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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19 10:45:50
Name 해피엔딩
Subject [상상] 만약 "이선수가" 우승을 하게 된다면...?
글을 쓰기전 하날 밝혀 두겠습니다.
전 모든 선수들을 좋아하기 때문에(물론 조금더 좋아하는 선수들이 있긴하지만)
어떤 선수가 우승하든 상관이 없지만,
왠지 이 선수가 우승하면 더 기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쓴글입니다.
(팬이라서 기쁜게 아니라 다른 의미로 말이죠...)




---------------


다음은 온게임넷에서 가져온 선수별 우승기록입니다. (왕중왕전과 오픈리그포함)
아마도 알타이르님이 쓰신것 같아 보이네요^^


▣선수별 분석
◈결승 진출 횟수
홍진호 - 9회(온게임넷-3회, MBC Game-5회, GhemTV-1회)
이윤열 - 7회(온게임넷-1회, MBC Game-4회, GhemTV-2회)
임요환 - 6회(온게임넷-4회, MBC Game-2회)
강도경 - 6회(온게임넷-2회, MBC Gaem-2회, GhemTV-2회)
기 욤 - 3회(온게임넷-2회, GhemTV-1회)
조용호 - 2회(온게임넷-1회, MBC Game-1회)
박정석 - 2회(온게임넷-1회, MBC Game-1회)
김동수 - 2회(온게임넷-2회)
국기봉 - 2회(온게임넷-2회)
이태우 - 2회(MBC Game-2회)
성학승 - 2회(MBC Game-2회)
강 민 - 2회(온게임넷-1회, MBC Game-1회)
박용욱, 최연성, 나경보, 박경락, 변길섭, 봉준구, 서지훈, 이광수, 장진남, 조정현, 최인규, 최진우, 한웅렬 - 1회


◈선수별 우승 횟수
이윤열 - 5회(온게임넷-1회, MBC Game-3회, GhemTV-1회)
임요환 - 3회(온게임넷-2회, MBC Game-1회)
홍진호 - 3회(온게임넷-1회, MBC Game-1회, GhemTV-1회)
강도경 - 2회(MBC Game-1회, GhemTV-1회)
김동수 - 2회(온게임넷-2회)
기 욤 - 2회(온게임넷-2회)
성학승 - 2회(MBC Game-2회)
박용욱, 최연성, 강 민, 박정석, 변길섭, 서지훈, 이광수, 이태우, 최진우, 한웅렬 - 1회


◈다전 순위
1위 홍진호 37전 18승 19패
2위 임요환 25전 13승 12패
2위 강도경 25전 10승 15패
4위 이윤열 24전 15승  9패
5위 기 욤 13전  6승  7패
6위 국기봉 10전  4승  6패
7위 성학승  9전  6승  3패
8위 김동수  8전  6승  2패
8위 이태우  8전  4승  4패
8위 조용호  8전  2승  6패
11위 박정석  7전  3승  4패
12위 강 민  6전  3승  3패
13위 최진우  5전  3승  2패
13위 서지훈  5전  3승  2패
13위 박경락  5전  2승  3패
16위 박용욱  4전  3승  1패
16위 변길섭  4전  3승  1패
16위 이광수  4전  3승  1패
16위 최인규  4전  1승  3패
16위 나경보  4전  1승  3패
21위 최연성  3전  3승  0패
21위 한웅렬  3전  3승  0패
21위 봉준구  3전  0승  3패
21위 장진남  3전  0승  3패
21위 조정현  3전  0승  3패


