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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14 01:26:52
Name 전유
Subject 저그 팬 분들이 간과하는 것...
4강에서 패러독스가 플토 상대로 2번 걸렸다고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데 다음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시죠.

일단, 대회 맵에 패러독스가 없었다면 프로토스가 저그에 죽어났을 겁니다.
그러면 결국 여타 대회처럼 저그와 테란 판이 되었을테고,
결국은 테란이 우승하는 시나리오로 가겠죠..?

아닌 것 같다구요..?
물론 안 그럴 '가능성'은 있죠..

하지만 최근 열린 대회들을 보시죠...

프리미어리그 -> 결국 테란과 저그만 남고 테란 우승
이번 엠겜 -> T8, Z7, P1의 분포에 결국 승자 4강 전부 테란
패러독스 이전의 온겜넷 2개 대회 (파나소닉,올림푸스) -> 테란과 저그의
잔치 속에서 역시 테란이 우승
지난번 엠겜 -> 플토 초반 대거 탈락 이후 테란과 저그만 남고 결국 테란 우승

최근 섬맵 없는 대회들 보면 패턴이 보이지요..?
세 종족 밸런스 맞추기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패러독스가 빠지면 저그 우승 가능성이 올라갈 것 같습니까..?
섬맵이 없으면 저그 우승이 보입니까?
절대 NO! 입니다.
오히려 섬맵이 있을 때 저그 우승 가능성이 높아 질지도 모릅니다.
(테란을 잡을 플토가 많이 살아남으니...)

어짜피 어려운 건 마찬가지지요..
일단 맵이 정해지면 4강 맵추첨은 운이고 저그는 그걸 극복해야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4강, 결승에서 한 맵만 빼고 추첨한다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4강만 가지고 이런다는게 좀 그런게..
이번 전태규 선수 vs 이윤열 선수의 경기는 단경기로 4강 진출자를 가르는 경기였는데,
맵이 테란에게 플토 상대로 극도로 불리한 기요틴이였죠..
그럼 테란이 맵추첨 잘못 됐다고 죽는 소리 해야하는 건가요..?
이런 식으로 따지다 보면 한도 끝도 없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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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_random
04/02/14 01:31
수정 아이콘
음.. 대충 수긍이 가는군요.. 테란과 저그가 남아서 결승전을 하는 거 보다는 프로토스가 올라가는 게 저그가 우승할 확률이 높아지겠죠..
[S&F]-Lions71
04/02/14 01:42
수정 아이콘
정말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군요..
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
04/02/14 01:53
수정 아이콘
수긍은 가지만요.. 역시 저그팬의 입장으로는 약간은 억지적 발란스맞추기가 있는것이 약간 서운할 뿐이였습니다... 서운해하면 어쩌겠습니까.. 전 그 나름대로 또 침흘리면서 구경하겠죠...
04/02/14 01:5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맵으로 밸런스 맞추기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노스탤지어 형의 맵에서만 모든 경기를 할 수도 없자나요?
다크고스트
04/02/14 01:58
수정 아이콘
3번 경기해서 테란상대로 프로토스가 2:1 비율로 승리한 기요틴과 10전이 다 되어가도록 1번밖에 못이긴 패러독스와의 비교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맵이 추첨된대로 진행을 해야 한다는건 맞지만 이것을 가지고 다른 게임팬들한테까지 "우는 소리 하지말라" 라고 하는것은 옳지 않죠.
04/02/14 02:07
수정 아이콘
다크고스트님말에 올인~~
김성호
04/02/14 02: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유님의 말이 상당히 날카로운 지적이라 생각되네여..
항즐이
04/02/14 02:20
수정 아이콘
밸런스와 흥미, 흥행과 공정성

