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네요-_-;;;

원래 시리즈 영화는 잘 안 보지만

친구들의 꼬드김에 넘어가 버린;;

시리즈 영화는 전편을 봐야 재밌다고요?

물론 다 봤습니다;; 학교에서 간간이 틀어주더군요.

오늘은 중2의 마지막 시험의 마지막 시험날(;;) 이네요.

독학(벼락치기를 뜻하죠;;)으로 버텨온 만큼..

이번엔 좀 올라갔지만 지금(현재 7시 4분)도 컴퓨터를 하고 있는 나를 보면 참 답답합니다.

이렇게 집중력이 없고 산만한 것인지;;..

주위에 사람이 몇만 떠들면 아무것도 머리에 안 들어온다죠 후우..

요즘은 온라인에서 만난 형의 말과 같이 사는 외삼촌의 말이 참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하네요

수능시험… '3년만 열심히 하면 돼'

흐음... 이번에 재수한 제 외사촌형은 경북대(대구에서'는' 젤 좋다고 들은)가서 사법고시 친다고 하더군요.

4년간 죽어라 공부했는데 또 가서 죽어라 공부해야한다니..

저도 이런식으로 공부 죽어라 해야할까요..?..

흠... 우리나라 교육제도도 문제지만 모든걸 학력으로 평가하는 것도 싫네요



p s : 글이 진짜 어지럽게 됐네요;; 안그래도 글재주없는데..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