◈다승 순위
1위 홍진호 37전 18승 19패 48.6%
2위 이윤열 24전 15승  9패 62.5%
3위 임요환 25전 13승 12패 52.0%
4위 강도경 25전 10승 15패 40.0%
5위 기 욤 13전  6승  7패 46.2%
5위 성학승  9전  6승  3패 66.7%
5위 김동수  8전  6승  2패 75.0%
8위 국기봉 10전  4승  6패 40.0%
8위 이태우  8전  4승  4패 50.0%
10위 한웅렬  3전  3승  0패 100%
10위 최연성  3전  3승  0패 100%
10위 박용욱  4전  3승  1패 75.0%
10위 변길섭  4전  3승  1패 75.0%
10위 이광수  4전  3승  1패 75.0%
10위 최진우  5전  3승  2패 60.0%
10위 서지훈  5전  3승  2패 60.0%
10위 강 민  6전  3승  3패 50.0%
10위 박정석  7전  3승  4패 42.9%
19위 조용호  8전  2승  6패 25.0%
19위 박경락  5전  2승  3패 40.0%
21위 최인규  4전  1승  3패 25.0%
21위 나경보  4전  1승  3패 25.0%
23위 봉준구  3전  0승  3패 0%
23위 장진남  3전  0승  3패 0%
23위 조정현  3전  0승  3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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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아시겠지만, 홍진호 선수는 최다 결승 진출자입니다.
물론 그에 맞게 우승도 3번이나 했구요.


하지만 아쉬운건 최다 전적, 최다승, 최다결승진출자인데도 불구하고,
정규리그 우승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한번 상상해봤습니다. (저 변태아닙니다-_-;)



만약 홍진호 선수가 우승을 한다면, 어떨까?
하고 말이죠.


비록 홍진호선수에게 진 상대편 선수들과 팬 혹은 그 선수를 응원하신 분들은 참 마음이 아프겠지만,


왠지 홍진호선수가 우승을 한다면 그런것 까지도 다 없애버리고,
최고의 열렬한 반응을 얻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gr에서는 " 홍진호 드디어 우승! " "옐로우가 해낼줄 알았습니다" 등
많은 글이 쏟아지고,


기사에도 "폭풍저그 홍진호 감격의 눈물" 등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비록 홍진호선수를 응원하지 않는분들이더라도,
같이 축하해 주는 분위기가 아닐까 라는 것이죠.



특히 10번에 결승전만에 맛보는 우승이란... 캬




왠지 우는 홍진호선수 모습을 보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홍진호 선수가 우승하는것 자체만으로도 감격스러운 일이겠지만,
더 극적인(?) 우승을 위해 나름대로 시나리오를;




1. 상대는 테란이여야 한다.


2. 그중에서도 지금껏 홍진호선수를 제치고 우승은 선수중 한명이 결승전 상대여야 한다.
(임요환, 서지훈, 이윤열, 최연성)



흠; 상대방 선수들을 보니 불안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홍진호 선수가 스스로 말했듯이, 10번찍어 안무너지면 11번 12번 찍으면 되지요.




홍진호 선수가 우승을 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ps1. 제가 홍진호선수 팬이라서 이 글을 쓰게 된건 아닙니다^^

ps2. 왠지 홍진호 선수에 우승이라면 비록 홍진호선수 팬분들이 아니더라도
다 원하고 계시지 않나요? (아닌가;;;)

ps3. 제가 글빨이 딸려;;; 이렇게 됬지만-_ㅠ
결론은 "왠지 우승을 하면 제일 많은 축하와 감격을 받을 선수는 홍진호 선수일것 같다" 라는 얘기입니다.

ps4. 극적인 우승을 위한 시나리오가 또 뭐가 있을까요?

ps5. 옆에 맞춤법 검사기가 안되네요. 맞춤법 틀린게 있다면 쪽지나 꼬릿말로 알려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ps6.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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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9 10:52
수정 아이콘
-_-;

만약 홍진호선수가 올라간 결승들에서 홍진호선수가 계속 승리했다면....

