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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16 03:32:26
Name 信主NISSI
Subject 듀얼토너먼트 조편성에 대한 논(딴 이야기도 제법.. --;)
지금까지의 듀얼토너먼트 조편성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스타리그와 챌린지리그의 순위선정방식과 조편성 기준을 알려드리죠.(많이들 알고 계시죠?)

순위의 책정에는 다음과 같은 기준이 따릅니다.(선순위, 하승률 원칙입니다.)
1. 승률과 무관하게 상위라운드 진출자가 상위입니다.(8강진출자는 16강진출자보다 상위입니다.)
2. 같은 조가 아니더라도 각조 순위 고하에 따라 전체 순위가 갈립니다.(각조3위는 각조4위보다 상위입니다.)
3. 조가 다르고 조별 순위가 같으나 당라운드의 승률이 다를 경우, 승률에 따라 순위가 갈리며, 승률엔 재경기를 포함합니다.(2승3패자가 1승2패자보다 상위입니다.)
4. 상위 3자 재경기와 하위 3자 재경기를 통해 순위와 승률이 같을 경우 전자의 순위가 상위입니다.
5. 모든 경우가 같을 경우 하위라운드의 성적으로 순위가 갈립니다.
6. 하위라운드까지 같을경우 동률입니다.

듀얼토너먼트의 조편성기준입니다. (듀얼 진출자 기준 순위를 메깁니다. S는 스타리그, C는 챌린지리그를 뜻합니다.)
A. S1-C12, S7-C6
B. S2-C11, S8-C5
C. S3-C10, S9-C4
D. S4-C9, S10-C3
E. S5-C8, S11-C2
F. S6-C7, S12-C1
위의 배정이 기준입니다. 이번과 같이 듀얼진출자가 스타리거가 13명, 챌린지리거가 11명일경우 스타리그 하위자가 챌린지리그 상위자를 대체하는 방식이 됩니다. 또, 조편성상 스타리그 9위가 가장 먼저, 스타리그 4위가 가장 나중에 확정되기 떄문에 보통 위 배정의 역순으로 배정합니다.

그럼 처음의 듀얼토너먼트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선 1차챌린지리그와 네이트배 스타리그의 순위부터 확인하죠.(챌린지리그는 듀얼대상자까지만 순위를 보여드립니다.)

1차 챌린지리그
1. 강민 김완철 장진수 조용호
5. 서지훈 장진남
7. 주진철 최수범 조성봉 이현승
11. 베르트랑 박정석
13. 김현철 주한진

네이트배
1. 변길섭
2. 강도경
3. 최인규
4. 한웅렬
5. 나경보
6. 손승완
7. 정재호
8. 안형모
9. 조정현
10. 홍진호 김동수 이재훈
13. 김정민
14. 성학승
15. 임정호 임요환

다음은 1차듀얼토너먼트의 대진표입니다.

A조 나경보 박정석 이재훈 장진남
B조 정재호 이현승 성학승 강민
C조 조정현 주진철 임요환 장진수
D조 주한진 최수범 김정민 조용호
E조 손승완 베르트랑 홍진호 서지훈
F조 김동수 조성봉 임정호 김완철

3차듀얼까지는 선수들의 스케줄에 따라서 조의 순서를 바꾸기도 했습니다.(편성이 바뀐게 아닙니다.) 알아보기 쉽게 현재방식대로 조의 순서를 바꾸어 보여드리죠. 괄호안은 순위입니다.

A조 김동수(S10) 조성봉(C7) 임정호(S15) 김완철(C1)
B조 조정현(S9) 주진철(C7) 임요환(S15) 장진수(C1)
C조 정재호(S7) 이현승(C7) 성학승(S14) 강민(C1)
D조 주한진(C13) 최수범(C7) 김정민(S13) 조용호(C1)
E조 손승완(S6) 베르트랑(C11) 홍진호(S10) 서지훈(C5)
F조 나경보(S5) 박정석(C11) 이재훈(S10) 장진남(C5)

1차듀얼에선 안형모선수의 자진사퇴로 인해서 빈자리에 주한진선수가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정재호선수와 주한진선수의 자리가 바뀌어 있죠... 이때 재경아저씨의 부인인 경아쌤께서 출산을 하셔서 간여 못하는 사이 불합리한 일이 벌어진 거죠... --; 어쨌든 불미스런 예외였습니다. 종족별로는 D조가 테란이 셋인데요, 원래는 저그유저인 안형모선수자리에 베슬테란 주한진선수가 들어가면서 벌어진 일이죠. 또, 김완철선수는 랜덤유저로 분류되어서 A조에 저그가 3명이네요.(물론 김완철선수는 테란으로 플레이했습니다.)

