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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1/25 18:08:32
Name 럭키잭
Subject 맥컬리컬킨 '조연'의 크리스찬 하이틴 영화 Saved
Saved!!(2004) / 하이틴 / 92분 / 미국          
감독 : 브라이언 대널리 배우 : 제나 말론, 패트릭 푸짓, 맨디 무어, 맥컬리 컬킨, 에바 아우리    


"신은 어째서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었는가?"

우리는 자유의지를 지닌 동물입니다.
때로는 자신만의 의지로 원하던 꿈을 이루는데 성공하기도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실수를 범하기도 하죠. 우리는 완벽하지 않으니까요. 그런 실수 뒤엔 부모님의 따끔한
질책이 있기 마련입니다.뭐 누군들 실수를 하고 싶어서 하나요? 하지만 우리는 그리
불평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그토록 화 내는 이유는 우리를 미워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다시는 그런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인걸요. 비록 커다란 실수를 저지
른다 해도, '나'는 여전히 그들이 사랑하는 '나' 니까요.
                                                                                                        - saved -



○돌아왔다! 맥컬리 컬킨! 반가워!

아주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습니다. 바로 우리들의 영원한 악동 케빈!...이아니라 맥컬리 컬킨!
79년생이라곤 믿기 힘든 동안의 얼굴로 하이틴 영화를 통해 다시 팬들 앞에 서게 되었는데,
(사실 파티 몬스터라는 영화로 이미 복귀 했으나,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 이번에 리뷰할 영화가

바로 맥컬리컬킨이 비뚤어진 장애학생 '롤랜드'를 연기한 하이틴물 '세이브미!' 입니다.
(국내에서 상영되지 않았음. 케이블 채널 캐치온과 캐치온 플러스를 통해 방영 되었으
며, 비디오/DVD가 출시 되었다. DVD 출시명은 세이브 미!)

그런데 리뷰에 앞서 먼저 일러둘 말이 있는데요.

'세이브드'는 하이틴 영화지만, 엄밀히 따져 말하자면 '크리스찬 하이틴 영화'입니다.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크리스찬이 해야할일, 크리스찬으로써의 자세, 크리스찬들이 쉽
게 저지르는 실수에 대한 비판, 크리스찬의 시각으로본 여러가지 사회문제등, 크리스찬
을 위한 메시지로 꽉꽉 들어찬 영화로, 물론 무신론자, 비크리스찬분들이 봐서 안될것도
없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다지 얻는 것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긴, 뭐 그러면 또 어떻습니까?
맥컬리 컬킨이 돌아왔는데, 그깟 메시지 없어도, 한번 쯤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죠?

"오래간만 이군요 반갑습니다!"




○이말을 정말로 하고싶었다.

"신성한 학교의 문을 들어서며 자문해보았다.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내일이 막막하기 때문이다."
"포기는 우리의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너의 목소리를 찾도록 해, 그리고 소리쳐봐, 그 누구도 막지 못해. 바로 너의 삶이니까..!"
10대들의 우상, '볼륨을 높여라' DJ 해리의 대사입니다.

'볼륨을 높여라'의 10대들은 어째서 DJ 해리를 추종하고, 그의 해적 방송에
그토록 열광적일까요? 바로 DJ 해리의 방송이 그들을, 10대들의 의사를 대변해 주기
때문입니다.

고민이 많은 시기죠. 사춘기때는. 호통이나 일방적인 충고보다는, 이해가 필요한 시기입
니다. 그렇게 마음을 닫아버리고 혼자서만 끙끙 앓아온 고민들, 고충들을 함께 고민해
주고, 자신을 대신하여, 해적방송을 통해 시원하게 10대들의 의사를 피력하고, 멍청한
교사를 시원하게 골려주는 DJ 해리! 그런 그가 어떻게 10대의 우상이 아닐 수 있겠습니까?

종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삶을 살아가며 '신'
'선'에 대해 끊임없이 고뇌하게 됩니다. 물론 신도들의 신앙생활을 돕는 성직자
가 존재 하지만, 그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진짜 정답'은 없으며, 가끔은 그들 자
신도 혼란에 빠지기도 합니다.

