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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3 00:20
실수는 실수죠.
gg쳤을때 gg친 선수의 아이디를 보고 누가 gg쳤는지를 제대로 말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건 실수입니다. 설사 최연성 선수가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갔다고 해도 말이지요.
05/12/23 00:24
그리고 당장에 멀티가 돌아가지 않더라도 멀티 돌릴 여유가 있으니 우브가 훨씬 유리하다는건 납득이 안가는데요. 우브가 할만 했을지는 몰라도 우브가 멀티가 없는 상황에서 단지 멀티 돌릴 여유가 있다고 우브가 훨씬 유리하다는건 납득 되지 않습니다.
우브가 멀티 돌릴 여유가 있더라도 그상황에서 아직 유리한건 성부장이었습니다. 뭐 우브가 너무 빨리 그리고 할만한상황에서 gg친것같다고 생각합니다만
05/12/23 00:25
재방봣는데 김철민캐스터가 최연성선수 GG네요..라구 한다음
4초잇다가 해설진 2분중 한분이 " 저기? 암튼 ..무슨말을 할려구햇습니다
05/12/23 00:26
2시멀티 ..우브가 확장은 에너지 조금남앗구 드론은 거의다잡앗엇죠
솔직히.........열심히 햇으면 우브가 충분히 이길수잇엇습니다.....
05/12/23 00:29
저는 해설자들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록, 자원채취에 큰 타격을 받은 적도 없는데다가 울트라리스크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최연성 선수 역시 자원이 '쌓여' 있었습니다. 물론 그 상황에서 다시 베슬을 모으거나 팩토리를 늘려서 저그의 하이테크 유닛을 상대한다는 것은 악몽이지만;; 그게 가능하다는 것을 수비의 종족 테란을 보며 짜증날 정도로 깨달은 저그유저이기에.. 그러나 역시 악몽이기에 다시 게임하는 게 낫겠다는 심정에 gg를 쳤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최연성 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3경기 플레이 재미있었습니다. 뭐가 재미있었냐면, 최연성 선수는 컨트롤도 잘하지만 필요한 컨트롤-3경기에서 달려드는 저글링과 무탈을 상대로 마린을 순식간에 뒤로 빼고 파이어뱃을 앞세우는 그런 필요한 컨트롤만 해주고 보통은 맵을 장악해나가며 물량을 쌓는 선수로 알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 많은 자원이 쌓일 때까지 컨트롤에만 집중한 것, 또는 별다른 것을 하지 않은 것 같더군요. 해설진 빠돌이라던가, 최연성 선수 안티라고 욕들을지도 모르지만.. 그게 2:0으로 이기고 있는 게 아닌 2:0으로 지고 있는 3세트였거나, 혹은 5세트였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이상한 생각을 해봅니다.
05/12/23 00:31
정테란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해설진의 실수보다는 아니 김철민 캐스터의 실수라기 보다는 최연성선수의 저돌적인 운영에 녹아들었다고 밖에는 gg나왔을때 더이상 본진을 지킬 능력이나 기세가 성학승선수에게는 없었나 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05/12/23 00:31
전 두선수 모두 gg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했던지라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오히려 최연성선수 인터뷰에서 gg직전 미네랄2000 가스3000(?) 남았다고 했는데 경기후반 중앙 장악 혹은 대치 상황을 주도한 최연성 선수 입장에서 추가멀티에 집착하지 않은것이 의문이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ㅇ_ㅇa
05/12/23 00:32
저그는 1시 본진과 앞마당 멀티가 멀쩡하게 돌아가고 있었고 저글링, 울트라 체제가 완벽하게 갖추어진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테란은 다수의 베슬을 잃었기 때문에 마린을 생산하고 벙커를 짓는다고 해도 저글링 울트라 다수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하는데요.
05/12/23 00:33
실수는 실수죠.
