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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9 18:17
APM이 느린 것보다 빠른게 좋지만 어느 한계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서지훈 선수가 팀리그에서 최연성 선수에게 완패를 당했을 때 서지훈 선수의 apm은 400을 넘었지만 최연성 선수의 apm은 250에 불과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apm과 실력은 대개 일치하지만 어느 수준을 넘기게 되면 apm과 실력의 상관관계는 희석되지 않나합니다.
04/02/19 18:19
apm이 높으면 그만큼 게임에 집중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자기가 원하는곳에서의 컨트롤과 생산을 해줄수 있겠죠. 가령 apm이 낮다고 해서 이것들이 불가능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종족을 떠나 스타라는 게임을 통틀어 apm가지고 실력을 판단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략시뮬레이션이라는 게임을 단지 속도, 빠르기가지고 평가를 할수는 없는일이구요.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서도, apm의 수치에 너무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04/02/19 18:22
저번에 네이버에서 홍진호선수와 이윤열선수에게 질문하는 이벤트(?)가 있었죠;
그때 이윤열 선수에 대답은 "물론 apm이 빠르다고 해서 스타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apm이 높다고 해서 손해볼껀 없다" 대충 이런식이였죠;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apm하고 실력하고는 그렇게 까진 상관이 없겠지만, 똑같은 실력이라면 바른 apm이 도움이 될수 있다구고 봅니다^^;
04/02/19 18:24
apm이 400넘게 나오는것은 건물이나 유닛들을 번호로 지정해놓고 계속 갈기는데-_-;;에 잇습니다.. 뭐 나쁜건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유닛의 체력이라던지 건물에서 유닛이 어느정도 생산되엇는지 보는것이죠.. 근데 이것을 감으로 익히고 한다면 물량무적이 되는거같습니다.. 최연성선수는 이걸 감으로 익혓다고 생각하네요.. apm이 낮다면 건물에 그만큼 관심을 못갖는다는것인데.. 유닛나오는타이밍을외워서 아 이쯤이면 나왓겟네 해서 가면 나와잇는것이죠.. 그래서 최연성선수는 그것만 탁탁 눌러주고 유닛에 신경쓰고 하는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서지훈선수도 그정도 타이밍은 외울만큼 실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적응되버린 숫자키 갈기기-_-; 절대 없어지지않죠.. 저도 apm400이 넘지만 사람들이 핫키비율이 60%가 넘네요 라며 절 뭐라고 해도 전 바꿀수가없는데 어쩌겟습니까...;; 아무튼 apm이란건 실력과 무관합니다.. 하지만 글쓴이의 말씀처럼 높으면 좋습니다.. 그만큼 항상 빠르게 움직이기때문에 위급상황에도 빠르게 움직여도 손가락에 쥐가 나지않을테니까요 ^^;;
04/02/19 18:28
저는 apm이 100도 잘 안나옵니다..플토구요
승률은 공방95% 이상이구요 보통은 길드채널에서 돌아댕기는데요~ 제 평균90 정도되는 apm 으로도 200 넘는 유저들을 이긴리플도 많죠..;; 그런다고 apm 낮은게 낫다 는 아닙니다.. 하지만 장점은 있습니다.. 그건 미니맵을 특출나게 잘봅니다..;; 공격당하거나 드랍쉽이 돌아다니거나 하는건 꼭 봅니다.. 친구가 맵핵같다구 할정도로요..저만 그런건가보다 했는데 최소 몇만게임한 유저들중에 (경험이 많다는뜻임) apm 이 극도로 낮은 유저들이 대게 미니맵을 잘보더라구요.. 저도 순간적인 apm은 300 넘게까지 나옵니다만.. 평균은 90 -_-;; 역시 apm 수치만 가지고 실력을 판단할순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고수일수록 apm이 높긴하더군요..
04/02/19 18:32
apm이 실력의 기준은 아닙니다만, 높다고 해서 나쁠건 없습니다.
