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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3 21:21
솔직히 타 대회보다는 네임밸류가 엄청 높은 선수들이 올라오지는 않았습니다만 나도현선수도 강민선수도 변은종선수도 전태규선수도 다 나름대로의 재미를 주는 선수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오랜만에 보는 타종족 싸움이라...
거기다가 각 선수들의 팬들에게 있어서는 리벤지라는게 별첨스프같은 거일수도 있으니깐요.^-^. 뭐.. 다른 선수 팬분들에게 있어서는 재미가 덜하지 모르겠습니다만
04/02/13 21:27
무게감에 의미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그 네임밸류라는 거 처음부터 있었던건 아니잖아요? 노력하고 좋은 성적 거두면서 차차 생기는 거죠.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이런 선수들도 처음부터 유명했던 선수들 아니었습니다. 흠 나만 흥미진진한건가. @..@
04/02/13 21:29
누군 처음부터 무게감이 있고 네임벨류가 높았나요?
위 두분 힘들게 올란간 선구들에게 죄송하다면 그런 댓글은 쓰지 마세요. 스스로 생각은 못하겠습니까만은 그런걸 글로 표현하시다니.....4강에든 네명의 선수를 다 좋아하는 저로선 상당히 불쾌하네요.
04/02/13 21:31
hitomi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자신이 당연히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했던 선수가 떨어져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만.. 승자예상에서도 밀렸지만, 그 선수가 이기고 4강 올라가서 기분 좋은데 저런식의 댓글에 그 좋은 기분이 다 날라가는군요.
04/02/13 21:44
죄송하다면서 그런말씀은 안하시는게 더 좋을듯 싶습니다... 올라간 선수들의 팬과 그 선수가 본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올라가지 못한게 아쉽다는 말로 밖에 해석이 안된답니다..
04/02/13 22:17
다른 종족 싸움을 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기쁜데요..?
엠비씨와 프리미어에서 지겹게 봤던 테테전을 벗어나는게 어딥니까.. 그리고 내임밸류라... 변은종 선수 온겜넷은 처음이지만 엠겜 본선에 올랐던 선수고.. 나도현 선수 프로리그에서 이윤열 선수 2번 잡으면서 명성을 날렸고.. 엠비씨 3위, 온겜넷 8강의 전태규 선수 엠비씨 우승, 온겜넷 준우승의 강민 선수.. 네임 밸류가 떨어지나요?
04/02/13 22:43
강민선수 16강 본경기에서는 변은종선수에게 졌고 재경기에서는 이겼습니다. 나도현 선수도 본경기는 전태규선수에게 패했지만 재경기에서 이겼었죠^^ 4강! 참 기대되는 한판입니다~
04/02/13 23:08
상황이 무척 좋다고 생각합니다.
1.08들어와서 결승전에서 겨뤘던 기억이 나지 않는 플토대 저그의 경기가 무척 보고 싶어집니다. 항상 기다렸습니다.테란이 아닌 플토와 저그가 결승전에서 겨루는 모습을....(뭐야..결국 변은종 선수 결승올라가라는 소리잖아 ㅡㅡ;;)
04/02/13 23:52
무게감이라니요~~~ 이 선수들 무게 많이 나갑니다...^^ 농담입니다.^^
전 몇년동안 한 맺혀온 선수들이 한을 푸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하지만, 우승은 바로 저번에 우승을 목전에서 놓친 강민선수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 저도 저그와 플토가 결승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04/02/14 00:43
어떤 점에서 네임밸류가 떨어진다고 얘기를 하시는 건지. -_-a 뭐, 항상 있어왔던 얘기입니다만..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선수가 처음 결승전 진출했을때, 왜 쌈장이 없냐, 국기봉이 없냐, 기욤이 없냐는 소리는 그때도 있었으니까요.
04/02/19 00:13
무게감?? 무게감은 무슨 얼어죽을 무게감입니까...
선수들이 그만큼 다 죽도록 열심히 해서 실력으로 올라온겁니다.. 위에 Nal_rA님 말대로 언제나 임요환 이윤열 홍진호 박정석같은선수들만 4강올라오라는법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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