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18 15:35:44
Name LED_nol_ra
Subject 절대 타이밍...
친구들을 만나서
재미난 이야기를 하다보면

똑같은 이야기인데도
정말 눈물나게 웃을때가 있고

차가워지는 분위기에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경우가 있다.

부모님께 용돈을 달라고
조르는 경우에도

똑같은 금액인데도
흔쾌히 주시는 경우가있고

지난 나의 잘못부터 끄집어내는 분위기에
후회막심하는 경우가 있다.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존재한다.
그것이야 말로 절대 타이밍!!!

내 이야기는 남들에 이야기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과도한 자신감에서 출발한다.

중복이라 함은 똑같은 내용의 글을 퍼오는 것 뿐만이  아니라
똑같은 주제에 대하여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것도 마찬가지 이다.

그렇다고 한번 한 이야기를 또하지 않을 수는 없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
항상 여자, 게임, 군대, 직장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한다.

만날때마다 비슷한 이야기를 하며
낄낄대고 웃지만
한번 만난 자리에서 주제가 넘어가면
아쉽다고 붙잡지는 안는다.

다시 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타이밍이 또 올테니까.

글쓰기의 주제에도 어느 정도 타이밍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자~ 절대타이밍을 찾아 원정을 떠나 볼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en_Zang
06/01/18 15:41
수정 아이콘
지금 타이밍은 테란 프로토스 밸런스에 대해서만큼은 말하지 않아야 하는 타이밍~~ .. 이라고 봐요 ㅡ_ㅡㅋ
You.Sin.Young.
06/01/18 15:42
수정 아이콘
KPGA의 황제 타이밍이 생각나는군요. 임요환 선수만의 그 타이밍은..
김연우
06/01/18 15:42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면 묻히는듯(TT)
Flyagain
06/01/18 15:46
수정 아이콘
나도현 선수도 타이밍 하나는 예술이였죠...ㅜㅜ
라파22
06/01/18 15:49
수정 아이콘
나도현선수의 벙커링 타이밍은 정말 ㄷㄷㄷ;
김동욱
06/01/18 16:03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가 전기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박정석 선수 상대로 네오 레퀴엠에서 보여준 벙커링이 예술이었지요. 늦은 프로브 정찰과 빠른 드라군체제의 맹점을 제대로 찔렀지요.

(윗글과 전혀 무관한 소식 하나 있습니다. 모든 프로게이머들의 우상인 김태희 씨와 신세계호텔 재벌이자 고현정 씨 전 남편인 정용진 씨가 조만간 결혼한다네요.)
캐리어가야합
06/01/18 16:05
수정 아이콘
('' 무슨 말씀이신지????
투신아
06/01/18 16:05
수정 아이콘
윗님 그말이 사실이 아니라면;;; 쫌 그럴거 같아요^^&
만약 사실이면;; 역시 남자는 돈으로 ;;
휀 라디엔트
06/01/18 16:23
수정 아이콘
김동욱// 어디서 들은 소식인지는 모르겠지만 포털 사이트 다 뒤지고 다녔는데 아직은 못봤습니다.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잊지 않겠습니다....
06/01/18 16:26
수정 아이콘
그 소문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꽤 많이 돌고 있더군요..
You.Sin.Young.
06/01/18 16:29
수정 아이콘
김동욱 님//
더 이상 재벌가에서는 연예인을 받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루머일지라도 재미있네요 ^^;

고현정 씨가 처음 재벌가로 들어갔을 때, 며느리들이 고현정 씨가 있으면 자기들끼리 영어로 이야기했다고 하네요. 만에 하나 김태희 씨가 그쪽으로 들어간다면.. 학벌이 되니 그나마 나으려나.. 드라마 보면 영어는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 같았지만;;


그런데 루머 같아요.
ShadowChaser
06/01/18 16:29
수정 아이콘
김동욱 님께서 주신 말씀을 들은 지 저도 보름넘게 되었습니다.
안좋은 얘기가 많이 들리더라구요.. 고현정씨부터..
쩝.. ㅜㅠ
카더라 통신이니 뭐 -_-;
06/01/18 16:30
수정 아이콘
안대...위의 카더라는 제발 카더라이기를...
06/01/18 16:33
수정 아이콘
음 저번에 고현정씨 음독한거랑 요즘 김태희씨 광고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점등이 있는데 글쎄요 저도 오늘 점심 먹으면서 들었습니다. 원래 12월달에 결혼하려고 하였으나 그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딸이 갑자기 죽어서 연기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이건희 회장 따님분도 소문이 무성한데 서태지씨랑 사귀었다고 하는 문도 있더군요.
뭐 다 카더라 일수도 있는데 그냥 제가 주워들은 말들입니다.
흐르는 물처럼.
06/01/18 16:34
수정 아이콘
음...글 한줄에 본문과 전혀 상관없는 댓글이 와르르르..-_-;;
투신아
06/01/18 16:37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그런 이야기 재미있지 않나요;;
모 비밀이 하도 많으니;; 그 쪽일이;;
비밀이 쌓이다 보니깐 이렇게 되는건지도;;;
카르디아
06/01/18 16:47
수정 아이콘
아... 암살해야죠 ;; ;
김동욱
06/01/18 16:50
수정 아이콘
LED_nol_ra님 외 다른 분들// 원래 글과 전혀 무관한 소식으로 글의 취지를 흐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일부러 괄호 안에 넣었는데, 댓글들이 너무 늘어나 버려서 삭제하기도 어렵게 되었네요. 의도는 아니었으나, 혹시 글 주제와 무과한 댓글들로 마음이 불편하실 모든 분들께 미리 사과드립니다.

