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2/11 21:48:57
Name Reason-
Subject 미연시 좋아하세요?
아 우선 미연시가 무엇인지 모르시는분을 위해 설명하자면
미연시 = (미)소녀(연)예(시)뮬레이션
네 그렇습니다 미소녀 게임입니다.

일부의 미연시를 제대로 접하지도 않은 분들이 "미소녀게임은 야겜이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H씬은 있지만 저질게임은 아닙니다(H씬만을 노리고 플레이 하는 저질 게이머도 있지만 극소수입니다). 작품성 뛰어난 미연시들 얼마든지 많습니다. 한번 빠지면 폐인이 되기 가장 쉬운게임이라고 단언할수있습니다.

제가 추천할만한 미연시는 아주 많지만 그중에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3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첫째로 화이트앨범 입니다
Leaf사에서 만든 최초의 Visual Novel게임이고 백색 마약이라고도 불리는 게임입니다
히로인은 6명입니다(유키,리나,마나,하루카,야요이,미사키)
백색 마약이라는 별칭 답게 그 흡입력과 중독성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특유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스토리는 플레이어의 심금을 울립니다.
히로인 하나 하나를 공략할때마다 "대작이다"라는 소리가 절로나올 그런 게임입니다
플레이 하실 분이라면 유키를 가장 나중에 공략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미연시중 팬카페 회원수가 가장 많습니다(아마도)

