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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1 05:52
잘 읽었습니다....
전 수요일은 팬들에게도 휴식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스타리그 방송을 보기 위해 저녁 시간대의 약속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할 약속도 없긴 하지만여..^^;; 그러나 수요일은 방송이 없으므로 저녁 시간대의 활용도 가능 해지거든요.. 다른 분들도 아마 그러실것 같은데요 일주일 중 (일요일 제외) 하루는 좀 쉬어야 하지 않을까요? 팬들도요...
04/02/21 06:29
일주일내내 스타리그 보는데... 수요일정도는 쉬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화요일은 뭐 행복한 고민이니 골라보는 재미가 있구요^^;
그런데... 2기 프리미어리그는 출범 안하는지...
04/02/21 06:48
수요일은 현 게임tv의 전신인 겜tv리그가 있던 날이지요.
부활한다면 수요일을 그쪽에서 체울것이니 비워두는게 아니겠습니까^^; 사실 개인적으로는 워3 프라임 리그가 수요일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금요일 스타리그와 정면대결 할필요 없이 수요일에 몸부림치는 시청자를 흡수하는 측면에서라도 수요일로 방송시간을 옮기는 것이 손해는 아닌것 같은데요. 사견이지만 워3프라임리그가 수요일로 옮겨 간다면 워3의 고정 시청자 확보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스타리그에 가려서 좋은 경기를 놓치는건 너무 아쉽습니다.
04/02/21 07:31
개인적으로 '데토네이션'과 '엔터 더 드래곤'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데토.. 같은 경우는 처음 봤을 땐 거부감이 좀 있었지만, 게임이 거듭될 수록 재미있는 경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예를 들면 예전 팀리그에서 최연성 vs 차재욱 선수의 테테전이라던가, 김성제 선수의 마이너 vs 변길섭 전, 주진철 선수의 vs 서지훈 전 그리고 안석열 선수의 마이너 vs 한동욱 전 몰래 해처리 등.. 확실히 한 쪽이 허무하게 밀릴 때면 좀 어정쩡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요즘은 재미있는 경기들이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엔터 더 드래곤'은 최근엔 장기전이 거의 안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테란 vs 저그나 테테전의 경우 상당히 다이나믹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오히려 많았죠. 최근 엠겜의 명경기의 산실(?)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음.. 아무튼 Ace of Base님 말씀처럼 요즘 엠겜 정말 많이 발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엔 OSL보다 MSL을 더 챙겨보는 편이고요.
여담으로.. 안전제일님 말씀처럼, 워3 프라임 같은 경우 제발!! 수요일로 옮겼으면.. 합니다. 해설진, 게임 내외적인 구성, 뽀대(?) 등 여러가지 면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게임 리그라고 생각하는데, 왜 꼭 금요일을 고집해야 하는지.. 물론 다 사정이 있겠지만, 참 안타깝더군요.
04/02/21 07:32
개인적으로 '데토네이션'과 '엔터 더 드래곤'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데토.. 같은 경우는 처음 봤을 땐 거부감이 좀 있었지만, 게임이 거듭될 수록 재미있는 경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예를 들면 예전 팀리그에서 최연성 vs 차재욱 선수의 테테전이라던가, 김성제 선수의 마이너 vs 변길섭 전, 주진철 선수의 vs 서지훈 전 그리고 안석열 선수의 마이너 vs 한동욱 전 몰래 해처리 등.. 확실히 한 쪽이 허무하게 밀릴 때면 좀 어정쩡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요즘은 재미있는 경기들이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엔터 더 드래곤'은 최근엔 장기전이 거의 안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테란 vs 저그나 테테전의 경우 상당히 다이나믹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오히려 많았죠. 최근 MSL 명경기의 산실이기도 하구요. 음.. 아무튼 Ace of Base님 말씀처럼 요즘 엠겜 정말 많이 발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엔 OSL보다 MSL을 더 챙겨보는 편이고요.
여담으로.. 안전제일님 말씀처럼, 워3 프라임 같은 경우 제발!! 수요일로 옮겼으면.. 합니다. 해설진, 게임 내외적인 구성, 뽀대(?) 등 여러가지 면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게임 리그라고 생각하는데, 왜 꼭 금요일을 고집해야 하는지.. 물론 다 사정이 있겠지만, 참 안타깝더군요.