지금 홍진호선수의 위치가 어떨지 상상이 안갑니다.
꿈꾸는scv
04/02/19 10:53
수정 아이콘
옐로우 화이팅!!...우승하시고 펑펑 우셔도 용서합니다(같이 울지도 모릅니다.;)
04/02/19 10:55
수정 아이콘
참고 : 한빛배부터 온게임넷에서 그 당시 3회 출전보다 많이한 선수는 우승한 적이 없습니다.
해피엔딩
04/02/19 10:56
수정 아이콘
대책없음///수정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춤법 틀린글 그대로 냅두면; 글쓴 제가 더 창피하거든요;
수요일
04/02/19 10:57
수정 아이콘
결승전 상대는 꼭 그 선수가 됐으면 좋겠네요.
04/02/19 11:00
수정 아이콘
itv가 무시된게 슬프네요. itv우승 경험 한번 있죠.
소나기
04/02/19 11:01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우승하신다면 아마 펑펑 우시겠죠.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겠습니까?
04/02/19 11:03
수정 아이콘
우승할 그 날까지 응원하렵니다-_-b
(팬들도 같이 찍고 있다는 거, 잊지 마시길..)

(홍진호 선수는 제가 프로게이머 중 팬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다른 선수들도 좋아합니다만^^(사실상 프로게이머는 다 좋아합니다) 그래도 편애를 좀 하는 몇 안되는 선수..)
04/02/19 11:04
수정 아이콘
하지만, 홍선수는 꼭 온게임넷에서 우승했으면 좋겠는데...

현재 상황으로선 차기시즌에서 보는것은 불가능하고..

차차기시즌에서라도 볼 수 있을지도 미지수네요..