둘째로 투하트 입니다
역시 Leaf사에서 만든 세번째 Visual Nevel게임이고, 학원물 입니다
히로인은 8+1명이고요(마루치,토모코,아카리,세리카,아오이,레미,시호,코토네, 숨겨진 히로인이 하나있는데 이름은 기억나지않고 아카리 공략후 부터 공략이 가능합니다)
히로인중 마루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럼 무엇이냐, 로봇입니다
로봇이지만 귀에 센서가 달려있다, 충전식이다, 생리현상이없다. 이것을 빼고는 인간과 똑같습니다. 생각할수있고, 감정이있고 (게임이라서 가능하겠죠)
분위기가 밝은 미연시입니다. 슬픈 스토리는 그다지 많지 않고 대부분 플레이하면서 희미한 미소를 띄울수있는 그런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연시를 처음 접하시는 분께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셋째로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소레치루)입니다
Basil사에서 만든 미연시이고, 학원물입니다
히로인은 5명입니다(노조미,아오바,츠바사,코다마,코마치)
CD 3장 분량답게 스토리가 어마어마 합니다
저의 경험상 히로인 한명당 약 6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어찌보면 미연시로는 안어울리는 게임입니다
차라리 에니메이션이나 소설이 더 어울릴 법한 그런게임입니다(재미없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게임의 분위기는 슬픔과 밝음 두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고 그 둘의 절묘한 조화는 가히 환상적입니다
제가 두번째로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이 글만보고 미연시를 제대로 파악 할 수는 없을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혹 미연시에 관심은 있는데 이상한 게임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 플레이를 주저하시고 있는 분들이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간접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들 직접 해보세요, 그 매력에 빠져들것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높이날자~!!
04/02/11 21:54
수정 아이콘
전 피아캐롯을 가장 좋아한다는 ^_^;;
Godvoice
04/02/11 21:59
수정 아이콘
제가 추천하는 미연시는 미행... (퍽)
농담이고, H신이 강조된 게임은 미연시라기보다는 '뽕빨물' 이라고 칭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근데 저는 미연시라는 게임에 대해서는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판타지적이라서 솔로들에게 염장지를만한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ㅡ_ㅡ
FC Barcelona
04/02/11 21:59
수정 아이콘
트루러브 스토리가 좋았다는...
뷰티메모리
04/02/11 22:01
수정 아이콘
그대가바라는영원이 빠졌군요.. 전 슬픈 이야기가 좋아요
04/02/11 22:13
수정 아이콘
화이트 앨범..정말 백색마약...하다보면 어느새 날도 하얗게 새버리죠 -_-
언덕저글링
04/02/11 22:27
수정 아이콘
미연시라는 말 첨 듣네요. 근데 동급생2도 미연시인가요?
제가 해본 건 이거 뿐이라서 ㅡㅡ;
김평수
04/02/11 22:33
수정 아이콘
동급생도 미연시죠. 소레치루 정말 미연시중 초 감동모드인데 한번인가 두번나오는(미연시치고는 H가 적은게임중 하나죠.) H가 너무 강력하다는....
전 스튜디오 에고의 미연시겜을 많이 플레이한답니다. 캐슬판타지아, 맨앳워크, 하신락, 텐아쿠 등등등...
04/02/11 22:34
수정 아이콘
쳇... 플레이 해본 사람의 입장으론 동급생이나 ELF 사의 게임들은 미연시보다는 미농시(미소녀 농락 시뮬레이션) 이라고 하는게 났겠더군요..
음.. 화이트 앨범.. 저도 마약증상이 좀 있었던 게임 =_=;
뭐, 지금은 괜찮지만요;
ArtOfToss
04/02/11 22:38
수정 아이콘
전 한때 3개 다 중독될 정도로 해봤는데 모두 다 추천할 만한 게임입니다. 스토리나, BGM 같은 것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 미연시를 몇몇 H신만을 노린 게임과 같은 시각으로 보시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언덕저글링
04/02/11 22:39
수정 아이콘
제가 한 건 미농시군요. =.=;;
04/02/11 22:42
수정 아이콘
오래 전 이야기지만, 투하트가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번 플레이 해보았죠. 그러다가 너무 재미가 있어서 정말 감정이입을 하고 게임을 해서 히로인의 사랑을 얻게 되어서 너무(!) 기뻐하고 있는데... 그 뒷 장면 까지도 제공하는 줄은 몰랐었습니다. -_-;;; 순진한 총각에겐 너무 큰 충격이었던 게임이었죠.
04/02/11 22:53
수정 아이콘
저도 피아캐롯 좋아했어요^^ 미연시 재미나던데;..
(..여자애가 무슨 그런 게임 하냐고 핀잔들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ㅠㅠ)
04/02/11 22:59
수정 아이콘
꼭 그런건 아닙니다. H(..;)를 노리고만 하는 사람도 꽤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것-_-; H씬 없는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플레이해본 사람입장입니다만 동급생이 미농시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확실히 미농시지만 말입니다-_-;
.. 전 개인적으론 캔버스와 피아캐롯2가-_-;;캔버스는 아이를, 피아2는 H를 보면 클리어할수 없는 그녀를 공략했었죠-_-;;
Marionette
04/02/11 23:05
수정 아이콘
저..저기 트윈즈스토리 공략본 가지고 계시거나, 공략본 나와있는 곳 아시는 분 계십니까?? 얼마전 어둠의 루트로 구해서 해 볼려고 하지만, 황당한 난위도에 고전 중 입니다.
참고로 트윈즈스토리는 미연시가 맞지만, 18금이 아니라 15금입니다.(괜히 강조..)
Radiologist
04/02/11 23:07
수정 아이콘
에. 저도 이쪽게임은 많이 해본 입장으로 역시 시나리오 작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g실력이나 게임시스템면도 중요하겠지만요. 과거 미소녀게임들이 처음에는 단순하게 h한 장면 추구에만 몰두하다가 결국 제살깍아먹기식이 되니 다른 스타일변화로 난국을 뚫어보자고 한것이 엘프의 동급생인데..역시 동급생은 이쪽계통에서 한 획을 그은 작품이죠.
04/02/11 23:10
수정 아이콘
미연시가 뭔지 몰라서 혹시 무식하게 시 중에 미연시라는게 있나? 라고 생각했습니다.-_-a 미연시는 하나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온라인 게임도 하나 밖에 안해봤고 전략 게임도 스타 밖에 안해본-_-; 아케이드 게임이라면 그레이지 아케이드-_-? 심지어 넷마블도 한번 안해본.. 마리오는 해봣네요.
맛동산
04/02/11 23:17
수정 아이콘
화이트앨범하느라고 대략 이삼주동안 학교에서 잠만 잔.. 모든 일과를 마치고 집에 오면 12시, 그때부터 시작! 4시까지. 2시간 자고, 여섯시에 일어나 학교로 출발~-_-;;; 현재 유키와 리나 엔딩만 남았는데, 리나 엔딩이 너무 어려워서 포기 중..
근데 H씬만 노리는 게이머를 저질게이머라 칭하다니요!(버럭)
천사십원
04/02/11 23:17
수정 아이콘
소레치루가 한글패치 나온 이후로 제대로 떴군요 ^^;
사실 이 방면 게임들의 문제점이 언어의 장벽이라, 아직도 상당한 작품성을 가졌으면서 널리 알려지지 못한 걸작들이 많죠.
...그런 의미에서 어서 KANON과 AIR의 한글패치가 나오길 바랍니다;
(써놓고 보니 둘다 Key사의 게임이군요)
TheInferno [FAS]
04/02/11 23: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런 주제를 굳이 PGR 에서 다루어야 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미연시라는 단어 그대로의 의미라면 '데스메탈 그라피티'(2편을 위해서라면 1편의 주인공따윈 죽어버려라 -_-;;)나 '도끼먹기(...) 메모리얼'같은 것도 모두 포함되지만 통상적인 의미로는 일본산 18금 게임중 각자 나름대로의 기준(대부분 순애계열 스토리)에 부합하는 것들이지않습니까?

