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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14 02:56:03
Name 수빈이
Subject 나다.... 그대는....... (스포일러 有 랍니다 ^^;)

나다.... 내게 그대는 진정 미워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대가 남들이 흔히 말하던 정말 완벽했다면......

나도 그대를 미워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언제나 내눈엔 완벽하다는 그대의 작은 한숨이 보였습니다.

최고의 실력, 정상의 욕망, 자신과의 싸움, 외로움, 고독, 오해, 편견, 시기, 질투, 그리고 어른들의 이기적인 행동.....

그대의 한숨이 보입니다.

그것이 안타깝고, 그것이 당신을 미워할 수 없게 합니다.

그것이 당신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게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토록 그대의 팬의 자리를 떠나지 못하게 합니다.

오늘 또 그대의 패배에 그대를 원망 하려다가도 그대의 안타까움이 베어있는 한숨에,

또다시 미워할 수 없게 됩니다.




나다..... 내게 그대는 진정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그대를 보면 한마리 사슴이 생각납니다.

평화롭게 보이지만 시퍼런 날을 세우고 서로를 의식하고 부대끼는 벌판에서….

후광속에서 왕이라 군림하는 사자도 아닌,

날카로운 이와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호랑이도 아닌,

가늘고 긴 다리로 순진한 눈망울을 껌벅이며 그들에 맞서 성큼성큼 달리는 사슴….

약한 듯…달리다 쓰러질 듯 보이지만,  

알수 없는... 무엇보다 강한 내면을 소유한… 달리고 달려 자신을 지켜낼 줄 아는 사슴....

백마디 말보다 묵묵히 실력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선 그대.....

변치않는 그대의 열정, 노력, 끈기, 성실함, 청년의 고뇌.....  그모습이 있기에

그대의 그 모습을 사랑합니다.




오늘 게임이 끝난 후 나다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대의 마음 제가 조금은 이해한다 말해도 괜찮을까요?

그대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것 같아 눈물이 났고, 또 그래서 금새 참았습니다.



온게임넷...... 정말 대단한 상대군요.

나다에게 이렇게 많은 시련을 줄 수 있다니..... 정말 제대로 강자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이제 겨우 세번인걸요.......

한때 수많은 대회에서 떨어지고 구미로 내려가는 기차에서 느끼던 그 많은 좌절들을 딛고,

그토록 원하던 정상의 자리까지 올라선 그대이지 않습니까.

나다! 그때를 생각하며 다시 도전합시다.!!

파나소닉 우승의 감격을 다시 느껴봅시다~~  ^^;

윤열선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p.s 1.  너무 감정에 치우친 글인지라 죄송합니다.  
         (탈락한 선수의 팬에게 넓은 아량으로 오늘만 양해를…… ㅠ.ㅠ)
         요즘 윤열선수의 페이스만 믿고 이기겠지.....우승할꺼야.....라고만 생각했던  충격이 컸나봅니다.

p.s 2.  못다한 온겜의 한은 우선 프로리그에서 푸시고… ^^;
          MSL에서는 꼭 우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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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4 02:57
수정 아이콘
정말 OSL의 벽이 새삼 높다는 것을 느낍니다. 나다 정도 되는 선수도 3시즌 째 8강 이상을 넘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죠..^^
덴장.. 비벼머
04/02/14 03:0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엠비씨게임에서 승승장구 하는 최연성 선수도 아직 본선에 한번도 오르지 못했으니 말이죠
저그의모든것
04/02/14 03:09
수정 아이콘
나다 오늘은 안타까웠지만...
나다라면 다음엔 반드시.....