올바른 신앙생활에 있어 그들 성직자의 '종교인으로써의 가르침'도 매우 중요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바로 같은 '신도'로써의 이해와, 생각의 공유, 격려입니다.
마치 사춘기를 겪고있는 청소년 처럼 말 입니다.

'세이브미!'
가 바로 그런 영화입니다. 크리스트교에 대한 교훈이 아니라, 감독 자신, 크리
스트교인의 시각으로 본 크리스트교관 윤리 문제, 크리스트교가 품고있는 여러가지 문제
점을 제기하고, 감독 자신의 작은 결론을 내놓음으로써, 크리스트교인 '자신'
의 모습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에 따른 여러가지 문제 대
해 깊게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몇년째 이어지는 경제난에, 세상에 지쳐 격려와 위로가 피료한 이때에, 따스하게 보듬어
주기는 커녕, 광장에서 '확성기'를 들고 '너 지옥간다'며 윽박질러 겁을 주는
광신도분들,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지폐'
스탬프로 쾅쾅 찍어 넣는 몰지각한 이, 선행아닌 시늉으로 자기만족에 힘쓰며, 정말 대단
한 일을 한듯 뻐기고 다니는 멍청이들,
그동안 그들의 미칠듯한 만행에 얼마나 시달려 왔습니까?

세상 성서 어느 구절에 '말안들으면 겁주고 윽박질러' 쓰여 있답니까?
하지만 이것이 크리스트교의 추악한 역사입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역사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다' 현재 크리스트교인들에게 질문해
보십시오. 열에 열이 십자군 전쟁과 피의 역사가 틀렸다고 말 할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그들의 모습이 어떻습니까? 과거 썩은 카톨릭이 판을 칠때, 진짜 '신의 소리'를 행하
고자 결의하여 일생을 바쳤던 젊은 수사들의 노력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과거와 다를것
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강박에 사로잡혀 그것을 자각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그
에 따른 반발을 '악마'로 치부하거나, '시험'따위로 단정지으며 더욱 길길이 날뛰죠.

'죄는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같은 크리스트교인으로써, 그런 이들이 정말로 밉지만, 그들도 실수하는 '우리'
마찬가지로, 완벽하지 않은 인간으로써, 실수를 범하고 있는 것 뿐 이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천주교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개신교적 시각으로 다뤄진 이 영화의 메시지에 많은 부분
을 공감할 수 있었고, 오랫동안 속으로 끙끙 앓고만 있던 여러가지 문제들을 한번에 토해
낸듯한 기분을 받았습니다.

또, 개인적인 소망으론, 지구상의, 아니 그보다 못하더라도 더 많은 크리스찬들이,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세이브드'가 작품성있게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것도 아니고, 단 한편의 영화로 모든 문제가 뚝닥 해결될리도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 단언할 수 있는것은, '힐러리 페이'의 모습을 통해, 수많은 크리스찬들이
자신의 추악한 단면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고, '메리'의 모습을 통해 강박이 만들어낸
기형적인 죄악감을 타파하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패스터 목사''릴리안'
통해 '진짜 관용과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될 것 입니다.



○캐릭터들을 통해 바라본 '나' 그리고 '우리'
1. 힐러리 페이(맨디 무어)와 카산드라(에바 아우리), 그리고 롤랜드(맥컬리 컬킨)


자타가 공인하는 양아치 카산드라를 '악마로부터 구원'하겠다며 들들 볶아대고, 자신이
배트남계 입양아 '베로니카''구원''예수님이 소외된 아시아 인종에게도 관심을 보였다'
며 온갖 오만을 떨어대고, 장애인 오빠 '롤랜드''동정'하는 척 하며 잘난척 해대는
(광)신도 부잣집 소녀 힐러리 페이. 현 기독교의 모순을 대변하는 캐릭터 입니다.

'동참하면 형제, 동참하지 않으면 악마'

누구 맘대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대화와 타협, 그리고 이해가 어째서 필요한 것 일까요?
바로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세상이기 때문 입니다.
그럼에도 남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을 주장하는 이들을 이기적이고 몰
지각하다고 하죠.