이걸 실수 아니라고 하는거야 말로 큰 실수를 저지르는거 아닐까요? ^^; 근데 별로 문제될 실수는 아니죠. 누구나 다 할수 있는 실수입니다. 경기 상황도 충분히 오해의 여지가 있었구요. 이런걸로 딴지걸고 실수니 어쩌니 비난하는거야말로 큰 실수같아요 ^^;
05/12/23 00:36
실수라고 생각하는데요... 미니맵만 봐도 성학승 선수가 GG칠 상황이 아니란걸 알 수 있었을테니까요. 테란이 자원 수급이 안되는 상태에서 멀티 두개 돌리고 있는 저그가 GG를 칠 수가 없죠
05/12/23 00:36
그전까지의 상황은 모두 무시하고 gg가 나올때의 상황만 볼때는 성학승 선수가 확실히 유리했다고 봅니다. 일단 저그의 테크트리가 모두 확보된 상태이고 테란은 자원줄이 끊긴 상태였습니다. 6시 멀티도 저지당했구요. 물론 테란의 특성상 쌓인 자원이 있으면 버티면서 역전을 도모할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gg를 빨리 치는 최연성 선수의 특성과 2: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 3경기의 상황을 연출한 것 같네요
05/12/23 00:38
뭐 해설자의 실수라고 해도 흥분된 분위기와 약간의 해설 착오로 일어난 일이니.. 너그럽게 넘어가는것이~ 큰 잘못도 아니라고 보구요
05/12/23 00:46
오늘 의아해 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너무 해설진에 의존해 상황을 판단한느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보세요~
전 개인컴 사정상 사운드 없이 봤는데 지지가 최연성 선수꺼라는거 알았는데 여러 싸이트를 보니 당황 하시더군요 테란이 자원이 있어도 저그는 테란이 병력뽑을동안 손놓고 있는것도 아니고 약간 이른감이 있지만 2:0으로 이기고 있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05/12/23 00:46
글쎄요. 오늘 경기는 해설자들도 헛갈릴만한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온게임넷에서 이런 똑같은 상황이 나왔으면 pgr은 해설진을 비난하는 글로 아주 도배가 됐겠죠? 이게 온겜과 엠겜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05/12/23 00:52
Closer 님//
온게임넷이 스타크래프트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비난받는 것은 주목받는 것의 반대급부로 보이는 것이 첫째구요.. - 좋은 것만 가질 수는 없으니까요. 두번째는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가 크다고 보네요. 똑같이 문제를 틀렸을 때, '가끔은 틀릴 수도 있지'와 '또 틀렸어'의 차이는 엄청나죠. 물론 온게임넷 해설진이 그렇게 많이 틀리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 다만 주목받는만큼 실수 몇 번 더 하는 것이 몇 십배로 돌아올 수 있으니, 첫번째와 두번째의 시너지 효과로 보는 것이.. 욕해도 좋으니 엠비씨게임에 관심을 줘 ㅜㅜ
05/12/23 00:56
음.. 저는 엠겜보다는 온겜에 약간 더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입장입니다만, 엠겜 팬들도 엠겜을 너무 감싸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가 논란의 중심이 되기를 거부한다면 '완불엠'은 절대 벗어날 수 없다고 봅니다. 온겜을 더 좋아하는 입장이지만, 엠겜이 온겜과 동일한 주목을 받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주목을 받기 위해서는 엠겜팬들 스스로가 온겜과 엠겜을 동일한 잣대로 바라보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05/12/23 01:04
우브가 대충했죠.. 자원도 넉넉히 남기면서 플레이그 맞은 베슬도 아주 대놓고 들이대고 그런데도 베슬이 안잡히고.. 대충 지려고 경기해도 상대가 못이기니 나름대로 난감했을듯;;
05/12/23 01:06
오늘 3경기 엠겜 해설은 확실히 좋지 않았다고 봅니다...평소에 엠겜 해설을 매우 선호하는 편이지만 오늘은 많이 난감했어요.
05/12/23 01:07
한번 틀린거와 수십번 틀린건 다르죠. 그런건 비교해선 안됩니다.
그나저나.... 자원이 약 2000/3000에 소수마린메딕 + 소수배슬 까지 나와 있는 상황에서, 꾸준히 병력 생산하면서 본진과 앞마당 커맨드를 멀티 쪽으로 옮긴 다음 다시 차원을 채취했다면(SCV는 엄청나게 많았죠)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 않았나....싶습니다. 성학승 선수가 유리하긴 했지만 성학승 선수도 가스가 매우 부족했을게 분명했으므로, 울트라+디파일러가 충분히 갖춰질 순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기껏해야 저글링 위주죠.(미네랄 2000 = 마린 40마리)
05/12/23 01:15
이상하네요. 저는 분명히 최연성 선수가 이겼다고 하는
순간부터 '어? 뭔가 이상한데. 분명히 최연성이 졌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100% 성학승선수가 이긴 경기였습니다. 해설자 분들께서, 타이밍상 약간 실수를 하신것 같네요. 분명히 최연성 선수는 5시 밀리면서, 자원도 없었고 모인 병력도 없었습니다. 성학승 선수 앞마당에서 전멸한 그 병력이 거의 전부였죠. 반면에 성학승 선수는 1시, 1시 앞마당도 있었고 여러군데 확장이 펴지고 있었죠. 그리고 울트라,디파일러,저글링 조합도 있었구요.
