찰
안녕하세요.

PGR에 쓰는 첫 글이군요. :) PGR을 처음 알게 된것이 약 1년 전 즘인것 같습니다.
보통은 게시물을 읽기만 하던 저였지만 작년 10월 쯤이던가... 쓰고 싶은 글이 있어 로그인을 하려고 했지만 가입이 안 되어있더군요. (당연히 가입이 되어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가 낭패를 당한...)

그 뒤로 몇 개월이 흐르고 이른 아침 문득 PGR에 글을 남기고 싶어지는 날이 다시 왔네요. (종종 코멘트는 달아왔습니다. ^-^;)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셨지만 write 권한의 기쁨이란 것이 이렇게 클 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사설이 길었군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제목처럼 맵핵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들입니다. Forgotten_님, lovehis님, Cancho님께서 OP3와 BWAnticheat에 대해 이미 언급하셨고 그와 겹치는 내용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너그러이 양해를... ;)

회원이 30명 남짓인 아시아의 작은 클랜원이기는 하지만, 저는 아직도 공방에서 팀플을 상당히 즐깁니다. 하지만 맵핵이라고 의심이 들었던 게임은 손에 꼽을 정도였고 요즘은 그 인구도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BWAnticheat의 테스트 겸, 해서 공방에서 BWAnticheat를 가동시킨 채로 한 게임의 대부분(이 아니라 사실은 전부였습니다.-_-)에는 맵핵을 사용하는 사람이 1명 이상 꼭 있더군요.

친구들도 워낙 스타를 오래 해왔고 좋아하는지라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었고 그 맵핵을 사용한 자들이 끼어있는 게임에서도 전부 승리하기는 했지만 배틀넷 상의 맵핵 유저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자료가 없어 우습게 보았던 맵핵 유저의 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를 그 게임들이 만들어주었던 것이지요.

98년 국가의 부름을 받기 얼마 전 스타크래프트(오리지널)라는 게임과 함께 PC방의 열풍이 불기 시작할 때 군 휴학을 하고 놀던 터라 -_- 스타크래프트에 빠지게 되었고 그때는 맵핵 출현 전이었으며 배틀넷은 따듯하고 온정이 넘쳤습니다. 그런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입대를 해서인지 맵핵 유저의 보편적인 증가와 그 사용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상당히 무지하지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결국, 몇몇 실험과 함께 그 결과를 남기려고 하는 것이지요.


1. 맵핵의 기능

맵핵으로 몇 가지 테스트를 하려고 하면서 가장 난감했던 부분은 역시 맵핵의 입수였습니다. 그러나 모 유명 검색사이트에서 '맵핵'을 치니 바로 구할 수 있더군요. -_-; 쿨럭...
제가 테스트한 맵핵은 1.10MapHack.exe으로 부산 메트로 PC방에서 제작한 것이군요. -_-; 다른 맵핵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하기 쉬웠던 만큼 많은 사람이 사용할 것이라는 가정을 미리 해둡니다.

저는 지금까지 맵핵을 사용해 본 일이 없기 때문에 그 기능에 대해서도 Fog를 날려주고 상대방의 정보를 빼앗아올 수 있다는 기본적인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몇몇 분들처럼 실력으로 이기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생각에는 아직도 변함이 없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실력이전에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고 건전한 배틀넷 문화 -_-; 에 지대한 타격을 준다는 데에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테스트로 몇 번 사용해본 결과 다들 알고 계시는 상대방의 건물을 좌클릭하여 정보를 볼 수 있다는 것 말고도 Fog에 가려진 건물이나 유닛을 우클릭하여 어택하거나 야마토건을 미리 찍어놓거나 이레이디에잇을 미리 찍어놓거나 하는 악랄한 짓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경우 시야로 인해 컨트롤에 제한을 받는 부분을 무시해버린다는 점에서 그 폐해가 상당히 클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Fog만 날리기 때문에 몰래 보는 것만이 가능하다는 기초 지식과는 다르게 거의 쉐어 비전에 맞먹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지요. 다만, 제가 실험해봤을 경우 Forgotten_님의 글처럼 실제로 시야 확보가 되어있지 않은 언덕 위의 건물이나 유닛을 맵핵을 사용했다고 하여 공격할 수는 없었습니다.