그러나 그 게임들은 18세 미만 플레이 불가 게임들이죠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다루기는 좀 난감한 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 역시(손씻은지-_-;; 좀 됐지만) 그쪽계열 출신으로써 그쪽계열의 일은 그쪽계열 게시판에서 다루는게 합당하다고 봅니다.
지워달라는 얘기는 아니고 -_-;; 일회적인 이벤트(?)성 글로 그쳤으면 합니다.
04/02/11 23:38
수정 아이콘
마리오네트님 - 트윈즈스토리입니까;;; 쌍둥이 동생 나오는거 맞죠;;? 그거 대충 감으로 찍어도 어느정도 쉽게 잘 풀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트윈즈스토리 어느 게임잡지에서 부록으로 줬었는데 그거 가지신분 찾아 보심이;;(제껀 어디있는지 모르겠군요-_-;)
Lenaparkzzang
04/02/11 23:41
수정 아이콘
피아캐롯 최고~~~!!-_-;;
TheInferno [FAS]
04/02/11 23:44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글쓰신분이 잘못 알고 계신거
리프사는 이전부터 여러 게임을 만든걸로 압니다
그리고 비주얼 노벨 시리즈는 리프가 최초인게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화이트앨범은 오히려 정통파 비주얼노벨이라기보다 사파(?)적인 비주얼노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짜 리프사의 비주얼노벨의 시초는 시즈쿠(물방울, 눈물 등 여러 의미로 쓰이죠)라는 학원오컬트(?)입니다. 일종의 초능력을 지닌 남매와 주인공이 여러 관계를 정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죠.
(* 비주얼노벨은 스토리를 진행시켜나가는 과정이 나뭇가지를 연상하면 딱입니다. 주인공의 여러가지 선택이 여러가지의 준비된 결과를 이끌어내는 방식이죠.)
그후 두번째 작품이 키즈아토 ~상흔(상처의 흔적? 확실치 않음)입니다.
일종의 반인반수, 즉 평소때는 인간이었다가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괴물로 변신하는 그런 일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올드게이머중에는 이 게임에 더 높은 점수를 주는 사람도 많죠.
그다음 나온게 말씀하신 투 하트이고 그후 원화가를 바꿔서 나온 게임이 바로 화이트앨범입니다.
( * 위 네 작품중 키즈아토는 확실치 않고 나머지는 모두 한글패치가 존재합니다. 키즈아토는 만든다는 말도 있었고 프로토타입?도 나왔었는데 그 이후 소식이 없더군요.)

