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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4 12:42
근대 결승이라는게 예상대로 되는 일이 아니라서요. 저번시즌때도 박용욱 선수가 그렇게 간단히 강민 선수를 제압할지 누가 알았나요. 너무 유리한 상황에서 강민 선수 방심은 금물일 듯 싶습니다.
04/02/14 13:29
이번에는 저그가 일을 낼 거 같습니다. 아무리 패러독스가 있어도
소울 저그라면 플토와의 3선승에서만큼은 이겨줘야죠.. 아무리 패러독스가 2번이라도 ... 몽상가의 땅 기요틴이 있더라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플토 따위에게 진다면 소울의 저그라는 이름을 버려야 할겁니다. 변은종 선수 힘을 내세요.. 당신을 무시하는 모든 사람에게 플토에게 만큼은 절대지지 않는 소울 저그를 보여주세요... 변은종 선수와 전태규 선수와의 결승을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누가 우승해도 기쁠테니까요..
04/02/14 13:50
나도현 선수가 올라가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나도현 선수와 변은종 선수도 좋고 강민 선수도 좋습니다.^^ 나도현 선수가 변은종 선수를 꺾어서 차세대 테란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것도 기분이 좋을 것 같고 강민 선수를 상대로 격전을 치르면서 우승을 하면서 OSL최초로 결승전에서 플토를 꺾어내는 테란이 되는 것도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세요!>_<
04/02/14 14:34
yutou님의 댓글에 올인입니다. 사실 플토vs테란의 5판3선승에서 이기는 테란은 그다지 보지 못했습니다. 이건 나도현선수의 분명한 기회입니다. 전태규선수를 꺾고, 결승에서 강민선수마저 꺾어낸다면 (아니 대등한 싸움만이라도 펼친다면) 그는 곧바로 몇강테란(!) 소리를 들을수 있을겁니다.그래서 기대가 된다니까요>_<
사실...... 뭐 전태규 선수한테 져도 이상한 일이 아닌듯 싶지만....
04/02/14 17:43
글쎄요. pgr에서의 예의는 서로 얼굴을 마주대하고 직접 얘기하는 오프라인 상의 예의와 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과 직접 그런 반말투로 얘기하실 사이인지요?
존대말을 쓰더라도 같은 취지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읽는 곳에 굳이 반말로 글을 쓰실 필요가 있는 내용인지 의문입니다. 미리 사과하셨으니 용서를 해야겠습니다만 ^^; pgr에 글을 쓰시기 전에 충분한 고려가 아쉽습니다. 전태규 선수에게 향한 내용을 존대말로 바꾸어 보면 역시 강하시군요. 당신은 진정 제우스입니다. 나다를 압도하는 그 파괴력! 그리고 귀여운 세레모니까지!(...으억;) 4강, 사일런트 컨트롤, 나도현 선수. 분명히 쉽지 않은 상대일테지요. 이번 OSL에서 가장 큰 이슈를 받은 상대. 그러나, 당신의 힘을 믿습니다. 당신은 반드시 결승에 올라갑니다. 아니 그래야만 합니다. 그래야 완벽한 시나리오가 이루어 질 테니까요. 강민 선수가 플토의 최강자이자, OSL 우승자가 되는 시나리오... 이 정도로 간단하게 어미를 바꾸는 정도로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위의 글과 비교할 때 글쓴이의 생각과 희망이 다르게 전달 될 것 같지 않군요. 앞으로 글을 올리실 때 한번 고려해 주시길 강력히 부탁드립니다.
04/02/14 21:03
강민forever님 글을 읽고 댓글을 달려고 하는데 그사이 Scevchenko님께서 답글을 쓰셨네요. ^^ 보기 좋은 모습이네요. 왠지 기분 좋아지는 주말입니다.
04/02/14 21:56
나도현선수와 강민선수가 결승에서 만난다면 나도현선수의 스파링 파트너는 박용욱선수와 박정석선수가 해주겠네요~~~ 물론,박영민선수도 연습을 해주겠죠~~~ 특히, 박정석선수는 강민선수에 대한 리벤지를 다른 선수를 통해서 성공시키는 전문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다음번엔 박정석선수가 강민선수에게 멋진 승리를 쟁취하길 바라며... 나도현선수와 강민선수의 한판을 기대해 봅니다~~~ 리치가 다시한번 비상하길... 악마의 부활도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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