(광)신도가 그렇습니다. 내맘에드니까 형제, 쟤는 맘에 안들어, 그러니까 내맘대로
악마. 비겁하게 신의 이름을 팔아 윽박질러 겁을 주어 자신의 '뜻'에 동조하게 만드는
비열한 수작 아닙니까?

"나는 크리스찬이 아니야."

그녀의 오빠 롤랜드는 오래도록 장애를 가진채로 살아왔기 때문인지, 다소 비뚤어져 있
지만, 그래도 속이 깊은 청년입니다. 그의 동생 힐러리 페이는 남을 '구원'하겠답시고 윽박
지르며 설교하기에 바쁘지만, 정작 본인은 생각 깊은 오빠의 진심어린 충고 한마디 들을
생각 하지 않는 인간이죠. 그녀는 장애인 오빠를 장식품처럼 끌고다니며, 말끝마다 이렇
게 떠들어 댑니다.

힐러리페이 : "불쌍한 우리 오빠 어디에 갔었어? 정말 걱정했어요."

롤랜드 : "웃기지 마."

반면 양아치 카산드라는 다소 거칠기는 하지만, 장애학생 롤랜드의 장애인이라는 꼬리표
를 떼고, '장애인'이 아닌 진짜 친구로 대우하며, 스스럼없이 자신의 반쪽으로
받아들입니다. 롤랜드 역시 전교생이 회피하는 카산드라를 '양아치'란 편견어
린 시선이 아니라, 사심없이 '친구'로 대우하며 마찬가지로 그녀를 자신의 반쪽
으로 받아들이죠.

"네가 사라지니 불편하더라. 생각해보니 역시 너에게 의지했던 것 같아. 아무래도 나만
필요로 하는 사람을 만날수는 없잖아? 그래서, 의지가 되는 사람이 되기로 했어."

뜻아니게 아이를 가져 혼란에 빠진 친구의 속도 모른채 '악마'라 몰아붙이고, 수
틀리면 '예전처럼 왕따가 되고 싶으냐'협박에 장애인 오빠를 장식품 삼아 선행하는
척 하는 힐러리페이와, 비록 크리스찬은 아니지만, 혼란에 빠진 친구를 보듬어주길 아는
건강한 정신을 가진 소녀 카산드라, 그리고 속 깊은 청년 롤랜드.

크리스트교의 근본은 '사랑'. 그렇다면, 크리스트교의 진정한 '선'은 어느쪽 입니까?
그러고보면 소크라테스 선생님이 참 좋은 말을 남기신 것 같군요. "너 자신을 알라"고.


2. 질풍노도의 시기, 혼란에 빠져있는 사춘기 소녀 메리(제나 말론)

영화 Saved는 본 작품의 주인공이자, 젊은 홀어머니와 살고있는 평범한(쑥맥) 사춘기
소녀 '메리'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됩니다. 그녀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써, 즐겁고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으며, 기독교인에, 멋지고 완벽한 이상형 남자친구와 교제중인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 행복에 겨운 삶을 살고 있죠.
하지만, 누가 그랬던가!(내가그랬다) "누구에게나 시련은 찾아오기 마련"이라고.

딘 :
나 게이인것 같아!

행복에 겨웠던 그녀의 '완벽한'삶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습니다. 해서,
'예수의 환상을 보았다'고 주장하는 메리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자신의 남자친구 '딘''구원'한답시고 별의별 방법을 다 시도 하게 됩니다.

메리&딘 :
'우리, 이래도 되는걸까?'

둘 다 앞뒤 꽉꽉막힌 쑥맥에 극렬 크리스트교 신자로써, 자신들이 벌이고 있는 음탕한
짓거리에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고, 모든것이 혼란스럽지만, 결국 차도가 없자 갈 데까지
가버립니다.

'신의 이름으로!'
그리고 하필이면 재수없게 임신을 해버리죠. '혼전 성교를 하지 말라' 그 이유가 나오는 순간입니다.

