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3/12/19 12:31:57
Name 변종석
Subject 꼬리말을 달았다가 다시 글로... (스타리그 이렇게 보셨으면... ^^)
[글을 옮기며...] 개이빨님과 알바생님의 글에 꼬리말로 달았다가 여러 가지 글이 한 번에 얽히는 감이 있어서 글로 옮겨놓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제가 하는 말이 절대 '온게임넷의 공식 입장'은 아니고, 저 역시 그저 팬의 입장에서 하고 싶은 말을 적는 것 뿐입니다... ^^ 오해하지 마시길...

안녕하세요... 맵 디자이너 Rose.of.Dream. 변종석입니다...

우선, 기분 나쁘게 글을 읽지도 않았고 기분 나쁘게 대답할 생각도 없다는 것 알아두셨으면 하구요. 꼭 드리고 싶은 말 한 마디만 하고 싶어서 로그인을 했습니다. 온게임넷 '가을의 전설'이 맵 하나로 가능하다면 이미 전설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패러독스가 토스에게 힘을 실어준 것은 사실이지만, '가을의 전설'은 말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감동적인 "드라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을 e-스포츠라고 표현하듯이 '각본없는 드라마'가 연출되기 때문에 우리는 감동하는 거겠죠. 연출된 거라면 이만큼 발전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이만큼 흥분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이만큼 기대하지도 않았을 것 입니다.

코미디 프로그램을 볼 때 우리 나람 사람과 외국 사람의 시청 자세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외국 사람은 커다란 쇼파에 엉덩이를 깊숙이 파묻고 감자칩을 옆구리에 낀 상태에서 방송을 보죠. 즉... '웃을 준비'를 하고 코미디를 봅니다. 반면에 우리 나라 사람은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팔짱을 끼고, 담배를 피면서 방송을 본다고 하더군요. 즉... '한 번 웃겨 보시지~ ㅡ.ㅡ;'라는 자세를 하고 코미디를 본다고 합니다. 물론 비유적으로 말한 것이기는 하지만 이 말을 듣고 깨달은 점이 많이 있습니다. 듣는 사람 혹은 보는 사람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 건지 그리고 그 자세에 따라서 들려주는 사람 혹은 보여주는 사람의 평가가 얼마나 갈리게 되는지도 알게 되었죠.

스타리그도 어느 정도 선에서는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항상 '짜증'을 안고, '신경질'을 부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방송을 보면 모든 것이 나쁘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즐길 준비를 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리그를 지켜보면 느껴지는 감동은 두 배로 커질 수 있죠. 물론 방송을 보다보면 짜증도 나고 신경질을 부리고 싶을 때도 있겠고, 그런 점을 내비치는 것도 시청자의 권리이기는 하나... 만드는 이, 다시 말해서 제작진들 혹은 리그 관계자들도 생각해 가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의견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그저 비방만 있다면 오히려 리그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 뻔하기 때문이죠. 방송을 보는 사람 그리고 방송을 만드는 사람 모두 인격을 가진 인간입니다. 서로 존중해 주고, 서로 배려해 주는 것은 아주 당연하면서 모두가 갖아야 할 '의무'가 아닐까 하네요.

말이 길었는데요. 오늘 스타리그는 편하게 앉으셔서 이빨이 시릴 정도로 차가운 음료수와 바삭바삭한 새우과자 하나 옆에 끼고, 감동받을 준비를 한 상태에서 시청해 보셨으면 합니다. 감동은 두 배가 되어서 찾아올 겁니다. 그럼 이만~

Rose.of.Dream.