글씨를 잘쓴다고 공부를 잘하는것은 아닙니다만, 글씨를 못쓰는것보다, 자신이 쓴 내용을 이해하기 쉽지 않겠습니까? apm이 높다는것은 그만큼 자신이 게임에 집중을 했다는 일종의 척도입니다. 너무 apm에만 연연하다보면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apm을 늘리려 하겠지만(할짓없이 일꾼 드래그만 한다든가) 신경을 쓰지 않고 "어? 내 apm이 쫌 늘었네? 그렇다면 좀더 게임에 집중을 했다는 얘기겠지?"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좋을듯해요^^
04/02/19 18:39
참고로 저는 빠른편 아닙니다. 하지만 '빠를수록'확실히 좋습니다. 일부로 느리게 하는거랑 필요할 때 못하는거랑은 차이가 있죠. 보통 APM이 안나오는 고수분들도 필요할 땐 빠릅니다. 하지만 평균 APM은 고수와 같더라도 느리기때문에 필요할때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APM이 높다고 고수가 아니라 고수가 APM이 높다고하는게 더 정확하겠지만요. 이윤열 선수나 서지훈 선수 손은 빠르지만 쓸데없는 컨트롤은 별로 없습니다. 그 빠른손놀림으로 무언가 할게 있다는거죠. 그리고 최연성선수도 평균APM이 220~250가량은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다지 느린것도 아니죠. 참고로 제가 말하는 건 높은 APM을 바탕으로 헛손질을 하는 플레이가 아닌 APM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그런 플레이를 두고 말한겁니다.
04/02/19 18:42
APM 발명(?) 되어서는 안되는거였다.
절대로.. 예전에는 리플 맘대루 보여주고 올렸지만 지금음 APM 압박때문에... 전 APM 평균 150대 ㅜ_ㅜ
04/02/19 18:42
apm 이라...
자신이 느끼기에 필요한 만큼만 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apm 이 나오기전에는 이런 논쟁이 나올필요가 없었잖아요.. 그때도 고수는 고수로 대접받았읍니다.. 왜 apm이 높다는 이유로 고수로 취급받을수 있다면..그게 더 우스운 일듯.. apm 이 높은 사람이 고수일 확률이 높은것이지... 그게 높다고 고수라고 볼수는 없음... 가령 엄정욱같은 투수가 있다고 합시다.. 공은 무척 빠르지만...제구력이 형편없죠.. 그러나 단지 공이 빠르다고..그 선수를 뛰어난 투수로 분류하지는 않지 않습니까ㅣ.. 공은 느려도 제구력이 뛰어난 선수가 어찌보면 더 뛰어난 투수입니다.. 스타도 고수라 불릴때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손 빠르기일뿐...그 사람의 경험이라든지.. 기발한 착상...순발력은...잴수없지않나요? apm은 단지 그 중 하나를 재는 척도 일뿐.. 빨라서 좋은 점도 있지만..다른게 안 받쳐주면 고수라 보기는 힘듬...
04/02/19 18:46
apm이 꼭 실력을 좌우하는 요소는 아니지만 분명 어느정도 게임에 있어서 손빠르기는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apm100으로 테란본진에서 셔틀리버 플레이 하면서 본진에서 멀티하고 이것저것 다 할 수 있을까요? 2가지 화면에서의 두가지 혹은 그 이상의 플레이를 할때 apm200 가까이는 되어야지 완벽하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apm100정도가 센터싸움하면서 본진에서 병력생산 그리고 랠리까지 확실히 할 수 있을까요? 최소 고수라고 할 수 있을 때는 한 180정도는 apm이 나옵니다 보통
04/02/19 18:55
제가 pgr에서 apm과 실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게시물을 본것만해도 열개는 될듯 한데요. apm이 실력의 유일한 척도라고 주장하거나 반대로 전혀 무관하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극히 일부였습니다. 그분들의 경우도 반대 의견에 반박을 하느라 그런 극단적인 표현법을 쓰셨던 경우구요. '개인차가 있으며 절대적인 척도는 아니지만 실력과 관련을 갖는다. 게임에 대한 운영능력 역시 중요하지만 어느정도의 컨트롤 능력역시 매우 중요하며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손도 빠르면 금상첨화다.' 표현은 다르지만 대다수분들이 이정도로 생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번 토론이 되었고 많은 분들의 잠정적 동의가 있었는데 굳이 같은 내용의 글과 리플들이 반복되는건 좀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참에 아예 토론게시판에서 apm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헤쳐 보는것도 좋겠네요.)
04/02/19 18:59
"APM에 관한 논쟁은 이미 종결된 것 같다"는 저만의 생각 일까요?
아무튼 APM 100대의 테란 유저는 APM이야기만 나오면 한없이 작아 지는 것을 느낌니다. APM100 으로 물량형을 꿈꾸다니..... ^^;;;;
04/02/19 19:18
본문하곤 별 상관없는데 -_- 전 정말 엄청난 악필이랍니다. 악필이 천재라는 말을 믿을려고 노력-_-하고 살지요. 쿨럭 ;;
04/02/19 19:33
상관없지만 최소 어느정도는 나와줘야 원활하고 재미있는 게임이 나온다고 할까요?