적반하장 이라고, 제멋대로 날뛰다가 임신해버린 저 가련한 소녀는 '처음'으로 신에대한 반감을
갖게 되고, 존경하기 그지없는 예수님 동상 앞에서 욕을 하게 됩니다.
'젠장' '망할' '갓 뎀!'그리고 혼란에 빠진 자신을 구원해줄 새 신을 찾느라 혈안이 되어버리죠.

이런 망할년. 신앙은 대가를 위한 화폐? 신이 장사치더냐?


정말 웃기고 가증스러우며, 평범한 일입니다.
정말로 재미있지 않습니까? 작품속, 혼란속에서 허우적대는 메리의 모습이 참 꼴같잖고
안쓰럽게 느껴지는데 똑같은 짓을 하는 '나'는 밉지를 않거든요. '이 똑같은놈 엿'이나
먹으라고요? 싫습니다. 그냥 이 죽일놈의 '죄'를 미워하렵니다.
('젠장' '망할' '지져스 크라이스트' 저도 귀여운 메리와 똑같은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때는 초등학교 6학년때(97년도), 당시 국내 프로농구에 미쳐있을 때였는데 좋아하는
SBS 스타즈가(지금은KT&G) 재수없는 기아 엔터프라이즈에게 지는 꼬라지를 보고 십자
가 앞에서서 저렇게외쳐버렸죠.)

그러고보면 주변에 이런말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예수믿어 부자되었네 은혜받았다네' '나라 어려운데 예수 믿으세'
대가를 바라고 종교 믿으십니까? 사는게 풍족해지고 마음이 평안해지면 신앙생활 안할겁니까?
'마음의 가난함을 아는자는 복되다.' 성서 구절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어디론가 솟았겠죠? 그들과 똑같은 저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 저들이 '악'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완벽하지 못한 인간 이니까요.
애초에 인간이 완벽했다면, 노력따위가 어디에 필요하겠습니까.  실수는 성공을 위한 과정일 뿐
입니다. 실수한 이에게 필요한것은, 그의 행동이 악인지 선인지 규명하는것이 아니라 그가 다시
일어날수 있도록 지지대가 되어주는 것이죠.

"재활원은 사실 재활원에 간 사람이 아니라, 그의 가족을 위해 존재하는거야."
"너희들은 자동차와 같거든. 엄마는 오일을 가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만, 세부적으로
고장나면 어떻 게 할 줄 몰라.그럴때에 전문가가 필요한거지."
"너희들은 이곳에 있어선 안돼! 돌아가거라!" / "아뇨! 우리는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아요!
도움이 필요한것은 바로 당신들이죠! 우리는 학교에서도, 재활원에서도, 집에서도 쫒
겨나 이젠 아무곳도 갈곳이 없거든요! 이곳에 있겠습니다!" / "하느님은 그것을 원하지 않
아!" / "우리가 정말 똑같이 살아가길 바라셨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지 않으
셨겠죠! 주님은 여전히저를 사랑하십니다!"

미혼모가 된 자녀, 동성애자가 된 자녀, 마약에 중독된 자녀. 물론(특히 마약중독같은
경우) 부모 자신의 능력을 벗어나, 전문가의 상담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은 당사자 본인의 문제이자, 보호자가 감당해주어야 할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걸 감당 못하겠다면 솔직히 말하십시오.
"우리는 너를 도저히 감당하기 힘들기에 재활원에 보낸다."
"너를 위해서, 신의 이름으로"
라는 헛소리따윈 집어치우시고요. 자신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족
구성원을 보호자가 포기한다면, 그는 가족 구성원으로써 죽임을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이름으로'라니, 아버지의 이름으로 형제를 죽이는 경우가 어디에 있습니까?
(동생을 시기해 죽여버린 카인도 감히 신의이름을 팔지는 않았습니다.)

'신은 어째서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었는가?'

영화 Saved가 관객을 향해 끊임없이 던지는 질문입니다.
거기엔 여러가지 답과 해석이 존재 하겠지만, 무엇보다 확실한 것은 인간이 자유의지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바로 생각할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이고, 신이 아무 이유 없이 인간에
게 그런 능력을 부여했을리는 없습니다.

'혼전 성교를 하지 말라' '혼전 동거를 하지 말라' 가르침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죠.
누구나 그 이유를 생각한다면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있을겁니다.