부침개. '호미'님... 맵 분석글 깨끗하게 편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gr에는 어떻게 올릴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글이 떡 하고 떠버린... ^^; 그리고 꼬리말 달아주시면서 응원해 주신 분들도 감사하다는 말, 이 글을 통해서 전해드리고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2/19 12:37
수정 아이콘
우리집은 사정이 않좋아서.ㅠ.ㅠ 저는 그냥 냉커피 파우더로 탄 물과 우유우의 비율이 70:30인 커피우유를 타놓고 다리를 쭉펴고 듀오백에 기덴후에 봅니다..외국 사람 형인가요?(그래서 모든 프로게이머를 다 좋아하는건지?^^;;;;;;;
Kim_toss
03/12/19 12:38
수정 아이콘
저는 늘 기대하고 보고 있긴 합니다^^ 특히 박정석 선수 경기는^^;;
Eternity
03/12/19 12:47
수정 아이콘
tremy// 어라... 냉커피믹스에 물+우유를 한겨울에도 즐기는 사람은 저 밖에 없는 줄 알았더니 여기 한 분 더 계시는군요.. 저 역시 오늘 저녁에 그렇게 스타리그를 즐길 생각입니다.. ^^
03/12/19 12:50
수정 아이콘
ㅎㅎ 커피믹스+물+우유 매니아는 저도 포함입니다. 그거 은근히 중독적이라는 ^^
-rookie-
03/12/19 12:53
수정 아이콘
저는 직장인이라 스타리그를 대부분 이렇게 감상합니다...
먼저 생방 하는 동안 회사에서 일합니다. -_-; (물론 일부러는 아니지요.)
그리고 퇴근을 합니다. (그동안에는 절대 pgr 안들어옵니다. 문자중계 보다가 숨 넘어갈 수 있음...^^)
집에 가서는 OSL이 다 끝났을 즈음까지 꾹 참고 있다가...
http://cafe.daum.net/wohwanfan에 들어갑니다. ^^v
그리고 자게을 스윽~ 누르죠.
이때부터 심장 떨립니다... '박서! 오늘 잘 된거야?' 이렇게 물으면서요.
드랍동은 워낙 업데이트가 빨라 최신목록에 결과를 알 수 있는 내용의 글의 없을 수도 있습니다. -_-a
그러다가 승패를 가늠할 수 있는 글 제목이 나오면... 두둥~
그때 환호를 하든지 or 낙담을 하죠.
그리고 나서 하염없이 재방을 기다린다는... 쿨럭

학생때가 좋았습니다. ^^;;;
리드비나
03/12/19 12:55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코미디 프로는 음료수와 과자를 옆에두고 봅니다만 스타리그는 눈을 부릅뜨고 어디 명경기 함 해봐! 이런식으로 봅니다. 그럴때마다 마이큐브에선 명경기가 나오더군여 요환님의 역전승 지노님의 매너gg 정석님의 다크아칸등등.. 변종석님 화이팅! 그리고 스타리그 화이팅!
Kim_toss
03/12/19 12:56
수정 아이콘
-rookie-님//
문자중계 사라져서 그냥 들어오셔도 되요~
Marine의 아들
03/12/19 12:59
수정 아이콘
으오오오옷!!그랬다!!변종석님은 농X을 홍보하는 분이었던것이다!!!
"바삭바삭한 새우과자 하나 옆에 끼고.."
-_-++


농담입니닷.하하;;
시미군★
03/12/19 13:10
수정 아이콘
바삭바삭한 새우과자 ㅎㅎ..
저는 바삭바삭한 오징어도 좋던데 ^^
여러분 ~ '테레비는 즐거우려고' 보는겁니다 ^^
사라티
03/12/19 13:13
수정 아이콘
게임이 e-sport 맞긴 맞나요? 온게임넷 워3리그 때문에 게임 리그는 엔터테이먼트구나, 라고 생각했음.
03/12/19 13:13
수정 아이콘
아앗. 오늘 하루는 시험 중간에 낀 쉬는 날이라 바깥에 안 나가려고 했는데 변종석님의 글을 보니
이따 스타리그에 대비해서 새우과자와 음료수를 준비해놓아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글 하나로 저를 바깥으로 내모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새우과자~ 새우과자~. ^^)
03/12/19 13:14
수정 아이콘
큰경기가 있는 날은 pgr에 안옵니다.. 항상 마비라서..도움을 주고자.......-_-;;
Marine의 아들
03/12/19 13:18
수정 아이콘
두살님///암튼 지금 오신거군요. 오늘만큼은 도움을 못주셨네요.
-_-;;


농담입니닷. 하하;;
죄송;
03/12/19 13:23
수정 아이콘
그 시간에 안온다는... ㅠ.ㅠ
나머지 시간엔 죽순이.... ㅠ.ㅠ(더 비참한듯..)
저그우승!!
03/12/19 13:23
수정 아이콘
-rookie-님
cafe.daum.net/yohwanfan 이겠죠 ^^
김성민
03/12/19 13:24
수정 아이콘
겨울되니까 토스가 암울 -_-
Ruppina~*
03/12/19 13:24
수정 아이콘
확실히 백조로 한량모드 가동할 때는... 리모콘 잡고 내 세상을 연출했습니다. 온겜&엠겜의 실시간 중계 버퍼링에 고통스러워서하는 사람들에게 후훗~ 한 번의 비웃음을 날리며... 생방을 놓치면 어때. 우리에겐 무한 재방송이 있잖아.. 라고 유유자적했었지요.