앞서 말씀해주신 두화면 이상에서 두액션이상을 동시에 컨트롤 해줄때 예를들어, 드랍쉽이나 셔틀활용 게릴라를 펼치면서, 멀티 및 본진 일꾼 명령과 인구수관리 그리고, 생산정도 까지 하려면 어느정도의 apm 능력은 보유하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4/02/19 19:34
왜 상관이 없을까요...제 주위에서만 생각을 해도 저보다 apm낮은 사람은 저보다 못하고, 저보다 빠른 사람은 저보다 apm이 높은데-ㅁ-;; apm이 실력과 상관이 없을까요? 잘하면 빠르게 되있는데
04/02/19 19:36
드론찌개님 말처럼 똑같은 대화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APM을 소재로 하는건 좋지만 같은 방향에서만 이야기해서는 더 큰 의미를 찾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04/02/19 19:46
공부 잘하는 사람이 글씨 잘 쓴다는 얘기는 또 첨들어 보네요.;;;;
apm 120의 빅터구센 선수가 apm 350의 서지훈 선수를 이긴건 두 사람이 실력차가 나기 때문인가요? 전혀 아니라 봅니다-.-
04/02/19 20:00
내신잘하는 사람이 글씨잘쓰는건 맞지만 공부잘하는 사람이 글씨를 잘쓰진 않씁니다 오히려 못쓰는사람을 전 더 많이봤습니다. apm이 빠르면 나쁠건 없지만 그렇다고 빨라지게 노력할필요도 없을것같습니다. 어차피 노력이란건 핫키연타일테니까요.. 핫키연타안하면 서지훈 이윤열도 300 못넘습니다. 그게 게임에 도움이되느냐.. 그것보다는 버릇이겠죠 그들만의.. apm200정도만되면 그이상 올릴필요는 전혀 없을것같습니다
04/02/19 20:04
풀빵// 내신....요즘은 글씨가 상관 있나요? 정말 다행이군요... 전 제 글씨를 못 알아볼 만큼 악필 입니다. (한번은 다이어리에 "후리지아" 라는 꽃 이름을 써놓고 나중에 "후리지마"라고 읽고 정말 당황 했다는...) 만일 요즘 고등학교를 다녔다면... 눈물을 흘렸겠군요...
04/02/19 20:06
국민학교기억에는 공부잘하는 사람들의 90% 는 글씨를 잘 쓰더군요...
어떻게생각하면... 국민학교때의 상위권은 대부분 여학생들이라 그럴지도;;;
04/02/19 20:07
apm 빠르면 좋죠~ 하지만 apm속도 느리다고 못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100정도 나오는 실력으로 150~200정도 나오는 친구들을 이기거든요.
04/02/19 20:07
lovehis// 엥.. 그런건 아닌데.. 그런데 제가 본바로는 내신잘하는 아이들은 거의 예외없이 글씨를 깔끔하게 씁니다. 그런데 그런 아이들이 꼭 보면 수능은 못보더라고요
04/02/19 20:08
여러사람들이 apm에 관해 토론하려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결말이 나지 않았기때문이죠.
스스로 이글로써 APM에 토론의 종지부를 찍고싶지만, APM이란것이 덧셈도아니고 딱 맞아 떨어질수없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종지부를 찍지못하고 비슷한 글들이 올라오는 것이겠지요. 제가 볼땐 APM관련글밑에 올라온 코멘트보면 다 비슷합니다. 새로운 답안을 형성하기엔 무리가 있나 봅니다.
04/02/19 20:13
apm이 실력에 비례하는건 사실입니다(그러나 예외가 많음 아주-_-)
그리고 apm이 높으면 그만큼 발전가능성도 있습니다(난전컨트롤 생산력) 그러나 apm이 낮으면 발전하기위해서 apm을 올려야하는 극악의 상황이 나오져
04/02/19 20:34
저도 APM 잘해야 100-120 나오지만 200-250 정도 되시는 분들 심심찮게 이깁니다. 꼭 APM 이 높아야지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제를 좀 엉뚱하게 들었는데 공부를 잘하는 사람 대부분이 글씨를 잘쓴다는 표현은 이해를 못하겠네요.