아무튼 탄탄대로를 달리던 리프는 피아캐롯 2의 원화가 3인방을 영입하기도 하지만 그후 침체기를 겪으면서 Key 나 Nitro+ 같은 다른 신성들에게 1위자리를 내준걸로 압니다. 그 사이에도 황혼 ~타소가레나 우타와레루모노(뭔지 몰라요 -_-;;) 같은 작품도 나왔지만 전부 기대이하라는 평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04/02/12 00:05
수정 아이콘
요즘은.... 역시 월희-_-b
높이날자~!!
04/02/12 00:11
수정 아이콘
피아캐롯에서 H신을 보면 클리어 할수 없는 캐릭..;;

아즈사 -_-a
04/02/12 00:15
수정 아이콘
미연시 무지 좋아합니다만, 최근엔 거의 못해봤습니다.

TheInferno [FAS] 님이 쓰신 것처럼 화엘은 사파쪽에 가깝습니다^^
(시즈쿠나, 키즈아토!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저도, 올드유저라서 그런지 키즈아토에..더 점수를 줍니다.)

미연시 1000 개 시리즈를 공략한 사람은 미연시 神으로 대우한다는 레벨제도 있었죠(^^)

마리오네트// 트윈즈 스토리 천령님 말씀처럼 대강 찍어찍어 하시면
잘됩니다(대부분의 미연시가 그렇긴 하지만^^;)



예전엔 미연시 좋아하는 사람들 끼리 공략도 하고 자체 공략본도 돌리던 기억이 나는군요
Marionette
04/02/12 00:19
수정 아이콘
천령님 & 환타님// 대강대강이라 난감하군요..
p.s. '쪽보다 더 푸른' 14일을 앞둔 솔로들에게는 정말 최악의 애니메이션이군요. 보면서 거의 소름이 돋고있습니다.
i_random
04/02/12 00:43
수정 아이콘
이연시가 미소녀 연예 시물레이션의 약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 기억이 나는군요...-_-;;;;
동급생2의 유이가 스토리도 좋고 얼굴도 이뻐서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밖에도 맘에 드는 여성이 한 두명 있었죠, 토모미 같이 생머리 길면서 진짜 여성다운 분위기가 나는 쪽도 좋아하죠(현실에서도)
04/02/12 00:44
수정 아이콘
예전에 몇번 미연시를 했었지만.. 지금은 전혀 하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_-; 개인적으로는 PC에서는 키즈아토를 PS/DC에서는 쿠온노 키즈나(구원의반)를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쿠온노 키즈나는 PS로 해봤었는데.. 당시에 스토리,사운드,CG는 최고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스토리면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이제는 미연시를 안하지만, 저 게임은 아직도 꼭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TheInferno [FAS]
04/02/12 00:45
수정 아이콘
* 참고 : XP 유저분들은 '텍스트후커'라는 프로그램을 찾아보세요
그 프로그램과 자동번역기를 함께 사용해 실시간 번역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제가 예전에 대강 구상해보긴 했습니다만 실력의 압박-_-;;으로 실패한 방식을 사용한 프로그램입죠 흑.)
박규태
04/02/12 00:49
수정 아이콘
아하하하 중 3때 두근두근메모리얼 디게 재밌게 했었는데요 으하하하하 말도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는데 그냥 열심히 버튼노가다 어라? 표정 변했나 아싸라비야!! 뭐 이렇게 으하하하하하하
아 유작도!!!! 지금까지 그쪽 게임으로 유작만큼 재밌었던게 없었던것 같아요! H 그거 빼고라도 말이죠~~~
음 근데 학교 졸업하고 뭐 그럭저럭 이사람저사람 만나게 되다보니 연애에 대한 환상이 깨진건지 아니면 제가 순수한 맘을 잃어버린건지 영 게임이 안맞는건지 요즘은 참 안땡기더라구요
요즘도 재밌나요?
영웅저그
04/02/12 00:50
수정 아이콘
국내 최초의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할수있는