2차챌린지리그와 2002스카이배의 순위표입니다.

2차 챌린지리그
1. 서지훈
2. 임성춘
3. 손승완 김완철
5. 김현진 박현준
7. 오창종 이운재 박경락 이윤열 박상익 박신영

02스카이배
1. 박정석
2. 임요환
3. 홍진호
4. 베르트랑
5. 변길섭
6. 김정민
7. 조용호
8. 장진남
9. 강도경
10. 임정호 한웅렬
12. 성학승
13. 최인규
14. 정재호 조정현 김동수

다음은 듀얼조편성, 그리고 조순서를 바꾼 조편성입니다.

A조 강도경 오창종 조정현 김동수
B조 김정민 박경락 성학승 김완철
C조 변길섭 박신영 임정호 김현진
D조 장진남 이운재 정재호 임성춘
E조 조용호 이윤열 최인규 손승완
F조 베르트랑 박상익 한웅렬 박현준

A조 강도경(S9) 오창종(C7) 조정현(S14) 김동수(S14)
B조 장진남(S8) 이운재(C7) 정재호(S14) 임성춘(C2)
C조 조용호(S7) 이윤열(C7) 최인규(S13) 손승완(C3)
D조 김정민(S6) 박경락(C7) 성학승(S12) 김완철(C3)
E조 변길섭(S5) 박신영(C7) 임정호(S10) 김현진(C5)
F조 베르트랑(S4) 박상익(C7) 한웅렬(S10) 박현준(C5)

2차부터는 순위규정은 절대 예외없이 진행됩니다. 종족에 있어선 김완철선수가 랜덤종족으로 되어 있어 D조가 저그가 3명이죠... 당시 이 3명의 저그유저가 단합, 테란만큼은 올려보내지 않는다라고 의견을 모았었는데 박경락선수와 성학승선수가 올라갔죠. 김완철선수는 2번의 듀얼에서 6경기를 치루는 동안 주종인 저그로는 한게임도 하지 못하고 모두 테란으로 플레이 했습니다.(종족배분이 이뤄지는 듀얼에서 선택랜덤의 비애라고 할까요?) 그리고 A조에 전체 4명뿐인 프로토스가 2명이 합류, 같은종족의 맞대결은 우선적으로 피하지만 조전체의 종족배분은 조금 느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3차챌린지리그와 파나소닉배의 순위입니다.

3차챌린지리그
1. 박용욱
2. 강민
3. 김성제 장진수
5. 전태규 박상익
7. 최인규 임균태 김정민 이재훈 조병호 이재항
13. 나도현

파나소닉배
1. 이윤열
2. 조용호
3. 홍진호
4. 박경락
5. 임요환
6. 서지훈
7. 베르트랑
8. 이운재
9. 강도경 변길섭
11. 장진남 한웅렬
13. 김동수 김현진
15. 박정석 성학승

다음은 듀얼조편성과 순서가 바뀐 조편성입니다.

A조 강도경 최인규 성학승 강민
B조 서지훈 조병호 한웅렬 박상익
C조 베르트랑 김정민 김현진 김성제
D조 이운재 이재항 박정석 장진수
E조 임요환 임균태 장진남 전태규
F조 박경락 나도현 변길섭 이재훈

A조 강도경(S9) 최인규(C7) 성학승(S15) 강민(C2)
B조 이운재(S8) 이재항(C7) 박정석(S15) 장진수(C3)
C조 베르트랑(S7) 김정민(C7) 김현진(S13) 김성제(C4)
D조 서지훈(S6) 조병호(C7) 한웅렬(S11) 박상익(C5)
E조 임요환(S5) 임균태(C7) 장진남(S11) 전태규(C6)
F조 박경락(S4) 나도현(C13) 변길섭(S9) 이재훈(C7)

