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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14 00:25:06
Name *블랙홀*
Subject "신"낭만 스타리그..다시 도래하는것인가?
2002스타이배 스타리그를 끝으로..

스타리그는 신예와 올더들의 춘추전국시대가 되었다..

파나소닉의  이윤열 올림푸스의 서지훈 마이큐브배의 박용욱을 기점으로..

아..이제 세대교체가 되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다..

엠겜 홍진호란 거물을 꺽고 우승한 최연성,,

그리고 테테전 무섭게 잘하는 이병민..

그리고 임요환이란 거물을 잡은 심소명..

서지훈 이윤열 등등등...

신인들의 모든것을 말하는 2003년이었던거 같다..

그러나

그러나..이런 생각은 2004년 거의 사라졌다..

올더들의 반란..올더는 죽지 않았어..노장의 부활을이 보여지는 듀얼에..

스타리그에 올드들은 다시 나오기 시작한다.

최인규 김정민 조정현 임요환 최수범 박정석 전태규 변기섭 이재훈 등..(저그 올더들이 부

진한게 씀쓸하지만....<장브라더스 홍진호 강도경 최진우의 부활을 바란다..>)

이들은 신예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엠겜의 2연속 킬..누가 테테전 최연성을 이겨..할때.

돌아온 테테전의 최강자..한웅렬

:난 죽지 않았어'라고 말을 하려는 그의 모습에..

올더들은 역시...라는 말이 나온다..

엠겜에서 벌여진 장진남VS유인봉..

올더의 힘이 발휘되는 순간이었따..

자신의 본진이 초토화 되어도..그는 GG치지 않았다..

타 스타팅 포인트에 마련된 그의 본진..

그리고 퍼팩트하게 운영되는 그의 모습..

다시 장진남이 부활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많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올드축에 끼는 강민..

사람들이..올드들 이제 안되 할때

그들은 '노'라고 외칠수 있었다..

이번 1위 결정전..

이재훈이란 올드도 있다..

변길섭이란 -_-의 표정의 선수도 있다..

올드들..그들이여 부활하려 한다..부활의 날개짓을 퍼덕여라...

다시..스타리그..스타리그에서...

그들의 모습...최인규 김정민 이재훈 변길섭 홍진호 장브라더스 강도경 한웅렬

그리고..이번 스타리거들..임요환 최수범 조정현...이들의 낭만 리그..낭만 리그..가 오길

기다릴 뿐이다..

신낭만 스타리그..이들이여 다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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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템새벽1시新
04/02/14 00:50
수정 아이콘
화이팅..
Slayers jotang
04/02/14 01:02
수정 아이콘
임요환,홍진호,조정현,김정민,이운재,한웅렬,장브라더스,기욤,이재훈,변길섭,강도경,최인규,김동수,박정석...
이 16명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에서 만나는게 저의 소원입니다..^^;
낭만의 시대여..오라...화이팅...
trinite~
04/02/14 01:25
수정 아이콘
위 글에서 나온 "엠겜에서 벌여진 장진남VS유인봉.." 이라는 대목이 나오는데 저 두선수들이 만난 게임이 정확히 어딘가요?
i_random
04/02/14 01:34
수정 아이콘
게임에 질지라도 열심히 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는 팬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길....
멀더요원
04/02/14 01:36
수정 아이콘
trinite~//어바웃스타크래프트에서 두 선수가 붙었습니다.
한창수
04/02/14 02:06
수정 아이콘
오타가 꾀 있으시네요..ㅡㅜ
나현수
04/02/14 02:22
수정 아이콘
오타가 꽤 있는게 아닌가요?--;
항즐이
04/02/14 02:35
수정 아이콘
오타 좀 신경써 주세요.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고참^^ 게이머들의 선전에 기쁩니다.

변은종 선수도, 박태민 선수도 사실 경력이 상당히 오래된 게이머들이죠. ^^ 개인적으로는 최수범 선수와 성학승 선수의 선전을 기다립니다. ^^
두툼이
04/02/14 09:05
수정 아이콘
올드보이란 말..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만큼 표현이 잘되는 말이 없습니다. 그들의 화려한 부활을 꿈꿉니다. (PGR에 쓰는 첫번째 글입니다. 이 감격이란... 제가 응원하던 임요환 선수가 우승할 때만큼 입니다.)
MurDerer
04/02/14 11:02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가 변기섭 선수로 써있는 것을 보고 경악...;
04/02/14 12:10
수정 아이콘
화이팅!
다음 스타리그에서 올드게이머 분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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