헌데.. 직장이란 곳에 들어가고, 이사한 곳에 케이블이 안 나오면서... 버퍼링의 압박을 뼈저리게 느끼게 됐습니다. .... pgr 문자중계와 너무 친해졌어요. 언제나 24초 느린 중계. 그마저 끊기는 중계. pgr 문자중계가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ㅠ_ㅠ (계속 계속 노력해주세요. 케이블 있을 때는.. 문자 중계 보면 재미가 반감되지 않나? .. 랬었는데, 인터넷 사양이 되니. 고맙기 그지없더군요-_-;)

아아.. 이게 아니라 변종석님. 전 언제나 '즐길' 기분으로 중계를 본답니다. 보다 '뷁'을 읊조릴 지라도, 시작은 언제나 쌈박하게-ㅁ-... 오늘 경기는 다른 날보다 더욱 재밌을 것같은 예감이 드네요
(* 박서 100전.. 두둥. 두둥. 이기든 지든 응원만은 멈추지 않을지어니 ;ㅁ;)
Eternity
03/12/19 13:30
수정 아이콘
에고고.. 다시 보니까 trmey님 닉을 위에 제가 잘못썼네요. 죄송합니다..
안전제일
03/12/19 13:43
수정 아이콘
겨울에는 귤을 끼고, 여름에는 수박을 끼고..다른 계절에는 쿠션을 쥐어뜯으며 경기를 봅니다.--;;;
흐음.그럼......제 3의 타입이로군요.으하하하하!
절 긴장시키는 경기가 좋습니다!(사실 몰입해서 보다보면 쇼파에 앉아있었는데 어느새 tv브라운관을 붙잡으며 울부짖고 있더군요.)
03/12/19 14:15
수정 아이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
꿈그리고현실
03/12/19 14:23
수정 아이콘
팔짱을 끼고 "어디 한번 임요환 선수 이겨보시지~"
동동주♡사랑
03/12/19 14:29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를 볼 때 예전에는 라면을 먹는다던가. 짬뽕을 먹는다던가 하면서 봤었지요.. 그런데 면을 먹는 순간에 시선이 밑을 향하기 때문이 순간적으로 화면을 볼 수 없다는 것 때문에 이제는 오징어포나 육포로 바뀌었습니다. 정말 재밌는 게임이 나올때는 냉장고에 아주 차가워진 맥주를 꺼내서 마시기도 하지요..^^a
이세용
03/12/19 15:01
수정 아이콘
팔짱을 끼고 "어디 한번 장브라더스 웃겨 보시지~"
TheAlska
03/12/19 15:13
수정 아이콘
전 콜라와 커피 땅콩을 즐기면서 봅니다.
임선수 할때는 아무것도 안먹고 집중하죠+_+
P.S.커피믹스 우유는 커피가 30입니까 우유가 30입니까^^;;;
서창희
03/12/19 15:45
수정 아이콘
그 요즘 유명한 마술사...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그 분도 이런 말씀을 하셨죠.
우리나라 분들은 마술을 한다 그러면 벌써 눈빛이 삐딱해 지시면서 이런 생각을 하신다고요.
"어디 틀리기만 해봐라..-_-"
햇님이
03/12/19 15:54
수정 아이콘
앗, 냉커피믹스에 물과 우유!! 저도 그거 한사발(;) 타놓고 마시면서 경기 본답니다-0- 오늘은 아버지의 퇴근시간에 따라서 편안하게 쇼파에서 볼지 VOD로 볼지..-_ㅠ TV쪽이 훨씬 좋은데말이예요-_ㅠ
03/12/19 15:59
수정 아이콘
TheAlska// 조합이 귀찮으시다면 커피믹스+ 우유만도 괜찮습니다. 조금씩 넣으면서 맛을 보는것도 좋구요. 단 양이 적죠 ^^;
김지현
03/12/19 16:38
수정 아이콘
저는 이불을 덥고(여름에도;) 이불을 주물럭주물럭 쥐어뜯으며 봅니다; 으흣;
03/12/19 16:56
수정 아이콘
서창희 님/ 이은결 씨의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들은 기억이 있네요.
처음부터 재미있게 보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을 스타리그가 실망시킨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맛있는 과자 하나 옆에 끼고, 때로는 선수들만큼 긴장해서 주먹을 꽉 쥐어 보기도 하고요. 엔딩을 보면서 아 오늘도 재미있었구나 하고 기지개도 켜고요^^;
아이리스
03/12/19 17:07
수정 아이콘
하하.. ^^ 저는 다른 선수들 경기할 땐 먹을꺼 가져다놓고 쿠션에 기대어 즐기는 편이지만.. 유독 한선수는 즐길 수가 없습니다.. 모선수 경기끝나고 나면.. 깍지낀 자국이 새빨갛게 움푹 파여있습니다.. 아품도 잊은채.. 이불덮고 기도하며 집중모드입니다. "제발~ 한번 이겨주세요~"