많은 부분에서 균형이란 참 어려운 과제입니다.
항즐이
04/02/14 02:20
수정 아이콘
김성호님 ~여 의 통신체 어미는 자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나현수
04/02/14 02:24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
지금 T v Z 의 패러독스 승률이. 이젠 한쪽에 크게 기울어 지지 않는것 같으니, 패러독스가 정말 저그를 죽이기만 하는 맵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동익
04/02/14 02:27
수정 아이콘
'섬맵에서의 프로토스와 지상맵에서의 저그'의 우세는
브루드워초창기부터 계속된 밸런싱이었고 중요한건
유불리의 차이를 줄이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종족간 밸런스를 무리하게 맞추려다 다른 한종족이
극도로 유리 또는 불리해지는 경우가 다반사였죠.
특히 섬맵에서 저그 대 토스의 밸런스를 맞추면 테란이 극도로
유리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예로 '네오포비든존'같은 반의 반섬맵같은 경우 저그 대 토스=6:5
까지 맞추어 냈지만 테란:저그의 밸런스는 맞추지 못했죠.
그래서 한가지 맵을 중점적으로 쓰기 보다는 3종족이 유불리를
공존하도록 다양한 맵을 쓰는 게 현재 스타리그의 맵을 선택하고
제작하는 컨셉이라 생각됩니다.
Connection Out
04/02/14 02:30
수정 아이콘
저그의 입장에서는 살을 내어주는 대신 상대의 뼈를 가져오는 셈이군요.
信主NISSI
04/02/14 02:45
수정 아이콘
조금은... --; 최근 여러대회 성적들을 근거로 제시하셨습니다만... 최근의 자료는 테란-저그 우세속에 플토 약세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테란강세입니다. 맵 추첨에 불만 갖지 않는다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만...

전 저그의 팬입니다만... 제목이 저로 하여금 맵추첨에 불만이 있는 것처럼 강제하는 것 같아서 조금은 씁쓸합니다...
04/02/14 02:52
수정 아이콘
최근의 자료는 테란-저그 우세속에 플토 약세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테란강세입니다.

---> 테란 강세는 맞습니다만.. 더 면밀히 따져보면.
테란 강세, 저그는 평균, 플토 약세 이렇게 되죠.
저 대회들 마다 저그는 적어도 플레이오프/4강에는 들었으니까요.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저그 분들도 불만이 많으시겠습니다만.. 3 종족 밸런스 맞추는게 정말 쉽지 않고. 그나마 섬맵이 있는 지금이 제일 잘 맞는다는 겁니다. 다른 대회랑 비교해서요..
그리피
04/02/14 02:53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패러독스에 대한 논쟁에 대해
과거에도 이런 저런 맵과 같이 특정 종족에게 유리한 맵이 있지 않았느냐라는
말씀을 하시는데요.
이제껏 특정 종족에게 유리했던 그 어떤 맵도
패러독스의 P vs Z 의 밸런싱만큼 심하게 한쪽으로 기운적은 없습니다.
이정도 쯤 되면 밸런스 문제가 아니라
운좋게 P vs Z 에 패러독스 걸리면 그냥 P가 이긴걸로 한대
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그런 패러독스가 다른 종족전도 아닌 P vs Z 전에서 1,5 경기 두번에 걸쳐
사용된다는 것은...
저그 팬으로서 죽는 소리 좀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_-;

네...네...
그냥 죽는 소리만 할께요
추첨은 운이기 때문에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엉엉 저그 죽네 저그 죽어

그저 변은종선수가 패러독스를 기적적으로 잡아내서
제 입을 좀 닥치게 만들어 주길 바랄 뿐입니다.

엉엉 저그 죽네 저그 죽어
ⓣⓘⓝⓖ
04/02/14 02:59
수정 아이콘
테란을 죽이기 위해서 플토를 띄워준다는 논리는 어찌보면 합당해보이죠. 서로 견제하면서 밸런스가 맞춰지는게 현재 스타의 묘미니까요.
하지만 지금이 제일 잘 맞는다는 말에는 쉽게 동의가 안되네요.
1:9라는 전적이 문제가 없는건지요. 아니 오히려 1경기만 포함되었다면 그냥 기대도 해가면서 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승전을 가기위한 5번의 게임중 2번이 플토 초극강의 패러독스라는 맵이라니요? 섣부른 판단인지는 모르지만 거의 2게임은 지고 들어가는게 아닌가 하고 많은분들도 생각하고 계십니다.
뭐 이미 추첨을 행해졌고 그것을 뒤바꿀수 없다는것은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글로해서 변은종선수, 혹은 저그팬분들이 씁쓸해 하지 않도록 이런글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ps.변은종 선수 저그의 기적을 보여주실거라 믿습니다^^
04/02/14 03:00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조금 노골적으로 반박해보겠습니다 --;;

일단, 대회 맵에 패러독스가 없었다면 프로토스가 저그에 죽어났을 겁니다.
// 마이큐브배때 16강까지도 저그와 플토는 패러독스에서 별로 안만났었다는 이야기를 엄재경 해설위원이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토는 전원 8강에 올라갔죠.. 플토가 잘해서 올라간거지 패러독스가 밸런스를 맞춰줬다고 생각하긴느 어렵습니다..