04/02/19 20:42
이 글쓴이는
APM을 무지의식하면서 겜하는분같군여? 안타깝습니다.저랑한판할까여?제 APM높은데. 님 글대로라면 제가거의 이기겠군여...
04/02/19 20:58
여러분들은 너무 모아니면 도라고 생각하시는데 글쓴이 분이 apm이 높다고 실력이 높다는 주장을 하는것은 아니구요 어느 정도의 상관관계는 있다~아~이말씀
04/02/19 21:06
저는 스타를 잘못하지만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기가 게임을하는데 지장이없다면 높을필요가없고..자신이 게임을하는데절실히 필요하다면 높여야한다는 생각입니다..
04/02/19 21:11
참고로 글쓰는 것과 공부잘하는 것은 거의 관계가 없습니다.
나름대로 공부를 잘하는 편이었는데 글씨는 정말 못썼거든요. 못써도 보기에는 그다지 불편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보는게 짜증이 나는 사람도 있죠. 오죽했으면 고등학교시절 필기는 선생님설명 중 조사빼고 다 옮겨적었지만 정작 시험기간에는 제 글씨가 너무 짜증나서 친구노트를 빌려 공부했다죠 ㅡㅡ;;;;;
04/02/19 21:23
apm은 스타실력의 한계치를 결정해준다고 봅니다. 동시에 스타실력을 결정하는 다양한 바탕실력중 하나이구요.
그러나 apm100의 한계치만해도 현재 스타계의 최고수의 반열에 들기에 부족함이 없을겁니다. 뇌용량이 크다고 암기력, 판단력 등이 더 좋지는 않죠. 인간이 사용하는 뇌의 양이 전체의 극히 일부인 것처럼 말이죠. 따라서 리플레이의 apm만 보고 그사람의 실력을 판단한다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다만 어떠한 개인에 국한할 때, apm이 빨라진다면 실력이 늘 수 있겠죠.
04/02/19 21:26
뭐 이글과는 별상관없지만 공부를 잘한다고 글씨를 잘쓰는 것은..-_-;;; 제 주위에 정말 못쓰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뭐 여자들은 다들 잘쓰더군요..-_-;;)
04/02/19 21:37
아 제 주위에는 공부잘하는 사람들은 글씨를 잘쓰더군요
그냥 단순히 생각해봐서 전교1등짜리 노트를 본다고 칩시다 정말 깔끔하게 정리되어잇거든요 저는 이제 예비 고1이라 많이 경험 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제 주위에 공부잘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글씨를 잘썻습니다
04/02/19 22:01
ik09님,단정지으셨다가 되물으시는건 무슨행동인지?
공부 잘하는 학생은 글씨를 잘쓴다고요?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셨군요. 주제와 약간 벗어난 이야기지만,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글씨 잘씁니다. 99%이상
04/02/19 22:02
진짜 공부잘하는사람들은 글씨 잘 못씁니다 여자들은 다 잘쓰죠
남자들중에서 머리가 정말 좋은친구들은 악필이더군요 글씨잘쓸필요가없죠 볼때마다 외우면 되는거니까요 필기잘한다고 공부잘할까요?
04/02/19 22:22
Playi님 너무 단정 지으시는게 아닐까요?
" 솔직히 빠를수록 좋습니다. " , " 보통 손느린데 판단력 좋은 선수는 없죠. " <- 너무 성급히 단정 지으시는것 같습니다만.. 이건 제 생각입니다. 빠르다고 해서 나쁠것은 없다지만 느리다고 해서 그게 나쁘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그리고 APM을 빠르게 할 수 있는데 필요할 때에만 빠르게 하는 것은 상관 없지만 APM을 빠르게 할 수 없어서 느리게 한다는 것. 제가 저그유저라서 별 할말은 없겠다 싶지만.. APM을 빠르게 하지 못해서 느리게 하더라도 느린 사람의 노하우? 라는게 있지 않을까요? 필요 할때 빨라질 필요 없이 필요한 순간에 필요 한것만 하면 빠르지 않아도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04/02/19 22:32
글씨와 공부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세계적인 수학자중 악필로 유명한 사람도 계시구요. 그리고 APM이 빠르면 확실히 좋습니다. 최연성 선수가 APM이 느림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곤 있지만 여러 곳에서의 전투 발생시 대처가 느린 게 확실히 보이더군요.
04/02/19 23:00
APM 평균이 느린 선수가 자기가 갑자기 원한다고 해서 평균APM이 이윤열선수나 서지훈선수처럼 괴물 같이 나오기는 어려울겁니다..
