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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3 11:16
Master Of Puppets가 대곡이긴 하지만.. 글쎄요.. 아무래도 80년대 중반 사운드라....당시의 레코딩 음질때문에... 이질감이 생길 수도 있다는...
피망배때 쓰이는 Megadeth의 Holy War가 90년도에 발표된 곡인데도 약간의 이질감이 느껴지는 걸 생각해보면.. 어쨋든간에 그 곡이 쓰여진다면 저야 반갑겠지만요 ^^
04/02/13 11:21
근데 방금 생각해보니.. 정말 그 곡이 실리면.. 꽤나 잘어울리겠군요.. 특히 빰! 빰빰빰~~~지기지기지기지 빰빰빰 지기지기지기지기작작작작~ 하는 부분... -_-;;;
04/02/13 11:48
개인적으로는 Mater of puppet이 쓰인다면 결승전에서 양선수가 입장하는 때에 S&M버전으로 쓰였으면 좋겠습니다..+_+乃
04/02/13 12:17
Ez2Dj 수록곡 사용도 추천 -_-b
특히 Qfoctor가 넥스트매치때, 독콰리더 퀜덤 -_- 디디-디디-디디딕- 막 이러면 -_-
04/02/13 12:22
경기 시작 전에 음악이 재생될 수 있는 시간은 55초 내외더군요..
그리고 그시간대에는 항상 그 음악에서 가장 인상 깊은 멜로디가 나오더군요 ^^;;
04/02/13 12:38
오옷!!!ez2dj음악 좋은 거 정말 많죠!!!강렬한 거 하나 쓰면 아주~괜찮을 듯!!!(승자 화면 비추면서 future를 틀어준다면...+_+)
04/02/13 13:26
...and justice for all 앨범 중 의외로 못 뜬 eye of the beholder 도 썩 잘 어울릴듯.... 드그드그득 득득 드그득.... +_+
04/02/13 14:48
아니면, 전주부분을 떼어버린다면 마스터 오브 퍼펫 앨범의 'Battery'나 'Damage inc.'도 상당히 강력한 느낌을 줄 것 같습니다. 특히 Battery의 경우 양선수를 원경으로 잡은다음에 줌인하는 그 순간에 방~ 하고 때리게 만든다면 좋겠다 싶네요.
04/02/13 15:24
EZ2DJ의 곡들은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저도 "스타리그에 이 곡을 쓰면?" 이라고 생각을 몇번씩 해봤는데요. 음악들 총 길이가 55분~1분 40초대인데 전혀 부족하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짧은 시간에 잘 어울리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리고 가수가 리메이크하고 방송국에서 음악으로 쓰이는것을 볼 때 전문가에게도 역시 인정받는듯 싶군요. ...................... 더 얘기하면 EZ2DJ를 너무 좋아해서 여기 안맞는 사람이 될지도..-_-
04/02/13 15:34
메탈리카 음악은 뭐든지 다 좋다는 므흣~
얼마전 itv겜스폐셜 봤는데 이벤트전이라 그런지 게임배경음이 스타크테마곡이 아닌 제작진이 임의로 선정한곡이더군요. 매우 색다른 느낌이었는데 생방송 경기엔 사용할순 없어도 먼슬리게이머나 나우앤댄에선 이미 경기 결과를 다들 알고 있고 하니까 그때의 상황과 분위기에 맞춰 배경음을 선정해도 재밌겠다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선수별로 등장 테마가 있어도 괜찮겠다는... 프로레슬링에서 그러잖아요. 요즘은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OSL BGM은 언제나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것이 음악선정하는 분이 누군지 살짝쿵 궁금하다는...^^
04/02/13 16:41
근데요 질문이 있는데 EZ2DJ의 곡중에 ROCK어쩌구 하는 노래인데 화면에 무슨 해골도 나오고 기타도 나오고 하던데 그 곡목이 뭔가요? 가사는 있는거 같은데 연주가 좀 긴거 같음
04/02/13 17:21
메탈리카의 노래들은 주옥같은 명곡들이죠.
락메탈음악동아리에 있었던지라(키보드담당..이였지만;).. OSL의 BGM들은 대부분다 좋더군요. 언제나 콩닥콩닥 거려요.
04/02/13 17:45
락이 사람을 끓게 만드는 효력이 있는 것은 확실히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신선하게 일렉트로니카를 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할까;
04/02/13 17:48
찬성 100만표.
그리고 NIN의 Reptile을 배경음악으로 추천 한 번더. 왠지..."Tell Me~" 하고 나오는 부분을 깔면, 약간 비열한 느낌 나면서...호호..
04/02/13 17:48
Ride the Lightning 초반 연주도 가슴이 콩딱거릴정도로 전율...
Slipknot - Heretic Anthem도 초반 기타연주가 후끈..
04/02/13 17:52
저는 다른부분이 아닌..Master Of Puppets의 중간에 기타연주 부분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림프비즈킷의 my way 와 파파로치의 last resort(철자가 맞는지...) 같은 곡들은 평소 좋아해왔었던 곡인데 온게임넷에서 딱! 쓰시더군요^^
04/02/14 00:12
國泰民安님 // 그 곡은 envymask입니다. stay와 더불어 ez2dj 1st 의 명곡으로 일컬어지고 있지요. ^^;
온게임넷은 아니지만, 프리미어 리그 결승전 예고편에 Orion이 쓰였습니다. 제가 Orion을 좋아하기는 하지만서두.. 백뮤직 중에서 최고가 아니었나 합니다.T_T 그 장중하고도 헤비한 백뮤직을 깔고 등장하는 임요환, 이윤열 선수의 모습이란! -_-b 저는 Prodigy나 Chemical Brothers의 음악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verve의 bitter sweet symphony라든가, placebo의 pure morning같은 곡도 의외로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만 아마도 힘들듯 하지요. 항상 마음속으론 헤비메탈과 하드코어만이 어울릴거란 편견을 버리라고 외치곤 합니다. ^^; 그리고, WWE처럼 프로게이머마다 자신만의 테마음악을 가지고 등장한다면 더욱 흥미진진하지 않을까요? ^^;;;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의 sirius(궁금하시다면 벅스뮤직을 이용해보세요.)를 백뮤직으로 깔고 등장하는 강민 선수의 모습을 생각하면 짜릿하기까지 합니다. T_T
04/02/14 06:07
댓글이 달고 싶어져 혹시나 하는 마음에 로그인해봤는데, 저도 이제 글쓸 권한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첫 포스팅. >_<
Master of Puppets는 저도 무척 좋아합니다. ^^ 꼭 언젠가 사용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Master of Puppets 이야기가 나온 김에 저도 나름대로 좋은 곡을 더 생각해봤는데 마땅히 떠오르는 건 Ramstein밖에 없으니 한숨이 나옵니다. (그들은 이미 너무 많이 사용되었지요...) U2의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의 도입부 기타 전주도 정말 좋은데 아쉽게도 조금 긴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기엔 괜찮은 것 같은데...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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