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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7 15:32
하지만 4강전 정도의 경우 경기당 몇백만원이 왔다갔다.. 흠.. 프로게임계를 내면에서부터 보지 않고 외면에서 객관적으로 직시한다면 아예 불가능한 일도 아닌 듯 싶은데요.. 예방은 괜찮을 듯?^^;;
04/02/17 15:36
저도 그런 생각은 많이 해 보았습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리 예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
04/02/17 15:38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버는 아닐듯 하네요....진정 그들이 프로라고 생각 하고, 좀더 먼 미래를 바라본다면 어쩌면 이런 것들은 당연한 일 아닐까요?
04/02/17 15:43
아마도 하지 않을걸요?
아니 안할걸요? 왜냐면 그들의 뒤에는 우리같은 팬의 사랑이 있는데 그런 부정행위는 안해겠죠? 팬분들을 봐서라도?
04/02/17 15:46
오바는 아니라고 봅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같고, 저 역시 아는형들과 메가웹을 오고가며 그런 얘기를 자주 했었습니다. 예방차원에서는 좋은 얘기라 생각..
04/02/17 15:48
오바는 아닌 것 같은데요? "신성한 아마추어 스포츠의 제전"인 올림픽에서도 부정행위는 계속 일어나잖습니까. 충분히 실현 가능한 방법이고, 사실 저 방법 말고도 머리만 잘 굴린다면 얼마든지 부정 행위는 가능할 것 같은데. 가능성 있는 일에 대해서는 사전에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서 대비하는 것이 좋겠죠.
04/02/17 15:57
부정행위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온라인 예선에서 어뷰저, 맵핵이 발견되는데 핸드폰진동이라고 안할 이유는 없겠죠 단, 저라면 핸드폰은 신경쓰여서 게임이 더 말릴까봐 안하겠습니다 -_-;;;
04/02/17 16:00
있을법한 일이긴 하지만, 전 설마.. 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온게임넷에서 저희가 볼때 오른쪽에 있는 자리의 옆에 큰 화면이 있는게 걸리더군요.. 예전부터.. 그 앞에다가 조그마한 거울을 놓고 할수도..^^; 농담입니다.. -_-
04/02/17 16:05
번호가 다른 핸드폰 두개를 양쪽호주머니에 각각 넣은 다음
맞은편 모니터를 볼수있는 사람이 관객인척하면서 문자보내서 저그가 뮤탈이면 왼쪽호주머니로 진동 럴커면 오른쪽호주머니 진동.. 히드라웨이브면 둘다 진동 ㅡㅡ 그냥 상상해봤습니다.. 저그상대하는 프로토스 유저한테 유용할것같네요..
04/02/17 16:06
대학진학 학력고사를 치뤘을때 실제로 발생했던 유사 사건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일반용 삐삐나 휴대폰은 서비스 되지 않던 시절이라 적외선 커닝이라는 방법이 사용되었는데 청계천 등지에서 유통되는 볼펜 모양의 적외선 발광기와 적외선 특수코팅이 이루어진 안경을 사용하여 부정행위가 이루어졌습니다. 학력고사 당시는 자신이 지원한 학교에서 시험을 치루고 같은 고등학교에서 왔다면 거의 대부분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치루기 때문에 이런일이 가능했죠. 이런 얘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제 옆에서 시험을 치루던 학생들은 아예 계속 쪽지를 교환하더군요. 그 친구들 모두 대학에 합격했고 서울에 있는 사립명문K대입니다. 선수들도 작정만 하면 얼마든지 부정행위가 가능하다는 점 인정해야 합니다. 의심이 많은 편이라 그런 비슷한 생각을 해왔습니다.
04/02/17 16:08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답니다.......미리 맞춘 신호로 관중석에 있는 사람이 선수에게 신호를 보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말이죠
04/02/17 16:16
리플을 보니 역시 아직은 프로 게임계에 대한 인식이 '프로'와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문제는 선수를 좋아하고, 프로게임계를 좋아하고, 리그를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라고 생각지 않으시는지..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연습하고, 정직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과 별개로 이러한 것들은 조만간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가웹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총상금 수천만원의 대회라고 하기엔 너무나 어설픈 모습들이 많습니다. 솔직히, 부정행위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가능할만 합니다. 게임 시작 직후 상대방의 위치부터, 상대방 전략, 드랍 타이밍 등등 동조자가 한명만 있으면 무궁무진한 치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심지어 동조자가 없다 하더라도 교묘한 반사 등을 이용하여 상대방 위치 정도는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건, 이런 문제는 선수를 믿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오히려 선수들도 게임 후에 있을 수 있는 시비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의미에서 찬성할 수도 있구요. "그렇게 까지 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렇게 까지 할만하다."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이미 스타 대회의 총상금은 그렇게 할만한 수준을 크게 넘어 있으니까요.