나다는 여려보일지 모르지만.정말 사슴처럼 약해보이기도 하지만...
그가 사슴이라면 그는 적을 겁내지 않는 겁없는 사슴입니다.
그는 항상 가장 높은곳을 바라보는 소년이지요.아 이젠 청년이죠^^
그의 눈이 향하는곳이 최고라는걸 아는데는 '조지명식'만 봐도 충분합니다.항상 가장 강해보이는 상대를 지목하는 나다.이길수 있음을 확신해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가장 강해보이기에 지목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나다는 멋집니다.그리고 나다의팬이신 '수빈이'님도 멋지시군요^^
Temuchin
04/02/14 03:12
수정 아이콘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윤열 선수는 충분히 실력 있는 선수입니다..
그랜드 슬램까지 했는 걸요..
실력이 비슷비슷한 선수끼리 대회를 하는데 1위 근처까지 가는 건 실력만으로도 가능하지만 1등을 하는 건 어느 정도 운도 같이 작용을 해야 되거 든요.. 다음 번엔 나다 선수에게 손을 들어 주겠죠..
04/02/14 03:13
수정 아이콘
수빈님 정말~
요즘 나다보다 나다팬분들 때문에 더 감동을 받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나다는 완벽하게 패했습니다. 준비한 전략도 실패했으며 순간 상황판단에도 미스가 있었고 맵에 대한 이해도 전태규선수 보다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아픈데 왜 또 찌르냐구여? 오늘의 패배를 나다가 가슴에 품고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기를 바라는 마음때문입니다.
뭐 원래 나다는 뭐라뭐라 안해도 혼자 잘 해내긴 합니다만^^
나다! 잠깐 삐끗했을 뿐입니다. 더욱 분발하십시오.

p.s. 그런데 4회연속 스타리그 본선 진출도 무슨 기록 안되나요? 요즘 하도 기록들을 많이 따져서 괜히 좋은건 다 갖다 붙여주고 싶다는^^
비쥬얼
04/02/14 03:14
수정 아이콘
역으로 말하면 지금 온게임넷의 4강의 강민선수를 제외하고는(그나마
강민도 패자조..) 나도현, 변은종, 전태규 선수는 엠겜 마이너 리그에
있죠... 지난 시즌 활약한 박용욱도 마이너에, 박경락선수는 없고
그 전시즌 활약했던 서지훈, 홍진호 선수도 엠겜 본선 탈락해서
마이너에 있죠. 양대 리그간의 '벽'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그의모든것
04/02/14 03:20
수정 아이콘
비쥬얼님//???
꽃단장메딕
04/02/14 03:26
수정 아이콘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의 완벽함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그대가 가진 명성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그대 뒤 씁쓸한 패배의 아픔까지도 모두 보았기에 나는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나는 그대의 완벽함 만을 사랑하진 않습니다.
그대가 완벽함만을 보여주었다면, 나는 그대를 사랑하지는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그대는 언제나 내게 완벽함만을 보여주려 했죠.
좋은 모습만, 이기는 모습만 보여주려 노력하는 당신의 모습을 사랑합니다.

비록 결과는 패배였지만, 주저앉지 않고 또 다시 완벽하게 다시 나타날 당신을 믿기에..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04/02/14 03:27
수정 아이콘
비류연님 저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는 그리고 궁금하다는 ㅋㅋ 저그의모든것님 반응이 저와 똑같아서 잠깐 웃었습니다.
마요네즈
04/02/14 03:54
수정 아이콘
나다에게 온게임넷이라는 벽은 한없이 높기만 하군요..
비록 어제 경기결과에 대해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그래도 혹시라는 마음을 떨치진 않았는데, 아쉽게도 다시한번 무릎을 꿇고 말았네요..
만년 우승후보임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있어서 온게임넷이라는 무대는 참으로 운이 따라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힘들더라도 다시한번 권토중래하는 마음으로 다음 시즌을 맞이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현존최강이라고 생각하는 게이머니..
비쥬얼
04/02/14 03:56
수정 아이콘
엠겜의 최연성이 온겜에서 활약을 잘 못해서 온겜이 벽이 더
높다 라고 들어서 그랬어요^^;
04/02/14 04:0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피식^^
남자의로망은
04/02/14 05:16
수정 아이콘
그런의미에서 현재 양대리그에 유일하게 생존 (양대리그에 동시에 올라갔던것은 조용호. 이윤열. 강민. 세선수죠)해 있는 강민 선수는 정말 대단합니다 -_-;; 인간이 아니라고 밖에는 -_-;; 박정석 선수가 떨어져서 아쉽긴 하지만 '프로토스' 로 꾸준히 성적낸다는 자체에 놀랄따름 입니다.
04/02/14 06:03
수정 아이콘
정말 양대리그에서 살아남은 강민선수는...절정의 감각을 가졌을 때 꼭 양대리그 석권해야합니다!! ㅡㅡ;
꽃단장메딕
04/02/14 06:12
수정 아이콘
참..신기하게도 결론이 나는군요..

