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2/18 09:45:17
Name 國泰民安
Subject 귀무자3가 발매일까지 8일 남았네요
드디어 귀무자3가 한.일 동시발매되는 날까지 8일 남았네요.
지금 엄청 기대되고 설래이기 까지 합니다.
1,2편을 너무도 재미있게 했고 이번판이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고 1,2편에서 없었던 새로운것들이 추가됬고 무엇보다 3편에선 주인공이 2명입니다. 귀무자1의 주인공 금성무와 또다른 주인공 쟝르노가 케스팅 됬죠. 일단 유럽의 톱스타를 케스팅 한것도 좋고 가장 기대되는점이 케릭더를 조작하는것이 전편에선 패드로 바이오하자드식으로 되던게 이젠 데빌메이크라이식으로 아날로그스틱으로도 할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 플레이 해본사람이 없을것이기에 조금 우려도 됩니다. 2명의 주인공이라면 데빌메이크라이2의 악몽이 연상되죠. 출시일의 압박에 못이겨 어영병 내버린 미완성품 정말 실망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후속작의 소식이 아직도 들리지 않는군요. 저는 는 인터넷에 올라온 귀무자3 오프닝 동영상을 보고 곳바로 예약해 싼값에 구입해 버렸지만. 기대도 넘치지만, 약간의 두려움도 없진 않네요. 과연 원가 5만2천원주고 게임을 사면 그 5만2천원어치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재미를 느낄지, 그리고 좀 아쉬운 것이 있습니다. 오프닝동영상을 보면 갈간트라는 "환마계 최강의 투사"가 나옵니다. 아무 카리스마 넘치고 멋있죠. 하지만 몇분뒤에 죽어버리죠. 귀무자로 변신한 주인공한테 1방에....다시 부활하리라 믿지만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귀무자2에선 고간단테스라고 "한마계 최강의 검사"가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선 주인공인 야규쥬베이 보다 인기가 더 높고 고간단테스를 주인공으로 한 귀무자를 만들라고 할정도 입니다. 저도 그 케릭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하지만 귀무자3에서 고간단테스의 친구 갈간트가 오프닝에서 죽어버리는건 조금 허무 하더군요. 갈간트라면 고간단테스 정도의 역할은 할수 있을거라 보는데...귀무자2를 보면 깅감파츠란놈이 나옵니다. 그놈은 1번쨰 보스로 나오고 또 나오고 또나오고 해서 3번이나 나오죠. 길라스탄이란 환마계의 마법사가 살려낸겁니다. 그놈처럼 살려낼수만 있으면 좋은데 갈간트는 온몸이 분해되서 사라져 버려 소생이 불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이점이 가장 아쉽네요. 또, 스토리상 많은것이 있습니다. 이번 귀무자 예약판매 실적이 6천장이라고합니다. 우리나라의 비디오 게임 시장을 가만하면 경의로운 숫자입니다. 주위에선 벌써 10만장은 따놓은 것이라고 하네요. 모쪼록 기록도 세웠으니, 불법시디사지말고 정품시디를 구입해서 이번기회부터 쭉~많은 대작 타이틀이 대박나면서 우리나라 비디오게임 시장이 발전할수 있는 게기가 됬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2/18 09:51
수정 아이콘
으아, 그 오프닝 참 멋있더군요. =] 마지막에 갈간트가 한방에 가버린 건 좀 허무했지만 결국 그건 1합승부였고, 전 그 전에 선내에서 펼친 짧은 격투가 정말 멋지더군요. ^^;;

귀무자2에서 오다 노부나가는 야규 쥬베이가 끝장내 버렸는데 왜 또 부활했는지, 갑자기 왜 무대가 현대로 옮겨지는지 의문도 많은데 저도 꼭 구입해서 플레이해보고 싶네요. 꼭 대박 터지리라고 믿는 타이틀입니다. +_+
國泰民安
04/02/18 09:54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마도 귀무자2보다 3가 시대적으로 늦은것 같습니다.
elusivedream
04/02/18 09:54
수정 아이콘
플스 1 이후로 비디오 게임을 안해서 그런데...;;
플스 2도 복사시디로 대부분 게임들 구입하시나요?
04/02/18 10:05
수정 아이콘
저는 3월에 발매되는 닌자가이덴이 더 기대되긴합니다만
귀무자3 가 기대되는것은 과연 졸작이냐 대작이냐라는점이 겠지요,,
최근추세로보면 TECMO의 게임은 적게게임을 만드는반면
비교적 하이퀄리티로 상향평균화 되어 제작하지만
캡콤은 다작을내는 반면 대작과 졸작을 두루 섞어서 냅니다..
대표적인예가
대작)바하ZERO,뷰티풀조
졸작)데메크2,디노크리시스3 정도,,

암튼 귀무자3 어떤평가가 내려질지 사뭇기대가 됩니다..
사에바 료
04/02/18 10:10
수정 아이콘
플1 시절에 우리나라에서 정품유저 아마 1%도 없을거 같은데. 플2오면서 초창기에는(일판시절) 복사가 제법 많았고요. 정식발매 되면서 그래도 제법 줄었습니다. 요즘에 정품유저가 5할은 넘을겁니다.