어째서 '혼전 성교'를 하지 말라 하는가. 가정이 이루어지기 전의 성교로 인해 태어난 아이를 감당
하기 어려운 경우가 태반이니, 그것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가르침 입니다. 그리고 혼전 동거를
하지 말라는 가르침은 혼전 동거가 혼전 성교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아이가 감당해내지 못한다면, 그가 자신의 문제를 감당해낼 수 있도록 뒤에서 지원해주는게 바로
보호자의 역할 아닙니까? 누구보다 혼란스럽고, 깊은 상처를 받은 그들에겐, '너는 틀렸다'는 호통
보다, 상처를 따스히 보듬어 주어 그들을 올바른 길로 나아갈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이해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크리스트교의 근본은 '사랑'. 언제부터 크리스트교의 존재 이유가 '징악''욕망의 실현'이 된 것 입니까?


○ '풋풋 상큼 발랄' 하이틴!

미쳐도. 상큼하게 미쳐주었기에 그저 미워할수만도 없는 (광)신도 소녀 힐러리 페이
(나는 네가 밉다)메리와 패트릭의 풋풋한 로멘스. 전혀 발랄하지 않은 음침소녀 카산드라
와 아웃사이더 롤랜드의 발랄한(!) 로멘스. 비록 기독교관 메시지에 중점을 두었다지만,
근본은 하이틴 영화기 대문에 풋풋 상큼 발랄 하이틴의 3요소가 빠지지 않고 그대로 들어
가 있습니다.

거기에 사춘기 소녀답게 '뚱'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메리의 정신세계가 상당히 귀엽게
다가오는데,
다른분들의 감상평엔 전혀 그런 내용이 없더군요. 역시 제가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아뇨,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제나 말론도 저보다 한살 많은 84년생의 나이로 사춘기 소
녀를 흠잡을 곳 없이 연기해 주었고, 비록 제가 몸은 22세 어린 청년일지 몰라도 마음만
은 10대 소년이니, 다른 분들이 정신적으로 늙어버렸기에 생긴 세대차이라고 보는것이
알맞겠군요. 물론 농담은 아닙니다.
물질문명에 찌들수록 속물이 되어간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적어도 저 처럼 유치
하게 산다면 그럴 걱정은 없지 않습니까? "언제까지 그렇게 살텐가 하하하하하"
등의 조롱은 사절입니다.

그나저나 제나 말론의 대사중, "저렇게 예쁜데(힐러리페이) 하는짓이 참 X같다"
이런 것이 있는데, 맨디 무어가 미인입니까? 물론 그녀가 미국에서 엄청 잘나가는 아이
돌 스타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제가보기엔 제나 말론의 미모가 열배는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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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토스
06/01/25 18:12
수정 아이콘
79년생....;;;
06/01/25 18:32
수정 아이콘
맨디무어 제가 보기엔 너무 이쁘던데;; 저 위에 사진은 좀 이상하게 나온듯
안티벌쳐
06/01/25 18:40
수정 아이콘
천주교(카톨릭)과 개신교(프로테스탄트)는 완전히 다르죠.
교황주의...;;; 정말 징그럽죠. 당시 십자군, 마녀사냥, 면죄부 판매등...--;
일반인에게도 좋은 교훈이 되는 드라마였으면 좋겠습니다.
청수선생
06/01/25 19:53
수정 아이콘
쩌업-0- 컬킨.. 리치리치 나홀로 집에 떄 참 좋아했는데..
Joy_a2cH
06/01/25 20:18
수정 아이콘
안티벌쳐님//전 개신교입니다만... 그당시 면죄부판매나 지금 개신교의 모습이나 별반 차이없다고 봅니다...
06/01/25 21:06
수정 아이콘
Joy_a2ch님// 저도 개신교입니다만은....
똑같이 생각합니다.-_-
greatest-one
06/01/26 01:01
수정 아이콘
종교는 인간이 만든것일뿐....
인간의 이야기를 하는것일뿐...
이라고 생각하는 한때 천주교였던 날날이 신자가 한마디ㅡ,.ㅡ
햇살의 흔적
06/01/26 01:56
수정 아이콘
예수씨가 과연 동양의 존재를 알았을까?;
동양 서양 나누는거 좋아하진 않지만, 큰틀로 봐서 차이가 있는건 사실이고 동양사람이 왜 서양인을(동양을 모르고 있을 수도 있는) 믿는걸까?