한두번 있었던 일도 아니라 이제는 익숙해질만도 한데
저에게는 그게 너무 어려운 일인가봅니다..

강민선수가 이긴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쁘실텐데
왜 굳이 나다를 응원하는 글에까지 찾아오셔서
저런 댓글을 남기시는 것인지..

글쓴이와 댓글 다신 분들에 대한 비려라고는 전혀 찾아볼수 없는 댓글..
강민선수를 응원하고 싶다가도 아..제발 졌으면..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댓글..오늘따라 더 난감하네요..
하늘아이
04/02/14 08:23
수정 아이콘
휴... 당연히 이길꺼야.. 라고 불안한 마음을 달랬던것이..
결승전에 서있는 나다의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그래도.. 이번이 끝이 아니니까 다음에는 꼭! ^^
항상 응원 할껍니다.^^
어딘데
04/02/14 08:43
수정 아이콘
본문은 분명히 이윤열 선수에 대한 글인데 댓글이 몇 개 달리더니 결론은 강민선수의 양대리그 석권이 되는군요
예전에 납득 할 수 없었던 팬이 안티를 만든다는 말을 이젠 충분히 납득이 가능하네요
04/02/14 09:04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도 제가 본 논쟁글에는 어떤분의 아이디를 두번에 한번쯤은 꼭 본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_-a
싸이코샤오유
04/02/14 09:42
수정 아이콘
음... 음?? 코맨트가 써지는건가.. 오오오오 ㅜ ㅜ..
나다.. 강민 화팅. (후다닥..)
나야돌돌이
04/02/14 09:54
수정 아이콘
연분이란 것이 있는 것인지 임요환 선수는 상대적으로 온게임넷 성적이 좋고 이윤열 선수는 엠비씨 리그 성적이 우수하고요....그런게 있나요...이번에는 8강을 넘지 않을까 했는데...대신 엠겜에 전념할 수 있겠죠
04/02/14 10:0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이번만큼은 패배의 쓰라림을 맛보았지만..다음 리그에서의 대 활약을 기대합니다..! 나다 Go! Go! Go!
NaDa_mania
04/02/14 10:09
수정 아이콘
NaDa에게 격려의 글을 주자고 한 이 시점에서...
강민선수를 응원하는 것은 뭐죠? 이해가 가질 않네요...
NaDa_mania
04/02/14 10:09
수정 아이콘
저런글을 볼때마다 저는 강민선수가 탈락하길 간절히 바라고 싶은 마음만 든답니다.
04/02/14 10:10
수정 아이콘
나다만큼 믿음을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게는요. MSL 힘내세요!!
(그런데 스케줄은 정말 좀 줄였으면 하네요)
대박드랍쉽
04/02/14 10:23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를 이런 글의 댓글로 응원하시는 분도 그렇긴 하지만 나다매니아님같은 글은 강민선수의 팬으로서 매우 기분상하는군요...

물론 본문의 내용이야 나다의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하는 글이라지만 댓글의 흐름이

나다의 OSL에서 시련->OSL은 대단하다->엠겜에서 못하는 선수가 OSL 4강에 올랐으니 두 리그간의 격차는 없다->그런 의미에서 양대리그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있는 강민 대단하다

이런 식으로 흐름이 자연스럽게 간 댓글들인데(저만 자연스러운건가요?-_-;;; 물론 여기서 자연스럽다는 말은 댓글들의 흐름을 말하는 겁니다)

그걸 가지고 강민 선수가 탈락하기를 바란다느니..이런 것은 이미 메딕님이나 어딘데 님의 지적으로 나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강민 팬들을 두번 죽이는 거라고요~-_-;;
춤추는꿀벌
04/02/14 10:56
수정 아이콘
누구의 팬이고를 떠나서 이윤열선수가 당금 지존임은 누구나 인정하지 않을까요? 전무후무한 그랜드슬러머의 실력을 누가 의심하겠습니까? 게다가 최근의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나다의 위용을 생각해보면 ... -_-b

이번에 이윤열 선수의 탈락이 가지는 의미는 얼마나 선수들간의 실력이 종이한장 차이인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아닌가합니다.