05/12/23 01:22
지지치기 몇분 전 타이밍에 옵저버가 멀티 두곳에 저그 해처리가 펴지고 있는걸 비춰주었죠. 그리고 테란은 자원이 조금 있었지만, 병력이 많은건 아니었고 돌아가는 추가멀티는 저지된 상황이었고요. 저그는 올라갈 테크 다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최연성선수가 어찌어찌 버틸 수는 있는 상황이었으나, 성학승선수에게 많이 기울어져있던 상황이라고 볼 수 밖에 없었죠. 기세상 최연성선수가 공격을 계속 한 것처럼 보이니 해설자분들께서 실수가 약간은 있을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05/12/23 01:24
실수한거라고 봅니다. Closer님 말처럼 온겜이 이와 같은 실수를 했어도 이런글이 올라왔을지..좀 씁쓸한 면도 있네요. 온겜이 3경기와 같은 해설을 했다면 이와는 성격이 아주 다른 비판글이 올라왔을꺼 같네요.
05/12/23 01:43
오늘 3경기는 정말 좀 엄청난 실수였죠. 처음 노스포닝 3해처리도 계속 옵져버님이 강조하는데도 아무도 언급 안 하고 말이죠. 당연히 최연성 선수가 이길 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해설하는 듯한 느낌까지..
김철민 캐스터가 실수한 것도 있지만 그 실수는 분명 두 분의 해설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렇게 옆에서 말하는데 누구라도 성학승 선수가 지지친 줄 알았을 겁니다. 뭐 지지라는 말하기 전에 어라고 했다고 하지만 지지라고 말하고 바로 해설분들께서 정정하지 못한 것도 그렇고 경기 딱 끝나고 해설진들 표정도 '아 이거 큰 실수했구나..'하는 표정이 역력했던 것 같습니다. 분명히 무분별한 비난은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무분별한 감싸기도 좋지 않습니다. 정말 온겜 해설진이였다면 무슨 소리를 들었을지 상상도 하기 싫군요. 현 게시판 분위기를 보니 편견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지 다시금 깨닫게 하는군요. 뭐 한 번의 실수이니 다음부터는 이런 모습 안 보여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5/12/23 01:48
먹고살기힘들다 님// 제가 궁금했던건 마지막 전투 후 gg가 아니라 전투 직전의 상황 판단입니다. '한종훈님' 의견과 정확히 일치하네요. 최연성 선수 인터뷰에서 '마지막 싸움에서 본진 밀면 5:5라고 생각했다' 라고 했는데 평소 자원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승리 스타일을 생각하면 고개가 갸우뚱^^;; 그냥 이래저래 많은 생각을 들게하는 3경기였네요.
05/12/23 02:03
전 당연히 연성선수가 이긴겜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성학승선수가 유리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군요.
어차피 본진 밀리면 자원이 남아 있어도 끝아닌가요?