종교란 참 알쏭달쏭합니다. 그거땜에 미친듯이 서로 죽이고 싸우고.
종교가 구원한 사람보다 종교가 죽인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그러면서도 위대한 힘을 갖고 있는..;

전 종교가 없습니다. 종교를 믿는 사람을 보면 신이라는 가상의 존재에게
자신을 의지 하는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의지로
살아가면 될텐데 란 생각도 합니다.
근데 전 의지가 매우 약합..;
안티벌쳐
06/01/26 02:19
수정 아이콘
Joy_a2ch// 개신교라고 하셨는데 카톨릭의 면죄부 판매의 본질적 의미가 어떤 건지 알고 말씀을 하시는지...
님의 생각은 심하게 왜곡되어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4MB// 프로필 보니 술 좋아하시고 끽연 좋아하신다구요.
개신교라면 목사님께 상담 받고 꼭 끊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
럭키잭
06/01/26 03:25
수정 아이콘
자세하게 이야기가 나온것도 아닌 지금 이렇게 말씀드리는게 실례인것은 알지만, 안티벌쳐님의 댓글에서 풍기는 작은 배타성이 마치 중세기 카톨릭의 모습과 동생아벨을 시기하여 살해한 형 카인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는군요.
카인이 좀 더 아벨을 이해하고 자기성찰에 게으르지 않았다면, 동생을 죽이는 안타까운 일은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실수를 저질렀다고 해도 그것은 이미 지나온 과거,과거는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위한 거울일 뿐입니다. 누가 더 옳고 그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형과 동생이 서로 닮았다고 해도,완전히 같을수는 없으며, 그 둘이 조금 다르다 해도 형제란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기 성찰과 타인에 대한 이해 없이 자기 주장만 펼친다면, 중세기 추악했던 카톨릭 기득권층과 다를것이 없으며,형제와 내가 다른점을 들어 이간질시키려는 무리가 있다면, 그가 바로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신의 이름을 팔아 형제를 살해한 십자군 전쟁의 주범과 다름이 없는 추악한자입니다. 모두가 지금보다 조금 더 원만한 형제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만약 제가 덧글을 확대 해석하고 추태를 부린 것 이라면, 미리 사과를 드리는 바이며,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티벌쳐
06/01/26 03:55
수정 아이콘
럭키잭님의 댓글에 보이는 비유는 그저 세상적 관점에서의 해석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럭키잭님의 글에서 보이는 기독교적 입장에서 보는 가장 큰 오류는 카인은 자기성찰을 게으르게 해서 동생을 시기하고 죽인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점이죠. 이는 전혀 성경적이지도 기독교적이지도 않답니다. ^^
아담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시작된 인간의 죄성이 아벨을 죽이게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말합니다. 인간의 자기성찰이나 노력, 이해 만으로는 결단코 구원이 있을 수 없고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한 죄의 대속으로만 구원 받을 수 있다고요.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신 겁니다. 세상적인 관점에서 배타적으로 보이는 것이 죽음 너머에 있는 영원한 세계에서는 진리이며 절대적이라는 사실을 수용하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그리고 그 근본이 사랑과 이해이지만 정작 기독교인 조차도 실천하기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예수님을 의지하게 되는 것이죠. 비록 럭키잭님의 글이 작은 추태로 보이긴 합니다만 이 역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게 바로 사랑이라고 생각되네요. ^^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양창식
06/01/26 09:21
수정 아이콘
커그에서 본 글을 여기서도 보다니...^^;;;
럭키잭
06/01/26 17:11
수정 아이콘
책과 가르침을 통하지 않고 공자의 사상을 공부할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 자신을 바치는 대가로 우리에게 어떤것을 주었습니까? 바로 가르침입니다. 예수를 통한다는 바로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며, 결코 자신만의 독선을 고집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개신교가 보이는 배타성이, 과거엔 부패된 카톨릭에 개혁하여, 향란과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였다면, 지금에 와서는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추악한 몸부림에 불과합니다. 예수님의 40일 단식으로부터 우리는 어떤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습니까? 여기서 말하는 악마의 유혹이란, 권력욕, 식욕, 탐욕 공통적으로 인간이 갖고있는 이기입니다. 예수님은 악마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이기적인 욕망을 멀리할것을 가르치셨으며, 파벌을 나누어 자신의 주장만 고집하고 남을 현혹하여 이간질을 일삼는 무리가 바로 이 악마에 빗대어진 것 이며, 이것이야말로 인간이 선과 악을 구별하여 인간이 인간을 심판해야하는 이유이며, 그것이 바로 원죄입니다. 성서 어느 구절에, 같은 신을 믿는 이슬람교인을 살해하고 유태인을 배척해야 하며, 자신이 속한 파벌 안에서의 독선을 고집하라 쓰여 있습니까? 크리스트교의 근본은 사랑, 그리고 사랑은 타인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되는 것 인데, 자신들만 옳다 주장하며 배타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이 어떻게 진리가 된다 하십니까? 그것이 진리라면 크리스트교의 진리가 아닌, 종교를 이용하여 돈을 벌기 위한 진리일 것 입니다.