2. 맵핵 유저의 성향

이 부분은 지극히 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_- (구색을 맞추기 위해 넣어봤습니다.)
배틀넷에서 만나게 되는 맵핵 유저들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플레이 스타일이 아닌 행태에 따른...)

① 맵핵 사용을 인정하지 않는다. 아니 정확히는 거의 반응조차 하지 않는다. -_-
② 맵핵 사용을 순순히 인정하며 상대방의 불쾌감을 본인의 쾌감으로 승화시킨다. -_-;

첫 번째 경우, (치트 행위 자체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나) 당한 상대방이 욕을 하건 어쩌건 별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체감 불쾌감이 덜하며 그런 점이 있어서만큼은 그 심각성이 덜하다고 하겠습니다.

두번째 경우는 여타 커뮤니티라든가 인터넷에 공개되어있는 수많은 게시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으로 사디즘이 있는 변태들입니다. -_- 그래도 상대방의 추궁하에 본인의 맵핵 여부를 밝히며 변태로 돌변하는 스타일이 대부분인 반면에 필자가 배틀넷에서 만난 로스트 템플 2시에서 9시로 5프로브 정찰도 아닌 개스만 유유히 만들어놓고 사라지기 신공후 투배럭을 올리는 필자에게 바카닉? 이라는 메세지를 유유히 날리던 스타일도 있음을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후 채널로 찾아가 항의를 했으나 '아~ 인정 맵핵 인정 리게임하실래요?' 라는 여유까지... -_-)

요지는 맵핵에 당했다고 분개해 하면 할수록 변태의 쾌락을 증폭시켜주는 꼴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겠지요.


3. 맵핵 사용의 증거

Forgotten_님의 글에 대부분의 요지가 나와있습니다만 맵핵 사용의 결정적인 증거는 바로 리플레이입니다. 리플레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요. ;)

시야 확보가 되어있지 않은...Fog에 덮여있는 상대방 유닛이나 건물을 좌클릭했다면 명백한 맵핵의 증거가 될 것이고 그것은 Select로 리플레이에 기록됩니다. 물론 Bwchart를 통해서 그런 행위들을 찾고 리플레이의 시점과 비교해봄으로써 치트 행위의 유무를 가려낼 수야 있겠지만, 그리고 OP3로 정보창에 건물 정보가 뜨기를 뚫어져라 봐야 하는 행위는 참 귀찮고 힘든 작업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런 점에 있어서는 BWAnticheat의 위력은 참 대단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런 일련의 행위들을 간소화시켜주기 때문에 느긋하게 흡연을 즐기면서 리플레이 감상(자체가 열받는 일이 될수도 있겠지만...)하는 여유를 주었고 아직 다운이 잦기는 하지만 게임 중에 실시간으로 Suspicious Action을 알려주기 때문에 말이지요. (그리고 긴 리플레이의 경우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방금 이런저런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BWAnticheat은 맵핵이 켜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상대건물의 위치에 좌클릭을 하건 우클릭(유닛 정찰시)을 하건 Suspicious Action으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셀렉트가 되지 않기 때문에 리플레이에도 셀렉트나 어택명령이 기록되지를 않겠죠.
그러나 맵핵을 켜면 정찰시에 상대건물에 우클릭을 하는 행위나 건물을 좌클릭해보는 행위 모두 Suspicious Action으로 경고를 해준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미네랄이나 개스 등에 클릭하는 행위까지도 경고를 해줍니다. (물론 맵핵이 켜져 있지 않을 경우에는 경고가 없습니다.)