05/12/23 02:13
솔직히 오늘같은 해설이 온겜에서 나왔다면......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사방팔방에서 휘몰아쳐 왔을 비난의 폭풍을 떠올리는 것 만으로 끔찍하군요. 온겜이든 엠겜이든 제발 비판의 잣대만큼은 공정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뭐, 솔직히 경기보던 저도 그 지지가 성학승선수에게서 나온거라 믿었으니 김철민 캐스터의 착각이 무리도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결론은 온겜 해설진이 작은 실수를 하더라도 애정의 눈길로 좀 봐 주십시오. 작은 실수에도 봇물처럼 쏟아지는 온겜에 대한 비난에 늘 가슴이 아프곤 합니다. 엠겜에 대한 애정은 다들 너무나 당당하게 표현하면서도 온겜은 왜 그리 늘 욕만 들어야 하는건 지...남들이 뭐래도 전 온겜이 참 좋습니다. 작은 아이는 작은 아이대로, 큰 아이는 큰 아이대로 장단점이 있는 법 아니겠어요. ( 아, 정말 괜한 소리 늘어놓은 거 같아 많이 찔리네요. 그냥 그렇다구요...ㅡ.ㅜ )
05/12/23 02:19
제 개인적인 판단으론 그 상황에 저그의 본진이 밀릴 가능성이 거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연성 선수의 멀티가 돌아가고 있으면 추가병력이 계속 오면서 성학승 선수의 본진이 결국 밀렸겠지만 그 때 최연성 선수에게는 자원이 없었지요...베슬도 별로 없고... 반면 저그는 자원도 많고 해처리도 충분히 있구요. 마린이 아주 많거나 베슬의 수와 마나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그 상황에서는 울트라 가스 되는대로 찍어주면서 저글링만 계속 눌러줘도 본진 안밀렸을것 같습니다. 최연성 선수 인터뷰를 보면 본인도 저그의 본진만 밀 수 있다면 역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본진 미는것에 실패할거라고 생각해서 GG를 쳤다고 되어있습니다 (우주 인터뷰 참고).
05/12/23 02:27
댓글들 보니 엠겜 감싸는 글들도 많이 보이고, 확실히 온겜과는 다르죠. 반응이. 뭔가 잘못이 있더라도 온겜은 비판강도가 상당히 날카롭고, 폭력적?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강도가 센데, 엠겜은 뭔가 부드럽고, 비판을 하더라도 점잖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확실히. 다릅니다.-_-
05/12/23 02:30
범죄에도 초범이냐 상습범이냐에 따라 처벌이 다르죠
저도 온겜을 먼저봐왔고 지금처럼 완성도 높은 해설을 하기 전의 엠겜부터 봐와 온겜을 선호하고 엠겜 해설을 들으면 막 짜증이 날 정도였던 사람인데 게임 보는 눈이 높아지고 엠겜이 성장할수록 온겜 해설이 정말 -_-+ 이런 눈초리로 봐지더군요 특히나 온겜의 마지막 자존심이라고(저 혼자) 생각했던 김창선 해설이 요즘들어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김도형 해설화 되는 것 같아 안타깝고 해설 볼 때 짜증도 납니다 굳이 온겜과 엠겜을 비교하자면 이승원 해설은 지금 당장의 상황을 보고 설명을 함과 동시에 선수가 어떤 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가야 할지 해설을 합니다 예를 들자면 '지금 상황이 이렇게 때문에 A 선수는 이렇게해서 지금 이 상황을 이 쪽으로 이끌어 가야하고 B 선수는 A 선수의 이런 플레이만 조심하면 됩니다' 라고 해설을 하고 김도형 해설 같은 경우 지금 당장의(아주 피상적인) 그림만 보고 해설을 하고 항상 결과론입니다 예를 들자면 '아 이선수 이렇게 싸우는건 좋지 않아요 너무 무모한데요' '아 이선수 왜 캐리어를 가지 않았나요 아까 그 타이밍에 캐리어를 갔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멀티에 견제를 줄 때)이런 견제는 이미 늦었습니다 이런 플레이를 아까 해줬어야죠' 이런 식으로 말이죠 (물론 두 해설 모두 항상 이렇지는 않지요) 그리고 이 것은 해설자의 실력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이겠지만 옵져버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05/12/23 03:28
온겜도 해설이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엠겜은 내용은 잘못 된 것이 적다라고 하더라도 너무 안정적으로 말하려는 것 같아 오버(?)가 없어서 흥미가 적습니다. 뭐랄까 상황에 대해서 말할 때 조심스럽고 피상적인 것만 보는 것 같은. 그리고 엠겜도 막상 해설 틀렸던 거 찾아보면 그게 그거였던.. 얼마전에 마인드 컨트롤에 대한 거나 다른 것들도.. 엠겜에 대해서 온겜만큼 예리하게 비판해야 할 이유는 없지만 말이죠.
05/12/23 04:04
VOD보고 왔는데..... 초중반까지는 해설 문제 없더군요... 근데, 후반들어서 모두들 1시쪽 멀티가 안깨졌고, 다른곳에도 멀티가 펴지고 있다는것을 잊고 있었던거 같더군요;;;;; 뭐 1시는 드론 별로 없었고, 다른멀티는 아예드론도 없었지만;;;
솔직히 끝까지 가지 않는한 그 경기는 알수 없었던거 같네요..