지금 와서 다시 보니 그 소식 한 줄이 개념없어 보이네요. ㅜ.ㅜ 정말 죄송합니다. 밸런스 논쟁만 보다가 모처럼 흥미로운 소식 하나 접해서 기분전환했다고 너그럽게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LED_nol_ra
06/01/18 17:33
수정 아이콘
김동욱님 이 쓰신 그 글이 바로 절대 타이밍이네요...
전 조금더 절대 타이밍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듯....
저두 포탈에서 검색해 봤는데 못찾겠네요.그 소문의 진상이 궁금합니다. 여기 댓글 보면 많은 분들이 들었다고 하시데 말이에요..
황제의마린
06/01/18 17:40
수정 아이콘
아악.. ㅠㅠ
사실이라면, 저랑 암살조 만드실분 없습니까 ?
발업까먹은질
06/01/18 18:29
수정 아이콘
황제의마린/ 여기있습니다 -_-
Flyagain
06/01/18 20:03
수정 아이콘
저도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304 맨체스터 utd 2위도 위험하다! [14] なるほど4439 06/01/21 4439 0
20302 @@ 엔트리 발표 되었네요 ... 과연~~ [331] 메딕아빠4605 06/01/21 4605 0
20301 [잡담]오늘로써 온겜와엠겜의 차이가 확연히 나는군요 [121] 공공의적4984 06/01/21 4984 0
20299 [삼성칸 응원글] 삼성은 스트레이트입니다!! [26] 베르무트3573 06/01/21 3573 0
20298 [응원] SKTelecom T1 마음은 언제나 당신들을 향합니다. [21] 청보랏빛 영혼3984 06/01/21 3984 0
20296 새로운 버그? [3] zenith4185 06/01/21 4185 0
20295 음... 황제의 길을 다운받아 겜을 하고 있습니다. [19] BlueSky3770 06/01/21 3770 0
20294 [응원] 저도 막 긴장이 됩니다.^_^ [18] My name is J3992 06/01/21 3992 0
20293 1월21일(토) PgR21 - 비타넷 커뮤니티 교류전 및 프로리그 결승 관람 [12] homy4788 06/01/18 4788 0
20292 어제 현장에서 강민 선수를 응원했던 팬으로서 사과드립니다. [137] Peppermint7482 06/01/21 7482 0
20290 중국 현지에 계신분들 .. 여쭈어볼께있습니다, [18] 아리가또3782 06/01/21 3782 0
20289 2005년 스타리그 저그vs테란 전적입니다. [21] 넫벧ㅡ,ㅡ4016 06/01/21 4016 0
20288 요즘 PvsZ전 밸런스가 그나마 많이 나아진 것 같습니다. [17] jyl9kr3971 06/01/21 3971 0
20287 2005년 스타리그 저그vs플토 전적입니다 [24] 넫벧ㅡ,ㅡ4084 06/01/21 4084 0
20286 내일 후기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17] 난언제나..3941 06/01/20 3941 0
20284 Child]1st[(김남기)님, 빈속에 쓴 소주를 너무 붓지 마세요.. [23] 메카닉저그 혼3897 06/01/20 3897 0
20283 수능 -300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Nal_rA [16] 紫雨林3956 06/01/20 3956 0
20282 ComeOn~낭만의 시대. [20] 4MB3754 06/01/20 3754 0
20281 몽상가, 우린 그가 스타리그에 올라서길 원한다...(스포일러..주의) [7] 하얀그림자4147 06/01/20 4147 0
20280 강민 선수 대단한 정신력이었습니다. [13] charcoal4029 06/01/20 4029 0
20279 GO는 어느팀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루길 바라고 있을가요? [23] 초보랜덤4173 06/01/20 4173 0
20278 스타리그 테란 vs 플토 전적 분석 [30] 닭템4185 06/01/20 4185 0
20277 감동의 광민~~~~~~~~~~~ [77] Ace of Base5164 06/01/20 51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