마지막에 비꼬는듯한 문장으로 새벽에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혔던 저의 행동이 결코 추태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리뷰한 영화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힐러리 페이의 모습을 덧글에서 볼수 있을줄이야,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데, 참 재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군요.
안티벌쳐
06/01/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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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잭님은 혹시 자유주의 신학에 심취하신건 아닌지요. ^^예수님이 가르침을 주기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고 생각하시다니... 만약 예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게 고작 가르침이라면 공자,석가모니,마호메트의 가르침도 진리가 있고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시겠군요. 그것은 사랑과 이해가 아닌 무분별함과 어리석음임을 아셔야 합니다. 이는 독선이나 고집이 아닌 알곡은 취하고 가라지는 버리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랍니다. 예수님의 40일 단식은 인간의 욕정과 이기심을 억제하는 목적이 아닌 육적양식보다 영적인 양식을 우선시하라는 뜻이 있답니다. 또한 이간질 하는 무리가 악마에 빚대어 표현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진정 성경을 보신적이나 있는 분이신지 의심이 가는군요. 하나님은 죄를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가르치십니다. 그러한 무리와 인류가 악마가 아니라 악마는 분명 영으로써 존재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는 마귀를 대적하라고 성경에 말씀하신겁니다. 원죄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도 심각한 오류가 있네요. 인간의 선과 악을 구별하여 인간이 인간을 심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심판은 하나님의 존귀한 주권이며 원죄를 용서하시는 이는 예수님이십니다. 또한 사랑과 이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며 인간의 성찰과 인격적 훈련을 통해서는 결코 털끝만큼도 이룰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진정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싶으십니까? 예수님을 믿고 세상의 헛된 철학과 가르침을 버리십시오.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천국을 볼 수 없느니라... 이것이 럭키잭님이 그토록 알고 싶어하는 예수님의 참 가르침입니다. 허나 그것이 단지 육적인 가르침이 아닌 참된 그리스도를 아는 믿음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답니다. 예수님께서 서기관과 바리새인에게 하는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럭키잭님 스스로 힐러리 페이의 모습을 비판하고 헐뜯는 모습조차 예수님은 싫어하신 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럭키잭님의 댓글속에 드러나는 부분은 비록 한심한 추태로 보이긴 하지만, 예수님은 그런 당신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음을 머리로만 알지 마시고 마음 속으로 동의하고 삶을 헌신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이글 보고 또 열심히 긴 리플로 반박해 보고 싶겠지만 진리를 인간의 지식과 능력으로 가릴 수는 없답니다. ^^ 이는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전해질 말씀이기 때문이죠. 이상입니다.
오히라~
06/02/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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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잭// 글을 쭉보니 당신은 정말 위선자로군. 한심하기 짝이 없구나. 쯧쯧~
럭키잭
06/02/04 03:39
수정 아이콘
언제 와서 또 덧글을 덕지덕지 달아 놓으셨군요?
위선자요? 재미있군요. 손수 이런 비겁한 행위를 저지르면서
위선자란 말이 차마 나오셨는지 의문입니다.
(이런걸 이중 닉네임이라고 합니다.)