전체적으로 B조와 D조만 자리를 바꿔 되도록이면 순서를 바꾸지 않는다는 기준을 세워간 듯 합니다. 이 이후로는 조의 순서가 바뀌지 않죠. 김동수선수의 은퇴로 나도현선수가 대체투입, 김동수선수의 자리가 아닌 순위에 따른 자리로 들어갔습니다. 종족별로 보면, C조에 테테전이 있는데, 어쩔수 없이 테테전이 나와야만 하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그 C조에 테란이 3명입니다. 다시한번 맞대결의 같은 종족은 되도록 피하지만, 한조의 종족배분은 조금 느슨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김정민선수가 B조나 E조로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4차챌린지리그와 올림푸스배의 순위입니다.

4차 챌린지리그
1. 주진철
2. 나경보
3. 심성수 이주영
5. 박정석
6. 손승완
7. 김근백 정재호 강민 장진남 도진광 김선기

올림푸스배
1. 서지훈
2. 홍진호
3. 임요환
4. 박경락
5. 조용호 박상익
7. 장진수
8. 강도경
9. 이재훈 성학승 전태규 베르트랑
13. 이윤열
14. 이운재 김현진 박용욱

다음은 듀얼 조편성입니다.

A조 전태규(S9) 정재호(C7) 이운재(S14) 박용욱(S14)
B조 강도경(S8) 도진광(C7) 김현진(S14) 나경보(C2)
C조 장진수(S7) 강민(C7) 이윤열(S13) 이주영(C3)
D조 박상익(S5) 장진남(C7) 이재훈(S9) 심성수(C3)
E조 조용호(S5) 김선기(C7) 성학승(S9) 박정석(C5)
F조 박경락(S4) 김근백(C7) 베르트랑(S9) 손승완(C6)

프로토스유저가 6명인 상황에서 각조에1명씩이 아닌 1대결에서 테테전을 피하는 선택을 했습니다.(박용욱선수가 B조로 갈경우) 한조의 종족배분보다 1경기의 맞대결에서 같은종족을 피하는 것이 우선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죠. 1,2경기에 기요틴, 4경기에 비프를 배치 프로토스를 본선에 4명 올리는 쾌거를 거둔 듀얼이었습니다.

5차챌린지리그와 마이큐브배의 순위표입니다.

5차챌린지리그
1. 박태민
2. 변은종
3. 최수범
4. 이재훈
5. 조정현
6. 김성제
7. 이운재 김동진
9. 나도현 성학승 박성준 변길섭

마이큐브배
1. 박용욱
2. 강민
3. 박경락
4. 박정석
5. 홍진호
6. 전태규
7. 서지훈
8. 임요환
9. 이윤열
10. 김현진
11. 베르트랑
12. 도진광
13. 박상익
14. 장진남
15. 조용호 주진철

듀얼토너먼트 대진표입니다.

A조 이윤열(S9) 김동진(C7) 조용호(S15) 주진철(S15)
B조 임요환(S8) 이운재(C7) 장진남(S14) 변은종(C2)
C조 서지훈(S7) 성학승(C9) 박상익(S13) 최수범(C3)
D조 전태규(S6) 나도현(C9) 도진광(S12) 이재훈(C4)
E조 홍진호(S5) 박성준(C9) 베르트랑(S11) 조정현(C5)
F조 박정석(S4) 변길섭(C9) 김현진(S10) 김성제(C6)

