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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15 02:34:51
Name Groove
Subject 이번 8강에서 떨어진 선수들의 경기에서 질때의 표정^^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번주 금요일 8강 마지막주차

첫경기

나도현 대 박경락 전은 4강진출 여부와 상관없는 겜이었기 때문에

심각하지 않았는데요.^^

두번째경기

이윤열 대 전태규

세번째 경기

박태민 대 변은종

네번째 경기

박정석 대 강민

이 3경기에서 패한 각 선수들의 안타까운 표정들이

왠지 이번대회에 눈에 띄더라구요..^^;

이윤열선수는 한숨을 쉬시고

박정석 선수는 얼굴을 감싸쥐셨죠?

박태민 선수도 굉장히 안타까워 하셨던거로 기억하네요^^

저도 나름대로 올드팬인데요 ^^;

예전에는 게임에서 이겼을때나 졌을때나

선수들의 표정변화를 거의 느끼지 못했는데

요즈음에는 선수들의 세레머니와 이기고 졌을때의 다양한 표정들

점점 선수들이 여유로워지고 프로다워 지는거 같습니다

또한 이런것들이 스타리그의 재미를 한층더 업 시키는거 같네요^^

더욱더 재미있어지는 4강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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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군★
04/02/15 02:4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경기는 아니지만 한승엽선수 눈물 글썽이던 표정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_-
어버_재밥
04/02/15 02:55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경기보고 한승엽선수 글썽모드에 제 마음이 안타깝더군요.-_-;
04/02/15 04:58
수정 아이콘
저도 그 표정에 눈물이 주르륵-_-; 눈 가리시고 입은 왜 웃습니까..
난소중하니까
04/02/15 12:36
수정 아이콘
한승엽선수 이제 김현진선수의 명칭을 이어받는건가요.. 명경기 메이커이지만 경기마다 아깝게 패..
04/02/15 19:31
수정 아이콘
너무 허탈한 나머지, 웃음이 나왔던 것이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Soul팀 벤치에 있던 나경보 선수도 허탈한 웃음을 지었었던걸로 저는 봤습니다만,,,얼마나 안타까웠을까요.
제4의종족ㅡ_ㅡ
04/02/16 12:44
수정 아이콘
'TG삼보배 MSL에서 이윤열 선수의 배틀을 클로킹 레이스로 잡으려다 모여진 발키리를 보고 씩 웃으며 GG' 이 표정 또한 한승엽 선수의 멋진 표정이자 멋진 모습, 앞으로 더 나아갈 잠재력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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