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꽤나 오랜시간동안 이곳에 오지 못한것 같은 자드라고 합니다
어느새 시작한지 꽤나 오래된거 같은 OSL 과 MSL 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걸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스타크레프트에 대해서 꽤 많은 시간동안 조금은 미쳐(?) 있었지만
지금은 스타크레프트를 한달동안 단 한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이 곳에 오랜만에 와서 지나간 글들을 주욱~ 읽어보니 참 재미있는 일들이 많았었네요^^


오늘은 김정민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꺾고 승자조 결승진출..!!
(드디어 부활의 신호탄을+_+)

지오팀을 4U팀 최연성 선수가 올킬..!!
(정말 잘하긴 잘하는구나-_-a)

이윤열 선수의 말도 안되는 역전승..!!
(드디어 그도 후세에 계속 얘기될 명경기를 만들기 시작 ? +_+)

그리고 제가 알지 못하는 기타 경기들


이런 일들이 어느새 저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얘기들이 되버린것 같습니다.


그래도 변하지 않은 것들은 몇가지 보이네요

루나님의 촉촉한 독백조의 글과 공룡님의 따뜻함이 물씬 배어나오는 글은 여전히 그대로군요 ^^

아 그리고 추천게시판의 새로운 단골 고객이 되신 kimera님의 글도 참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습니다+_+


그래도 다시 이 곳에 전처럼 자주 올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새로운 게임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 열심히 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조금씩 나만의 분신을 키우는 느낌이 좋습니다.^^




그냥 잠이 잘 오지 않는 밤에 글 한번 써봤습니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따뜻한 봄 즐겁게 마중 나가시길...^^)/





From 노래하는자드....~_~




p.s 제가 요즘 하는 게임을 말하지 않았네요 리니지2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