04/02/17 16:18
이에 필요한 송/수신기는 어느정도 지식만 있으면, 간단히 만들수 있고 크기도 수신기의 경우 지우개 정도 정도크기로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정행위의 시나리오. 1) 상대를 분석한다. 2) 상대가 가지고 예상 나올 전략을 생각해 본다. 3) 그 전략에 번호를 메긴다. 2게이트 1번, 패스트 다크 2번, 커세어다 3번.. 예상외다 10번 등등등... 4) 경기에 돌입 한다. 5) 같은편이 상대에 전략에 맞는 번호를 보낸다. 어느정도 이상의 고수가 상대의 전략과 위치를 정찰전, 혹은 정찰이 불가능 한 상황에 알 수 있다면 그건 70%는 이긴 것으로 봐야겠죠.... 분명히 명문화 할 수 있는 꺼리인 것 같습니다.
04/02/17 16:19
프토로서는 저그의 테크만 알아도 꽤 상황이 나아지므로 만일 원격에서 진동을 통해 저그의 체제를 알게 해준다면 꽤 큰 반향을 일으키겠군요. 흐음. 반대로 테란은 프토의 테크를 알면. ^^
04/02/17 16:21
초보유저// "리플을 보니 역시 아직은 프로 게임계에 대한 인식이 '프로'와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역시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리플만이 아니라... 그동안 pgr에 올라온 여러 리플을 보며 그런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들은 프로죠... 프로답게 대접해 주어야 합니다.누구누구선수님 이렇게 부른다고 프로대접을 하는 것은 아님니다. 애정과 대접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최소한 PGR에서는....
04/02/17 16:25
개인적으로 '안할것이다' 라고 믿고 싶습니다만, 분명 대비는 충분히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게임중 선수 주머니에는 아무것도 넣게 할수 없다' 라는 식의 조항이 하나 쯤 있을법도 하군요.
이 기회에 하나 더 바라자면, 메가웹과 세중이 확장공사나 이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계는 점점 커져만 가는데, 요즘의 그 곳들은 사람들이 넘쳐나 찜질방수준이라고 하더군요. 게임전용 구장이 있었으면 합니다.
04/02/17 16:33
글을 읽다가 도저히 그냥 넘어갈수 없겠군요...
아직까지 그누구도 이런부분을 생각한적이 없었더라도 지금 이순간 이후로는 이글을 본 그 누군가에 의해 충분히 고민하게끔 만들 여지가 생긴듯 하군요(물론 그럴꺼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분명 어떤 방비책이 필요할 만한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도 그일이 터진 후의 파장을 고려한다면 예방책을 만든다고 비난받거나 문제될 일은 아닌듯 합니다.
04/02/17 16:37
저역시 이런일이 오바는 아닌거같은데요...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 뭐 물론 저희가 이런글을 적는걸 이런행동안하는 대부분(일거라고 사료됩니다만..)의 프로게이머가 보면 기분이 언짢겠지만... 그래도... 예방은 필요하지않을까 싶네요./.
04/02/17 16:44
휴.......
제가 이 이야기를 꺼집어 낸것은 선수들을 믿고 않 믿고의 차원에서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막연히 선수들을 믿는 것보다 미리 문제의 문제의 소지를 없애자는 것입니다.. 제도나 법이 허술하면 그만큼 편법의 유혹에 씨달리게 됩니다. 공론화 시켜서 제도를 보완했으면 합니다.
04/02/17 16:44
동감이 되는군요.. 아직까지는 없었을 겁니다. 앞으로는 모르죠.. 야구계에서는 종종 나무방망이 안에 이상한 거 넣어서 타석에 서다가 잡히는 선수들도 종종보는데.. 그런 일도 가능할 듯..