05/12/23 05:09
전 뭐 예전부터 엠겜 해설진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지금도 그렇고
초범 재범...무섭네요 단순히 한번 실수 할수도 있는데 누구는 상습범 소리 듣고 누구는 초범 소리 듣고 -_- 그럴거면 아예 모든 해설에게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지요 초범이던 재범이던 범죄자는 범죄자니까요 이게 싫으면 남이 잘 보고 있는 쪽도 그냥 내버려 두세요
05/12/23 05:16
글쎄요 언제나 지지타이밍에 의문을 갖고 있던 사람에 하나로써...
아무생각없이 그냥 원래대로 지지쳤는데 오늘따라 다들 낚인 듯;; 철벽수비 압도적인 물량공세 승리의 보증인 질꺼면 빨리 져버린다-_-가 우브의 타이틀이잖아요;
05/12/23 05:41
위에 제 댓글을 보고 하신 말씀이시라면 김도형 해설의 그런 피상&결과론적인 해설은 단순한 한두번의 실수가 아니죠
물론 엠겜이 맞고 온겜은 틀리다가 아닙니다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모든 해설자를 같은 기준으로 보는 것은 맞습니다만 매번 피상&결과론적인 해설을 하시던 분이 틀리면 이거 정말 문제 있다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평소에 좋은 해설을 하시던 이승원 해설이 실수를 하시면 단순히 실수로 받아들여지죠 물론 두 해설을 평가하고 바라보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 입니다만은 -_-;;
05/12/23 06:28
vod 뒷부분 다시 보니 성학승 선수 본진 자원 바닥에 앞마당은 해처리 깨진 상태고 멀티는 2시가 어느 정도 돌아가고 1시는 드론 거의 없네요.
막느라 바빴던 저그의 축적된 자원은 얼마 안되었고 2시 멀티 하나만 제대로 돌고 있다. 반면 우브는 미네랄 2000에 가스 3000이 남았다면 저그가 아무리 테크트리를 다 올렸다고 해도 당장의 자원력은 오히려 테란에 밀리는 상황일것 같습니다. 드랍쉽에 마린, 탱크 태워 2시 멀티만 잽싸게 파괴했으면 필승이었을테구요. 물론 경기는 끝까지 해봐야 하지만 띄운 커멘드로 멀티먹고 자원남은 걸로 병력 짜내면 테란이 불리하다고만은 절대 볼수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피지알이나 스갤에서도 많이 떠도는 얘기로 팀원이라 다소 져주려는 의도가 있었다면 오늘 엠겜 해설은 전혀 잘못이 없다고 봐야 하는게 맞다고 보여지네요. 만일 우브가 오늘 경기보다 더 유리해 보이는 경기에서 걍 제풀에 지쳐서 혹은 미스테리한 심경의 변화로 지지 쳐버리면 해설자들은 최연성이 이건 일부러 져준 겁니다 할수도 없으니 걍 바보되고 말겠군요. 그리고 오늘 경기가 온겜의 경기였으면 엄재경 김도형 해설은 어떤 분위기로 했을지도 정말 궁금하네요. 제가 보기엔 그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 결론은 우브가 결코 불리하지는 않은 경기를 지지쳐서 해설자들을 당혹케했다 정도...
05/12/23 09:20
오드아이// 님이 말하는건 제생각에는 그저 님의 편견 같은데요?
결과론이요? 결과론은 엠겜이 더많죠... 엠겜 보다보면 이런말 온겜보다 많이 들리는것 같던데요..'결과론적으로 말이지만~' 물론 온겜도 많이 하죠... 대체 피상적인 그림이란게 뭐죠? 제가 보기에는 그 피상적인 그림으로 상황판단을 해내는 능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님에게 똑같은 그림 줄테니 김도형 해설만큼의 상황판단을 할 수있다는 겁니까? 그리고 뭘 해야한다 그런 말은 다 많이 합니다. 마치 엠겜만 하듯이 하시네요 편견을 버리세요.. 제가 보긴 님의 말들은 편견의 비중이 높은 것 같습니다.
05/12/23 09:24
실수가 맞습니다. 전 캐스터분께서 " 성학승 지지. 최연성 3:0... " 할때 속으로 "엥? 왠 3:0 이지?" 란 생각이 단번에 들었습니다.
