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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5 23:58
이렇게 되면 A.Rod가 3루수로 가게 되는건가요?.... 정말 양키스는 양키스다... 라는 말밖에 =ㅅ=; 이로서 우주대표 야구팀이 생겼군요...
04/02/16 00:04
흠..완전히 딜이 확정이 되었군요..
야구는 팀게임인데 지나치게 스타들을 양키스가 모으는 경향이 심하네요..최근 몇년사이 말이죠..지금의 양키스는 예전 3연패할떄의 양키스가 분명 아닌데..보스턴은 본즈를 영입하는게 아닌지..^^;; 그리고 텍사스는 너무 손해보는 장사를 하는군요..에이로드 내보내고도 리빌딩을 할수 있는 상황이 안되네요.. 암튼 이렇게 선수들을 끌어모아도 우승하기 쉽지 않은게 야구의 매력이겠죠..^^
04/02/16 00:06
아무래도 그렇겠죠 지터가 양키스 클럽 하우스 리더이고 양키스의 얼굴마담격 선수라서
지터가 유격수 자리를 내놓지 않는다면 A.Rod가 3루수를 봐야겠죠 팀을 위해선 A.Rod가 유격수 보고 지터가 2루수 보는게 좋겠지만요
04/02/16 00:10
아무리 에이로드가 역사속 최고의 유격수라고 해도 지터에게서 유격수 자리는 뺏을수가 없을겁니다. 지터는 뉴욕 상징 그자체이거든요.
04/02/16 00:12
대충 내년 뉴욕 양키즈 페이롤이 2억달러는 가뿐하게 넘기겠군요. 일단 사치세까지 물게된다면 거의 2억5천만달러는 되겠네요.^^25인 로스터의 선수들한테만 드는 연봉이 1년에 3000억원이 넘네요.
04/02/16 00:19
딴지는 아닙니다만... "스트라이프"가 맞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양키스... 우리나라 배구로 치면 삼성화재보다 좀 더한건지 덜한건지 모르겠습니다. -_-a 근데 신기-_-한 건, 양키스가 삼성화재처럼 몇 십연승 하거나 맨날 우승하지 않는다는 거죠. 야구의 특수성 때문일까요? (투수의 중요성, 6명 vs 9명 등...) 아니면 상대 팀들의 노력이 우리나라 다른 배구 팀보다 더해서 그런 걸까요?
04/02/16 00:25
루키//야구는 투수의 몫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팀이 아무리 좋은 선수들로 도배를 했어도 그날 투수의 컨디션이 나쁘면 야구에서는 이기기 힘들죠
04/02/16 00:37
"It's obvious that he has a strong arm, great athleticism and terrific baseball instincts, but his work in the field somehow seems to be less than the sum of its parts. While his strengths are obvious, his weaknesses are subtle. It may be the angles he takes, his habit of throwing on the run when going to his right, his positioning, his first step, or some combination thereof, but one thing is hard to deny: other shortstops handle balls that he doesn't."
espn에 올라온 스카우팅 리포터의 일부분입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어깨도 강하고 운동 능력도 좋지만 확실한 건 다른 유격수가 처리하는 볼을 지터는 처리하지 못한다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나온 수비 평가 방법 중 가장 정확하다는 UZR에 따르면 지터는 최근 4번의 시즌에서 양키스에게 한 시즌당 평균 -28점을 줬답니다 무슨 얘기냐면 다른 모든 조건이 같다면 지터 자리에 평균적인 유격수가 들어갔다면 양키스의 한 시즌 실점이 28점이 줄어들었을거란 얘기입니다 (이건 제가 찾아낸 건 아니고 제가 자주 가는 스포츠사이트에서 어떤 분이 지터에 대해 올려주신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04/02/16 00:44
그리고 좀 더 얘기하면 소리아노와 지암비는 -3점, 애런 분은 +4점입니다
지터의 경우 수비율은 나쁘지 않지만 세이버메트리션들이 여러가지로 분석한 수비 수치에서 전부 최저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4/02/16 00:44
텍사스 입장에센 박찬호,그리어가 먹튀짓때문에 페이롤 나가고있고.
거기서 가장큰 돈인 에이로드는 데리고 있을 이유가없죠.. 당장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있는겄도 아니고 03시즌 방어율 꼴찌죠.. 디트로이트보다 않좋습니다.
