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특별전을 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더군요.

못봤던 경기도 더러 있어서 좋았긴 했지만 역시 특별전을 기대했던터라,

좀 아쉬움이 남더군요^^;

아무래도 아직 특별전이 준비가 안됬던 모양인거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실 아무 관계가 없지만-_-) 조금 건의를 해볼까 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뿐 참고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개당 1회분입니다)






1. 스타실력은 우리가 최고다-_-!!  세기의 캐스터 대결~  Minor팀 Vs Major팀

제 말대로라면 라인업은 마이너팀 : 임성춘 + 최상용 + 이현주  

메이저팀 : 김동준 + 김철민 + 이승원  (존칭은 생략하였습니다;) 이 되겠군요

이승원해설이 중복되는 관계로 Hi서울페스티벌을 맡고있는 이현주캐스터를 투입-_-;

물론 엠겜팀리그의 방식대로 3:3팀배틀 방식이 되겠죠.

특히 전프로게이머출신인 김동준해설과 임성춘해설의 경기를 보고 싶어하던 분들이

꽤 많이 계실거라 생각되는군요^^;

게다가 이 대결의 묘미라면 바로 빈 해설자리를 프로게이머들이 메꾼다는 것이죠!

한게임당 한팀이 해설을 번갈아가면서 맡고 한팀은 3명으로 구성이 되겠죠.

유창하게 잘할거 같은 임요환, 홍진호, 장진남, 장진수 선수나 요즘 말솜씨가 부쩍늘은

이윤열선수나 해설을 해본적 있는 김성제 선수등 이것또한 팬서비스 차원에서 꽤나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2. 우리도 한 스타 한다-_-!!  세기의 감독들 대결~  동군 Vs 서군

라인업은 동군(4U + 한빛 + KOR + 플러스)  Vs  서군(SUMA + 삼성칸 + SOUL + KTF)

가 되어 결국  동군 : 주훈 + 이재균 + 이명근 + 조정웅  

서군 : 조규남 + 김가을 + 김은동 + 정수영 이 됩니다~ (존칭생략;)

김가을 감독님이 유난히 눈에 띄는군요; 그리고 감독님들의 실력이 과연 어느정도일지?!

혹시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선수로의 전향이라는 폭탄선언?!

개인적으로 주훈 & 이재균감독님이 기대가 된다는-_-;;

그리고 역시 경기방식은 팀배틀 방식이 되겠죠~





3. 응원하는 팀의 명예를 걸고!!  세기의 서포터즈의 대결~  동군 Vs 서군

팬들도 참여를 할수있는 특별전이라면 더욱 의미가 있을듯 하네요^^

다만 이건 선수를 뽑는 과정이 좀 문제가 될듯하네요... 시간도 좀 걸리고;

하지만 프로게이머가 되고자 하는분들껜 더 없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4.  관중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자!!  다양한 게임방식~

일단 개인적으로 현재 프로게이머들은 양대리그가 진행중인데다가 온겜넷은 프로리그가

진행중이기에 선수들에게 경기를 시키는것은 다소 부담이 될거같아 경기는 치르지 않고

해설정도를 맡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대신 위에서 말한 캐스터 & 감독님들 & 서포터즈를

참여하돼 엠겜특별전의 묘미라 할수있는 다양한 게임방식을 채택하는것이죠~

특히 이번 팀리그 올스타전도 재밌는 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팀밀리 라던가 서든데스, 패스트-_-;모드등.. 또 예전에 했었던 컨트롤대결 같은것도

부활시키면 괜찮을거 같군요.

또 옵저버분이 힘드시겠지만 2:2나 3:3의 팀플도 괜찮을지도;;



이상이 제가 생각한 팀리그 특별전 이었습니다~  

다소 황당할지도 모르지만 꽤 해봄직한 것들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혹시 이부분은 이렇게 하는편이 낳겠다 싶은분들은 아낌없이 지적을~_~

또 이 허접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