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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15 05:10:16
Name 아카디아
Subject 정석
프로게이머는 대부분 전략 선택에 있어서 정석 위주의 플레이를 선호하죠.

그런대 전략이라는 것 자체가 상대를 이기기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엄청난 경우의 수 가 있고 항상 불규칙성이 존재하므로 다양한 전략의 상대방의

체재에 맞게 쓸수는 없겠죠. 예를들어 더블 커맨드를한다면 상대가 투게이트 이상일때

자신은 더블을 간다고 가정했다면 정찰에 실패할경우 위혐을 감수하고 확장을하거나

투팩류로 가거나 여러가지 다른길을 모색해봐야겠죠. 이럴때 정석이 가지는 의미는

어떠한 경우에도 통하는 규칙이라고 생각하면 약간 무리가 있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어느정도 통용되는 길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예를들어 프로게이머들이 강력한 승률을

자랑하는 불독류보다 2게이트 빌드오더를 사용하면서 그후에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빌드를 짜나간다는점에 있어서 정말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사업 옵저버류를 제외하고도 다크템플러 리버 케리어 등등

테란만큼이나 카드가 많은데요 이곳 pgr21.com에서 얻은 여러가지 전략(예를들어 불

독 토스,다나토스,보다 가장 강한건 정석류의 연마 였습니다. -_- 물론 게임 운영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여주지만 정석적인 플레이에 꼼꼼한 운영이라면 테란은 투팩이후

맞춰나가는 빌드오더 프로토스는 원게이트 사업 로보틱스 게이트 이정도가 되겠군요..

새로운 빌드를 만드는것도 좋지만 지금 있는 정석이 어느 무엇보다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대부분 테란과 프로토스 유저들이기때문에 난무하는 테vs플 전 전략들을 보면서

느낀 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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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류연
04/02/15 16:47
수정 아이콘
정석도 좋지만 프로게이머 사이에서의 밸런스 붕괴는 정석을 고집하기 떄문에 생기는 결과일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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