프리미어리그 -> 결국 테란과 저그만 남고 테란 우승
이번 엠겜 -> T8, Z7, P1의 분포에 결국 승자 4강 전부 테란
// 엠겜으로 온겜 설명하는건 처음부터 어긋난거죠..
엠겜맵들은 프로게이머들도 테란이 유리하다 인정하는 편입니다

패러독스 이전의 온겜넷 2개 대회 (파나소닉,올림푸스) -> 테란과 저그의
잔치 속에서 역시 테란이 우승
// 이걸 단지 섬맵이 없어서라고 하는건 너무하지 않을까요..
신개바, 비프로스트 정도는 플토가 불리했지만 새로 추가된 노스와 기요틴은 미네랄 다량, 평지맵이라는 컨셉을 통해 프로토스에게 많은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그 적응력이 단지 마이큐브배때 터진것 뿐이져.. 위에 말대로 패러독스는 플토의 선전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엠겜 -> 플토 초반 대거 탈락 이후 테란과 저그만 남고 결국 테란 우승
// 위와 상동


패러독스가 빠지면 저그 우승 가능성이 올라갈 것 같습니까..?
섬맵이 없으면 저그 우승이 보입니까?
절대 NO! 입니다.
오히려 섬맵이 있을 때 저그 우승 가능성이 높아 질지도 모릅니다.
(테란을 잡을 플토가 많이 살아남으니...)
// 다들 패러독스가 2경기라 저그가 불리하다라고 우는 소리를 할 수는 있지만..
패러독스때문에 저그가 손해보니 당장 빼라!! 라는 말은 아닐꺼라 봅니다..
그리고 패러독스가 없었으면 저그가 더 많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건 전적을 통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구여..
(저그는 테란에게 무조건 진다는 편견은 버리시여~ )


일단 맵이 정해지면 4강 맵추첨은 운이고 저그는 그걸 극복해야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4강, 결승에서 한 맵만 빼고 추첨한다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4강만 가지고 이런다는게 좀 그런게..
이번 전태규 선수 vs 이윤열 선수의 경기는 단경기로 4강 진출자를 가르는 경기였는데,
맵이 테란에게 플토 상대로 극도로 불리한 기요틴이였죠..
그럼 테란이 맵추첨 잘못 됐다고 죽는 소리 해야하는 건가요..?
이런 식으로 따지다 보면 한도 끝도 없는 법이죠..
// 당연한 겁니다..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우는소리는 할수 있는거고
그걸 가지고 이런식으로 불만이 많다는 쪽으로 매도하시는건
분명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불만은 가질 수 있지만 수긍을 하는것이...
진정한 프로게임 매니아가 가져야 하는 기본이 아닐까 하네여..
ⓣⓘⓝⓖ
04/02/14 03:01
수정 아이콘
그리피님//라그나로크라는 전설의 테란맵이 있죠.. 하지만 곧 폐기처분-_-; 되었다는... 개인적으로 패러독스2는 제작자분이 판단을 잘못하셧다고 생각합니다..
[S&F]-Lions71
04/02/14 04:57
수정 아이콘
ㅇㅇ/ 님 // 전유님의 말씀은 패러독스에서 프로토스가 저그를 잡았기 살아 남았다는 것만은 아닙니다.
글전체에서 전유님의 주장은 "프로토스가 유리한 맵이 있어서 프로토스가 많이 살아 남았고 이것은 프로토스에게 상성상 유리한 저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다." 정도로 요약이 될겁니다.
그리고, 프로토스에게 유리한 맵으로 패러독스가 거론된 것이지요.
패러독스가 거론된 이유는 저그가 섬맵에서는 프로토스를 이기기 힘들다는 평가때문에 저그가 불리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반박하기 위한 것이겠지요.
프로토스에게 유리한 맵이 사용되는 것이 저그팬의 입장에서 불공평을 거론할 정도의 문제가 아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ㅇㅇ/님은 각각의 문장에 대해 반론을 쓰셨는데 반론을 다 모아보면 통일된 주제를 찾기 힘듭니다.
결론으로 말씀하신 "불만을 가져야 하지만 수긍을 해야한다"는 부분은 "우는 소리 계속 해봐야 소용없다. 꼭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 이런 뜻일텐데 이것은 전유님의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뭔가 굉장한 반박이 있을 듯 했는데 결론이 통한다... 뭔가 이상합니다.
동조하시는 건지 반론이 있으신건지 건지..
남자의로망은
04/02/14 05:25
수정 아이콘
라그라노크와 패러독스의 비교는 좀 -_-;; 라그라노크는 테란이 대저그 대토스 모두 90% 가까이 승률을 낼 수 있는 완벽한 언밸런스 맵이었고, 패러독스는 pvsz 말고는 거의 밸런스가 맞아 가지 않습니까? 재미있는 경기도 많이 나오고 말이죠. (강민대 박정석 or 임요환대 도진광 강민대 전태규 김환중대 이운재 등등) 그런데 패러독스2가 제작자분의 판단 실수다 라는건 좀 그렇네요 ^^;;
패러독스가 1,5 경기 걸린건 플토 유저인 저 역시도 언밸런스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빠져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5게임중 1게임 정도가 적당하다는 이야기) 만약 강민 선수가 결승에 올라 간다고 했을때, 맵운이 좋아서 이겼다 라는 말 역시 아니구요. 라그라노크에서만 7승 따내고 발할라에서 4승 따내고 다른맵에서 전패 하고 우승한 박서도 있지 않습니까. 그 때도 박서 실력이 좋았다라고 하는 사람이 대다수 였습니다. (물론 운이였다를 운운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패러독스1 이라면 정말 절망적이지만 패러독스2 라면 저그죽네 저그죽네 까지는 좀 심하다고 생각하네요.
04/02/14 09:40
수정 아이콘
너무하고 말고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낼 의견은 없습니다만 댓글들에 대한 지적 하나 하죠.