자신의 징크스의 시작이였던 대회.. 코크배 OSL 결승에서 만났던 '그'와

OSL무대 결승에서 꼭 다시한번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누구를 응원해야 하는가 ... --;)
04/02/19 11:10
수정 아이콘
우승 할 것입니다.
La_Storia
04/02/19 11:10
수정 아이콘
이번대회 강민선수
차기대회 임요환선수
차차기대회 홍진호선수
꼭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우승말입니다;
NaDa_mania
04/02/19 11:13
수정 아이콘
왜 게임 TV는 정규대회로 보지 않는거지요? 강도경선수도 분명 겜TV 우승 했었는데 말이죠. 왜 저그 우승한적 없다는 말이 나도는건지 궁금합니다. 게임TV가 만약 정규리그가 아니라고 치면 윤열선수의 그랜드슬램도 없는거 아닌가요?
04/02/19 11:19
수정 아이콘
NaDa_mania//겜tv는 3차대회부터 메이져반열에 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듯 하네요.
해피엔딩
04/02/19 11:20
수정 아이콘
NaDa_mania님/// 홍진호 선수가 겜티비에서 우승한건 오픈리그여서 그렇습니다.
Findall배 챌린지오픈 (홍진호 3 VS 0 이윤열)
04/02/19 11:21
수정 아이콘
나경보 선수 언제 결승전에 오른거죠?
해피엔딩
04/02/19 11:22
수정 아이콘
relove///
엠비씨게임
2001 10월 KPGA 본선 (이태우 3 VS 1 나경보)
04/02/19 11:32
수정 아이콘
어제 축구를 너무 열심히 봤나봅니다.
제목을 [상상] 만약 "이천수가" 우승을 하게 된다면...? 으로 보고
대체 저게 무슨말인가 하고 클릭했습니다 -_-;;
04/02/19 11:41
수정 아이콘
꼭 우승할껍니다 조금만 더 기달려봅시다~
우승한다에 올인~
Classical
04/02/19 11:49
수정 아이콘
저니 화이팅(뜬금없이 ㅡㅡㅋ)
04/02/19 11:59
수정 아이콘
제우스 화이팅(역시나 뜬금없이 ㅡㅡㅋ)
그나저나 홍진호 선수는 공격하다 공격 할 유닛이 없으면 어떻게 할까요?
그린피스
04/02/19 12:04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정말 10번이 안되면 11번, 12번이라도 찍어서 승리를 거머쥔다면 정말 길이길이 기억에 남는 우승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개인적으로 바라는 바이기도 하구요.)
윤수현
04/02/19 12:06
수정 아이콘
할말이 있었는데 하품하다 까먹었네요..ㅡ.ㅡ
나이를 먹어가는건가....
malicious
04/02/19 12:10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의 전적을 보면서 갑자기 삼성라이온스가 생각나네요...
BeAmbitious
04/02/19 12:17
수정 아이콘
머슴테란 화이팅(저도 뜬금없이 ㅡㅡㅋ)
최연성 선수가 온게임넷에서도 보란듯이 우승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카에데
04/02/19 12:39
수정 아이콘
로그인하게 만드시는군요T_T 홍진호 선수 화이팅!!!
단하루만
04/02/19 12:41
수정 아이콘
홍.진.호 가끔 온게임넷에서 그를 볼수 없다는게 한이 됩니다
(더불어 베르트랑 파이팅 - _-;)
04/02/19 13:01
수정 아이콘
저를 로그인하게 만드시는군요 T_T;; 홍진호선수.....우승 하실겁니다!!!
Peace100
04/02/19 13:01
수정 아이콘
요즘은 예전처럼 게임 방송을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프로게이머들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데 이태우선수가 누구인지..ㅡㅡ;
전장의안개
04/02/19 13:11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우승한다면. 상상만해도 혈압이 오릅니다...^^;;
Marine의 아들
04/02/19 13:14
수정 아이콘
만약 '이천수'가 우승을 하게 된다면...? 이라고 읽은 저는...
ㅠ_ㅠ
04/02/19 13:15
수정 아이콘
저는..지금 올림푸스배 스타리그결승전을 보고있습니다...ㅠㅠ 딱 3차전까지만 볼렵니다....
國泰民安
04/02/19 13:16
수정 아이콘
이태우선수는 kiss)teawoo란 아이디를 쓰쎴던분입니다. mbc게임이 스타리그가 되기전 kpga투어에서 1회에서 준으승하고 다음회인가 다다음회인가 우승을 했죠 그때 프로게이랭킹이 3위었습니다. 1위 임요환,2위 김정민 3위 이태우 4위 강도경 이런순으로 지금은 군대가셨습니다. 벌써 전역하셨거나 아님 곳 할겁니다.
Boxer_Yellow
04/02/19 13:29
수정 아이콘
옐로우 우승 할겁니다!! 양대리그 메이저에서 그를 보려면 조금 시간이 흘러야 겠지만... 곧... 곧... 홍진호 선수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저그의 깃발을 휘날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4/02/19 13:34
수정 아이콘
여기 핫브레이크배 마스터즈였나요? 작년 5~6월쯤에 했던것 같은데..
4강에 모두 테란이었던것으루 기억하고요..이윤열선수가 우승하지 않았
나요?
아무튼 그 리그 포함되지 않은것 같네요..
SnipeR_Zerg
04/02/19 13:43
수정 아이콘
國泰民安님//프로게이(?)랭킹의 압박...^^;;
리드비나
04/02/19 13:44
수정 아이콘
핫브레이크배는 온겜넷두 번외로 취급했던거라 좀 그렇네요
YellOw 정말 대단한 게이머 같습니다. 정상에 있어서 환호와 찬사를
받는 두테란과는 또 다르게 항상 게임에서 멋진모습을 보여주는 그에게
두손모아 박수 항상 보내구 있습니다. 그의 정규리그 우승은 진짜 꼭
테란유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론 임요환 선수와 다시금 ^.^
04/02/19 13:46
수정 아이콘
컥. 저도 제목에 "이천수가"라고 봤는데 ^^;;
아무튼 홍진호선수 화이팅 ! . 꼭 우승하시기를 바랍니다 ㅠㅠ
이직신
04/02/19 14:02
수정 아이콘
우연히 홍진호선수 카페글을 뒤지다가 글을 보니 홍진호 선수는 지금 11번째 도전을 향해 간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WCG 결승까지 포함시키고 한말 같습니다.. 10번째든 11번째든 꼭.. 우승하시길 바랍니다
ː오렌지피코
04/02/19 14:03
수정 아이콘
Yellow 꼭 우승할 날이 올거라고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vividvoyage
04/02/19 14:03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대단하다는걸 넘어서 두렵네요.
과연 이 선수 언제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실지 기대하고 있답니다.
지나가던
04/02/19 14:08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옐로우 그는 꼭 우승할겁니다. ㅠㅠ
04/02/19 14:17
수정 아이콘
홍진호 우승!! 우왕.. 생각만해도 감격의 눈물이 나네요. T_T

