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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4 15:01
첫번째 교전에서 박영민선수의 질럿보다 강민선수의 질럿이 훨씬 더 남지 않았나요? 다만 중앙 캐논조이기를 시도하는 것이 패착으로 작용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강도경선수가 오버로드로 박태민 선수의 3해쳐리를 볼때 강도경선수는 업을 준비하고 있었고, 오버로드로 보고 3해쳐리를 따라갔죠. 업과 건물의 자원낭비, 3해쳐리의 늦음으로 첫번째 교전에서 박태민선수의 저글링에 졌던 듯하구요. 이런 전술적 선택도 있지만, 2번째 교전에서 강도경선수가 이리저리 동시에 교전해주는 것이 빛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04/02/14 15:07
저도 강민선수 질럿이 더 많이 남은걸로 봤는데요
이번 팀플은 강도경선수의 활약이 정말 대단했다고 봅니다 첫교전 패배후 도박적으로 프로브를 다 끌고나오도록 지시한 강도경선수의 센스에 감탄 할수 밖에 없네요 정말 팀플의 전설답네요 얼른 개인전에서도 모습을 보여주시길^^
04/02/14 15:08
첫 교전에서는 제가 보기에도 강민선수의 질럿이 더 많이 남았습니다. 그후 12시쪽으로 후퇴하면서 박영민선수의 질럿이 추가되면서 그 수가 좁혀져서 밀고 올라가기가 좀 그런 상황이었죠.. 어쨋건 전체적으로는 강민선수의 질럿이 더 많았습니다.
04/02/14 15:11
첫교전이후 질럿은 비슷하게 남은걸로 봤습니다. 아무래도 한빛이 이길 수 있었던 큰 이유는 저글링의 업이겠죠.
첫교전에서 GO팀이 이겼을때 어느 한쪽이든 밀어버렸어야 했지만 밀어버릴 정도의 병력 상태는 아니었죠. 그리고 해처리는 3해처리로 따라간 상태이고 업그레이드는 앞서고 저글링끼리의 싸움에서는 대화가 안되는 상황이 되다보니 역전승이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전때마다 강도경 선수는 자신이 업그레이드가 앞서는것을 이용해서 질럿과는 떨어져서 저글링과만 싸워줬죠. 전투할때의 강도경 선수의 센스는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04/02/14 15:19
옛날에 PGR에서 팀플레이전문으로 하시는 분이 채널방의 고수들은 프로게이머가 와도 무섭지 않다라면서 강도경선수를 5분만에 아웃시킨 적이 있다면서 강도경선수의 팀플레이실력을 낮게 평가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참 어이가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강도경선수의 팀플레이는 최강이라고 감히 부르고 싶습니다.
04/02/14 16:04
아아 지금 이윤열 vs 한승엽 결과가 기대되네요-_-;; 두 선수 중 진 선수는 상당한 타격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04/02/14 16:12
제가 봐도 그렇게 신기한 역전승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저글링 업이 먼저 되있는 한빛이 충분히 싸워도 될만한 상황이었습니다만.. 강도경선수의 팀플 카리스마에 정말 반했습니다.
04/02/14 16:18
한승엽선수, 과감성이 조금 아쉬운 한판이었네요.
탱크중심방어를 보고 골리앗대신 레이스2부대만 준비했었어도 이길수있었는데말입니다.
04/02/14 16:22
체력이란것도 역시 장기전에선 문제가 되는듯 하군요. 저정도 장기전이 되니까 아무래도 판단력이 확 떨어지는듯 합니다. 한승엽선수 정말 너무 아쉽습니다.
04/02/14 20:11
한빛팀의 팀플레이에서 강도경선수가 빠지면 정말 팥없는 붕어빵이죠
한빛에서 박정석선수가 빠져나간 후 여전히 한빛의 팀플레이가 꾸준히 1위를 달리고 있는 비결, 제 생각엔 리드 강도경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박정석선수건 지금의 박영민 선수건 뒤에서 받쳐주는 선수 앞에 오랜 경력으로 다져진 대마왕이라는 리드가 있으니말입니다. 개인전에서도, 그리고 스타리그에서도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04/02/15 16:23
유난히 역전승이 많이 나온 하루였죠. 본문과는 상관 없는 내용이지만
혹시 karma 님은 karma online 유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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