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2/21 04:28:22
Name 信主NISSI
Subject 챌린지리그 최종진출전 경우의 수
지금까지 성적입니다.

1위 변길섭 3승 [승 vs서지훈, 이병민, 최연성 / 남은 경기 vs이재훈, 전상욱]

2위 서지훈 3승 1패 [승 vs이병민, 이재훈, 전상욱 / 패 vs변길섭 / 남은 경기 vs최연성]

3위 전상욱 2승 1패 [승 vs이재훈, 최연성 / 패 vs서지훈 / 남은 경기 vs이병민, 변길섭]

4위 이병민 1승 2패 [승 vs최연성 / 패 vs서지훈, 변길섭 / 남은 경기 vs전상욱, 이재훈]

5위 이재훈 1승 2패 [승 vs최연성 / 패 vs전상욱, 서지훈 / 남은 경기 vs변길섭, 이병민]

6위 최연성 4패 [패 vs이병민, 전상욱, 변길섭, 이재훈 / 남은 경기 vs서지훈]

다음주 경기일정입니다.

★2월 24일
순위결정전 11경기 남자이야기
변길섭(T) VS 이재훈(P)

순위결정전 12경기 Nostalgia
이병민(T) VS 전상욱(T)

순위결정전 13경기 Neo Guillotine
최연성(T) VS 서지훈(T)

순위결정전 14경기 ParadoxxxⅡ
변길섭(T) VS 전상욱(T)

순위결정전 15경기 남자이야기
이병민(T) VS 이재훈(P)

-이상 알테어님의 자료에서 발췌했습니다.

가장 먼저 말씀드릴 것은 '최종진출전'은 꼭 2명이 치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 상황에선 4인 진출까지 가능합니다.

우선 전체적인 진행상황을 알려드리죠. 다른 경기결과와 상관없이 4경기인 변길섭선수와 전상욱선수의 경기에서 변길섭선수가 승리하면 변길섭선수와 서지훈선수가 최종전에 나가게 됩니다. 모든 경우의 수는 이 경기에서 전상욱선수가 승리했을 경우만입니다.

변길섭선수가 탈락하는 경우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지고, 서지훈선수가 3경기에서 이기고, 이병민선수가 2승을 못해야합니다. 결국, 진출하기 위해선, 1. 본인이 한 경기라도 이기거나, 2. 서지훈선수가 지거나, 3. 이병민선수가 2승을 거두면 진출입니다.

서지훈선수가 탈락하는 경우는 남은 한 경기를 지고, 2-4경기에서 전상욱선수가 2승을 거두고, 이재훈선수가 2승을 못해야만 합니다. 결국, 진출하기 위해선, 1. 본인이 이기거나 2. 전상욱선수를 괴롭혀 한 경기라도 지게 하거나 3. 이재훈선수가 2승을 거두면 진출입니다.

전상욱선수가 진출하는 경우는 4경기를 반드시 이겨야만 합니다. 2경기도 이겼을 경우엔 진출, 2경기를 졌을 경우엔 1경기에서 이재훈선수가, 5경기에선 이병민선수가 이겨줘야만 진출하게 됩니다. 어쨌든 전상욱선수까진 자력진출이 가능합니다.

이병민선수와 이재훈선수가 진출하기 위해선 각자 1-2경기를 이기고, 4경기에서 열심히 전상욱선수를 응원해 전상욱선수를 이기게 한 다음, 맞대결에서 승자가 진출합니다.

최연성선수는 6위가 확정되었습니다.

변길섭선수와 서지훈선수의 진출확률은 90.62%, 전상욱선수의 진출확률은 31.25%, 이재훈선수와 이병민선수는 6.25%입니다.

최종전의 형태는 두 선수의 5전3선승제가 되거나(81.25%), 공동 1위 세 선수의 3인 풀리그거나(아마도 각각 두 번씩 대결? 6.25%), 공동 2위 세선수의 3인 풀리그 후 승자가 1위와 맞붙거나(6.25%), 4인 토너먼트(6.25%)가 될 가능성이 있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초보 토스
04/02/21 05:45
수정 아이콘
경우의 수가 많아서 복잡하네요..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되는
확률은 역시 너무 어려워요.....ㅠ.ㅠ
대박리버
04/02/21 07:10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 잘하는줄만 알았더니 확률이 조금 떨어지는군요(조금~)
Third Master
04/02/21 07:32
수정 아이콘
음 그렇군.. 그런 확률이 나오는군...
(... 마치 다알았다는 듯이... -_-;... )
이히리비디
04/02/21 07:59
수정 아이콘
이미 6위 확보(?)가 결정된 최연성 선수의 경우, msl 승자결승과 팀리그까지 남은 상황에서 사력을 다해 준비를 하진 않을 것 같네요. 이병민 선수 역시 비슷한 이유로 그럴 것 같고.. 아무래도 서지훈 선수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변길섭 vs 전상욱 선수의 승부가 중요해질 것 같네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BaekGomToss
04/02/21 09:00
수정 아이콘
MSL 과 팀리그 준비....그리고 듀얼 토너먼트 준비.....스케줄이 줄줄히 쌓인 최연성 선수.....과연 괴물 같은 괴력을 또 보여줄까요....첼린지 1위는 이제 불가능 하니 말입니다.....
꿈꾸는scv
04/02/21 10:1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6위라면..김성제 선수와 같은 조인가...(박용욱 선수였나..;;)
WestSide
04/02/21 10:26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를 괴롭혀.. ^^;;;;//이재훈선수가 올라가는경우에는 3경기는 전혀 관련이 업나요??;;
04/02/21 11:08
수정 아이콘
테란유저로서 5연패.. 좋은기록은 아닙니다.