04/02/16 00:52
지터가 양키즈의 상징이긴 하지만 확실히 에이로드가 지터 보다는 한 수 위라는 걸 부인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탯의 차이가 상당히 나니깐요. 지터나 양키스의 팬들은 지터에겐 실력 외의 플러스 알파가 있다란 것을 들어 그를 에이로드나 노마 가르시아파라와 동급 선상에 놓으려고 하지만 솔직히 순수 능력 면에선 분명 지터는 에이로드나 노마 가르시아파라에 비해선 한 수 처진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어쩌면 은퇴 후 역사상 최고의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평해질지도 모르는 에이로드에게 지터가 있기 때문에 유격수를 포기하고 다른 포지션을 맡으라고 하는 것은 결코 정상적인 팀구성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양키팬들의 정서상 유격수는 당연히 지터! 라는 강력한 저항이 있겠지만요.
지터가 엠엘비를 대표하는 유격수중 하나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사실상 최근 3년여의 그의 플레이를 볼 때 공격력을 차지하고라도 수비력에 간과할 수 없는 허점이 있음은 일찍이 지적되어온 문제입니다. 특히 수비범위와 송구력에 있어서 과연 그를 엠엘비를 대표하는 유격수라고 칭할 수 있을 것인가하는 의문은 수없이 제기돼왔죠. 팀의 간판스타이며 클럽하우스의 리더로서 팀 융화와 팬서비스에 그가 끼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점들에 의해서 그 부분들이 상쇄돼왔긴 합니다만... 이번에 에이로드가 양키스에 합류하게 됨으로 해서 과연 '지터의 양키스'라는 것이 계속 지속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지는 것은 다만 저 뿐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되네요. 팜이 키운 최고의 스타이며, 팀의 정신적 리더 그리고 팜팬들의 우상으로서 범접할 수 없는 지위를 누려온 데릭 지터이긴 하지만 본즈를 제외하곤 현 엠엘비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는 에이로드의 위력 앞엔 그 위치가 불안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팜팬들의 구미를 맞추는 것을 최고의 의사결정 기준으로 삼는 악의 제국 보스가 팜팬들의 우상인 지터를 계속해서 팀의 리더이자 유격수로 선택할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그건 결코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팀을 위한 최상의 선택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어쨌든 에이로드의 양키즈 입성은 보스턴에겐 또 다른 시련이 되겠네요. 어쩌면 에이로드의 영입에 자극받아 보스턴이 그에 맞먹는 사고를 칠지도 모르죠....'본......즈...라는 우주괴물을 영입해올지도.....^^;;;; 어쨌든 보스턴 파이팅...김병현 파이팅...!!
04/02/16 00:56
더이상 보스턴에서 거물영입은 힘들지 않나요.. 실링+bk를 잡았고 올해? fa 풀리는 외계인을 잡기위해선 페이를 좀 남겨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04/02/16 00:58
A.Rod를 정리한게 나쁜게 아니라 정리한 조건이 안 좋은거죠
잔여 연봉 6700만불을 부담하면서 대신 데려온 선수가 소리아노와 마이너 투수 한명이라는 건... 소리아노와 1대1 트레이드에 연봉 부담 없는 조건이라면 텍사스쪽 대박인데 잔여 연봉의 3분의 1넘게 부담하는 조건이라면 소리아노에 콘트레라스같은 즉시 전력감 투수를 한 명 정도 받았어야죠 (마이너 유망주를 받겠다면 나바로정도는 받았어야죠) 애런 분의 계약 조건에 농구를 할 경우 계약이 파기될수도 있다는 조항이 있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04/02/16 01:01
어딘데// 그렇게 했으면 양키 쪽에서 거부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현재 투수력으로도 레드삭스에 밀린다고 평가받는 양키에서 콘트라레스를 준다는것은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04/02/16 01:03
A.Rod가 3루수로 갈수밖에없죠. 지터의 유격수 수비도 그리 썩 훌륭한 수준은 아니지만 3루는 더더욱 최악이죠. 혹 지터가 스스로 유격수 자리를 물러나면 모를까 말이죠. A.Rod 는 공격도 최고지만 수비또한 최고인 선수입니다. 환상적인 유격수 수비를 못본다고 생각아니 아쉽지만, 수비부담이 줄어든 3루라면 공격에서 더욱더 좋은 스텟을 기대해봄직 합니다
04/02/16 01:20