04/02/17 16:48
어쩌면 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게임에 열중하다보면 핸드폰진동은 느끼지 못할거 같습니다. 이런 생각은 오늘에서야 해보네요. 동감이 가는 글이긴 합니다만, 전 선수들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04/02/17 16:52
저는 스타팅위치를 진동으로 알려준다는 생각까지만 한적이 있었는데 ^^; 가로면 핸드폰진동1번이라던지 대각이면 3번이라던지 말이지요-_-;이런생각을 저만 햇던건 아니였군요;;
04/02/17 16:54
전 게임 중에 누가 방해를 하면 굉장히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서.. 휴대폰 진동이나 벨소리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실전 게임 중이라고 못 느낄 이유는 없을 듯... 그리고 이렇게 제도를 하나씩 정비하고 보완할수록 프로스포츠에 가까워질테니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04/02/17 16:57
많은 분들이 좋은 답글을 많이 달아 주셔서 제가 더이상 부연 설명하지 않도 되겠군요.....
그리고 혹시나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게이머는 절대 나오지 않았으면 간절한 바랩도 보텝니다..............
04/02/17 17:16
여태까지 생각은 못해봤으나 철저하게 검사해서 나쁠건 없겠네요.... 혹, 선수 입장에선 자신을 의심하는 기분이 들어서 좀 기분이 나쁠 수도 있으나.. 다르게 생각하면 의심받을일을 사전예방하는 일이 될 수도 있겠죠^^;
04/02/17 17:20
믿는도끼에 발등찍힌다는 말이있죠 믿고있던 프로게이머들이 저런 행위를 한다면 팬들은 충격에 휩싸이게되겠죠 예방차원에서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04/02/17 17:20
100% 동감합니다.
물론 사랑하는 게이머들을 믿고 싶지만, 어디까지나 우리는 시청자이고, 그들은 매 게임이 그들의 게이머 생명에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메이저대회의 4강 경기 이상급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괜한 오바인지 모르겠으나, 충분히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04/02/17 17:36
충분히 가능성이 없지는 않군요. 저도 한참전부터 생각했던 것들입니다. 지금까지는 순수한 아마추어틱한 대회였지만 글세요. 이것이 진정 스타크가 프로스포츠가 되어간다는 얘기로 이해를 해야하겠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갈수록 물량 추세라서 이런 부정행위가 도움이 될지 의문입니다. 물량추세도 싫고 부정행위도 싫고...
04/02/17 17:38
친구가 실수로 게임중에 문자보내면 낭패...--;
(분위기 파악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정말 예방은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프로게이머들을 못 믿어서가 아니라... 저런 유혹은 충분히 있을 수 있으리라 생각듭니다. 그냥 저런 유혹에 혹시나 빠져든 프로게이머가 생겨서... 그게 나중에 밝혀지면, 그 게이머는 엄청난 타격과 실망감을 주겠죠. 그런걸 그냥 차후에 방지해버렸으면 합니다. 어려운 일도 아니고, 돈이 더 많이 드는 일도 아닌데, 그런거 정도는 챙겨주는게 프로게이머들을 게임에만 집중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거 같네요.
04/02/17 17:45
음 아무리 그래도 프로의식을 가진사람들이 그렇게까지 할까;; 하는 생각부터 드는데요...만약에 그렇다면 페어플레이 스포츠 정신이 용서하지 않을꺼예요;; 라지만 단0.1%의 의심도 주지않기 위해선 어쩌면 윗분의 생각처럼 하는것도 한 방편이 될수있을꺼란 생각은 드네요.
04/02/17 17:46
아! 그리고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일수도 있지만, 메가웹스테이션은 공사를 하던지 해서 관중들의 반응이 선수들에게 안 들리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한번 가봤는데, 관중 바로 코앞에서 경기를 하더군요. 암만 헤드폰을 쓴다고 하지만, 관중들의 함성 소리를 들으면 대충 자기가 어떤 상황인지, 혹은 지금 러쉬를 온다는 생각...그런 것들을 조금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용준 캐스터님이 특히 프로리그 팀플에서 한 선수가 랜덤있을때 항상 하시는 맨트 있죠? "여기 오신 관중 여러분들은, XX선수의 종족이 밝혀질때 반응을 보이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사실 이런 스포츠의 감동이란게 관중석에서 크게 소리치고, 응원하고, 선수들의 플레이하나하나에 함성을 지르는 그런 맛도 없지 않아 있는데...조금 조용히 해달라는 부탁은 그런 묘미를 뺏어버리는 것 같아 안타깝더군요. 약간 지금 나온 주제에서 벗어난 말을 하는 것 같긴 하지만, 정말로 앞에서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몇천만원 상금이 걸린 경기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경기장은 조금 부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한 보안과 관중의 편의를 조금 생각하였으면...~~
04/02/17 18:00
동감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해본적 있습니다.
