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4/25 20:42:24
Name 음주rapping
Subject 슈퍼루키 원종서vs김성기 선수의 경기를 보고..
방금 온게임넷 슈퍼루키 토너먼트 1경기가 끝이 났습니다.

결과는 KOR 원종서 선수 테란이 CJ프로게임단 김성기 선수 테란을 잡고

슈퍼루키 토너먼트의 결승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일단 축하드리구요.

원종서 선수. 염보성 선수와 함께 대박 신인으로 2006시즌 최고의 기대주가 될 것 같네요.

단지 이 슈퍼루키전 뿐만 아니라

비록 탈락은 했지만 신한은행 스타리거 추가 선발전까지 가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구요.

경기 운영이 상당히 매끄럽고 이번 슈퍼루키전으로 인해 실력도 검증 받았구요.

같은 팀에 욱 브라더스라는 걸출한 테란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더욱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원종서 선수 외모도 참 귀엽고(이런말 기분나쁘게 듣지 마시길..)

제볼은 홍조를 뚸고..


아무튼 KOR만 남은 창단 혹은 스폰서

이런 대박신인들과 함께 꼭 이뤄내시리라 믿구요.


욱브라더스. 서바이버의 전태규 선수. MSL 박정길 선수. 원종서 선수까지.

스카이 프로리그도 정말 기대됩니다.

팀플멤버 신정민 주진철 선수까지 부활하셔서

2004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우승의 기쁨을 다시 이뤄내길 바랄께요.

화이팅!!


ps.) 2경기는 고인규 선수가 올라갔음 좋겠네요.
하지만 테테전만 봐서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4/25 20:51
수정 아이콘
원종서 선수 스타가 될 여러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개인적 바램은 KOR 테란스타일에서 한단계 레벨업 했으면 합니다.
06/04/25 20:58
수정 아이콘
김성기 선수 1~3경기다 수동적인 게임을 하더군요. 2경기는 단단함으로 막아 냈지만 1, 3경기는 좀 답답했습니다. 정말 2경기는 서로 인파이터, 아웃파이터로 잘 싸웠습니다만 1, 3경기는 원종서 선수의 압승이더군요.
06/04/25 20:58
수정 아이콘
서경종선수도 최가람 이병민선수 이기고 전태규선수와 붙네요...
이병민선수와의 경기때 온리 히드라의 물량압박;
이재호선수까지 이기면 mbc게임단 완전 cj팀처럼 전원 에이스화가 이루어지는건가요...
06/04/25 21:07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잡으면 바로 MSL입니다.
06/04/25 21:16
수정 아이콘
원종서, 이재호선수 정말 x 99999999999999 기대됩니다!!
KOR, MBC 둘 다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EpikHigh-Kebee
06/04/25 21:19
수정 아이콘
원종서 선수 플레이가 엄청 특이하다고 하던데.. 그런선수를 바랬습니다.
06/04/25 21:41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김성기 선수에게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경기를 못봤지만 아쉽군요. 김성기 선수 마인드 자체가 대성 할 선수 같아서요.
8분의 추억
06/04/25 22:44
수정 아이콘
뱀다리로... 김성기 선수였나요? 현 CJ 신예테란인 선수가...
초창기 모습.. 정말 안습일 정도로 축복받은 모습이었는데
놀라운 변태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살도 쪽 빠져서 턱선이 나오고
머리도 멋지게 변한 것이.. 역시 구 GO의 미남수맥은 뭔가 다른가 보네요
영혼의 귀천
06/04/25 22:47
수정 아이콘
김성기 선수도 김성기 선수지만... 리얼스토리 보니 원종서 선수도 놀랄 정도로 변태했네요.
진짜 옛날 사진보고 깜짝 놀랄 정도 였습니다!!!
네버마인
06/04/25 23:03
수정 아이콘
지오빠로서 김성기 선수를 응원했습니다만 원종서 선수, 정말 무섭게 잘 하더군요.
결승에 오른 이재호 선수와 더불어 무시무시한 테란이 될 것 같습니다.
슈퍼루키 결승전이 원종서 VS 이재호라니...정말 기대, 기대!
06/04/26 01:06
수정 아이콘
안정적인 운영과 전투력에 있어서는 김성기 선수가 원종서 선수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지만 전략적인 운영과 상황을 풀어나가는 능력은 원종서 선수가 조금 나아보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배울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You.Sin.Young.
06/04/26 11:24
수정 아이콘
저는 남잔데 서경종 선수가 너무..
06/04/26 17:27
수정 아이콘
김성기 선수. 안경 벗음 아마 상당한 호남이 될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778 2006프로리그 전기리그 각팀 로스터가 발표되었네요 [41] 한빛짱6780 06/04/27 6780 0
22742 [유럽스타크레프트] 르카프,한빛 편 [6] ROSSA3449 06/04/26 3449 0
22730 슈퍼루키 원종서vs김성기 선수의 경기를 보고.. [13] 음주rapping3363 06/04/25 3363 0
22722 김정민 선수 안녕히... [11] 공룡3515 06/04/25 3515 0
22707 Starcraft Gallery. [48] 글설리3832 06/04/24 3832 0
22695 이번주안에 11개팀 올스폰잡고 개막합시다&개막전 - 후기리그 결승 복수전 [26] 초보랜덤4461 06/04/24 4461 0
22694 STX, Soul 공식 후원. [48] 솔로처5727 06/04/24 5727 0
22669 SKY Proleague 2006 전기리그를 기다리며. - (1) e-Nature Top Team. [8] 닥터페퍼3381 06/04/23 3381 0
22661 프로게임계의 각 팬층과 그 소개 [37] legend5260 06/04/23 5260 0
22652 리얼 스토리~ 프로게이머 시즌 3th@_@!! [10] Solo_me3541 06/04/22 3541 0
22557 주말 쇼 프로그램과 스타크래프트의 조합? 어떨까요. [32] Steve_BurnSide3692 06/04/19 3692 0
22515 간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 1세대 프로게이머 5인의 인터뷰. [13] 에휘루스5205 06/04/17 5205 0
22482 E-SPORTS in 2006 [10] kama5660 06/04/15 5660 0
22470 마린의 꿈 [4] 마린의꿈6083 06/04/15 6083 0
22469 5천만원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23] T1팬_이상윤4275 06/04/15 4275 0
22455 지오, 지오...입안가득 퍼지는 그 이름 [9] 생존자3216 06/04/14 3216 0
22422 터무니 없는글. 삭제될수 있는글?. [13] CJ-처음이란3362 06/04/13 3362 0
22409 다들 조금 더 용감해 졌으면 합니다. [19] My name is J3378 06/04/12 3378 0
22387 여러분께 1억의 의미... [40] 즈믄꿈3288 06/04/12 3288 0
22386 이제 2개팀 남았습니다. [10] 민트3227 06/04/11 3227 0
22382 박성준선수와 대 테란전.... [17] Adada4114 06/04/11 4114 0
22379 개인적으로 만들어본 CJ 팀 로고 [28] 백야4880 06/04/11 4880 0
22377 온겜도 팀 창단 해야 하지 않나? [47] 클라투5078 06/04/11 50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