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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9 00:28
정말 슈마GO는 모든 팀중 가장 라인업이 두텁고 탄탄한 팀이 아닌가 싶네요. 테란이면 테란, 프로토스면 프로토스, 저그면 저그. 정말 퍼펙트 -_-;
04/02/19 00:32
임성춘 선수는... 김정민 선수가 KTF로 이적할때쯤 GO팀으로 오게되었습니다. KTF -> 그린인터넷 -> GO 이렇게 팀을 바꿔왔던 것으로;;;
초창기 멤버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지요.
04/02/19 00:36
분위기도 그렇게, 선수들 개개인의 실력도 좋고,
아주 안정된 스폰서와 계약도 굉장히 잘되었고... 다음 팀은 AMD드림팀이 되길..;;쿨럭
04/02/19 00:41
저도 쿨럭님과 같은 생각을..^^ // 글 잘 읽었습니다. 강력한 에이스가 있는 것과 팀원이 고르게 활약하는 것,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슈마는 후자겠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슈마GO가 되었으면 하네요 ^^
04/02/19 00:51
GO의 첫 이미지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뭔가 좀 삭막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선수들의 플레이에 빠지면서 점차 점차 그 팀을 보게 되다 보니, 어느샌가 GO를 좋아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정이 든 것일까요;
GO는 선수층도 탄탄하고 안정되어있는 것 같아서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죠^^; 더욱 더 발전하는 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아자!
04/02/19 00:54
잘 읽었습니다.정말 좋은 글이네요.
GO팀의 팬으로 정말 이렇게 멋진 글을 볼수 있어서 기쁩니다. 마지막 문장은 조금 씁쓸하네요.^^; 서지훈 선수,강민 선수가 묘하게 약점이 있는 것은 사실인지라..
04/02/19 01:00
임성춘선수는 초창기 맴버가 아닙니다 -_-;; 나중에 들어오셧죠
초창기 맴버는 이재훈 최인규 김정민 김동준 유병준 이혜영 선수겠죠 이재훈선수 최인규선수 김정민선수 김동준선수는 이노츠팀 때부터 같은팀이었다고 기억합니다 강민선수도 아마 지오팀 창단할때 맴버일겁니다 ^^;;
04/02/19 01:18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그리고 조금 아픈 기억(올킬)에 대한 건^^; 한번은 당했지만 두번 당할 지오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노츠팀의 멤버는 김동준,최인규,이재훈,김영미,김가을선수였습니다. 이노츠와의 계약이 끝난 후 지오팀을 창단할 때 김가을선수는 빠지고 여기에 이혜영,이은경선수등이 합류하여 창단된걸로 기억합니다. 김근백선수는 초창기부터 함께한 선수인건 분명한데 제가 정확한 입단시기를 모르겠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 네이트배 16강 치룰 무렵 최인규선수와 함께 살던 유병준,김정민선수도 지오팀에 합류했죠. 그 무렵 지금은 활동중이지 않는 김시훈선수도 팀에 들어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에 강민선수, 서지훈선수가 차례로 입단했고 박태민,이주영선수등도 연습생 개념으로 입단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정민선수가 KTF팀으로 이적하기 얼마전에 임성춘선수가 부감독겸 주장으로 입단했죠.
04/02/19 01:45
저기 궁금한게 있는데요..
팀에 들어가게되면 월급식으로 돈을 지급받고있나요? 아님 상금에 의존하는가요?? 쫌 이름있는 선수들 이적할때나 연봉이야기가 나오지 나머지 선수들은 어떤가 궁금하네요... 또 연습생들도 일정액을 받는지도...