다만, 상대방의 건물이나 유닛을 전혀 찍어보지 않는다면... 결코 맵핵을 찾아낼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건물이나 유닛을 찍어보지 않는다고 해도 교전중에 그 증거를 남기게 될 확률은 꽤 높습니다. 처음에 설명 드렸던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유닛에도 어택 명령을 내릴 수 있고 야마토건을 쏠 수 있기 때문이죠. 상대방이 어택땅만을 고수하는 초보가 아니라면야 교전중에 일점사도 할 수 있고 이러 저런 컨트롤을 하겠지요. 맵핵을 항상 켜놓고 게임을 한다고 하면 자신 유닛의 시야에 대한 어림 짐작만 있을 뿐 직접 눈에 그 시야가 들어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교전중에 충분히 Fog에 가린 유닛을 클릭할 가능성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OP3등을 통해 더 정확한 분석을 해볼 여지가 있겠지요.)

그러나 BWAnticheat 역시 안타까운 부분이 있는 것은 바로 유닛이 빠르게 이동을 하는 경우라든가 유닛이 제거됐을 경우 시야가 남아있는 잠깐의 딜레이를 완벽하게 따라가지는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 유닛 혹은 건물을 클릭했을 경우 경고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는 플레이어 스스로 판단 가능한 수준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 부분만 주의하면 맵핵 사용 여부의 명확한 증거가 될만한 부분은 충분히 포착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이것으로 하고 싶었던 맵핵에 대한 몇몇 주절거림은 다 한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맵핵 이야기가 나오면 꼭 나오는 말입니다만 실력으로 이겨주면 된다 -_-)b 혹은 맵핵을 쓰는 사람은 다 초보다 라는 편견을 버리자는 말을 하고 싶네요.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맵핵 유저도 배틀넷에서 게임을 하다 보면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고 제가 몸담고 있는 클랜의 클랜원도 과거 WCG예선에 상위로 입상했을 때 맵핵을 티 안 나게 사용했었다는 것을 실토한 적이 있거든요. -_- 더구나 맵핵 사용 자체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부정 행위이고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배틀넷이라는 온정(?)이 넘치던 공간을 욕설이 난무하고 불신이 판을 치는 공간으로 바꿔버리는데 일조한 맵핵을 사용하는 자들과의 게임에서 실력을 논하기에는 너무 가슴이 아프지 않습니까? ^-^;



PS) 쓰고보니 길기만한 뻔한 이야기가 되었군요. 더구나 재미도 없고 결코 짧지도 않은... (__a)





관련 게시물 링크


lovehis님의 글

Cancho님의 글

Forgotten_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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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드론
04/02/21 12:19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 자랑은 아니지만 맵핵은 지금까지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요...
한번쯤 시험삼아 써 볼순 있겠지만 맵핵 다운받아야 하는 귀찮음 때문이죠... ^^;
秀SOO수
04/02/21 12:36
수정 아이콘
맵핵에 관한 분석이 매우 자세히 되어있네요 정말 정말 좋은 글입니다
^ ^ 제가 쓴 아랫 글이 부끄러워지는...
04/02/21 13:05
수정 아이콘
맵핵이라는 건드리기 어려운 문제점에 대한 매우 재미있는 글이네요. 아주 잘 봤습니다 ^^
04/02/21 13:09
수정 아이콘
음... 맵핵 유저중 많은 수는 "상대도 맵핵을 사용 한다... 그러기 때문에 내가 사용 안하면 손해 보는 것이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더군요.
맵핵 유저가 보면 상대가 맵핵 쓴다는 것 쯤은 금방 알 수 있을 것 같으니... 공방의 맵핵 유저수를 짐작 할 수도...

