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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3 07:50
초등학교... 전 아직 그 단어가 낮설어서... 국민 학교 5학년때 이미 두자리 이상 숫자가 훨씬 지난 지금도 생각나는 짝이 있죠... 저에게 첫 사랑 이였을까... 좀 가까워 질 수 있었는데... 전학을 갔죠. 아직도 기억 합니다.
"박아람"씨(?)... 혹시 스타 좋아 하시지 않나요? (그 친구에게 한 말 입니다.)
04/02/13 09:00
나이가 들수록... 친구사귀는데도 잣대가 생기네요.
이러면 안돼는데도 저녀석은 나와 어울리지 않아.. 저녀석은 나보다 너무 잘났어.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가리고, 그저 겉으로는 친한척 하면서도 뒤돌아서면 남인 친구들... 그나저나 국민학교 동창들은 다 잘 살아있는가...
04/02/13 09:14
저는 전학을 가자마자 짝궁이 우리학교에서 제일 웃긴놈하고 짝궁이되서 엄청 친해져서 전학간지 2일만에 적응했습니다 덕분에 학교에서 제법 유명인사도 되어버리고 전학을 가면 정말 친구를 잘 사귀어야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4/02/13 09:33
인터넷같은 정보처리망이 발달한 지금은 참 수월한 것 같습니다만...연락처도 알고, 집도 가깝고, .....그런데 군대간애들이 워낙많아서-_-a
(인트라넷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더불어 유학간놈들도 부지기수 입니다ㅠㅠ 온이 아닌 오프라인친구(학교같은..)들 중 친한애들(男)은 대부분 유학/군대 이군요.ㅠㅠ ps - 실미도 어제 조조로 다시 한 번 봤습니다. 태극기를 다음주에 다시 한 번 볼 예정이지만, 실미도가 슬픔이 더 큰 듯합니다.(태극기는 슬픔보다는 감동이겠지만요.)(역시나 울지않아서, 태극기 볼 때 처럼 냉혈한-_-이라는 말을 듣고 나왔습니다만^^;) 실미도 책으로도 한 번 보시길 권합니다^^
04/02/13 18:00
"태극기휘날리며"라는 영화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영화관에서 보고있는데 여기저기서 우는소리도 많이 들리고 제친구도 보고 울었어요 ^^; 전 .. 감정이 매말라서인지 눈물은 안나왔지만 무척이나 감동적이었지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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