담번엔 더욱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나다 화이팅 ~~~

p.s. 새팀에서도 적응을 잘 하셔서 행복하셨으면 하네요. 성격이 좀 내성적이라는 말을 들어서 괜한 노파심이 들어서 말이지요.
아이엠포유
04/02/14 11:16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는 그렇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더라도, 다음시즌의 스타리그 시작할때마다 우승후보에 항상 이윤열선수는 있었구요.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힘을 내세요 나다 화이팅^^b(제로스도 같이 파이팅하게 해주세요 ㅠ.ㅠ)
Ms.초밥왕
04/02/14 11:19
수정 아이콘
나다의 믿을 수 없는 4강진입 실패로 밤새 잠을 설쳤답니다.-_-
...그냥 다음 번에는 더 잘하라는 말 밖에 해줄수 없군요.
참, 팬의 입장에서 이런말밖에 할 줄 모르는 내 자신이 너무 안타깝답니다....(수고했다고, 아쉽지만 다음을 도모하자고 끌고가서 술이라도
한잔 사줄수 있는 측근?이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_ㅠ)
나다 선수! 이번에 8강까지 갔습니다. 다음엔...꼭 4강, 아니 결승까지 꼭
갑시다...!!! 나다 화이팅! -_ㅠ
해피맨
04/02/14 11:28
수정 아이콘
나다, 어제의 패배로 뭔가를 배웠겠지요.
그것을 다음 온겜넷 스타리그에서 보여줄거라고 미리부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8강에서 멈추기는 했지만 나다도 수고했습니다.(마지못해 하는말;;)
다음 시즌에 나다의 괴력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엠겜리그가 남았으니 거기에 기대를 왕창.^^
P.S:댓글에 대한 댓글 달기, 그만합시다.
글쓰신 수빈이님에 대한 배려를 해주셔야지요.
NaDa_mania
04/02/14 12:37
수정 아이콘
저게 자연스럽게 넘어간건가요? 글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윤열선수에게 힘이 되기 위한 글입니다. 거기서 뜬금없이 '강민 최고 -_-b' 이런 형식의 글을 쓴 의도가 궁금하다는 거죠. 그리고 홧김에 강민선수 탈락 운운한건 죄송합니다. (__)
04/02/14 12:48
수정 아이콘
미꾸라지들은 어디에나 있는 법이죠.. 강민선수에 결승진출이 너무 기쁜나머지 잠깐 실수하셨다고 생각하시고 흥분하지 맙시다^^
해피엔딩
04/02/14 13:05
수정 아이콘
아 첫 꼬릿말입니다^^; 이제야 버튼이 생겼네요 (개인적으로 첫 꼴릿말이 나다에 관함 글이라 기쁘네요^^)

비록 16강에서 두번 탈락했어도 이윤열 선수는 그 이름만으로도 언제나 우승후보중 한명이었죠^^

수빈이님 말처럼 겨우 3번인걸요...^^

다시 비상할 나다를 꿈구며...

나다 홧팅^^!
bilstein
04/02/14 13:17
수정 아이콘
남자의 로망은 질럿님 결국 여기서도 글의 본질을 흐리는군요. 프로토스팬임을 자처하시는 것은 좋지만 때를 가리시기 바랍니다.
스윙칩그녀
04/02/15 01:11
수정 아이콘
이 글.. 보지 말 것을 그랬습니다.
결국.. 이 글이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린 건... 이윤열선수를 위로하는 글만이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어버리는군요. 그냥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위로해주는구나 하고 지나쳤으면 좋았을 것을... 이제 매너운운하기도 지칩니다. 나다 힘내요..
finethanx
04/02/15 23:32
수정 아이콘
나다 짱^^b 수빈이님도 짱^^b(훗..댓글이 왜이리 늦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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