결승전 볼때마다 친구들이랑 맨날 하는 말이 있어요.
'워매.. 우리 진호 짠해서 어쩐다냐..T_T'
'긍께말이다.. 저거저거.. 한번은 우승해야 할텐디 말이다..'
(이곳은 광주입니다. -_-;)

아마 홍진호 선수가 결승에 또다시 오른다면 아마 전종족, 전선수 불문하고 홍진호 선수 응원을 하지않을까요..^^;
박지헌
04/02/19 14:3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강도경선수도 겜티비 2차리그 우승자죠...mbc게임 10월대횐가에서도 우승했고..그런데 겜티비가 3차부터 메이저였나요? 그런 기준은 없던걸로 아는데..
모나미a
04/02/19 14:32
수정 아이콘
arkride님 말씀 올인..
정말 저 결승전때 다 우승했다면
상상만 해도 전율이..;;
저도 갠적으로 결승전 상대는 꼭 테란이 되었음..해요
워낙 테란이 강세니.. 더 우승이 빛날 수도..
폭풍저그가 영웅저그가 되는 날까지 화이팅~!!!
Shinning_No.1
04/02/19 14:33
수정 아이콘
이선수가 라는 말이 이천수가라고 본 나는.. 뭐지
토순이
04/02/19 14:44
수정 아이콘
으윽..정말 이 선수 우승해야 합니다. 이 세계에 빠지게 만든 것도, 그리고 누군가를 응원하는 기쁨까지 알려준 진호 선수..
지금까지 제 속을 그렇게 아프게 해놓고 우승 못하면....울어버릴거에요ㅠㅠ (..;;)
..후우..이 선수 우승하는 날엔, 맘껏 울 수 있겠군요. (위의 눈물과는 달리 기쁨의 눈물을~*) 그 다음 날 부어서 앞이 안 보여도 상관없으니까 폭풍저그..우승의 기쁨을 안겨주세요;ㅁ;
피바다저그
04/02/19 14:52
수정 아이콘
윗글까지는 괜찮았는데, 이글을 보니 갑자기 욕심이 생기네요...
둥둥둥~ 두두둥~ 2004하반기 메이져 대회엔 옐로우가 우승한다..
(웃대버전)
이석현
04/02/19 15:19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울듯..................ㅠ.ㅠ
저그만쉐이
04/02/19 15:45
수정 아이콘
난리날것 같습니다.
경기장도 해설진들도, 팬들도, 상대편선수도 말이죠.
당사자인 홍선수는 눈물 콧물 다 흘리고 말도 못 할것 같네요.
가장 바라는건 더이상 화장실에 몰래 숨어서 울지 않아도 된다는거요;;
04/02/19 16:00
수정 아이콘
좋은 의미의 파란이 예상 되네요. 누구든 감동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것같습니다.
김성제 화이팅--a(뜬금없이;)
메롱+_+
04/02/19 16:10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가 우승한다면 게임관련사이트들은 경사났네;분위기일 것 같네요^^
hansnova
04/02/19 16:54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의 우승도 보고 싶지만 전 기욤선수가 다시 한번 우승하는걸 보고싶군요 ^^ 개인적으로 기욤선수의 프로토스 스타일에 푹 빠져있는 사람이라서 ^^;;
광신도
04/02/19 17:21
수정 아이콘
만약 "이천수가" 우승을 하게 된다면...?라고 제목을 읽고 들어온 나는 대체..
ChRh열혈팬
04/02/19 17:49
수정 아이콘
최인규 선수가 우승하면... 결혼을...(인규동 여러분들은 아실듯-_-)
MurDerer
04/02/19 18:13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가 어디 결승에 올라갔었죠.?
1000만돌파 "살
04/02/19 18:23
수정 아이콘
저도 홍진호 선수 열혈팬으로써 한마디 남깁니다.