"캠퍼스 러브 스토리" 라는 게임을 아시는 분 있을지 모르겠네요

8년전쯤 집에 컴퓨터가 없던 시절 친척형네 집에서 그 게임하려고

아예 합숙을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04/02/12 00:51
수정 아이콘
지난번, PGR에 1편을 올렸다가 그 이후를 올리는 걸 포기한 'H게임론'도 있지만... 역시 안 올리는 게 좋겠군요.^^
비공식 한글화가 된 미소녀 시뮬레이션 중 개인적인 기준으로 꼽는 걸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사쿠(유작), 슈사쿠(취작), 투하트
김형남
04/02/12 00: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Comic Party를 가장 재밌게 했네요. 아.. 전 Leaf사를 가장 최고로 칩니다. Leaf에서 만든걸 좋아해서요
Marionette/ 쪽보다 푸르른.. 재밌죠, 만화책도 다 샀고. 하지만 지금 애니원에서 하는 한국판을 보고있는데 아주 닭이될 정도입니다 -_-
Godvoice
04/02/12 01:26
수정 아이콘
월희는 미연시 아닙니다. 비쥬얼노벨이죠.
지혀뉘~
04/02/12 03:08
수정 아이콘
음 반갑네요^^;; 브이쉐어에서 전 미연시카페를 운영하는데 부시샾으로 호호호... 몇일전에 제가 추진한 미연시배1회 스타대회를 열었었지요 ^.^;; 미연시라 최근에 한건; 네가 바라는영원(아흑흣....하루카...미츠키...) 야근병동2.....(-_-;;) 입니다.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하겠지만 제가볼때는 요새 추세는 순애물과 귀축물. 주로 귀축물이 강세!!!!+.+;; 지요.하루에도 5개씩 나오는 이겜들.... 과연 일본문화란;;; 물론 15금을 내세우는건 아주아주!!!희박한데 KID 사 말고는 생각이 안남^^; 우리나라에도 플레이스테이션2로 메모리즈오프라고 후훗~ 이야기가 약간 샛군요.
머 H신의 존재이유는 어느제작사한테도 물어봐도 판매량이라고 100%말합니다!!! 아 제가 가장 감동깊게 플레이한 게임도 화이트앨범이군요.요새는 미연시도 다 후커라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90%!자!동!한!글!번!역!
으로 즐기고 있답니다. 다다음주 정도에 또 스타배 열어야지 크크크.
PS1.월희도 미연시죠^^(월희 후속작 페이트 나왔는데 손도 못대겠다는 넘길어서;;;)
PS2. 울카페 스타대회 상품은 치트!임니다 브이쉐어하시는 분들은 아실듯^^;; (일본 미연시카페에염. 광고성..... )
04/02/12 03:54
수정 아이콘
치트에 올인 ㅠ_ㅠ
GrandBleU
04/02/12 09:20
수정 아이콘
5년전까지 미연시게임을 좋아했는데 나이먹으니까 관심이 안가는군요 -0- 역시 한 때의 낭만과도 같은 게임장르
04/02/12 11:41
수정 아이콘
제가 이번 방학에 처음 해 본 미연시 소레치루.. 츠바사엔딩 보고 더 할 마음이 안나서 지웠습니다; 일명 H씬-_-에서 좀 깨더군요.. 없었으면 더 좋았을껀데..
04/02/12 13:45
수정 아이콘
미연시 게임 재미있죠 ^^ 여성분들은 이상하게 보시기도 하지만 -_-a 화이트 앨범은 비쥬얼 노벨이라기 보다는 역시 그냥 연애시뮬 같은 느낌이 드네요. 월희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이 아니지 않나요? 요즘은 Fate/Stay Night 를 후커 플레이하고 있는데 할만하더군요. ^^
04/02/12 14:29
수정 아이콘
미연시 좋아하냐구 해서 살짝 익은 연시 감 인줄 알았습니다...ㅡ,,ㅡ;;
토스의극
04/02/12 14:57
수정 아이콘
월희는 어떻게 보면 미연시로 보기 난감한 구조이긴 하나.. 공략 가능한 여러 미소녀 캐릭터가 나오는 비쥬얼 노블이라면 당연히 미연시로 봐야겠죠. 일본쪽에서도 그렇게 분류하니..
개인적으론 Kanon, Air.. 이 둘이 최고였던듯. 투하트는 그림 때문에 반감 갖는 유저들이 상당했죠--; 개인적으로도 그 그림은 적응 안되더군요.. H신만 들어가면 최음제 먹은 애들마냥 오버하는 부분도 심심찮게 눈에 띄고--; 미연시 초기 입문은 역시 전통의 명작 동급생 2로 하는게..; 몇몇 아줌마들만 빼면, 상당한 완성도에.. 주인공의 시니컬한 궁시렁도 정말 깨더군요. 워낙 어릴 때 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MistyDay
04/02/12 15:36
수정 아이콘
화이트 앨범..미사키 스토리 진행중 눈물이 나고 말았습니다ㅠ_ㅠ
04/02/12 18:31
수정 아이콘
...즐겁게 플레이했던 게임의 이름들이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제 주의 여성분들(?)은 미연시 즐겁게 합니다. (제가 권하거나 한적도 없습니다-0-) 오히려 몇몇 분들은 유작/취작/야근병동 같은 걸 저보다 더 열내서-_-;; 하시더군요.