개마와 신개마는 큰 차이 없는데도 전적에 영향을 끼쳤죠.
패러2로 경기하는데 패러1 전적을 근거로 드시는 것은 잘못입니다.
04/02/14 09:44
수정 아이콘
Lions님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다 해주셨네요. ^^;
04/02/14 09:57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04/02/14 10:02
수정 아이콘
[S&F]-Lions71님// 저는 단지 글쓰신 분의 주장과 태도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린겁니다..
글쓰신 분은 우는소리 하지마라! 라고 하셨는데
우는소리 하는거에 대해 뭐라할 수는 없다에 대해 말씀 드린거고
글쓰신 분이 중간에 예를 드신 내용들이 잘못된 예를 든거라고고 말씀그리고 싶었던 겁니다
꼭 주장이 계속 일관될 필요는 없죠.. 틀린 내용을 지적한다고나 할까?
이호산
04/02/14 11:16
수정 아이콘
저는 플토 유저이고 또 플토를 응원 합니다 그런데 맵으로 밸런스를 맞추려고 한다는 거 자체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테란 유저들이 플토를 상대 하는 방법을 깨닫는 것처럼 플토 유저들이 저그를 상대 하는것을 깨닫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 되네요 언제까지나 맵에 기대서 게임리그를 진행할 수도 없잖아요 맵에 기대려 하면 언젠가는 플토 유저들은 맵빨로 이겼다 추첨운이 좋아서 이겼다라는 말이 나오지도 않을까요?/
ⓣⓘⓝⓖ
04/02/14 11:59
수정 아이콘
현재 패러독스2의 p vs z 전 양상을 보면 라그나로크와 크게 다를껀 없다고 봅니다. 커세어 왕창. 리버 왕창 뽑고 압도적인 우세가 나올수 있는 게임이 다른맵은 힘들다고는 봅니다만..
저도 맵자체가 쓰이는것은 불만을 표하지 않았습니다.이것도 대회의 특성이고 이미 쓰여진 맵을 가지고 논쟁할수는 없는것이니까요.
하지만 5번의 경기중 2번이 쓰인다면 좀 너무하는것 아닌가요.
그들은 프로이고 어느정도의 공정성은 확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패러독스에서 몇번 게임을 해보시면 저그가 얼마나 암울한지 알게 되실겁니다..
미소천사
04/02/14 14:04
수정 아이콘
라그나로크보다 심하지 않나요?-_-
라그나로크는 솔직히 말해서 저그가 테란 상대로 뭐라도 해보기라도하고
지기나 했지
패러독스에선 저그가 아무것도 못 하고 죽어버리는게 아쉽네요;
그리고 라그나로크가 테란으로 대 토스전 90%나왔나요?????
라그나로크에서 테란대 토스 5경기도 안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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