그리고.. 저는 200L 차가운 우유에 커피믹스를 넣고 30초간 흔들어 먹는게 더 맛있던데요..^^b
세인트리버
03/12/19 18:30
수정 아이콘
훗, 저는 폼나게 깔루아 밀크나 만들어 먹으면서 봐야겠습니다아~
(깔루아 산지 반년이 다 되어가는데.. 먹고 탈 안나겠죠..?)
KILL THE FEAR ★
03/12/19 18:4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불을 덮고...덮는 정도가 아니라 뒤집어 쓰고 봅니다.^^
산넘어배추
03/12/20 01:25
수정 아이콘
서양사람의 관점이 우리나라사람보다 적어도 긍정적이다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 윗글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평소 제가 마술에 대한 것, 코메디에 대해서 우리나라는 이게 문제다 라고 생각했던 것에 대한 것인데요. 우리나라사람처럼 팔짱을 끼고 마술을 노려보는 사람도 있기에 허술한 마술이 더욱 세련되지고 고난이도가 되는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웃음이라는 것은 공감대의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그런 탐구정신이 더욱 마술사를 분발하게 하는 자극제가 될 수 있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1 [성장기]나의스타입성기_스타우정론3 [9] 홍포바인4940 03/12/19 4940 0
200 꼬리말을 달았다가 다시 글로... (스타리그 이렇게 보셨으면... ^^) [33] 변종석6404 03/12/19 6404 0
199 공상비과학대전 - Hallucination은 가능한가? [17] 총알이 모자라.6107 03/12/19 6107 0
197 [폭풍저그 홍진호의 이야기] 양해와 이해를 구하며... [28] 폭풍저그 홍진6806 03/12/19 6806 0
196 12월 19일 OSL 경기 결과 예상 [63] Roman_Plto7344 03/12/19 7344 0
195 어제의 마이너 리그 예선전을 지켜보고 난뒤 약간의 넋두리. [16] Je Taime theskytours6044 03/12/19 6044 0
194 여러분이 좋아하는 만화는?? [132] F.S.S를 아시나14797 03/12/18 14797 0
193 [잠담]오늘 왕의귀환 보러갑니다^^... [9] DoL4611 03/12/19 4611 0
192 이제 밸런스 이야기는 그만합시다 [8] 시미군★5411 03/12/19 5411 0
191 [잡담]'스타크래프트'? [13] Elecviva5178 03/12/19 5178 0
190 스타크래프트 방송경기의 가장 큰 문제점. [20] 알바생6926 03/12/19 6926 0
189 게임 팬으로서의 불만 [28] 개이빨5643 03/12/19 5643 0
188 스타크래프트. 끝이 보이는 걸까요... [13] Godvoice7039 03/12/19 7039 0
186 온게임넷의 음모. [55] 알바생8183 03/12/19 8183 0
185 목요일 itv 원터팀리그 소울 vs 오리온 [결과있음] [4] 브라운신부7215 03/12/19 7215 0
184 [잡담] 방금 요환동을 다녀와서 [8] 햇빛이좋아7960 03/12/19 7960 0
182 맵에 대한 고찰...맵제작자의 가능성과 대담성 [13] 애송이5955 03/12/18 5955 0
181 한 프로토스 유져의 넋두리. [38] 박창주6958 03/12/18 6958 0
180 [잡담]2004년 KT-KTF 프리미어 리그.상하이 & 도쿄투어는 어떨까요? [6] Endless_No.15235 03/12/18 5235 0
179 mbc게임 정신차릴때가 됐다. [61] 알바생9162 03/12/18 9162 0
177 [잡담]뜻밖의 행운~아 좋아라~ [8] 이혜영5674 03/12/18 5674 0
176 [펌]글하나 퍼옵니다...투신자살 고교생,교육제도 신랄 비판 유서 남기고 자살 [35] 권민철6120 03/12/18 6120 0
175 그는 결코 이대로 사라지지 않을거야! [14] 진공두뇌6573 03/12/18 65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