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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0 23:28
김동구 선수를 뻬놓으셨네요..~~
레이스테란의 전설이죠~ 아차.. 제가 97년때부터 스타를 하기시작했으니깐.. 그당시 아마도 아마츄어중에 최민석이란 고수가있었는데 제 기역으로는 메카닉을 김대기 선수보다 일찍 마스터했는데 아쉽게도 김대기선수가 먼저 대중앞에 선보이셨네요^^;; 난 아직도 초보 평균 재보니 150 ㅜ_ㅜ)APM
04/02/20 23:33
오늘 김대기선수를 Now&Then에서 봣는데 김동구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군요 테란의 전략의 대부분이 초기에는 김동구선수에게서 나왔다는 이야기도 하시고..
04/02/20 23:48
테란으로 할수있는 101가지 그 해설집은 얼마전까지도 고이 프린트되어 제방을 나뒹굴고있던 -_-;
분량이 어마어마한 -_-;;;;;;
04/02/20 23:49
아....김동준 선수(....라는 말이 왜 이렇게 낯설은지...왜 그만 두셨나이까~~ ㅠㅠ)의 경기는 누구와라도 좋으니 다시 한번 보고 싶습니다..!!
.....(..) 언젠가 자게에 나왔던 해설진끼리의 대결......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임성춘 vs 김동준, 김동수vs김동준..........;ㅁ; 와우~;ㅁ;
04/02/21 00:18
와우~ 해설진들의 경기는 정말 기대를 하게 만들죠.
김동준 해설은 심리적인 부담감이 너무 크셨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그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자 승리에 대한 부담, 게시판을 뒤덮는 질타의 글에 대한 부담, '다음번엔 승리하세요' 라고 응원하는 팬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아야할텐데' 하는 부담..... 알게모르게 프로게이머는 수명이 짧아지지 않을까 한다는..... 뭐 프로게이머만은 아니겠죠. 스포츠선수들은 여러 압박속에서 사는 것 같습니다. 팬도 챙겨야 하니... 쯧쯧....
04/02/21 00:26
그때는 요즘처럼 리플레이나 게임방송이 없어서 스타를 배우기가 참 힘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당시의 전략을 알기 위해서 개오동에 자주 갔었는데 특히 김동준님의 글이 눈에 확 들어왔죠. 동준님 경기 후기를 읽고 있으면 제가 경기를 한 착각마저 들 정도로 생생하게 글을 잘 쓰셨죠. 아직도 동준님의 대저그전 8질럿+4드라군 러쉬가 기억나네요. 더블해처리 이후 저글링+성큰소수로 테크타는 유저에게 잘 먹혔던 전략이었죠 ^^
04/02/21 00:33
언제적 얘기인지 저는 통...-_-;;;
Ms.초밥왕//해설진의 대결! 이벤트로 손색이 없겠네요. 김동수 해설이 선수로 복귀하기 전에 한번 해야 할텐데... 쿨럭~
04/02/21 00:38
스머프//스타가 97년에 출시되었나요?.
제가 99학번이니깐..대충 고2때 게임방이 생기고..고3때부터 인기몰이를 했는데..출시는 97년인가요?...그럼 횟수로 올해10년째네요...-_-;...
04/02/21 00:50
elly//98년말에서 99년초쯤 되겠군요 ^^
해설진의 대결 .. 채정원씨와 김창선씨의 대결도 흥미롭겠군요. T.Killer 채정원씨.. 아디가 테란 킬러의 줄임말이라죠 ^^ 김창선씨도 올지날때는 테란, 브루드워와서 토스로 바꾸셨으나 지금은 테란하시겠죠? -_-
04/02/21 00:57
우왓 , 해설진들끼리의 대결 상당히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글을 읽다보니.. 저도 좀더 스타계(?)에 빨리 관심을 가졌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제가 이 글을 읽어나가는 느낌과 초기부터 스타를 해오셨던 분들이 이 글을 읽는 느낌은 확연히 다르겠죠? 왠지 추억에 잠기는 듯한 느낌일듯..^^; 저도 그런걸 느껴보고싶네요. 그냥 문득- 떠오른 생각입니다 :) 김동준해설의 선수시절 모습이 상당히 궁금하네요~
04/02/21 04:01
김동준해설의 경기는 진짜 보고싶네요.
세계최고의 공격수라는 닉네임은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경기는 한번도 본적이 없거든요. 지금이라면 전성기때 실력이 안나올수도 있겠지만 꼭 한번 보고싶네요. 특히 임정호선수와의 경기가...(두선수 다 공격만하다 끝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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