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2/13 21:56:38
Name 기억의 습작...
Subject 그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스포일러 약간..;;)
드디어..4강의 주인공들이 가려졌습니다.
조지명식을 기억하시는지요~전태규선수가 했던 그 말!
처음에는 16강! 그 다음에는 8강!  이제는 4강..이라고 했던 그 말..

믿었습니다. 플토대플토전만 극복하면 최강이라 자부하던 자신이 드디어 플플전을
극복하면서 자신의 약속을 지키는 동시에, 최강의 자리에 한자리 성큼 다가서버렸습니다.

하지만..아쉬운건..몇 몇 분들께서 하신 말씀들이 좀 너무한다는 생각을 가집니다ㅜㅜ
왜 네임벨류...이런 걸 따지면서, 기대감이 줄어든다든지, 박진감이 떨어진다든지..하는
말씀을 하시는건지...

어떤 선수건, 현제 당신이 좋아하고 있고, 또 내가 좋아하고 있는 이른바 S급 선수들조차
무명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ㅠㅠ
현재 4강에 올라간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그런 말씀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그가 우리를 위해 약속을 지켰으니깐요~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고 있는 전태규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화이팅이에요~ZeuS...신들의 왕답게 요번에 우승해서 멋진 세레모니 기다릴께요~^^*

ps1. 두서없이 그냥 적어내렸습니다.  너무 기분이 조아서요~
ps2. 진호선수가 요즈음 안좋아서 슬펐는데, 제우스가 저에게 힘을 주네요^^*
ps3. 더불어....영웅! 다음 시즌에 멋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2/13 22:01
수정 아이콘
이런 전태규 선수 너무 잘하시는 거 아니에요? 슬슬 좀 해주시지..^^ 전태규 선수 나다를 꺾고 올라간 만큼 결승까지 가는 모습 지켜볼께요~
Lenaparkzzang
04/02/13 23:12
수정 아이콘
태큐선수 결승으로 GoGoGo~~~~!!
04/02/13 23:13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 강민선수 두분다 축하드립니다
저그의모든것
04/02/13 23:35
수정 아이콘
제우스..
오늘 세레모니도 무척 좋았죠^^ 전 그가 이기면 오늘은 뭘 보여줄래나 기다린답니다.^^
남자답고 자신감 있어 보이는 모습...참 보기 좋습니다.

장진남.진수형제와 더불어. 옐로우.박서와 더불어....어떤 의미로 가장 팬들을 배려할줄 아는.자신을 어필할줄 아는. 가장 프로다운 프로...제우스

변은종 선수와의 결승전까지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04/02/14 01:17
수정 아이콘
오늘 제우스의 마지막 하트.. 너무 좋았음..^^;;
04/02/14 05:44
수정 아이콘
나다와의 경기,, 정말 안전토스의 극을 보는듯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10 [음악] First Love - 우타다 히카루(宇多田ヒカル) [22] 온리시청3741 04/02/14 3741 0
2009 작성되어가는 듀얼 대진표 [20] 信主NISSI3993 04/02/14 3993 0
2008 지금의 워3리그.. 스타로 치면 겨우 프리챌배다. [12] 멀더요원2997 04/02/14 2997 0
2007 저그 팬 분들이 간과하는 것... [27] 전유2978 04/02/14 2978 0
2006 과연 플토의 성에서 살아남을 태란은...(경기결과..아주 조금..) [8] Slayers jotang3012 04/02/14 3012 0
2005 자유게시판에 대해서... [18] 퍼펙트플토3133 04/02/14 3133 0
2004 그 어느 조합도 "무게감이 없습니다" [84] Calvin4298 04/02/14 4298 0
2003 "신"낭만 스타리그..다시 도래하는것인가? [11] *블랙홀*4152 04/02/14 4152 0
2001 온게임넷과 MBC게임 차이는 무엇인가? [35] 똑딱이3639 04/02/13 3639 0
2000 발목을 잡는 기요틴 ... (스포일러유) [7] FC Barcelona3395 04/02/13 3395 0
1999 마이클조던 안드레이쉐브쳉코 진카자마는 되고 리치는 왜 안될까(경기결과있음) [9] 사에바 료2997 04/02/13 2997 0
1997 만일 4강전 결과가.. [59] 킁킁3970 04/02/13 3970 0
1996 그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스포일러 약간..;;) [6] 기억의 습작...2987 04/02/13 2987 0
1995 박.정.석 (결과있어요) [9] Ace of Base3438 04/02/13 3438 0
1994 4강 맵이 나왔네요. [43] 기묘한3137 04/02/13 3137 0
1993 다시 돌아올 그날까지. 나의 영웅... 나의 리치여...(스포일러 과다.) [7] 세상 끝까지3350 04/02/13 3350 0
1992 물이 올랐습니다. [6] 메딕사랑3009 04/02/13 3009 0
1990 영웅과악마.그리고 몽상가?(스포일러약간포함) [8] 애송이2937 04/02/13 2937 0
1989 OSL 4강전은 참 재미있게 되었습니다.(경기결과포함입니다.) [18] HIYA2718 04/02/13 2718 0
1988 오늘 진출한 세명에 선수에게는 각각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경기였습니다. [4] 랜덤테란3137 04/02/13 3137 0
1987 소름이 끼친다 강민..(2/13 OSL 8강 3주차 다소 편파적인Review) [33] 진짜 엑스터시4041 04/02/13 4041 0
1986 2월 13일 한게임배 (내용有) [1] 환타3307 04/02/13 3307 0
1985 아.. 저의 희망이 깨졌습니다 T.T (스포일러 조금..) [16] 겨울이야기a2938 04/02/13 29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