첫대면부터의 공격적인 리플부터,
닉네임을 바꿔가며 인신 공격을 하는 당신의 모습, 입으론 진리를
부르짖으면서 이면에선 익명의 뒤에 숨어 남욕이나 해대는 당신의
모습이 어쩌면 그렇게 힐러리 페이와 똑같은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영화 내에 그런 에피소드가 존재하죠. 신을 모독하는 낙서를 남긴뒤
카산드라에게 뒤집어 씌워 퇴학을 유도하고, 후에 자신에게 혐의가
돌아오자 신의 이름까지 팔며 부인하게 되는데, 마치 다른사람인양 닉네
임 슬쩍 바꿔 타인을 '위선자'라 매도하는 안티벌쳐=오히라. 세이브미!는
바로 당신을 위한 영화입니다.
전엔 회원정보 보기 비공개로 해놓으시더니, 닉네임 슬쩍 바꾸면서
비공개설정 하시는거 잊으셨나 봅니다?
분명, 주님도 당신같은 사람을
사랑할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인 나는 수행이 부족해서인지, 그저 당신이
불쌍하게만 보이는군요. 부끄러워 하십시오. 사람끼리 잘잘못을 가려
인간이 인간을 심판하는 비극을 낳게 하는것이, 바로 당신이 지금 저지
른 거짓과 위선이며, 그 행위는 아담을 꼬드겨 선악과를 먹게한 사탄이
저지른 '악'행위와 같은 '거짓말'이란 악마입니다.
안티벌쳐+오히라~(ID러블리맨)님 주님의 은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영화 세이브 미 꼭 보시고요.
오히라~
06/02/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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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잭// 정말 제정신인가? 어이없는 쪽지 보내고 황당하구먼
난 저 위 안티벌쳐인지 누군지 알지도 못한단다.--; 너 혼자 넌지시 생각한 거겠지! 아~ 저 녀석이 아이디 바꿔서 글 달아놨구나. 하고 아닌가? 넌 그 정도 생각할 잔머리는 있을 테니 말이다. 오히라~라는 이 아이디 나 몇년째 쓰고 있단다. 러블리맨~ 좋아하시네. 어디서 지어내고 난리야.
사탄이든 악마든 넌 겉으론 성인군자인척 하면서 온갖 위선을 다 떠는
인간이로구나. 주님 거들먹 거리고 사랑하겠네 하면서. 어이 없네 정말. 허허~ 위선 떨지 말기 바란다. 또 이러고 난 안티벌쳐한테 쪽지 보냈는데 하면서 너스레 떨겠지.^^ 너같은 놈 잔머리 돌리면 그럴테니 말이다. 웃기지 말고 제발 설치지 좀 마라. 알간? 정말이지 불쌍하기 짝이 없는 인간이네ㅋㅎㅋ
럭키잭
06/02/05 14:38
수정 아이콘
애석하게도 캡쳐를 해놨습니다.
오늘 새벽까지는 미처 비공개설정을 '못'해 놓으셨더군요?
찔리는것 없으시면 아이디 비공개 푸시길 바랍니다.

안티벌쳐 = 러블리맨 = 오히라 = 안도영

비공개 하셨다고 해도 운영자 문의 드리면 쉽게
밝혀질 일이죠?

이런식으로 닉네임 바꿔가며 남욕하는거, 제가 처음당하는건 분명 아니겠죠?
그동안 얼마나 오랫동안 이런행위를 해오셨는지 모르겠으나.

리플이 다소 공격적이었어도 성심껏 답변을 하는 모습을
보고, 대화가 통할만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추한
모습의 연속이라니. 정말로 실망입니다.
새벽까지는 당신 리플 보고 웃기고 불쌍해서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이렇게 유치하게 나오시니 저도 유치하게
대응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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