물론 현 시점에선 그런 일은 있지도, 있을 수도 없는 일이겠지만.. 향후 스타리그가 엄청 발전하여.. 대회 우승상금이 5억원이상에 이르게 되었다 칩시다.. 5판 3선승제의 경기에 따라서 우승자는 5억 준우승자는 1억을 가진다 칩시다.. 말 그대로 2시간에 4억을 노쿠 싸우는 것이지요.. 그정도 상황까지 간다면 이런 일 없을거라고는 말 못합니다. 예방하는거 얼마든지 나쁘지 않지요..
04/02/17 18:01
물론 저희는 프로게임계와 프로게이머를 좋아하고 그들을 믿지만 이런 문제는 그런 존재를 믿고 사랑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들을 믿고 사랑하기에 더욱 철저해져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이러한 규정이 생겨져야 합니다 프로게임이라는 앞날이 불투명한 존재가 앞날을 갖춰 나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스포츠계가 가지고 있는 규정이 필요합니다
04/02/17 18:06
아주 적절한 시기에 나온 발상인것 같습니다...초보유저님의 말씀이 전적인 이유가 될수 있겠네요...상금이란게 있다면 철저한 관리와 의심에 대해 대답할 수 있는 규율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역시 믿음과는 별개의 문제이지요...
04/02/17 18:16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유혹이 충분히 들만큼 지금 프로게임판인 커졌죠. 조직적인 부정행위가 없으리라고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
여러가지 경우를 상정한 예방책이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4/02/17 18:17
정말 있어서도 안되지만, 있을 수 도 없는일 같네요 ^^; 그리고 방법은 하나 프로인 그들에게 양심을 맡기는 수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04/02/17 18:20
온게임넷 방송경기 경험이 있으신 낭천님께서도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하시는 걸 보니 아직 그런 규정이나 조치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군요. 어느정도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프로이기에 그런 조항 하나 만들어 놓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임리그가 정착되고 있는 상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여러 불상사를 미리 막는 조항의 제정은 분명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되는군요.
04/02/17 18:21
이런 생각은 해 본적 없지만..^^
혹시 저와 비슷한 생각 하신분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배틀넷에서 겪은 일인데 정말 힘겹게 4~50분 경기를 하고 상대방이 GG를 치자 저도 GG를 쳐 주고 제가 먼저 나와버린..-_-;; 프로게이머의 경기에서 이런 경우가 나온다면..-_-?
04/02/17 18:33
경기는 먼저 GG친 선수가 승리한 것으로 되겠죠?
그래도 먼저 나간건 상대방인데 -_-;; 방송경기에서 저런 실수가 나온다면 어떻게 처리가 될지..
04/02/17 18:54
많은 분들이 말도 안된다.. 게임에 신경쓰면 절대 진동이 안느껴 진다 등등의 리플들이 있습니다만 그 진동을 기다리면서 신경을 쓰면 충분히 알아차릴 수 있겠죠. 그리고 꼭 부정이 핸드폰만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없습니다..
글쓴 분은 있을지도 모르는 모든 부정 상황에 대비하자 라는 의도인 거 같은데요. 프로라면 당연히 그러한 조항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4/02/17 20:24
프로라면 모든 가능성에 대한 규정을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물론 팬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그럴리 없다고 믿고 싶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프로는 규정으로 못박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어떤님 말씀처럼 단순히 누구누구 선수 라고 호칭을 붙여준다고 프로가 다가 아니겠지요..
04/02/18 12:09
양심에 맡긴다는건 말도 안되죠. 양심없는 게이머가 나올지 어떻게 압니까? 부정행위의 가능성이 있다면 당연히 막아야죠 선수를 믿네 그런거랑 상관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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