챌린지리그의 방식변화와 스타리그의 재경기 남발로 인해 공동순위가 적었고, 하필이면 순위에 따라 1경기에서 같은 종족전이 많이 나왔던 듀얼입니다. 저그유저들에게 '니스스로의 힘으로 패러독스를 피하라'라는 뜻에서 패러독스가 4경기에 배치되었으나, 저그유저들의 대부분이 1경기가 저그대저그전이었으므로 차라리 패러독스는 1경기였었으면 했었습니다. --; D조에선 저그 없이 경기가 벌어졌는데 도진광선수에 이어 나도현선수도 선택랜덤을 선언 굉장히 묘한 분위기가 연출 되었었습니다. 어쨌건 1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들이 쾌조의 성적으로 스타리그로 간 반면, 패러독스로 간 저그들은 눈물을 머금고 탈락했습니다. 주진철선수의 경우 플토로 플레이해서 승리했으나 결국 탈락했고, 홍진호선수의 경우 1경기를 이겼지만 결국 탈락해서 저그유저인 저로선 조금 아쉬운 듀얼입니다. '5경기에서 진선수에게 챌린지시드를 주자...' 에서 '탈락자들끼리 경기를 해서 시드를 갖자'로 의견이 바뀐건 패러독스에서 진 저그유저들을 위해서 였으나 5경기까지 갔던 주진철선수와 홍진호선수마저 탈락, 예선에까지 탈락함으로서 주최측이 아무리 배려를 해도 재수가 없으면 어쩔 수 없음을 보여줬었죠... ㅠ.ㅠ

지금까지의 조편성으로 볼 때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처럼 순위에 따른 배정원칙은 반드시 지켜지며, 동률자에 대한 하위규칙인 종족배분과 팀배분은 1경기 맞대결의 종족배분 우선, 같은조의 팀배분, 같은조의 종족배분 정도의 우선순위를 갖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와도 여유가 있을 경우 어느정도의 네임벨류를 고려한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여기에 선수들의 스케줄도 조금은 영향이 있는 듯 합니다. ^^;;

이상 긴 스크롤의 듀얼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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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6 10:02
수정 아이콘
와... 이걸 언제 다 정리하셨는지 -_-)d
일단 박수 다섯번 치구.. 짝짝짝짝짝

온게임넷의 시스템을 보면 왜 스타리그로 올라가기가 힘든지
잘알것 같습니다 --;;
왕성준
04/02/16 10:18
수정 아이콘
결국 저것을 저렇게 표현하게 될 줄은...
59분59초
04/02/16 10:33
수정 아이콘
듀얼토너먼트 방식에 상당한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대 어느 듀얼보다 이번 듀얼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과연 임요환 대 최연성, 이윤열 대 이병민, 이윤열 대 최연성, 임요환 대 이병민 등등등 의 경기가 나올 수 있을 것인가.
저 네 선수는 어떻게 조합되더라도 빅매치가 될것에 틀림없겠군요.
Classical
04/02/16 11:36
수정 아이콘
엠겜 마이너에서 메이저리그로 가기도 힘듭니다.
전 듀얼방식보단 듀얼조가 짜릿하다고 느낍니다.
스타리그에 가야할 선수들(제 주관적 판단)이 3명이상이면 곤란하지만,더 흥분됩니다.
(ex:2002 듀얼토너먼트 3차시즌, A조 강도경vs오창종, 조정현vs김동수)
아무튼 듀얼정리한거 보니 놀랍네요
왕성준
04/02/16 18:33
수정 아이콘
제가 일전에 말했던
챌린지 1위와 2위가 같은 조 편성은 단 한번밖에 일어나지 않았군요.
그것도 어쩔 수 없이 일어났던 편성이군요.
이것은 증명되었습니다. 듀얼토너먼트 조를 편성할 때
챌린지 조1위와 2위를 다른 조에 넣는다는 규칙이 암묵적으로
만들어지게 되겠군요.
강민forever
04/02/16 18:45
수정 아이콘
자세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Reminiscence
04/02/16 19:16
수정 아이콘
信主NISSI님//제가 알기로는 안형모선수의 자진 듀얼 포기는 경기 당일날 생긴 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당시 챌린지 15위(재경기 나온 2조 중 2승 3패로 탈락한 선수)인 주한진선수와 김현철선수(맞나요?-_-)에게 연락을 했는데 주한진선수에게 연락이 와서 주한진선수가 급히 합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아는 것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信主NISSI
04/02/16 22:01
수정 아이콘
Reminiscence님// 알고계신 것이 맞습니다. 즉 애초부터 안형모선수와 정재호선수의 위치가 바뀐 채로 듀얼조가 편성되었었다는 거죠. 그래서 불합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왕성준님// 말씀하신 것처럼 챌린지리그 조편성이 듀얼토너먼트에 영향을 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순위에 따른 편성에 뒤따라 오는 하위규정일 뿐이죠. 그리고 저 위의 대회별 순위는 추정이 아니며 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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