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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1 05:14
헉 저와 똑같은 생각을... 특히 제 주위에는 프로게이머는 커녕 스타하면 연예인 얘기 하는 줄 알고 눈을 똥그랗게 뜨는 녀석들 뿐이어서 더 그런가 봅니다. ㅠ.ㅠ
04/02/11 05:16
월드컵때의 기억이 되살아 나는군요.정말 재밌겠네요^^
뭐 참고적으로 제 친구들은 전부 스타매니아여서 가끔씩 즐깁니다.술집은 아니고 친구들끼리 맥주사들고 친구집에서...즐겁죠^^
04/02/11 05:22
킬링데빌님//무지하게 갈립니다;; 전 저그유저.제친구넘 둘은 플토유저 다른한놈은 테란유저거든요.맵마다 맵밸런스랑 소위사기유닛 얘기 나옵니다.....
참고적으로 취기가 올라오면 점점 언성도 높아지고 말도 거칠어집니다^^
04/02/11 07:07
팀마다 지정; 호프집이나 카페나 보드카페...같은 걸 만들어서,
예를 들어 한빛 선수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이 카페에 와서 응원을 하자! <- 라고 정하는 겁니다. 저도 그런 생각 해봤었는데......재밌을것 같아요 .^-^; 단, 정말 편갈리는 건 주의해야됩니다....저는 동생과 함께 스타리그를 보는데, 전 저그유저고 동생은 테란유저이기 때문에; 테란이 사기다 아니다 이러면서 맨날 싸운답니다....;;;
04/02/11 09:46
맞아요. 저희 집은 엠비씨게임이 안나와서 프리미어리그결승전날 500원을 투자해서 봤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모여서 게임을 보면 엄청좋을거같습니다. 애기도 하고 혼자볼때보다 더 흥미진진할테고 말이죠
04/02/11 10:39
저도 그런 생각 많이 해봤어요. 근데 해설이 잘 안들리지 않을까 싶더군요. 해설 없으면 재미가 반감될텐데...;; 그래도 한 번 쯤은 해보고 싶네요.
04/02/11 12:23
이번 프리미어 리그 결승전 때
저희 클럽 사람들이 고기집에 모였습니다. 대형 프로젝션 TV가 있는 곳 중앙에 예약을 했죠. 순전히 결승전 보려고 모인 겁니다. 그래서 보고 있는데 들어오신 손님들도 모두 열심히 보시더군요. 결승전 끝나고 나서야 다른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결승전 때마다 그러기로 했답니다~
04/02/11 12:58
저역시 이미 지인들과 결승전은 함께 하는 것이라는 명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온넷 결승전날엔 음식과 술을 준비해서 TV가 큰 집에서 중계도 보고 친목도 다지고 있었네요.:)
04/02/11 13:36
전 마이큐브4강 날라vs리치 전경기를 기숙내에서 제 컴퓨터로 실시간 방송으로 봤습니다만..
(맥주나 안주 기숙사에서 허용은 안됩니다만 몰래-_-;) 감동입니다.. 로보틱스 써는 장면 전후에서 전체 기숙사 경악..
04/02/11 15:19
헉!!Write란이 드디어 생기다니...ㅠ.ㅠ 기분 좋네요... 결승전을 호프집에서 관람하고 나면...제 경험상...술한잔 간단히 걸치고 바로 피씨방으로 달려 갑니다...끓는 피를 주체할수 없기에...컴터 켜고 앉으면 의욕은 거의 잠실 결승전의 주인공이죠....ㅡㅡ+
04/02/11 17:12
헛..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월드컵때처럼 길거리에 모이고 잘 보이도록 전광판을 놓고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문자중계도 스릴면에서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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