해설진 또한 경기의 실수에 대해서 인정을 했습니다. 자신들이 착각을 했다고 말이죠. 테란은 미네랄이 없는 상황이었죠. 잠시 5시가 돌아갔다고는 하나 돈은 바닥난 상황이죠. 연성 선수가 돈이 없구나 하는것을 정확하게 알 수 있던 부분은 견제하던 드랍십에 있는 병력까지 본대 병력 (앞마당에 있던 병력) 과 합류를 했을 그 시기 입니다. 돈이 있었다면 손이 많이 가는 드랍십을 운전 (컨트롤)하여 다시 u 키를 누르는 불편한 일을 했을까요 그리 긴박한 상황에서? 돈이 없기 때문이고 최후의 공격이기 때문이죠. 돈이 있었다면 드랍십 운전 할 시간에 유닛생산 혹은 확장을 하는게 옳은 일 아닐까요? 따라서 이를 파악하지 못한 MBC 캐스터 및 해설진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리 큰 실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05/12/23 09:32
(2005-12-23 09:30:48)
최연성선수는 베슬 거의 다잡히고 병력도 다잡혔으나 성학승선수는 가스가없어서 저글링으로 뭘하겠냐고 하시는데 디파일러 플레그는 폼으로 있습니까? 성학승선수가 당연히 이기는 경기였습니다
05/12/23 09:33
현장에서 직접 봤습니다. 해설진들이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저 역시 VOD를 봐야 확인할 수 있겠지만, 해설 없이 현장에서 직접 본 저와 동행들은 분명 최연성 선수가 유리하다고 판단했고, GG 나오는 순간에도 성학승 선수의 GG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더군요.
성학승 선수의 멀티가 살아 있긴 했지만 병력은 다소 없었고, 최연성 선수의 자원도 충분했던 것으로 압니다.(밑의 글 보니 자원 2000, 가스 3000이라던데 이만하면 충분하지 않나요?) 글쎄요, 중계를 못 들어서 모르겠지만, 중계 소리 못 듣고 경기만 본 저로서도 상당히 의문이 드는 3경기였습니다.
05/12/23 09:59
엠겜의 해설 실수가 나와도 온겜이 잘못한다는 댓글들이 나오면 정말 낭패네요...
주관적인 자신의 생각이 객관적인 진리일 것이다라는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엠겜의 해설진들은 단정적인 이야기를 잘하지 않으며, 이후를 전망할 때도 대단히 원칙적인 이야기들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로 책잡힐 것이 없죠. 그리고 초보자들의 경우 이런 해설이 적합할 것이라고 봅니다. 초보자들의 경우 게임을 스스로 읽기보다는 해설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고, 이후의 전개 역시 스스로 그릴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A 선수 지금 본진에 엔지니어링베이 올리고 있을텐데요, 이제 다크를 방어하기 위해서 입구에 터렛짓고 팩토리를 충분히 늘려 줘야죠. 그러면서 인구수가 찰 때까지 방어 충실히 하다가 나가면서 멀티, 나가면서 멀티 하는 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면 A선수가 경기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런 식의 해설이 잘 나옵니다. 물론 틀린 말은 하나도 없고, 또 초보에겐 필요할 수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좀 장황하고 핵심을 찌르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동수 해설의 핵심을 찌르는 한마디가 정말 귀에 쏙속 들어옵니다. 'A 선수 지금 무조건 뚫어야 돼요, 지금 안 뚫으면 절대 기회가 없어요' 하는 식의 단정적 해설 말이죠. 물론 저렇게 말했는데 안뚫었다가 나중에 이기는 경우가 나와서 뻘쭘해 지는 경우가 가끔은 있지만 그래도 전 이런 타입의 해설이 좋습니다. 하지만 온겜의 경우 해설자들이 비교적 단정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으며, 굳이 자세히 얘기하지 않아도 되는 이야기들을 길게 늘어놓지 않습니다. 자신이 보기에 포인트라고 판단되는 부분만 콕 집어서 강조하는 해설을 하죠. 그렇기 때문에 가끔은 그 예상이 틀릴 수도 있고, 엉뚱한 포인트를 잡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해설을 더 좋아합니다. 어차피 해설 보면서 해설자의 말에 전부 의존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가끔 제 생각과 다른 포인트가 나와도 그것 또한 재미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꽤 지나도록 잘못된 포인트만 지적하고 있으면 좀 답답하긴 하죠. 하지만 그런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며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좋은 해설의 기준이 다른데 서로 다른 기준으로 이쪽 저쪽을 평가하고 등급을 매기는 일을 자꾸 반복하는 것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에겐 좀 짜증스런 일이란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05/12/23 10:20
스톰 샤~워 // 매우 동감... 정말 설문 한번 해보고 싶네요...