저 같으면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4/02/21 11:20
수정 아이콘
오호~ 신주형 반가워요~ 역시 수고가 많으십니다 ㅋ
04/02/21 11:22
수정 아이콘
third master님 글 업글버전.
내가 생각했던 확률이랑 같군.(죄송;;)
테란완전정복
04/02/21 11:24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은 최연성선수보다 강민선수가 더 바쁘죠.. 오늘 플레이오프
에서 이기면 26일MSL패자조27일OSL4강 29일 결승-_-;;
대략 10여경기를 준비해야하는-_-
테란완전정복
04/02/21 11:25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변길섭선수와 전상욱선수가 길섭독스2에서 붙네요..
제 생각엔 변길섭선수 올라갈 확률이 거의 99%라고 보는게 좋네요
Greatest One
04/02/21 11:26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의 6.25%에 모든 걸 걸겠습니다.
04/02/21 12: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공동 2위가 세명이 될 경우에도 단일 토너먼트로 진행하지 않나요?
차이코프스키
04/02/21 13:02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결국 6위확정이네요. 사실 많은 대회중 비중이 떨어지는 시합이였으니만큼 그리 타격은 없을듯.. 5연패를 했다고 하지만 그가 자존심을 버려가며 시합했을 것 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그것이 최고의 결과로만 나타날 수는 없는 것이겠죠.
04/02/21 14:11
수정 아이콘
이재훈선수 힘내세요!! 6.25%를 실현하는그.. 기다리겠습니다
04/02/21 15:13
수정 아이콘
6.25의 프로토쓰의 끝을 기대하면서...
(엉엉.. 프리미어 리그때 처럼 날 열받게 한다면 이재훈선수 팬 그만두겠음!!<-가능할까나??)
높이날자~!!
04/02/21 16:00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최종진출전 경우의수는

변길섭 선수 이재훈 전상욱 선수에게 패 3승 2패
서지훈 선수 최연성 선수에게 패 3승 2패
전상욱 선수 변길섭 선수에게 승 이병민선수에게 패 3승 2패
이재훈 선수 변길섭 이병민 선수에게 승 3승 2패
이병민 선수 전상욱 선수에게 승 이재훈선수에게 패 2승 3패
최연성 선수 서지훈 선수에게 승 1승 4패

3승 2패의 동률로인한 재경기로 이재훈 선수가 나갔으면 하는 +_+~
信主NISSI
04/02/21 22:43
수정 아이콘
만약 공동2위가 3명일 경우에도 토너먼트로 진행한다면, 위에서 토너먼트 후 3전2선승의 확률을 그냥 토너먼트에 더하시면 되고, 선수들의 진출률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단, 개인적으론 좀 불만일 듯 합니다. 만일 5승을 거둔선수가 있었는데, 3승2패 세선수가 동률... 그래서 토너먼트를 해야한다면 5승을 거둔 선수는 좀 억울할 것 같은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86 Dream? [4] CB Mass3091 04/02/21 3091 0
2285 반짝이는 눈동자로 승리를 향해가자 [5] 유이3448 04/02/21 3448 0
2283 [알림] LG팀리그 결승전 엔트리 , 승자조 선봉지명 [100] i_terran7539 04/02/21 7539 0
2282 [경기결과 有]오늘의 플레이오프 3경기 [12] ik093328 04/02/21 3328 0
2281 [잡담]경기 후기 게시판은 어떨까요? [6] CB Mass2847 04/02/21 2847 0
2280 나도현 선수에 대한 편견 오해 선입견 [50] 샤프상디5768 04/02/21 5768 0
2279 오늘의 플레이오프.. [28] ChRh열혈팬3412 04/02/21 3412 0
2278 한숨나오는 기사네요....'독립유공자 후손' 10명중 6명 ‘저소득층’ [23] be-original3290 04/02/21 3290 0
2277 나도현선수와 전태규선수의 3경기.... [21] 드림씨어터4128 04/02/21 4128 0
2276 "스포일러"라는 것에 대해 [16] 흐음3427 04/02/21 3427 0
2275 엔터테이너 [5] 총알이 모자라.3271 04/02/21 3271 0
2274 [정보] 맵핵에 대한 짧은 고찰 [11] 追憶3952 04/02/21 3952 0
2269 변질된 '승부욕'에 대한 생각 [16] 秀SOO수3925 04/02/21 3925 0
2268 스포일러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58] drighk2900 04/02/21 2900 0
2266 챌린지리그 최종진출전 경우의 수 [19] 信主NISSI3430 04/02/21 3430 0
2263 MBC game 훑어보기 [21] Ace of Base3733 04/02/21 3733 0
2262 [잡담] 한선수의 패배를 보면서 든 회의랄까요..[스포일러] [40] RaiNwith5340 04/02/21 5340 0
2261 <잡담>경악토스?경악테란?!!!!! [26] 용잡이4617 04/02/21 4617 0
2260 [픽션]전위, 세이브를 기록하라! [13] 막군3003 04/02/21 3003 0
2259 가입인사겸 잡담[스포일러有] [9] 공공의마사지3165 04/02/21 3165 0
2257 나도 테란게이머들을 좋아하고 싶다! [22] 올드반항아3044 04/02/21 3044 0
2256 [가입인사+잡담]반갑습니다. [5] 시퐁3178 04/02/21 3178 0
2255 내가 바라는 올드 더비 [14] Cola_colA3079 04/02/20 30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