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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0 09:43
전 비만은 아닌듯 한데 제몸에 불만이 많은 ... 배가..-_-
올해 고1 올라가는데 키는 185쯤 되고 몸무게도 85쯤 되는데 문제는... 그게 근육이 아니라 거의 살이라는거죠. 그것도 배에 집중 -_-; 어쨋든 도움이 되긴 된듯. 저도 살을 빼야죠. 공부하는데 방해도 되고 스타 몇판만 하면 허리가 아픈 = =;
04/02/20 10:33
중학교 때......완벽한 비만이었죠ㅡㅡ; 키 165에 몸무게가 75였으니......그런데 중3 여름방학 때 숫자가 바뀌었습니다. 57kg으로 말이죠. 운동도 안하고 집에서 뒹굴~뒹굴거리기만 했는데 그정도로 살이 빠져버렸습니다. 중학교 졸업사진을 봐도 중2때 사진과 중3때 사진을 비교하면 대략 박광덕과 배용준이라 하겠습니다^^;(물,물론 닮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훈련소 한 번 갔다오면 쭉~빠질 겁니다. 저도 거기서 대학교 때 다시 불은 살, 7kg 정도 감량했죠.(아무리 그래도 다시는 가고 싶지않아!)
04/02/20 10:36
전 엄청 많이먹는데도 살이 안쪄서 고민..-_-;;
제가일하는곳에서 식사시간에 유일하게 저만 한공기 반 이상씩 꼬박꼬박 먹어줍니다...(남의 밥 뺏어서 흐_흐) 그런데도 죽어도 살이 안찌네요... 삐싹 말라가지고.. 허리에 딱맞는 바지가 없어요.. 여자꺼 아니면은--; 지금은 176에 58키로... 살좀 주세요 ㅜ.ㅜ;
04/02/20 10:37
그리고 저도 매일 헬스클럽 다녀봐서아는데.... 살빼시려면 뛰지마시고 일단 무작정 걸으세요.. 살빼겠다고 무작정뛰다 무릎나간사람 숱하게 봤습니다. -_-;
04/02/20 11:07
요즘 저도 다이어트중인데....가장 중요한건 아침을 꼭 먹는게 중요하죠^^*다이어트의 가장 큰적은 변비니까요..시작한지..한 일주일 된것같은데..못입었던 옷들을 입으니 의지가 더 불타오르더군요..
04/02/20 11:46
180에 83키로;; 저는 그렇게 비만하게 보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는;;워낙 뼈대가 굵기도 하고요;;
저도 헬스다녀요..^^;;
04/02/20 12:31
재수생시절 1년사이에 살이 급격하게 불어(특히 배를중심으로) 워낙 충격을 먹어서 수능끝나고 한달가까이 물하고 과일만 먹고 헬스까지 하면서 버틴적이 있었는데 한달반정도만에 17kg빠지더군요 물론 이건 건강에는 전혀 좋을게 없습니다 그당시엔 워낙 미쳐가지고..-_- 지금은 다시 좀 불었져 175에 74정도 나중에 보니까 제가체질이 막찌고 막빠지는 고무줄형이 더군요
04/02/20 13:05
대부분의 남자는 대부분의 여성분들보다 체중조절이 비교적 쉽습니다.
의지가 더 강해서가 아니라.. 아무리 조금 움직인다고 해도 훨씬 여성분들보다 운동량이 많기 때문이지요.. 거기에 조금의 운동이 더해지면 금방 몸속의 채지방율이 감소하고 근육들이 생깁니다. (채질적인 원인도 크게 작용하지요..) 보통의 여성들의 채질상.. 쉽게 근육이 생기지 않고 또 같은 양을 운동을 해도 운동량에 차이가 나기때문에.. 흔히 말하는 물만먹어도 살이 찌는 여성분들이 많지요.. -_-; 채중조절예기가 나와서 대략 저번학기 수업들었던 내용을 조합해봤습니다. -_-; 저역시 키와 몸무게를 비교했을때 보통정도보다 약간 더 나가는 채형인데.. 남자분들은 보통채격보다는 약간 더 나가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제친구가 키와 몸무게 비교시 보통채격에 딱 들어맞는데... 옆에서 보면 뼈만있지요.. -_-;; 중학교부터 별명이 해골-_- 일정도로.. 참 평소 음주를 즐기는 습관이 있다면.. 음주조절만으로 10kg은 조절이 됩니다.. -_-;
04/02/20 16:11
다이어트의 정석을 정확히 알고 계시는듯한..^^ 다이어트한다고 밥 굶고 대신 과자먹어서 배는 고프되 동등한 칼로리 섭취하고 아침굶었다 폭식하고 이런 착각속의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보면 좀 안타까운..
전 반대로 지금 찌워야 하는 상황이지요. 고등학교때 57이었는데 대학와서 학업 스트레스때문에 51까지 빠졌다가--; 지금 58까지 다시 찌운 상태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찌울 수 있을런지..;
04/02/20 18:57
KIDD// 님의 심정 이해합니다. ㅜ.ㅜ
허브메드// 여자분들이 보면 염장지른다 라고 이해할 만 합니다.하지만 KIDD님이나 저 같이 살이 않찌는 체질에게는 '먹는데로 찐다.' 라고 외치는 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ㅜ.ㅜ 저는 살을 찌울려고 무척 노력했는데 다시 빠지더군요.. 이것도 체질인지..원.. 저도 살찌워서 근육만들어 보고 싶어요~~ 살좀줘요~~^^
04/02/20 21:43
나이먹으면 찝니다(안그럴지도 모릅니다만..^^;;;)..
저도 중'고등학교때는 아침,점심,저녁 다 먹고 새벽에 라면 한개씩 꼬박꼬박 먹어도 174에 52~5정도 나갔는데요(청바지 27.28입었으니까요) 한 2년전부턴가 조금씩 찌더니 70까지 가더군요.. 지금은 조금 빼서 65정도 입니다만.(목표는 60인데 글쓴님 말씀처럼 동기가 없어서 그냥 집에서 팔굽혀 펴기 윗몸 일으키기 스트레칭정도만 생각날때 하고있네요)
04/02/20 21:46
근데 운동하면 살 붙지 않나요?
저도 좀 말라서 여름에 면티입기도 민망하고...집에서 팔굽혀펴기 100회 아령200회만 매일 하니까 팔뚝에 살은 좀 붙던데요.... 근데 근육은 정말 안만들어지더라구요(친구말로는 6개월정도는 해야 그런데로 봐줄만한 근육 나온다고는 하던데 정말인가요?)
04/02/21 01:01
물빛노을님 저랑 비슷하시군요 -_-;;;
저 고3때 20KG쪘습니다 -_-;;; 지금이야 조금씩 빼가고 있는 상태라;; (그래봤자;; 170 71-2정도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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