대충 보면 체감상 80%이상 정도는 온겜해설 싫어 하는것 같은데... 정말 그럴것 같지는 않은데... 정말 그렇다면 좀 변화를 줘야겠죠... 저는 지금 해설에 매우 만족하고 있지만...
05/12/23 10:34
after shave 님, 오드아이님은 어쩔지 모르겠으나
저는 스타에서 같은 그림 주고 상황판단 하라 하면 김도형 해설보다는 잘 할 자신 있습니다 :)
05/12/23 10:42
그리고 최연성 선수의 gg타이밍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의견이 갈리는 이유는 gg의 의미 때문 같습니다.
gg라는 것은 gg를 입력한 선수 입장에서는 '내가 졌소~'의 선언임과 동시에 gg를 받아낸 선수 입장에서는 '내가 이겼다!'라는 의미도 동시에 갖죠. 최연성 선수가 gg를 친 것은 멀티가 없는 상태 즉 비전이 없는 상태에서 본진을 밀지 못했기 때문에 그냥 관둬버린 것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gg 당시에 '이야~ 성학승이 이겼다!'는 느낌 또한 들지 않았기에 혼선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05/12/23 10:58
Windermere// 그럼 님생각에 님보다 상황판단 더 뛰어난 해설은 누굽니까? 님이 김도형 해설보다 뛰어나다는 것은 여타 다른 해설들과 비교해도 비슷하면 비슷했지 못하지는 않다는 말 같은데요...
김도형 해설 싫어하셔서 나쁜것만 눈에 들어온 걸수도 있으니까 매 상황상황 김도형 해설이 상황 판단할때 마다 님도 똑같이 정확하게 상황판단 해보세요. 대충 하지말고 정확하게요. 그리고 나서 비교했을 때 님의 판단이 옳은 경우가 더 많은지 확인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단지 결과만 보고 말하지 말고 과정에서 말입니다. 제가 보기에 김도형 해설 상황판단은 좋습니다.
05/12/23 11:08
Windermere// 몇마디 추가하자면, 님이 김창선 해설보다도 뛰어나시다고 생각하시겠네요?
요새 김도형해설하고 김창선 해설하고 같이 중계하는 것 보면 먼저 상황판단 하는 쪽은 거의 김도형 해설입니다. 김창선 해설은 주로 동조를 많이 하고 덧붙이는 일이 많죠. 결국 온겜넷 해설 중에는 님보다 상황판단 잘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 같네요. 그리고 두번째 글에서, 만약 온겜에서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더라도 그렇게 말씀 하셨을까요? 한번이랑 여러번이랑 다르다고요? 님은 그 한번 여려번을 말씀하시는게 아니라 그런 상황이 충분히 이해가 갔다고 말씀하시는데... 온겜에서 그런일이 생겼어도 그렇게 이해 하셨을지 의문입니다. 솔직한 제생각은 님은 엠겜 좋아하고 온겜 싫어해서 편견가지고 해설을 보는 듯 합니다.
05/12/23 11:11
김도형 해설이나 김창선 해설이나 설명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단정적인 것은 좋은데, 설명이 부족해요. 그래서, 긴박한 해설 분위기가 조성된다고 봅니다만.
엠겜 이승원 해설의 경우, 상황판단도 좋으시고, 설명도 좋으신데 가끔 늘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요즘에야, 옆에 계신 분들이 많이 커버 해 주시고, 스스로도 노력하셔서 별로 불만 없습니다만) 포인트를 집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고, 상황판단의 근거를 주욱 늘어놓을실 때가 다분한 것 같습니다. 결론은 스톰 샤~워님의 의견 공감.
05/12/23 11:23
해설이 실수한거 보단 김철민 캐스터가 실수했죠.
해설들은 최연성 선수 앞마당에 자원이 떨어졌는지 어떤지 잉여 자원이 얼만지 몰랐죠.옵저버가 한번도 앞마당쪽을 안찍어줬으니 그리고 저도 위에분들 처럼 김도형 해설은 상황판단을 잘합니다. 그대신 그 상황이 왜 유리한지 설명은 안하고 그냥 무턱대고 유리하다 아니다. 이러죠.그리고 상황판단 잘하긴하지만 가끔씩 한번 확 틀릴때가 있죠.