홍진호 선수 우승하는 날엔 저그유저들 그날은 국경일로 해야됩니다.
그날은 베넷들어가기 전에 그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10분간 묵념하고 들어가야합니다.
2004년 꼭 이뤄질거라 믿습니다.
홍진호 선수 우승하세요... 부탁이에요~~~꼭이요~~~ ^^:
꺄악^-^
04/02/19 18:54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꼭 우승할껍니다
약하게 무너지지 않을껍니다..
믿습니다..옐로우
04/02/19 19:04
수정 아이콘
홍진호 우승한번햇는데 -_-
kpga 위너스 챔피온쉽인가 거기서 임요환선수 꺽고우승했죠
V6.Head.Vellv
04/02/19 19:33
수정 아이콘
댓글을 읽다보니... 겜티비 1차대회부터 메이저리그로 불렸었구요
겜티비를 3차부터 메이저대회로 본다면 겜티비시절 kpga1차리그 이전에 리그도 메이저반열에 올리면안되겟죠
itv랭킹전이 안포함된거 아쉽네요... 상금때문인가...
04/02/19 20:50
수정 아이콘
WCG도 포함시켜주세요.
Zihard_4Leaf
04/02/19 21:31
수정 아이콘
2004년 스타계의 화두에는 홍진호 선수의 우승여부가 있을것같네요 . 폭풍저그 부활기원을 -
카나타
04/02/19 21:59
수정 아이콘
Playi님//홍진호 선수가 메이저대회 우승경력이 없다는게 아니라 메이저대회 "정규리그" 우승경력이 없다는 겁니다.
홍진호 선수가 우승한 2001 온게임넷 왕중왕전, 2002 kpga 위너스 챔피언쉽, 겜티비 벼룩시장배는 정규리그가 아니죠..
04/02/20 00:21
수정 아이콘
상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코카콜라배 스타리그 이후,
홍진호 선수의 플레이는 제게 스타의 멋과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이제 처음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정말 올해에는 꼭 홍진호 선수가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어버_재밥
04/02/20 01:27
수정 아이콘
더욱 극적인 우승이기 위해서는 승승패패승
이렇게 되야합니다;하하하;
카나타
04/02/20 02:03
수정 아이콘
더 극적인 우승이 되려면 패패승승승
이렇게 되는게 좋지 않을까요?
La_Storia
04/02/20 03:01
수정 아이콘
최고의 드라마는 역전에 재역전!
승패패승승!
Pudding-*
04/02/20 22:24
수정 아이콘
-_ㅜ 홍진호 선수 우승하는 날에는 정말 울어버릴지도 모릅니다. 아마 많은 팬들과 홍진호 선수와 함께 울겠죠. 문턱에서 좌절한게 도대체 몇번이란 말입니까. 홍진호 선수 우승한다면 정말 다들 경사분위기일듯.[-_- 이선수를 이천수로 읽고 '헉' 했다가 글 보고서야 잘못읽은것을 알았음]
폭풍주의보
04/02/21 20:43
수정 아이콘
정말 지노님이 우승하시면 우실 것 같네요;
[아; 우셔도 될 만큼; 마음고생이 심 하셨을 것 같은;]

우승하셔야 합니다, 아니 우승하실 겁니다-_-)//
대략난감
04/02/21 21:25
수정 아이콘
잠시 온겜넷에서 안보는것은...폭풍전야라고 해야할까요..?폭풍치기전에 고요함...그 이후에..미칠듯한 폭풍...yellow 그가 다시 일어서리라는 저의 믿음은 확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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