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이네요^^Pgr식구분들 안녕하세요

어제는 좋아하는 여자분?의 생일이었습니다  애인사이는 아니고

그냥 편한친구의 관계일 뿐이지만...

갑자기 연락을 받고 나가보니 표정이 말이 아니더군요

술을 몇잔 마시고 보니 이유를 알수 있었습니다

좋아했던 사람한테 바람을 맞았다는군요...울먹울먹거리는 모습이

정말이지 저를 두번죽이네요

집에 가는길에 술취한거 창피하다고 내뒤에 꼭붙어서 아니 매달려서

오는 그녈보니 기분이착찹했어요

악몽같은 밤이지나니 몸이 축축해져있더군요(땀이었어요^^다른거 생각하지마세요)

어제보다는 기분이 조금낫네요 노력해서 안되는일도 있겠지만 그녀의 마음을

나에게로 돌리기위해  노력하려구요(__)

지금 불타오르고 있어요  어제는 힘든하루였지만 나의마음을 확실히 알수있었던

그런날이네요  아까 그녀한테 어제실수한거없냐고 메세지가 왔네요

뭐라고 해야할지...실수한거 많은데^^ 청첩장을 Pgr자료실에 올릴그날까지

힘내야지

"I miss the love that I shared with U
온 세상이 취한 것 같아
눈부셨던 우리 추억이 열 오르듯 비틀대잖아
니 품에 살았던 날들과 꿈꾸었던 사랑이
다 부서져 또 흩어져 향기로"

오늘 4강전이 있네요

4강두경기가 모두 타종족전인 경우는 오랜만 아닌가요?

오늘 경기하시는 두선수 최선을 다하는 모습보여주세요

결승티켓이라는 선물을 받아야 하니까...


덧붙임말) 저는BSB.치즈러쉬.벙커링 다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꾼은 미네랄캐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것 같아요

              공격하는 수비하는 모습보다^^

              오늘 12시가넘도록 경기를 하더라도 하나도 안놓치고

              다 볼꺼에요  선수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