05/12/23 11:26
그리고 어제 전 생방 못봤는데 3경기해설 논란이 많길래 어제 재방보니
이렇게 큰문제는 아니던데. 저번 조지명식처럼 팬들이 일을 더 크게 만든다는 느낌입니다.
05/12/23 11:27
정테란/
어제의 3경기 최연성선수 GG타이밍에서의 상황은 분명 저그가 삽을 푸지 않는 이상 테란이 결코 이길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테란은 미네랄 거의 고갈된 앞마당 하나 돌아가는 상황에서 진출했던 전 병력이 전멸한 상태였습니다. 저그는 역시 병력이 거의 없고, 제대로 돌아가는 멀티는 1시 앞마당뿐이라고 해도 멀티 해처리가 여기저기에 퍼져 있던 상황이었죠. 테란이 쌓인 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최종테크까지 전부 올라간 데다 업그레이드까지 충실한 저그를 상대로 병력이 전무한 상태에서 뽑아가면서 방어를 하며 멀티를 먹는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다크스웜 뿌리고 저글링만 달려들어도 힘든 싸움을 할 수밖에 없죠. 뭐, 최연성선수의 방어능력이니, 어찌어지 해서 멀티 하나를 돌린다고 쳐도 그 시간동안 저그가 놀고 있는건 아니죠. 테란이 멀티 하나 먹고 방어하는 동안 저그의 멀티 해처리 다수가 활성화되기 시작할 겁니다. 그 이후는? 멀티 하나 먹은 테란과 올멀티 풀테크 저그의 싸움이 되는거죠. 인터뷰에서도 나왔듯이 최연성 선수의 상황판단은 정확했습니다. 그 타이밍에 저그 본진 밀면 저그가 테크 회복하는동안 시간을 벌 수 있었겠지만, 못민다면 승산이 거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05/12/23 11:50
김철민 캐스터는 분명히 작은 실수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실수를 만들게 한건 두명의 해설이었습니다. 최연성선수가 GG치기 전까지 계속 최연성선수가 유리하다고 해설을 하고 화면도 테란이 공격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화면에 GG가 나왔을때 김철민캐스터도 성학승선수가 GG를 쳤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두명의 해설이 마지막 부분쯤에 상황파악을 제대로 못한 실수가 큽니다. 아니면 상황파악을 못하게끔 한 옵저버의 실수가 크던가요.
05/12/23 12:18
타나토노트//그렇죠. 바로 그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입니다. 분명 캐스터 잘못으로 보이지만, 캐스터는 게임을 읽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캐스터가 그런 실수를 한 것은 분명 해설을 한 해설진의 해설흐름이 큰 몫을 했겠죠. 김철민 캐스터보다 경력이 오래된 전용준 캐스터조차도 옆에 해설진들이 해설하는 방향에 따라가는 걸요.
05/12/23 12:28
다 필요없고 최상용 캐스터, 이승원 해설, 임성춘 해설의 만담 트리오가 보고싶습니다!!!! (임해설의 비방송용어도 가끔씩 나와주면 금상첨화... 이젠 기대하기 힘들지만..)
05/12/23 12:40
사실 옵저버가 테란의 앞마당의 남은 자원을 비춰주지 않았죠.
그러니 남은 자원이 얼만지 해설진들은 모르죠. 그리고 최연성 선수가 3000,4000남았는데 지지 칠상황은 전혀 아니란 생각입니다. 미네랄 멀티와 5시 멀티 동시에 복구 시키고 남을 자원이죠. 병력도 수없이 나올수잇고
05/12/23 14:47
이승원 해설의 글로써 우브가 장난한 걸로 마무리가 되는군요.
하하하~~ 근데 저그가 멀티 두개 쌩쌩 돌아간다는 분 저그가 6가스라는 분은 대체 뭔가요? 저같은 동태눈보다 더 하군요.
05/12/24 05:20
이승원 해설 글 보고 댓글 전부 다 읽으니 참 거시기 하군요.
실수 혹은 저그가 100%필승이라는 댓글을 자신있게 다신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전 공방양민도 아니고 아예 우주노비급인데 말입니다. 여하튼 우브땜에 상당히 웃긴 상황을 보게 되네요. 고마워 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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