이윤열선수나 서지훈선수, 초반에 손푸는거 말고도 바이오닉이나 메카닉할때 정말 이것저것 동시에 잘 하던데요. 분당 명령수가 높은만큼 다른 선수들보다 더 많은 명령을 내리는것.. 엄청 중요하다고 봅니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에선... ps. APM 높은데 허접인사람 거의 없습니다. 정말 가뭄에 콩 나듯 한두명 있을까 말까죠. -_-; ps2.넘버링 삽질 등을 하지 않았을때 말입니다.
04/02/19 23:03
킬러// apm은 평균적인 손속도 입니다. 평소에 느리다가 갑자기 빠르다는건 의 말이 안됩니다 물론 순간적인 apm이 있지만 그것을 최소 3분이상 이어가야 제대로 활용이 됩니다.
그리고 느리면 나쁜건 확실합니다. 프로토스를 예를들어 교전과 동시에 생산이 가능한사람과 교전 몇초후에 생산이 가능한사람이 있다면 누가 유리할까요? 그리고 다방면에 게릴라가 왔을때 이리저리 신경쓸수있는 사람과 그것이 불가능한사람이 있다면 누가 유리할까요?
04/02/19 23:13
참...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왜 전략 시뮬레이션입니까? 전략이라는 단어가 왜 붙었습니까... 손이 빠르다고 해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게임을 읽는 눈이 더 중요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무리 손이 빠르고 컨트롤이 좋더라도 상대방의 체제라던지.. 상황을 눈치채지 못한다면..당할수 밖에 없습니다..
04/02/19 23:26
APM빠르면 보통 생산력 좋죠. 그러나 일정 수준 넘기면 상황 대처 부분은 큰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어차피 APM300~400 나오는 경우는 건물 핫키 연타나 미친듯한 스피드의(?) 오른쪽 마우스 클릭이 많으니까요.. 생산력에는 차이가 날 거라 보지만, 그것도 일정 수준 이상이면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스타크의 경우 이용하는 버튼이 미친듯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 때 그 때 상황 판단과 대처는 APM과는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WCG에서 나도현 선수를 이긴 프레드릭 선수의 APM은 150도 안 됐지만 훌륭한 상황 판단을 보여줬죠. 물량 자체는 우리나라 플토들보다 살짝 딸리는 느낌이었지만, 상황 판단과 대처, 컨트롤은 좋더군요. 그리고 요즘 이윤열, 서지훈 선수 수준의 APM을 보여주는 신예 테란 프로게이머는 많습니다만, 이윤열, 서지훈 급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신예 플레이어는 많지 않죠. 물론 종족별로 요구되는 APM이 다르기는 하지만요~.
04/02/19 23:44
APM을 높인다고 실력이 느는것은 아니지만
실력이 늘면 APM이 느는것은 사실이겠죠. (어느정도 선까지는요...) 잡담이지만... [APM-실력or성적orPGR랭킹 포인트] 그래프 만드실분 없나요?? ㅡ.ㅡ;; APM 200까지는 비례, 200이후에는 약한비례가 나올것이라는 저의 추측....
04/02/20 02:15
해피엔딩//네이버가 아니라 야후 아닌가요?? 저도 야후에서 같은글을 읽은것 같아서요...그리고 홍진호 이윤열선수에게 질문하는 이벤트도 야후에서 했었죠..^^
04/02/20 08:35
저는 주위에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전부 수능 칠 때 1%정도.. 근데.. 글씨 잘쓰는 애는 10명중에 2명 정도입니다 공부 잘하시는 예비역 형들중에도 못쓰시는 분 이 많구요 제 친구들 중에는 정말 거지같이 정말 거지같이 못쓰는 애들도 있습니다 자기 필기를 보기 싫어서 남의걸 복사한답니다^^
04/02/20 11:38
실력과는 상관이 없지만 apm이 높게 나오는게 좋져.저는 미친듯이 마우스 클릭 안해도 200넘게 나오는데-_-; apm높으면 유리한게 여러 장소에서의 교전이 원활하다는거죠.
04/02/20 11:49
위에 말씀하시는 분들중꺼 댓글 몇개 보니까 꼭 200정도 넘으면 헛질과 마우스 연타질을 한다고 하시는데 그런 삽질 안해도 200넘어가는 사람 많아요. 좀 어이없네요.200넘게 나오면 다 마우스 삽질한건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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