04/02/19 04:18
글 자체는 무척 반갑고 좋습니다만 지오에 다른 팀의 에이스를 잡아줄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는
말씀은 굉장히 씁쓸하네요. 서지훈 선수가 이윤열 선수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최연성 선수에게 역올킬을 당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역올킬 당한 팀이 지오만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약점으로까지 거론되야 하는 것인지요. 그렇게 따지면 임요환 선수만 만나면 늘 작아지곤 했던 홍진호 선수도 투나의 약점이 될 수 있겠군요. 지오팀을 아끼는 마음에 잠시 발끈했습니다.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진 마십시오. 제가 워낙 지오팀에 버닝하는지라... 강 모 선수는 이 마음을 알려나...( ;' ')
04/02/19 04:46
네버마인//오홋.. 열혈 슈마GO팬 동지가 여기에도 계셨군요..반갑습니다 ^^ 저역시 GO팀의 선수들이 평가절하 될땐 버닝모드로..
04/02/19 08:20
아기테란.//제가 알기론 스폰서가 있는 팀 즉 한빛 스타즈, KTF,슈마지오(얼마까지만 해도 그냥 지오였을때는 연봉없었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AMD 드림팀등은 연봉이 있고 SOul이나 KOr등은 연봉이 없고 순수상금으로만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04/02/19 09:01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슬램덩크의 윤대협 같은 면이..
에이스에게는 필수조건이 아니겠습니까.. 지오팀을 아끼는 저도 순간 씁쓸했지만..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서 모 선수가 이 마음을 알려나..;;;;
04/02/19 09:19
제가 스타리그를 시청하고 안지가 1년내외라서 극초반의 시절을 잘알지못했네요 ^^ 자료가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ㅠ 그리고 에이스건은 그저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또한 곧 극복할수 있다는것쯤으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가 위에서 말한 초창기란 ; 2003년 1월의 엔트리를 기준으로 말씀드린것이니 양해를 ㅠ
04/02/19 09:4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난 글을 보고 슈마지오를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바로 다음 글로 보게 되네요.^-^
다음 글은 한빛 스타즈로!! (글 읽는 이의 과욕;이려나요..)
04/02/19 10:39
음..서지훈, 강민 선수가 '확실한'에이스가 아니라면...
프로게임리그 전체를 뒤져봐야 '확실한' 에이스는 많아봤자 2명이겠군요..-_-;;
04/02/19 10:4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슈마지오팀을 보면 너무 멤버들이 쟁쟁해서 가끔은 무섭기도 합니다..^^;;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04/02/19 11:17
저도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자신이 있는 슈마지오의 광팬이라 자신하지만
지하드님의 에이스발언은 조금 공감이 가네요. 강민선수, 서지훈선수 엄청난 선수들이고, 왠만한 선수들만나면 '뭐 이기겠지.' 생각이 들지만 뭔가 이윤열, 홍진호급의 중량감은 2% 부족하지요. 아무래도 수상기록이라던가, 천적관계라던가, 그런것에서 오는 느낌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두 선수가 초특급 에이스인 사실은 변함이 없죠!
04/02/19 11:55
2002년 그때는 그냥 GO군요. 선수들의 개인능력치고는 성적이 너무 안나와주는 GO였지만, 아마 2002년을 계기로 2003년에 좋은 성적을 얻은거 같습니다.
내심 한빛의 나도현 선수하고 슈마G.O의 강 민선수가 OSL Final에서 맞붙었으면 합니다. 슈마지오의 또다른 특징은 잘생긴 선수들이 대부분이라는 -_-;;
04/02/19 12:25
GO팀 정말 최강의 팀이라고 하기에 손색이 없죠..그리고.. 이제부터는 이재훈 선수가 GO의 확실한 에이스가 되길 기대합니다^^ 곰돌이토스가 동면에서 깨어나 먹이사냥 하는모습을 하루빨리 보고싶네요^^
덧해서, 레인의 선수복귀가 하루빨리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4/02/19 13:37
GO...실력에 비해 그닥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던 때가 잠시 있었지만^^, 이제는 완전한 Greatest One이 될수 있겠군요. (모든 징크스를 슈마go선수들이 깨기를 바라면서-_-;...)
04/02/20 08:16
강민선수는 GO 초창기 멤버 아닙니다. 2002년? 1차 첼린지에서 무소속으로 활동했고. 그때는 GO 멤버가 아니었습니다. 2차던가? 3차던가? 그때 GO 입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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