(그럼 공방에서 맵 안쓰고 50% 승률이 나오면.... 잘하는 것임...퍽... 자위 하지마...)
04/02/21 13:21
수정 아이콘
저는 맵핵을 사용하시는 분보다 지고나서 맵핵이라고 우기시는 분이 더 싫어요~ 며칠 전에는 맵핵이라고 우기시는 분이 계시길래 그분을 친구 등록 해놓고 로그인 하실때마다 제가 왜 맵핵 유저 입니까? 라고 따졌더니 결국에는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 하더라구요~ 그때의 쾌감이란~:)
Forgotten_
04/02/21 13:55
수정 아이콘
"② 맵핵 사용을 순순히 인정하며 상대방의 불쾌감을 본인의 쾌감으로 승화시킨다. -_-;"
초공감입니다. -_-b

그나저나 제가 자게에 쓴 유일한 글이 reference가 되다니.. 무척 영광입니다. ^^;

제가 실험한 것은 세 가지의 맵핵이었는데요, 부산메트로PC방(-_-) 버전과 나머지 둘은 어떤 외국인이 만든 버전이었습니다. 그 글을 쓰기 위해 열심히 맵핵을 찾아다녔다가 지금은 지웠는데요, 부산메트로PC방 버전에서는 언덕 아래에서 위를 선공격할 수 없었구요, 나머지 두 개의 버전에서는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남의 건물을 클릭하면 그 사람이 하고 있는 업그레이드 혹은 생산유닛까지 보이는 맵핵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건 구하지 못했었습니다.

BWAntiCheat도 사실 코드를 조금만 바꾸면 아주 강력한 핵(Nuclear가 아니고 Hack이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소스를 봐야 알겠습니다만, 상대방이 무엇을 클릭하는지를 다 알고 있다는 것이라.. 아 BWAC가 나쁘다는건 아니구요..-_-
04/02/21 14:08
수정 아이콘
Forgotten_// BWAC의 저자가 이런 뉴앙스의 말을 했죠....
이 프로그램을 "헤킹 할려면 해봐라... 무지 목잡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재미는 있을 것이다" 라는 식의 말.... 약간의 승부욕을 자극 하는 말이였지만... 백수가 아니기에 참고 살기로...
1:1하고파
04/02/21 14:56
수정 아이콘
겜하다가 상대에게 맵핵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크게 1)몰래멀티 발견해서 파괴시 2)드랍예상하고 적절히 대처시..이 경우에 가장 많은 반응을 보이더군요. 그럼 몰래멀티+드랍이면 질수가 없다는 예기인데..그래두 일차적으로 비난받을 사람들은 맵핵을 쓰는 사람들입니다.
윤수현
04/02/21 15:18
수정 아이콘
Newbie 님, 1:1하고파 님 말씀에 100%공감..
프로브 몰래 들어와 캐논러쉬하는거 잡았을때,초반 정찰 오버로드 잡았을때,상대방 입구옆에 오버로드 띄워놓고 병력나가면 빈집털이 갔을때,
지고나면 18 you maphack이렇게 치고 드랍거시는분들...정말 짜증이...

전 맵핵 켜면 첨에 우리편이 누군지를 헷갈려서 안씁니다..^^;;
날아라 드론님같이 다운받기 귀찮기도 하고...
어딘데
04/02/21 21:20
수정 아이콘
맵핵 켜면 우리편이 누군지 헷갈려서 안 쓴다라는 얘기는
맵핵을 써 봤다는 얘기가 전제로 깔린...^^
강은희
04/02/22 03:36
수정 아이콘
뭐..몇일전에도 맵핵을 쓰는 게이머들에 인해 패를 좀 얻었습니다만..정신적인 충격까지도요-_-;;무탈날라오는 방향을 아주 꽤뚫고 있더군요.무탈 날라가니까 마린이 스팀쓰면서 모이던데;;화가나서 18a!!map hack!!이라고 했더니 you!!!라고 하더군요-_-..저보고 맵핵이래요. 제가 쓰니까 자기도 쓴대요..내가 왜 맵핵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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