유격수냐 3루수냐의 결정은 나중에 나겠지만, 두가지 측면에서 지터의 3루수로의 전향을 원합니다. 우선 지터가 여타 다른 유격수들과의 수비경쟁에서 가장 쳐지는 부분이 좌우로의 수비범위 입니다. 아마 ZR이 엄청난 수치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면에서 좌우의 폭보다는 앞뒤로의 수비범위가 더욱 중요한 3루수자리에 지터가 위치하는 것이 낫지않은가 합니다. 나머지 하나는 미래에 생각해 보아야 할 내용인데요, 이대로 가면 A-로드는 엠엘비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유격수가 될겁니다. 모든 면에서 말이죠. 특히 그가 존경해 마지않던 칼 립켄 주니어를 뛰어넘는 기록을 가지게 될겁니다. 그런데 지금에와서 3루수로 옮긴다면, (그렇다고 그의 성적이 하락할 것이라 생각 되지는 않지만 말이죠.) 그의 통산 성적에서 꽤나 중요한 의미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사실 지터는 유격수로써 후세에 남길만한 개인기록을 가지고 있지는 않죠. 이상의 두가지 이유로 굳이 포지션을 옮겨야 한다면 지터가 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 트레이드... 힉스+하트 콤비의 삽질 완성판이네요.ㅡㅡ;; 아마 이번일로 얻는 금전적인 이득보다 떠나간 팬으로 인한 금전적 손실이 더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4/02/16 01:24
스탯으로만 본다면 노마나 에이로드보다 지터가 한수 아래일줄 모릅니다. 하지만 지터에게 단순히 "스탯"만을 강조할 수 있을까요??양키즈팬이시거나 메이저리그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알수있을겁니다^^
04/02/16 02:04
이런 -_-;;
얼마전까지 에이로드가 텍사스의 주장을 맡아서 머라머라 하던데 -_-;; 우리의 박찬호 선수는 ㅠ_ㅠ.. 그나저나 양키스는 대단하군요 -_-;; 저 선수들을 다 데리고 있으려면 연봉총액이 -_-;; 상상초월 -_-;;;
04/02/16 02:06
지터 자신이 양보하지 않는한 에이로드가 양키즈에서 유격수 자리를 맡는다는건 힘들것 같습니다.
과연 지터가 자존심을(?) 꺾고 유격수자리를 내줄지 관심이 가네요. 절친한 친구사이라는데 양보를 할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라이벌 의식을 느껴 양보하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_-;
04/02/16 03:18
에이로드는 텍사스 입장에서는 어차피 내 줄 선수 였습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에이로드 대신 소리아노가 들어가도 어차피 서부지구 꼴찌는 따논 당상입니다. 현재의 텍사스는 에이로드와 박찬호, 마지막 남은 두 고액 연봉자 를 처분하고 확실한 리빌딩을 할려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최소 2~3년은 플옵은 접어두고 리빌딩만 주력해야 할 상황이기도 하고요. 그 때문에 곤잘레스나 팔메이로등의 고액 연봉자들도 모두 내보낸 상태죠. 박찬호가 올해 부활한다면 무슨짓을 해서라도 내년에 트레이드 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타선은 마이클영, 텍세이라, 블레이락, 소리아노 등의 싸고 젊고 가능성있는 선수들로 꾸리며, 투수진은 박찬호를 내보낸다음 많이 비축된 총알로 1선발부터 3선발까지 완전히 새로 '사' 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오클 3인방이나 작년에 사이영 상을 받았던 할라데이 등을 반드시 노릴거라 봅니다.
04/02/16 04:10
타격면에서도 수비면에서도 언제부턴가 AL 3대 유격수라는 명칭은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만약에 테하다를 지터 대신에 넣으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지터의 가장 큰 매력은 큰 경기에 강하다는 것이죠. 2001 시즌 디비젼 시리즈에서 오클랜드와 붙었을때 시리즈 성적 0:2로 밀리던 3차전에서 오클랜드의 끝내기 희생타가 될 수 있었던 상황을 막던 유명한 장면이 있죠. 홈송구가 조금 짧았는데 지터가 홈과 1루 사이까지 가서 글러브로 잡고 바로 토스해서 아웃시키던 모습.....정규 시즌에서의 에러 20개 정도는 스탯에서 지워주고 싶은 모습이었습니다. 같은해 월드시리즈에서 김병현을 상대로 끈질기게 승부하다가 끝내기 홈런을 빼앗은 모습도 잊혀지기 힘들 것 같습니다. 에이로드가 나간 이상 텍사스의 팀 분위기는 낫아지겠죠. 구단에 밤놔라 대추나라 하던 에이로드도 없고, 문제아 존 라커와 칼 에버렛도 사라지고 아직은 얌전한 젊은 선수들만 남았군요. 박찬호 선수의 입장에서는 팀내 연봉 서열 1위가 된만큼 부담은 커지겠군요. 이제 박찬호 선수가 등판하는 날에는 라인업의 야수 연봉 총액보다 박찬호 선수의 연봉이 더 많은 날이 많은 것 같습니다.
04/02/16 04:28
확정 아닙니다^^ 이제 겨우 2일동안 루머가 떠돌았을 뿐입니다.
그러나 보스톤은 한달동안 루머가 돌았지만 체결못했고 양키는 겨우 2일뿐인데..허허 역시 양키는 뭔가 다르군요
04/02/16 04:30
양키즈의 라인업을 예상해보면......
