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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3 10:40
악..제우스.. 얼마전 제우스 Vs 리치 경기에선 상당히 난감했는데
오늘 드디어 맘놓고 제우스를 응원할수 있겠군요.. 나다도 좋지만..ㅠ_ㅠ 그래도 제우스 화이팅!!
04/02/13 10:42
소주에 통닭..... 보다는 소주에 삼겹살 이나, 맥주에 통닭이 좋치 않을까요? ^^* 부럽습니다... 티비로 볼 수 있고....(술이 주가 되고 안주가 부가 되는 군요.)
전 맥주나 준비 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선수들 화이팅.(누가 이겨도 즐거운 게임을 해주세요...)
04/02/13 10:45
글을 읽는 도중에 깜짝깜짝 놀랬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과 거의 똑같아서요. 꼭 제가 쓴 것 같은 느낌을 받아 깜짝 놀랬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재미있는 글을 저에게 빗대다니..) 아무튼 글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늘 경기가 정말 기다려지네요~
04/02/13 10:57
삼결쌀은 집에서 구어 먹어야 하는데, 무지 귀찮더라구요. 다 먹고
치기도 싫고, 그저 통닭이나 피자가 저 한텐 딱 맞습니다. 한꺼번에 비닐에 넣어서 쓰레기통으로 직통하면 끝. 통닭보단 삼결살이 최고죠. 먹고 싶어지네요.
04/02/13 11:14
네오기요틴 제우스 vs 나다...... 바카닉이나 벙커링 아니라면 아무리 나다라도 힘들꺼 같습니다.
패러독스2 박태민 vs 변은종 그야말로 뮤탈 한타싸움의 승리자가 4강갑니다. 네오날라틴 몽상가 vs 영웅 예측불허입니다.
04/02/13 11:26
정말 말 그대로 대혈투가 되겠네요.
2경기, 맵이 기요틴이긴 하지만 나다를 밀어 볼랍니다. 3경기,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4경기, 그야말로 예측 불허. 가슴 뜁니다. 그리고, 소주는 삼결살에 먹어야 뒤끝이 좋다는~~ 치킨에 먹으면 속이 좀 불편하더라고요.
04/02/13 11:40
와우,,정말 가슴 떨리는 금요일이 어김없이 돌아왔네요..-_-;
오늘은 어머니 아버지도 외식 가시고, 동생도 수련회를 갔으니 관람하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답니다..헐헐...^^ 저도 통닭도 시키고(...혼잔데.....;) 맥주도 사놓고 열심히 응원해야겠습니다....^^ 정말 멋진 경기가 펼쳐 졌으면....ㅠㅠ 그리고...나다, 쭈, 날라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날라를 쓸려고 했는데 '널러'로 써져서 당황했....(..)...)
04/02/13 11:56
경상도와 전라도가 만납니다.
전라도요:훗끈 달아오르는구만이. 오늘 천재가 이겨불랑가 모르겄네. 경상도요:맵이 기요틴이라예. 구미소년도 힘듭겁니다. 전라도요:아따 천재가 이제 까지 맵따져가면서 했다냐? 경상도요:아니라예. 요번겜은 구미소년이 질겁니다. 내기 하실래예. 전라도요:근디 맵이 뭐신디야? 경상도요:뭐 레옹 기요틴이라제예. 전라도요:워매 그리 불리하지도 않아부네. 구미소년 마린뽑아서 양총싸움하믄 이기것다. 경상도요:우리 제우스는 안보이는걸로 하믄 됩니다. 플토 유닛중에 안보이케 하는 유닛인가가 있다코들었걸랑요. 다크 뭐라코 하든디 그것 하믄 이길껍니다.
04/02/13 13:10
kobi님의 댓글 중, 천재가 언제 맵따져가며 잘했냐는 말이 지금 제 맘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 주는군요~~ 전 나다, 고러쉬, 리치에 올인할랍니다!!
04/02/13 13:22
어쨌거나 4강에 세가지 종족이 골고루 다 올라갔네요.
개인적으로 타종족간 경기를 더 좋아해서... 이윤열 선수가 이긴다면 강민 선수가 이겼음 좋겠구요. 전태규 선수가 이긴다면....머 담경기는 무차별 해지네요. 멋진 경기 기대합니다.
04/02/13 13:23
아..오늘도 생방으론 못보겠군요.. 나다를 응원하면서 생방으로 1주차봤을때 졌고 2주차는 재방으로 봐서 이겼는데요^^ 오늘도 재방으로 볼꺼니깐 나다가 이기겠죠? 이윤열선수 화이팅!!
04/02/13 14:03
전 네오기요틴에서..원팩원스타를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실제 게임에서는..투팩에 밀려..ㅡㅡ 원팩 원스타로 드래군 움직이는데에다가...놓으면.. 프로토스는..언덕 압박을..^^.. 전 오늘...박경락 이윤열 변은종 박정석선수에게 걸겠습니다.
04/02/13 14:38
기존 기요틴이었다면 전태규 선수에게 웃어주지만 이제는 언덕을 활용을 가능하게 맵이 변경되었기 떄문에 이윤열 선수의 드랍쉽 활용에 따라 경기 양상이 달라질것 같네요...
04/02/13 14:42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입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이니 다들 컴퓨터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8강 마지막 주가 하필 13일에 금요일이라니.. 뭔가가 일어날지도 모르겠군요
04/02/13 16:27
나다는 테란이 아니죠~^^; 제4종족 이윤열종족이라서 기요틴도 문제 없을 껍니다. 하하하 날라틴의 유사품 나다틴! 오늘밤은 윤열선수에게 올인하렵니다~박경락, 변은종, 강민 선수도 화이팅!하세요~
04/02/13 16:32
4경기는 저한테 도대체 누굴 응원하라고 짜여진 경기란 말입니까 ㅠ_ㅠ
비록 박정석선수를 응원하긴 하겠지만....경기가 진행되다 보면 또 모를 것 같네요. 어느새 강민선수를 응원중인 저를 보고는 깜짝 놀랄지도? -_-;;;
04/02/13 17:17
저랑 똑같은 생각을 가지시는 분이 두분 계시군요 ㅡㅡ;; 박경락, 이윤열,박태민,강민.. 이겨주세요~~ 저의 편한잠을 위해서...
04/02/13 20:03
지금까지의 경기는 제 예상대로 되었는데, 앞으로 두경기는 지켜봐야겠네요.. 박태민, 강민 선수의 승리를 예상하는데.
물론 개인적 바람과는 다른 예상들이지만.. 나다는 참 온게임넷이랑은 인연이 없나보네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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