장르특성상 엔딩후딱보고 중고로 파는 사람들이 많아서 중고로돌고돌고하면 10만은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초반 6개월에는 5~7만장 정도 팔릴거 같고요. 나중에 철권4처럼 가격한번 떨어지고나면 더 팔리겠죠.
비류연
04/02/18 10:34
수정 아이콘
다른얘기지만 내일 위닝일레븐7 인터네셔널 일판이 발매된답니다.
04/02/18 12:00
수정 아이콘
사에바 료님 5할 훨씬넘을것 같습니다. ^^
솔리타드제이
04/02/18 12:05
수정 아이콘
눈이 어지럽네요...-_-;;..
10만장은...힘들것 같습니다...액션게임 같은 경우 초도물량이 많으면
그만큼 중고로 나오는 기간이 짧기때문입니다..
철권4는 아무래도 패키지 형식으로 팔린게 많아서 그럴듯..
항즐이
04/02/18 13:06
수정 아이콘
PS 나 XBOX 는 중고 거래가 잘 되기 때문에 복사를 해야 할 이유가 거의 없어 보입니다. ^^

저도 ALL 정품, 중고 구입 + 친구한테 빌린 것 ^^ 이죠. 최신작에 미련이 없다면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Marionette
04/02/18 17:1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한가지 질문이..
일본게임이나 만화,애니 등에서 노부나가는 왜 대부분 악역을 맡는것인지 모르겠군요. 대망을 읽고 노부나가의 소름끼치는 냉정함(혹자는 카리스마라고도하죠)에 빠진 저로서는 다소 아쉽기만 합니다만..
04/02/18 17:56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도 노부나가는 대개 영웅으로 표상됩니다. 다만 일본에서는 게임이나 만화, 애니에서 역사를 재해석하는데 있어서는 기본의 역사와 얼마나 다르게 해석하든지 기존의 역사와는 별개의 것일 뿐, 그 자체에 크게 얽매이거나 의미를 두지 않는다더군요. 그러니 오다 노부나가만큼 악역을 맡기기에 적합한 캐릭터도 없다는 거죠. 저는 오히려 그런 점이 재미있습니다만. ^^;;
國泰民安
04/02/18 17:58
수정 아이콘
노부나가는 자신을 육천마왕이라고 칭하며 승려들과 절들을 파괴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89 무난하게 승리할 수 있는 전략, 경악토스 [28] 비류연4789 04/02/18 4789 0
2187 [전적] 듀얼토너먼트 이후 나도현 선수 전적 [9] 수시아3684 04/02/18 3684 0
2186 최강의 프로게이머는 누구인가? (프로게이머 래더 랭킹) - #1 들어가기까지(잡설) [12] 그리피5988 04/02/18 5988 0
2185 [잡담]Apm 은 진정 숫자일 뿐이란 말인가...? [28] GatsBy[CmC]3952 04/02/18 3952 0
2184 베틀넷 라이프;; [9] 은사시나무3603 04/02/18 3603 0
2182 스타크래프트 맵에 대한 단상들 [10] Laurent3254 04/02/18 3254 0
2181 다른이들에게도 따뜻한 시선을.. [20] 이랑이3198 04/02/18 3198 0
2180 스타크래프트 유저( 팬)층의 변화........ [12] kips73911 04/02/18 3911 0
2179 임요환 그리고 나도현... 로얄로드 [87] 꽥~죽어버렸습6608 04/02/18 6608 0
2177 안녕하십니까? Altair~★ 입니다. [26] Altair~★5511 04/02/18 5511 0
2176 [뉴스]인간-컴퓨터 체스 대결에서 컴퓨터 참패 [26] 전장의안개4651 04/02/18 4651 0
2175 [고발]온게임넷 게시판 왜 방치하는가 [40] 59분59초4389 04/02/18 4389 0
2174 완성형 테란 - 절반의 완성인가? 절반의 미완성인가?(上) [17] lovehis6247 04/02/18 6247 0
2173 스타크래프트... 잘 못합니다. [7] 두툼이3048 04/02/18 3048 0
2172 이제야 정상생활을....(그럭저럭 잡담) [3] BaekGomToss2759 04/02/18 2759 0
2170 귀무자3가 발매일까지 8일 남았네요 [12] 國泰民安3303 04/02/18 3303 0
2169 새로운 꿈과 도전의 시작 그 곳.. 아셈 메가웹 [17] 낭만드랍쉽3415 04/02/18 3415 0
2168 [잡담]타지의 인디밴드. [16] 조재용3043 04/02/18 3043 0
2166 싱크.. 처음으로 불러봅니다..;;; [18] Nabi3076 04/02/18 3076 0
2165 삐그덕 [2] Ace of Base2964 04/02/18 2964 0
2164 문득 생각난.. 스타에서 더욱 빛나는 우리말의 우수성 [30] 공정거래4336 04/02/18 4336 0
2163 이제 하루 남았네요. [19] 쎅시티거3833 04/02/18 3833 0
2161 [리플레이 다 지웠습니다.] [15] 게이머 3057 04/02/18 30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