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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4 19:09
정말 오늘 경기를 보면서 임요환의 마린 메딕은 뭔가 다르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엄청난 럴커들.. 보면서도 이건 막지 못하겠는데...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임요환이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남들이 gg를 칠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지금의 임요환을 만들었다" 라는 문구가 생각나게하는 경기였습니다..
04/02/14 19:39
ㅇ ㅏ 경기내용을 너무 실감나게 쓰셔서..안봤지만 눈앞에 장면 장면이 선하게 떠오르네요
근데 글 제목은..너무 식상하지 않은지 ^^;;;
04/02/14 20:00
한부대가 좀 안되어 보이는 병력으로 다수의 저글링& 러커 병력의 전진을 늦추는 초반부 부터 예사롭지않았습니다. ㅡ_ㅡ;; (쿨럭;;;)
04/02/14 22:06
1경기 보면서 개마고원에서 홍진호 선수와의 경기가
생각이 나더군요. 언벨런스 마린 -_-;; 왜 안죽죠?--;;
04/02/14 22:49
(NIKE CF 패러디)전능하신 분의 힘이, 느껴집니다~!
모두 다함께 언밸런스를 외칩시다~! "언밸런스~" (마린들 주사를 맞고 날아다닌다-_-)
04/02/15 00:00
난 박서를 사랑하지만..오늘 같은 경기를 보여주면 미워요.
왜 이렇게 극적이고도 가슴졸이는 승부만 하는것입니까. 편하게..이길꺼야..라는 자세로 본적이 어언~~~~ 언제였던가요. 한빛때 세종대 대양홀에 직접 관람을 했을때만해도.... 참..아무 생각없이..편하게... 당연시하면서... 하지만 재미도 조금 없었던 그때가 많이 지난거 같지도 않은데.. 어쩌면 다신 편하게 박서의 경기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요. 난..그때보다 박서를 더 사랑하게 되버렸군요.
04/02/15 00:14
많은 사람들이 올해 박서에게 군대가기 전에 우승하길 바라죠.
물론 우승하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주고 오랫동안 회자될 수 있는 박서만의 멋진 경기가 마지막까지 이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박서를 보면서 또 한번 스타를 알게해 준 그에게 감사하게 되더군요. 아직도 명경기하면 박서의 수많은 경기들을 이야기하죠. 올해가 될지 아님 더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마지막 가시는 그날까지 박서의 경기를 보며 무한감동의 도가니에 빠지렵니다. 박서! 밀려오는 많은 신예들에게 기죽지 마세요. 박서에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힘이 있어요. 늘 아슬아슬, 위태위태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 내 두손을 가득히 적신 땀을 닦아내며 슬며시 미소짓게 하는 당신만의 스타일... 항상 '그래 이게 프로야!'라고 좌절하지 않는 박서의 눈빛이 있는 한 박서는 영원할 것 같습니다. 늘 최고의 경기속에 있는 박서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박서, 화이팅입니다!!
04/02/15 03:26
FALLENANGEL/님은 이런 댓글을 다시는 이유가 무엇인지요...님이 좋아하시는 선수의 승리를 축하하는 내용의 글 밑에 이런 종류의 댓글이 달리는 게 기분 나쁘시다면 임요환 선수의 승리를 축하하는 글 밑에 달리는 이러한 댓글 역시 임요환 선수의 팬들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는 사실을 아셔야지요...씁쓸한 마음은 이해하합니다만 여기다 이런 말씀 하시는 건...좀...그렇다고 생각합니다...
04/02/15 05:13
피해의식은 아닐지라도^^
그러는마음은 이해할지라도^^ 전선수들이 너무나 사랑스럽던데^^ 너무인간적이고 너무순수하기에 누가 잘낫다 누가못낫다라기보단 이런 흥분감을 주는선수들 너무나 사랑합니다^^ 그리고 오늘 박서 멋졋답니다^^
04/02/15 08:54
FALLENANGEL/ 뭔가 상당히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네요
그렇게 요환선수를 응원하는 팬들을 긁어야 속이 시원합니까?? 왜 엄한데 와서 긁는지..쯧쯧쯧 좀 이상한 사람이네요
04/02/15 09:49
소수 유닛 위주의 동시다발적인 전투...그게 박서답고 또 전 그런 경기가 재미있고 그렇습니다...박서의 팬들이라면 그런 매력에 빠져든 것이겠지요
질 줄 알았는데 박서의 근성모드는 여전한듯 박서에게 영광 있으라~~~~
04/02/15 13:43
어제의 경기에서 박서 너무나 냉철하게 판단하더군요..
요즘 왠지 당황하고 우왕자왕하는 느낌이었는데.. 어젠 정말 결단력 있는 예전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어떤 상황이어도 희망을 갖게하던..^^ 박서 어제의 감을 잃지 마세요.. 어젠 정말 최고였어요!!
04/02/15 14:49
글쓰신 분...정말 재밌게 어제 경기를 표현하셨네요...저도 어제 경기를 봤는데도..다시 님글을 보면 뭔가 새로운..^^;; 암튼 어제 박서 멋졌습니다..
04/02/16 10:48
오랜만에 임요환 선수의 경기를 보는 것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역전승으로 이겨서 좋았습니다. (사실 가슴 조였습니다. ㅡ.ㅡ) 늘 경기 끝나고 관중을 향해 인사하는 박서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앞을 향해 발전해가는 박서! 더 기대하겠습니다.
04/02/16 15:19
위에 몇분들은 이해가 안 가는 댓글을 다시는군요..
굳이 그러셔야 하는지..이해가 안 가는군요.. 자신이 달면 되는데....왜 반드시 그런 말을 하면 속이 시원하시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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