04/02/21 09:14
엔터더드래곤은 2004버전업이 되면서 밸런스가 아직까지는 좋은테지요. 플토가 저그를 앞서고 있던데.. 물론 아직 경기수가 적으니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엠겜을 매우 선호합니다. 온게임넷을 오랫동안 보시던 시청자가 엠겜에 웬지모를 아쉬움을 느끼듯이, 저또한 온겜넷이 tv에 안나오는지라 엠겜만을 꽤 오랫동안 봐서 그런지.. 역시 이런 사람이 있으면 다른 사람도 있는 법인가봐요~
04/02/21 09:33
엠비씨지상파방송에서 결승전 중계 아~~그거 생각만해도 좋겠네여
주말 토,일에 오후프로그램이 2시에서부터 6시전까지 대부분 재방송위주의 방송프로그램이니깐 그 시간대에 케이블과 지상파가 같이 나오게 한다면 많이 볼수 있을거같네요. 엠겜이 안나오시분들도 있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좋겠네요 정말로
04/02/21 10:08
여성리그..과연 언제 다시 부활할지 걱정반 기대반..(그래도 부활하라!)
여성리그가 생긴다면 오프닝으로 안정환 선수가 나오는 모 cf를 패러디하는 것도 좋을 듯 "남자만 스타하라는 법은 없다(원래 : 여자만 하얘지라는 법은 없다)" ...하하하. 이상하군요..^^;
04/02/21 12:20
스타크래프트 편성은 좀 줄이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편성표 기준으로 이미 총 방송시간의 50% 이상이 스타크래프트 방송입니다. 그리고 워3 팬입니다만 프라임리그가 수요일로 가는데 회의적인 이유는.. 피파 팬들의 설움을 워3팬들 입장에서 너무 잘 알기 때문입니다..
04/02/21 13:19
전 경기방식은 모든 부문에서 엠겜이 더 맘에 듭니다. 특히 역올킬의 그 맛이란,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방식이지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도 좋아하구요, 저는 온게임넷 4강에서 패배한 선수들이 유난히 아쉬운데 (어, 탈락이야? -_-) 8강까지 쭉 풀리그로 치루다가 4강에서 갑자기 하루만에 승부를 내서 그런 건가요.. 아무튼 한 번은 더 기회가 있는 더블 엘리미가 맘에 듭니다. 마침 관심있는 선수들도 (최연성, 이윤열) 아직 생존해있고요. (특히 최연성 선수는 목숨이 두 개~ 후후후.)
04/02/21 14:59
팀리그는 역시 MBC게임이 재밌더군요. 팀플이 없어서 아쉽지만 한선수에 의해서 끝날수도 한선수가 남아도 방심할수 없다는 그점이 참 매력포인트입니다. 이번 결승전까지 빈공백기간에 너무 재탕만 하는것 같아서 좀 섭섭하더군요.
04/02/21 15:40
엔터더 드래곤 최근에는 장기전 별로 안나옵니다; 그리고 2004버전으로 바뀌면서 플토의 암울도 개선된 느낌이고.. (디자인은 삭막해졌습니다만ㅠㅠ) 무엇보다 점점 발전되어 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pray님 말씀대로 스타관련 프로그램 편성이 너무 많은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04/02/21 23:19
엠겜은 화질과 CG면에서 온겜에 아직 조금 떨어지는 듯 합니다. 특히 사막과 정글 타일 맵에서의 경기, 어스 오프닝을 보노라면 케이블에서 하는 옛날 드라마를 볼 때의 바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
MSL의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과 팀리그의 서바이벌 방식은 박진감이 있어 온겜과는 또다른 매력을 줍니다만, 과한 8명의 시드, 무색해지는 팀 대결은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04/02/23 01:08
화질은 절대로 엠겜이 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엠겜이 인지도가 모자란것/맵 의 밸런스(토스야 일어나 ~_~;) 만 쳐지고 나머지는 쳐지지 않고 오히려 나은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8명의 시드는 난감하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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