// 쪽보다 프르게 는 그림체가 맘에 들어서 많이 본 만화였습니다. 애니메이션은 보다 말다하는 현재이긴 하지만, 그냥 아오이가 귀여워서 봅니다(..)

//캠퍼스 러브스토리 모를리가 있겠습니까! 집에 잘 찾아보면, 아직 공략본이 들어있는 잡지가 존재합니다-0-;;
Destiny.WinD
04/02/12 20:23
수정 아이콘
난변태저질이다
04/02/13 02:20
수정 아이콘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을 좋아하냐고 묻는줄 알았음 --;;
04/02/13 13:42
수정 아이콘
본문과 내용이 없는 얘기입니다만 딴지일보를 보니 한창 동급생이 유행일때 사람들 마우스가 왼쪽에 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더-_-군요.
[귀여운청년]
04/02/16 19: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LEAF보다 ELF를 더 좋아함... LEAF의 초딩-_-캐릭터들을 볼 때면 한숨만이.. 게임성이나 창의성, 그리고 미연시의 개척이라는 점 등을 볼때 ELF에 더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최근엔 리메이크물과 이렇다할 걸작들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실정이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361 관전기 [1] 아지랑이3363 07/04/22 3363 0
24014 언제나 프로토스는 강렬하다. [45] 시퐁6325 06/06/25 6325 0
22415 조지명식에 다녀왔습니다.. [14] 여자예비역3975 06/04/13 3975 0
22313 봄을 타나 봅니다 [15] 롱이3652 06/04/08 3652 0
22011 벚꽃이 핍니다.. [11] 여자예비역3951 06/03/26 3951 0
21900 나의 두번째 이름 ID or NICKNAME을 말해보자 [65] guts4064 06/03/20 4064 0
19330 오타쿠로부터의 탈출. [13] 아키라3896 05/12/18 3896 0
16073 815 변수가 참 많은 맵 같습니다. EastSideOfDream5063 05/08/30 5063 0
13203 가장 가치 있는 것,그렇기에 질럿은 아름답다. [3] legend4635 05/05/28 4635 0
12919 어이를 잃다. [11] 귀차니스트4447 05/05/14 4447 0
12321 지난 번 오프하자던 글은 삭제게시판으로... [19] Timeless4172 05/04/13 4172 0
11916 [독후감]당신은 여인이니 부디 어여쁘시기 바랍니다 [2] 별마을사람들4052 05/03/26 4052 0
11753 벚꽃이 휘날리는 계절이 어느새 돌아왔네요. [11] legend3565 05/03/18 3565 0
3737 [잡설] 신비로운 것들... [7] 총알이 모자라.3654 04/04/14 3654 0
3291 예측하며 살 순 없을까요 [6] 진화3671 04/03/30 3671 0
3280 [초초 잡담] 잊지 못할 장면, 눈의 여왕과 야경... [6] 영혼의 귀천3351 04/03/30 3351 0
2673 눈내리는 날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서 시 한수 올립니다. [3] Laurent3567 04/03/05 3567 0
1924 미연시 좋아하세요? [47] Reason-7552 04/02/11 75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