1번 케니 로프턴(CF) - 2번 지터(SS) - 3번 A.ROD(3B) -4번 지암비(1B or DH) - 5번 셰필드(RF) - 6번 버니 윌리엄스( DH or CF ) - 7번 마쓰이(LF) - 8번 포사다(C) - 9번 ?? (2B) 한물 가긴 했지만 한때 최고의 발과 그 이상의 정교한 타격을 보여준 1번과 팀의 리더이고 게임 메이커인 2번.....이들이 테이블을 차려주면 3-6번 타자들이 아무리 못해도 홈런 120개에 350타점은 쳐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 뒤의 7,8번 선수감도 다른 팀에 가면 클린업에 들 선수들 라인업도 터무니 없지만 벤치에 앉아있는 선수들이..... 토니 클락(1B) - 공갈포로 유명하죠. NL에 캐로스가 있다면 AL에는 토니 클락!! 하지만 줄무늬 유니폼을 입으면 이런 선수들이 폭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히 걱정됩니다. 루벤 시에라(DH) - 한 때 최고의 스위치 히터로 불렸고 2,3년전쯤부터 슬슬 부활하는 기미가 보이는 선수. 유일한 약점은 1,2번의 불안정성이군요.
04/02/16 04:34
양키가 분명 약간은 더좋은 트래이드이기는하나 텍사스 역시 한시라도 빨리 a-rod를 처분했어야 합니다. 뭐 울며 겨자먹기(?) 라고도 할수있는데 빨리 처분해야 리빌딩을하던 FA영입을 하던 하는거죠; 텍사스가 피해만 본딜은 아니죠 =_= 그리고 포지션은 지터가 양보하지 않는한;; 근데 양보한다면 지터가 2루수를 볼 가능성이 더클거 같기도합니다;
04/02/16 06:44
엡스타인 아저씨에게 심심한 애도를 (_ _) 그러게 스타인브레너 아저씨를 왜 자극하냐고... -_-;
아, 곧 죽어도 텍사스 레인저스 팬인 저로서는 더더욱 암울해져요 ㅠ_ㅠ; 아무리 텍사스가 페이롤에 여유가 없기서로니 에이로드 보내고 얻는 선수가 겨우 소리아노라니 ㅠ_ㅠ 포수는 어쩌고 ㅠ_ㅠ 차라리 투수를 데려오지 ㅠ_ㅠ
04/02/16 08:42
이러면 보삭스가..난처해 지는데..ㅜㅜ;;;
엡스타인씨!! 푸홀스랑 본즈 데꾸와서 노마매니랑 4인 클린업 만들어!!;;;;;-_-;;;
04/02/16 09:48
지터가 수비를 못했군요..MLB를 잘 몰라서 수비 잘하는 줄 알았습니다..허구연 해설위원도 칭찬하고 그래서..예전에 2001월드시리즈에서의 기가 막힌 송구도 생각나고 그러네요..전 톱클래스인줄 알았습니다-_-;;
04/02/16 09:50
제가 볼땐.. 에이로드는 어차피 내보내야할 선수였고.. 올해 보삭스와의 트레이드가 결렬되고.. 텍사스의 캡틴으로 뽑히면서.. 내년에 트레이드 시키겠구나.. 했는데.. 이러케 덜컥 트레이드를 시키네요.. 에이로드라는 지구 최고의 유격수를 주면서.. 받아오는게 고작.. 생각해 볼때 에이로드는 어차피 연봉보조가 없으면 트레이드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많이 보조를 해주다니.. 들리는 말로는 양키스는 에이로드를 7년 1억2천만달러에 영입한거나 마찬가지라고 하더군요.. 이정도면 지터나 지암비 보다도 많이 싼겁니다.. 양키스 단장 캐쉬먼의 능력으로 진정한 우주 최강의 야구단이 탄생한듯..
04/02/16 16:54
악의 제국 팬의 한 명으로서..열심히 살래요^^님의 의견(스탯으로만 본다면 노마나 에이로드보다 지터가 한수 아래일줄 모릅니다. 하지만 지터에게 단순히 "스탯"만을 강조할 수 있을까요??)에 올인합니다.^^
04/02/16 20:25
좀 늦게 봤군요.
네 저두 "악의 제국팬의 한명으로서" 열심히 살래요^^님과 spanish Coffee님의 의견에 동조하는 바입니다^^
04/02/17 15:29
삼성화재와 양키스를 비교한 글이 있는데욤... 야구와 배구는 매우다르죠..그거야 다들 아실것같고 제가 알기론 배구는 스포츠종목중 가장 이변이 없는 종목이라는 겁니다..그래서 삼성화재가 몇년간 우승을 할수밖에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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